[GDP는 틀렸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20명

북로드, 힐러, 하늘처럼, 사막여우, soon, Jacob, 푸른물, 해진, sevi, mira-da, 주르륵
은빛연어, 백치소년, fabrso, 책친구, sayonara, geenu, 귀를기울이면, 밀어준다, 바람향

 

* 햇살이 좋은 계절입니다. 책과 함께 근처 공원에서라도 광합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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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삽질이 '삽질'일 수 밖에 없는 이유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6-02 08:56 
    위대한 탄생얼마전 모 방송사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중국 연변출신 조선족 지원자가 1등을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생방송 현장에 부모 둘이 모두 와서 방청하길래 중국에서 오느라 부담이 많았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두 분 모두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막이 떠서 저간의 사정을 조금 짐작하게 되었다. 나중에 다른 기사를 보고 안 사실이지만 연변 조선족들 중에는 이처럼 어릴때부터 부모와 떨어져서 아이들끼리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생계를 위해,
  2. 프랑스發 경고 메시지 - GDP는 신기루다
    from geenu2dabooklog 2011-06-02 14:36 
    1.언젠가 부모님으로부터 어떤 분이 주식 투자에너무 몰두한 나머지건강을 돌보지 못해서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죽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생뚱맞을지 몰라도 <GDP는 틀렸다>를 읽으면서 그 분 이야기가 생각났다.경제 발전에지나치게 경도된 나머지 국가 내부의 문제, 즉 국민들의 삶의 질, 행복, 복지에 대해서는 무심해진 우리네 현실이 딱 암에 걸려 돌아가시기 직전의 그 분 상황과 비슷하지 않나. 우리나라 대통령은 어떤지 몰라도, 지구 반대
  3. Sustainability Index 만들기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6-03 09:39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가 제안하고 노벨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지성들이 참여한 <경제 실적과 사회 진보의 계측을 위한 위원회>의 연구 성과에 관한 책이다.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GDP의 문제점들, 즉 단순하게 나라 전체(혹은 국민 일인당)의 경제 규모의 척도와 단순평균의 척도가 인간의 여러 다양한 분야의 만족도나 지표를 올바르게 도출해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개선된 제안에 대해서 이 책은 출발한다.
  4. ‘GDP’는 한국의 대표적인 ‘행복지수’(?)다.
    from 책속의 나~ 2011-06-04 15:14 
    GDP 4만 불이면 모두 부자가 될까? 대학 등록금, 사교육비, 주거문제, 의료비, 사회적 만족도등 모든 것이 지금보다 2배 더 좋아질까? 왜 기업은 현금을 쌓아놓고 배부른 콧노래를 부르는데 가계 빚은 1000조에 육박하는 것일까? 초인플레이션이 눈앞에 가다왔는데도 정책적 논리 때문에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관료들을 동정해야할까? 도대체, 그들은 누구인가? 왜 그들은 사회적 우위를 점하면서 모든 것을 함부로 통제하려하는가? 우린 그들의 실체를 명확히 알아
  5. 물질주의자들의 한계
    from 북 워크아웃 2011-06-05 13:15 
    GDP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국내총생산(GDP)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로서 여기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비거주자(외국인)에게 지불되는 소득과 국내 거주자가 외국에 용역을 제공함으로써 수취한 소득이 포함된다.그리고 우리는 GDP의 규모로 전세계에서 몇 번째로 잘 사는지 평가 받는다.하지만 GDP가 높은 나라가 행복한
  6. GDP는 틀렸다, 그렇다면?!
    from 책 친구 2011-06-06 18:38 
    'GDP는 틀렸다'얼마전 비숫한 맥락의 책 한 권을 읽었다. '행복의 함정'이라는 책인데 많이 가진다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는내용이었다. 물론 후진국에서는 국민소득이 늘어나면 행복지수가 높아지지만 국민소득이 2만 달러대에 들어서면 소득 만으로는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 'GDP는 틀렸다'와 접근방식은 다르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GDP는 국내총생산을 말하는데 GDP가 높다고 행복을 느끼는
  7. 국민소득은 늘어나지만 왜 삶은 더 팍팍해질까?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6-10 11:46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외국과의 교류 비중이 늘어나면서 GDP라는 개념이 GNP를 대신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십 수 년 동안 대세였던 GDP도 이제 확실히 그 한계를 보여준다.GDP는 높아졌지만 국민들은 그만큼 행복하지 않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점점 더 커져만 간다.(우리들의 처지가 이와 같을지도...)이 책은 그런 GDP의 한계를 명확히 이해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진보적인 대안을 내놓은 결과물이다. 그 이름도 찬란한 '경제 실적과 사회 진보계측을
  8. 새로운 행복 지수를 찾기 위한 여정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6-10 15:54 
    새로운 행복 지수를 찾기 위한 여정이 책은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GDP는 상승하는데, 사람들의 생활은 왜 더 어려워지는 걸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포함한 연구 모임을 만든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GDP'를 선진국과 후진국을 나누는 기준으로 우리의 '행복'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절대적인 계량 지수로 여겨 왔다. 하지만 정말로 GDP가 우리의 삶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지는 많은 의문이 생긴다.
  9. GDP의 한계는 명백하다.
    from sevi님의 서재 2011-06-10 17:00 
    GDP의 한계는 명백하다. 그 한계를 명백히 보여주는 책이 오늘 살펴볼 'GDP는 틀렸다'란 책이겠다.경제학을 한번쯤 공부해봤다면 상식적으로 알만한 것이 GDP의 한계이다. GDP는 삶의 질을 반영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 나라의 경제수치로서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삶의수준을 따지는 확실한 도구는 되어주지 못한다.이 점을 밝히면서 책의 저자들은 이 GDP를 보완할 방법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그 사항들은 권고사항으로서제시되어 있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자세
  10. GDP는 틀렸다 - 틀린 건 알겠다, 그럼 어쩌라고?
    from 사막여우의서재 2011-06-12 23:33 
    GDP는 증가하는데 우리 생활은 왜 점점 힘들어질까? 누구나 한번쯤 가질 의문이 바로 이것. GDP가 국가 발전의 지표로 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테면 자연재해로 파괴된 곳을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을 경제 발전의 가치로 환산되는게 바로 그 예이다. 국민들의 삶이 궁핍해져도 국가 생산이 늘어나면 '발전했다'고 떠들어대기에 딱 좋은 GDP개념. 실제 국가 발전을 평가하기 위해 저자는 이 지표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러한 주장과 제언을
  11. GDP는 틀렸다 : 국민총행복을 높이는 새로운 지수를 찾아서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6-13 16:00 
    우리의 가치 측정체계는 금융거래를 고부가가치 활동으로 만들었다. 금융거래는 의도적으로 위험을 만들어내고,그 위험을 관리한다는 구실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그 사업으로 다시 위험성을 높여왔다. 만약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거래가 실제로는 그 변동성을 창출해왔다면 도대체 금융거래가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만약 교통 인프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고가 증가해 복구에 많은 비용이 초래되고 그 결과 의료비용이 증가한다면,경
  12. <GDP는 틀렸다> GDP가 나랑 뭔상관?
    from 힐링 2011-06-14 00:03 
    계량 방식이 우리의 신념과 상상력을 결정하고 문명을 건설한다 통계와 회계방식에는 우리가 사물에 부여하는 가치가 들어있다. 그것은 우리의 세계관, 사회관, 인간, 그리고 사람들의 상호관계에 대한 생각 등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지표를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기 전에 그것의 목적은 무엇이고 대체 무엇을 측정하며,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얻는지 반드시 질문해야 한다.특히, 여러 경제활동 지표로 활용되는 GDP가 나날이 성장하는데 사람들 살림살이는 더욱
  13. GDP를 넘어서서
    from 푸른물의 서재 2011-06-14 17:01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GDP 2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말을 국가성장의 푯대 삼듯 자랑스러워하고 있었다. 코스피 2000선에 올랐다고 내 주식 값이 꼭 오르는 것도 아니고, OECD 10위권 안에 있다고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수치에 따라 ‘번영을 닮은 색다른 시대’가 온다고 기대하며, 물가 외의 지수는 다 오르기만을 기대한다. 이 책, 왜 GDP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일까? GDP는 틀리지 않았다. 다만 사용
  14. GDP의 측정 방식,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6-14 18:22 
    한동안 경제뉴스와 관련하여 국내 GDP의 성장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를 인용한 언론보도의 내용을 자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747의 공약(7퍼센트의 성장, 국민소득 4만 불, 7대 강대국으로 도약)을 의식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정부정책을 보면 복지나 소득의 균형적인 배분정책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GDP 중심의 성장전략에만 온힘을 기울이는듯해 보인다. 경제지표상으로 볼 때 정부가 공식적으로
  15. GDP는 만능인가?
    from 행복한 서가 2011-06-15 17:07 
    GDP는 우리나라에서 한국 국적을 가진 내국인이건 한국에서 체류해서 영리활동등을 하는 외국인이건 상관하지 않고 가계,기업,정부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1년)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만들어낸 최종 생산물과 부가가치등의 총 합계를 뜻한다. 이 GDP의 증가율이 흔히 말하는 경제 성장률이다.저자들은 1930년대에 만들어진 GDP가 오랜 기간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을 측정하고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군림해왔지만 급속한 부채 증가와 환경파괴, 불균형한 소득
  16. - 생산량이 아닌 삶의 질과 행복로 측정해야 할 새로운 계량 방식을 위하여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6-15 22:44 
    단순히 국가의 경제력의 계량화된 수치라는 경제학적인 의미로써만이 아니라 국력이나 국가 간의 순위 같은 정치적, 사회적인 의미로써 오히려 더 많이 사용되고 인식되고 있는 것이 바로 GDP입니다. 엄밀한 경제학적인 정의나 통계학적인 산출법과는 일치하지 않음에도 불과하고 한 국가의 GDP 규모는 그 국가의 경제력의 총량 혹은 수치화된 국력으로 인지되고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 체계의 본질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는 형상입니다.실질적으
  17. 우리의 목표가 우리를 말해준다: 새로운 기준 찾기
    from 대나무숲 2011-06-16 00:55 
    회사를 다니다보니 KPI라는 것을 접하게 된다.Key Performance Indicator라는 건데 회사에서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지표를 골라서 일이 잘 굴러가고 있는지 아닌지를 볼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매출, 순이익,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지수들이 주로 KPI로 활용된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일에 익숙하지 않는다면 '성적'을 상상하면 되겠다. 성적도 자세히 보면 늘 조금씩 바뀌고 다른 것을 요구한다. 어떤 때는 내신이 강조되기도
  18. 시민들의 삶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통계방법을 찾아서...
    from 은빛연어 2011-06-16 03:06 
    노무현 정부의 경제성적을 실패로 규정한 사람들의 공통된 인식은 경제의 양극화였다. 잘 사는 사람들은 점점 더 잘 살지만, 현실이 팍팍하기만 한 서민들을 비롯해 중산층이라고 불리었던 사람들마저도 경제적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대다수가 공통적으로 인식하는 사회 현상이다. 하지만, 문제를 인식하는 방법론을 보면 보수와 진보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한 정부의 경제 성적을 두고 같은 점수를 매겼지만, 채점의 기준은 서로가 정반대인
  19. GDP를 넘어서 지표는 아직 요원해 보인다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6-19 23:16 
    책 제목이 상당히 도발적이다. 부제목으로 들어있는 ‘국민총행복을 높이는 새로운 지수를 찾아서’라는 제목이 더 적합한 제목일 것이다.사실 GDP가 완벽한 지표는 아니지만 아직까지 이를 대체할 만한 지표는 없다고 생각한다. 피터 드러커는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는 말을 통해서 Indicator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어떤 것이 측정되고 제시되느냐는 우리의 행동양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좋은 지표를 개발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토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