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갱스터/린치핀>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
  

Jacob, 주르륵, 바람처럼, 최혜령, 밀어준다, sevi, 해진, 코난, sayonara, 토끼, danielp
불꽃남자, 책친구, errez, 수지개미, 한방블르스, 하E에나, 송사장, 북로드, 푸른달밤 (20명)  

예정 발송일보다 지연되어 죄송합니다~!!  
서평단 여러분들의 첫 리뷰... 이젠 저희가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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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
    from 책속의 나~ 2010-10-29 14:50 
    누군가 피카소의 작품을 거저 준다면 거절할 사람이 있을까? 예술적인 안목이 없더라도 피카소라는 이름만으로도 수억 원을 호가하는 매력 때문에 쉽게 포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본이 풍부한 자본가들이나 기업들은 뛰어난 예술작품을 구입하는데 금전적인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을 상대의 입장에서 본다면 구입자는 피카소의 명성을 빌려 자기투영을 위한 대리만족을 선택한 것이고 피카소는 구입자의 인생을 바꿀만한 예술적 가치를 창조해 낸 것이다.
  2. 부패와 폭력이 만드는 경제학적인 고찰(이코노믹 갱스터)
    from 책속의 나~ 2010-11-04 07:54 
    경제대국이 정치대국이란 말이 실감나는 세상이다. 환경오염에 관한 문제나 자원 혹은 최근 첨예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율등 국제적인 문제를 좌우지 하는 국가들이 결국 경제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국가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양한 협약이나 대표자 회의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고수하고 자국에 유리한 쪽으로 위치를 선점해 나간다. 사실상 지구촌은 이들 몇몇 국가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경제에 대한 효용성 문제가 갈수록 복잡
  3. 린치핀
    from 책 친구 2010-11-07 12:59 
    누구나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자신이 꼭 필요한 사람이기를 원 할 것이다. 학교다닐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이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꼭 필요한 사람'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있을 필요가 없는 사람'... 그렇다면 나는 어떤 부류에 속하는 사람일까?       린치핀.. 린치핀은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를 뜻하는 말로 반드시 필요한 사람
  4. 지구촌의 좀비 이코노믹 갱스터
    from 책 친구 2010-11-07 13:00 
    아프리카를 비롯해 남미의 여러국가들은 대외원조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 <이코노믹 갱스터>는 이처럼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을 방문애 그들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연구하고 원인을 찾고자 노력하는 저자들이 결국 원인을 찾게 되는 데 그 원인이 바로 '이코노믹 갱스터'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코노믹갱스터'란 남의 것을 가로
  5. 2% 부족한 경제 서적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11-07 20:52 
     "이코노믹 갱스터" 라는 제목이 심상치 않습니다. 갱스터하면 폭력배, 범죄단 등을 가르키는 말인데 이코노믹 갱스터(Economic gangster)라하면 경제학에서 말하는 데로 행동하는 폭력배라. 둘 사이의 단어가 왠지 썩 어울리지 않게 다가옵니다. 갱스터하면 폭력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는 '경제'의 '경'자도 모르는 사람일 것같은 선입견이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경제학의 기본 전제가 바로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
  6. 그래서 뭐?(So what?)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11-08 00:55 
     이 책의 주제는 바로 린치핀이 되자!입니다. 린치핀이 무언지 문득 잘 떠오르지 않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린치핀.  1. 차의 바퀴를 고정하는 핀  2. 핵심이 되는 인물   자신이 속한 곳에서 핵심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회사에서 자신이 속한 부서에서 핵심인재가 되어 고속승진을 꿈꾸기도 할 것이고, 자기 또래 모임에서 린치핀이 되
  7. 경제학적으로 연구한 세계의 빈곤을 없애는 방법
    from 대나무숲 2010-11-08 02:28 
    '이코노믹 갱스터'라는 단어는 생소하지만, 그 의미는 그냥 직역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부패한 정부와 결탁해서 경제적 이익을 갈취하는 집단을 말하는데 주로 (표면적으로 나마) 경제를 살려 국민들을 먹고 살게끔 해주라는 원조를 착복해서 자신의 사욕을 채우는 무리들을 지시하는 단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저자들이 '이코노믹 갱스터'에 주목하는 이유는 세계에는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극빈층이 존재하며,
  8. 빈곤의 원인 및 해결방식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0-11-08 03:03 
    빈곤의 원인과 그 해결방식에 관하여 경제학적인 입장에서 쓴 책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부패와 폭력을 빈곤의 원인으로 규명하고, 부패를 반영하는 방법들과 폭력이 빈곤으로 이끌어 가는 인과과정을 설명함으로써 빈곤에 대한 해결 방안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서술한다. 부패와 폭력과 빈곤의 삼박자(p32)의 관계 정립과 연관관계가 이 책을 쓴 동기이기도 하다. 빈곤을 해결하는 비슷하면서 다른 두가지 방법론, 즉 먼저 원
  9. Follow your own heart and intuition
    from 대나무숲 2010-11-09 01:00 
    이 책을 읽는 동안 스티브잡스의 유명한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축사가 떠올랐다. 그 부분을 짧게 인용하자면 아래와 같다. .....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10. 린치핀이 되야 하는건 맞는데...
    from 내 꿈은 안 망하는 서점주인~ 2010-11-09 13:24 
    이 책에서 가장 좋은 점과 부분을 꼽으라면 충분한 동기 부여와 전반주 1/3을 말하고 싶다.   세스 고딘은 누구나 하기 껄끄러운 이야기를 거침없이 이 책을 통해 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노동자는 톱니바퀴와 같은 소모품이며, 체제 순응적인 사람을 기르기 위해 교육과 많은 것들이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점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학부시절, 의대생
  11. 세계적인 빈곤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from 토끼의 서재 2010-11-11 18:23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표지나 책 제목이 다소 키치한 감이 있어서 실제로 내용도 그럴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점점 심각하게 책을 붙들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 책은 '독립한지 수십년이 지나고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대외원조가 제공되었는데도 왜 그토록 많은 나라들이 아직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의 답을 '부패'에서 찾았다는 내용을 여러 가정과 데이터등을 통해 증명하는 내용이다.    평소 '개발도상국 원조
  12. Best one이 아니라 Only one이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
    from 토끼의 서재 2010-11-11 19:22 
    보랏빛 소가 온다, 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세스 고딘의 신간이다.  지금 세계에서 강조되는 흐름은 '창조성'으로 가고 있는 듯하다. 세스 고딘도 그렇고, 더 창조적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세계(특히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주제인 것 같다. 아마도, 미국의 경제위기 이후, 시스템이나 이론처럼 계획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실에서의 경제논리에 실증이 난 것 같다.  반복적인 미사
  13. 린치핀 : 평범함이 아닌 특별함
    from 불꽃남자님의 서재 2010-11-16 15:17 
    산업화 덕분에 대규모 자본을 이용한 산업설비와 노동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해졌기에 지난 300년 가까운 시간동안 세계의 경제는 작은 탱탱볼에서 커다란 농구공 같이 확대 되었다.  하지만 부풀어 오른 세계의 겉모습 만큼이나 그 속 또한 알차게 채워졌을까? 혹시 세계를 채우는 내용물은 농구공 속에 있는 공기처럼 투명하고 가벼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산업화 초기에 공장 노동자 들은 자신들의 기술이나 내면을 가꾸고
  14. 나는 더이상 공장의 톱니바퀴가 아니다. 이제 나는 세상에 변화를 선물하는 린치핀이다!
    from sevi님의 서재 2010-11-16 16:47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워홀, 빈민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위대한 사람들이라는 공통점과 함께 또다른 공통점은 바로 세상에 '변화'를 선물했다는 것이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쓰기 편리한 한글을 만들어 보급함으로써 문자사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앤디워홀은 판화를 이용하여 작품을 대량으로 찍어냄으로써 기존 예술작품들이 가지던 희소성에 도전했으며 고귀한 것만
  15. 이코노믹 갱스터 : 그들은 어디에든 있더라.
    from 불꽃남자님의 서재 2010-11-17 09:26 
     세계경제는 상승 추세선을 따라 확장하고 있다. 그것이 최근 과거에 눈부신 발전에 비해서는 조금 더뎌진 것처럼 보이지만, 삐걱거리면서도 조금씩 세계 경제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세계가 커진다고 세계의 모든 나라가 모두 경제적으로 부유해지는 것일까? ‘그건 아니야’ 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왜? 왜? 왜? 이 세계는 강자와 약자 혹은 부자와 가난한자로 나눠져야 할까?’ ‘그냥 다 같이 잘살면 안 되는 걸까?’
  16. 부패의 경제학.
    from 내 꿈은 안 망하는 서점주인~ 2010-11-17 11:59 
    인간이 모여서 정치가 발생하고, 권력이 발생하면 반드시 부패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러한 인간의 부패, 그리고 단순히 개인의 부패가 아닌 시스템 내에서의, 시스템 자체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부패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로 보면 좋을거 같다.   인도네시아의 사례와 다른 사례를 엮어 서민의 삶과 사회의 연관성, 그리고 경제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각은 새롭다.  인도네시아의 시스템 상
  17. 폭력과 부패, 그리고 빈곤의 삼각관계! 이 속에 극빈국 문제의 해답이 있다!
    from sevi님의 서재 2010-11-17 16:04 
    세계은행의 2007년 자료에 따르면 10억 인구가 하루에 1달러 미만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고,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30억 인구가 하루에 2달러 미만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왜 그토록 많은 나라들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한국전쟁으로 인해 황폐화 되었던 우리나라가 이룰 수 있었단 소위 한강의 기적을 그들이 일으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 책에서 만나 볼
  18.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천재성을 가진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from 行間을 노닐다 2010-11-19 22:17 
    린치핀(linchpin) '바퀴를 고정시키는 핀'인 린치핀은 어떤 조직이나 계획 등에서 핵심이 되는 인물을 지칭하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보랏빛 소가 온다>, <퍼미션 마케팅>,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의 저자 세스 고딘의 신작은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인가?"라는 도발적인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이 되기 위한 안내서라 말할 수 있습니다. "우
  19. 부패한 권력을 조장하는 경제 깡패들
    from 行間을 노닐다 2010-11-21 08:08 
    우리나라도 해방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원조를 받는 나라였습니다. 지금은 한강의 기적으로 원조를 하는 나라로 바뀌었습니다. 원조를 하여 그곳에 사는 민중들의 삶이 나아질지는 한국의 예를 돌아보면 고민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개발을 통하여 세계 수위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피폐도 많습니다. 빈부의 격차는 점점 더 심해져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격차도 문제이지만 교육에 대한 격차는 지금 세대보다도 부의
  20. 당신은 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입니까?
    from 책읽는 서재 2010-11-21 16:25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존재가 거대한 기계의 부속품같이 느껴질때가 있다. 만약에 구조조정이 단행되어 내가 아니라도 어느 사람이 와도 내가 하는 업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이 책의 제목으로 사용된 린치핀(Linchpin)은 마차나 자동차의 두 바퀴를 연결하는 쇠막대기를 고정하는 핀을 일컬는 말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 조직의 핵심인재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 공장 시스
  21. 당신은, '45정'을 당하지 않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from errez님의 서재 2010-11-21 21:34 
      익숙해질 때가 되지 않았는가? 이런 레퍼토리로 시작하는 이야기들 말이다.    '회사원 A씨는 명문 K공대에서 눈 돌리지 않는 착실한 공부 끝에 4.0/4.3의 학점으로 졸업하고 누구나 동경해 마지않는 국내 최고의 대기업 S사에 연구원으로 입사.....'  이 한국형 '소설' 들의 결말은, 요즘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8시 출근, 9시 퇴근. 가정과 건강을 모두
  22. 경제와 정의, 그리고 이코노믹 갱스터들
    from errez님의 서재 2010-11-21 22:15 
         경제를 비유할 때 흔히 드는 예가 '파이의 나눠먹기'이다. 파이는 나눠먹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크기가 작아지지만, 그 전체 크기가 증가하는 속도가 나눠먹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보다 빠를 경우 1인당 먹는 파이의 양은 오히려 증가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많은 자유시장주의 경제학자들이 자유시장과 규제 철폐를 요구할 때 쓰는 근거이다.   다시 파이로 돌아가서, 이제 파이가
  23. 빈곤국이 낙후된 경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
    from hajin님의 서재 2010-11-21 22:48 
      방송에서 연일 떠들어대는 G20 개최 = 선진국 운운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는 전혀 공감하지 않지만, G20을 전후하여 세계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생각해 보면서 새삼 감탄한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불과 60여년 전인 2차 세계 대전 종전 직후만 하더라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손꼽혔던 대한민국이 1세기도 채 지나기 전에 200개가 넘는 세계 국가들 중에서 경제력으로 10위 권 안에 들 정도로 경이적인 발전을 이룩했다는 사실입니다.
  24. 이코노믹 갱스터_부정과 부패, 그리고 빈곤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
    from 송사장님의 서재 2010-11-21 23:17 
     매년 세계 부정부패지수 또는 부패인식지수 등을 통해 세계 각 국가들의 청렴도 정도에 대한 순위를 접한다. 또 그럴 때마다우리나라의 경우 경제 순위에 비해 다소 낮은 순위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곤 한다. 최근에는 대통령이 공정사회구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기도 했다.         이코노믹 갱스터는 이런 부정부패가 우리 경제와
  25. 나쁜놈들은 어디에도 있다
    from 책읽는 서재 2010-11-21 23:18 
    이 책 '이코노믹 갱스터'는 발전경제학을 연구하는 미국의 대학교수인 레이먼드 시스먼과 에드워드 미구엘이 일반인을 위해 쉽게 풀어쓴 ‘부패, 폭력, 빈곤의 경제학’이다 저자들은 세계 경제 발전의 이면에 도사리는  이코노믹 갱스터가 있다고 주장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그리고 남미의 여러 나라들은 독립한 지 수십 년이 지나고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대외원조가 제공되었음에도 아직도 가난에 헐떡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밝히고 있다
  26. 린치핀_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from 송사장님의 서재 2010-11-21 23:22 
    린치핀을 읽고 난 전체적인 느낌은 자기계발서에 가깝다는 점이다. 책의 부제와 같이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가 되자는 린치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책 제목으로 설명할 수 있다.  Linchpin_1. 마차나 자동차의 두 바퀴를 연결하는 쇠막대기를 고정하하는 핀                2. 핵심,
  27. 왜, 어떻게 리마커블한 인재가 되어야만 하는가?
    from hajin님의 서재 2010-11-21 23:39 
      경제경영 분야의 베스트셀러였던 < 보라빛 소가 온다 >에서 세스 고딘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눈에 띄고 강렬한 인상을 주어 의식 속에 각인될 수 있는 리마커블한 제품을 기획하고 만들어 내고 홍보할 것인가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세스 고딘의 신작 [ 린치핀 ]에서 그는 이러한 테마를 우리 내부로 돌려 어떻게 하면 차별성있고 리마커블한 인재가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왜 그러한 린치핀과 같은 인재가 되어야만 하는 지를 강조합니다.
  28. 진실이 아닌 것으로 믿도록 세뇌당한 우리들에게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0-11-22 00:50 
    진실이 아닌 것으로 진실이라고 믿도록 세뇌당한 우리들에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 책이다. 에피소드 같은 단편적인 글이 모이고 모여 한권의 책이 되었다. 책의 구성은 짤막 짤막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그 이야기가 다른 한 이야기를 이루기도 하고 한 다른 분야의 사례로 주제를 반복하기도 하며 다른 주제로 나가기도 하는, 약간 산만한 구성이긴 하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큰 흐름을 이어 간다. 때로는 경
  29. 린치핀 : 여전히 이유는 알지만 방법은 모르겠다.
    from 개벽이의 서재 2010-11-22 11:21 
    세스 고딘이 종이책으로 내는 마지막 저서라고 해서 일단 관심이 갔다. 하지만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라'는 식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급격하게 관심도가 떨어졌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수많은 전문가들이 지겹도록 외쳐온 표현이 아니던가. 'No one보다는 only one이 되라'거나 '10년 동안 지켜온 내 자리를 누군가 몇 개월 만에 배울 수 있다면...'하는 식의 이야기는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대표적인 인물로, 오지
  30. 일단은 ‘무질서한 부패’보다 ‘조직적 부패’가 낫다.
    from 개벽이의 서재 2010-11-22 14:02 
    지난 2007년즈음 전 세계적인 주식 활황기에도 그랬고, 최근에도 간혹 나오는 말이 있다. ‘아시아와 남미에 이은 다음 차례는 아프리카’라고 말이다. 투자자들에게 아프리카는 벌써 50년째 미래가 밝은 천연 자원의 대륙이다.(비관적인 사람들은 앞으로 30년도 계속 미래가 밝은 대륙에 불과할 거라고 말한다.) 다른 남미의 국가들이나 중국, 한국같은 나라들이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동안 무엇이 아프리카를 기아와 학살의 대륙으로 만들었을까. 이
  31. 부패와 폭력에 의한 빈곤 퇴치하기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0-11-23 00:12 
    ‘ 이코노믹 갱스터’라는 말을 첨 접했을 때 ‘경제 저격수’는 용어가 떠올랐다. 뛰어난 경제지식과 대규모의 자본을 동원하여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한 나라의 경제를 뒤흔드는 사람 말이다. 일종의 음모론적인 검은 뒷거래의 이미지와 함께 머리 좋고 돈 많은 경제 엘리트의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연상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이코노믹 갱스터는 그런 세련된(?) 이미지 보다는 깡패같은 범죄자 이미지에 가깝다. ‘이코노믹 갱스터’에는 한 나라의 대통령
  32. 당신은 '45정'을 당하지 않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from errez님의 서재 2010-11-23 01:34 
       이젠 익숙해질 때가 되지 않았는가? 이런 레퍼토리로 시작하는 이야기들 말이다.    '회사원 A씨는 명문 K공대에서 눈 돌리지 않는 착실한 공부 끝에 4.0/4.3의 학점으로 졸업하고 누구나 동경해 마지않는 국내 최고의 대기업 S사에 연구원으로 입사.....'  이 한국형 '소설' 들의 결말은, 요즘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8시 출근, 9시 퇴근. 가정과
  33. 경제, 정의, 그리고 이코노믹 갱스터들
    from errez님의 서재 2010-11-23 01:36 
       경제를 비유할 때 흔히 드는 예가 '파이의 나눠먹기'이다. 파이는 나눠먹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크기가 작아지지만, 그 전체 크기가 증가하는 속도가 나눠먹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보다 빠를 경우 1인당 먹는 파이의 양은 오히려 증가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많은 자유시장주의 경제학자들이 자유시장과 규제 철폐를 요구할 때 쓰는 근거이다.   다시 파이로 돌아가서, 이제 파이가 매우 빠르게
  34. 톱니바퀴같은 부속품이 되지는 말아야...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0-11-25 00:19 
    요즘엔 신입사원들이 부러울 때가 많다. 골치 아픈 고민 없이 시키는 것만 잘 하면 되니까… 가끔은 수위아저씨가 부러울 때도 있다. ‘규칙을 잘 따르고, 시간을 준수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별 문제없이 칭찬도 받고 승진도 되니까 얼마나 좋은가? 세스고딘은 이것은 ‘기만’이라고 단언한다. ‘안정은 실패의 다른 이름’이고 이 세상에는 교체 가능한 부속품인 ‘평범한 톱니바퀴’들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사실 그렇게 되도록 세뇌 받았다는 주장이다. ‘수백 년 동
  35. 보랏빛 인재가 되는 방법. 세스고딘의 마지막 종이책. 린치핀.
    from 최혜령님의 서재 2010-12-06 11:09 
    '보랏빛 소가 온다'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세스 고딘의 마지막 종이책이다. 이전에서 사업이나 기업등의 사례를 들었다면, 이번엔 '보랏빛 소'와 같은 인재에 대해 쓰여졌다. 책의 서두에 린치핀에 대한 정의가 나와있다.   Linchpin 1. 마차나 자동차의 두 바퀴를 연결하는 쇠막대기를 고정하는 핀 2. 핵심, 구두점, 요체 3.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 조직의 핵심인재   린
  36. 세계의 가난과 부패를 다양한 사례로 풀어낸 '이코노믹 갱스터'
    from 나를 찾아가는 행복한 시간 2011-01-11 10:59 
    '세계 경제를 주무르는 경제파괴자' 이코노믹 갱스터 저자: 레이먼드 피스먼, 에드워드 미구엘 흥미가 없었던 탓일까? 괴짜 경제학은 꽤나 재미있게 읽었었지만, 이 책은 나에게 좀처럼 와닿지 않았던 책이다. 하지만 나의 흥미탓이니 분명 다른 이들은 재밌게 읽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개발도상국은 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라는 큰 흐름을 지니며 그 핵심에 '부패'가 있다. 이코노믹 갱스터란 결국 부패를 저지르는 가난한 국가의 수장이
 
 
sevi 2010-10-27 11:43   좋아요 0 | URL
저는 저만 배송이 안된게 아닐까 생각했네요^_^
재밌게 읽고 즐겁게 리뷰 작성하겠습니다!!

주르륵 2010-10-27 14:13   좋아요 0 | URL
오늘 집에 가면 와있을 것 같네요. 두근두근..

Jacob 2010-10-27 15:44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둘 다 우연히도 겉표지가 만화책 같네요.
잘 읽고 리뷰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끼 2010-10-27 18:59   좋아요 0 | URL
묵직한 책 택배를 오늘 받았습니다^^
감사히 읽고 리뷰 잘 쓸게요~~

비로그인 2010-10-28 08:2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