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사 이야기 1>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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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의 역사에 이런 과학이 있어요.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9-04 11:57 
    요즘에는 어려운 과학도 이렇게 쉽게 풀어쓸 수 있구나라는 생각부터 하게 되며 보는 책이다. 아니 쉽게 풀어쓰기도 했지만 재미있고, 좀 더 폭 넓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더 가까울 것 같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 책은 우리의 역사와 과학이 만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역사를 가만히 살펴보면 정말 과학적인 부분이 많다. 아니 과학적이다. 예전에 그리 문화나 문명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을 것인데
  2. 오잉? 딱 내수준으로 씌여진 책이네^^
    from 이야기가 있는 공간 2010-09-05 02:59 
     과학도 싫었고 역사도 싫었는데, 과학과 역사를 합쳐놓은 과학사라니...오 마이 갓! 대충 훓어보니 국사책, 사회책의 냄새가 여지없이 풍겨왔다. 아이들 교육이라면 나도 맨발로 뛰쳐나가좋다는 것은 다 해보고 싶지만, 역시나 학창시절 싫어라 했던 과목을 다시금 좋아하기란 엉망진창되버린 옷장과 서랍장을 수납의 여왕이 되어 일사천리 정리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편견이 그토록 무서운 것이었던가? 일반 소설책보다 큰 글자
  3.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하늘과 땅의 과학
    from 스즈야의 서재 2010-09-07 22:32 
    한국 과학사 이야기라..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 우리가 쉬이 접하지 못했던 분야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마구마구 솟아올랐다. 하지만, 반대로 걱정도 물밀듯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어린이 도서라고는 하지만, 책을 휘리릭 넘겨 보니 꽤나 세세한 내용인듯 보였기 떄문이다. 또한 인문학도의 길을 걸어온 나로서는 과학이란 것에 알러지 반응이 있을 만큼 중고교 시절부터 멀리해 왔기 때문이다. 물론 역사는 계속 공부
  4. 우리 선조들의 빛나는 창조성과 만나다
    from 용궁공주의 랄랄라 서재 2010-09-08 08:20 
    내 남편의 어릴 적 꿈은 천문학자였다고 한다. 중학생때 옥상에다 망원경을 설치하고 밤마다 하늘의 별을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웃 사람이 수상하다고 신고해서 하늘의 별보기는 끝이 나버렸고, 대학 입시에서 부모님이 원하는 학과를 지원하라고 해서 결국 천문학에 대한 바램은 가슴 속에 접어두어야 했다고 한다. 그 후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다시 한번 천문학을 공부할 기회를 만들었지만 육아에 힘들어하는 내 모습에 결국 원하는 만큼 공부하지 못한 채 졸업을
  5. 하늘과 땅에서 이룩하다.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9-09 15:33 
    "과학"이라 하면 왠지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아마도 과학 발전의 대부분이 서양에서 먼저 이루어지고 주도되었기 때문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세계에 우리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업적이 몇 가지가 있다고 우리는 배워왔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렇게 이름 뿐이다. 실제로 왜,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의 것이 세계적으로 내세워도 전혀 부끄럽지 않고 그것을 넘어 가장 훌륭하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6. 서양에 지지않는 뛰어난 우리의 과학사
    from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2010-09-10 17:22 
    책의 제목만 보고도 굉장히 흥미로웠던 책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과학… 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서양쪽의 과학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책이 나와 주었다는 사실 자체가 굉장히 좋다. 원래 우리 나라의 과학사들 또한 서양에 지지않는 뛰어난 것들이 많은데 그러한 사실들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었지만 알려질 기회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한국 과학사 이야기>에서 그 내용들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래서 더 읽어보고 싶던 책
  7. 상당히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한국 과학사 이야기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9-13 00:49 
    한국 과학사 이야기 한류 스타로 유명한 배용준씨 주연의 사극 드라마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방영되는 시간을 기다리며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에 꽤 흥미있게 전개된 요소 중 하나였던 현무와 청룡, 백호, 주작의 사신도가 별자리와 깊은 관련이 있고 윤이상 선생님이 청룡을 플루트에 백호를 오보에에, 현무를 바이올린에, 주작을 첼로에 빗대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단순히 빛나는 별과 선배들이 찍은 별의 별 사
  8. 최고와 최초가 아니어도 소중한 우리의 과학
    from 너랑나랑 2010-09-13 11:14 
    오랜만에 재미있는 과학사 이야기를 읽었다. 역사책을 통해 한국의 과학을 살펴보거나, 인물을 통해 접한 적은 있지만, 그때마다 단편적인 지식을 얻었다면, 이 책은 한국의 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길잡이글에서 저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으로 나누지 않고, 하늘, 땅, 생물, 몸의 과학을 나누었는데, 왜 이렇게 나누었는지를 이해하려면 우선 오늘날의 과학과 옛 과학이 서로 같지 않다는 점을 알아야"한
  9. 자부심이 느껴지는 우리 나라의 하늘과 땅에 관한 이야기
    from Kalliope 2010-09-15 08:11 
      수학적이지 못한(??^^) 내게 과학도 한참 힘들었다. 그 뒤로도 과학에 관한 이야기라면 피했지만, 막상 읽어도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내가 어찌된 일인지 몇 년 전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라는 천문에 관한 책을 구입했다가 어려워 아직도 중간쯤에 북마크가 꽂혀 있다. 이 책은 크게 하늘과 땅의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다. 물론 이 책에도 하늘에 관한 부분이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를 참고한 부분이 나온다. 읽었는지 기억도
  10.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from 미류나무 가지에 걸린 책들 2010-09-15 10:53 
    얼마전 여름 휴가 때 경주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꼼꼼하게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빼놓지 않고 간 곳이 바로 첨성대였다. 몇 해 전에도 다녀온 곳이라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놀랄 일도, 못마땅한 듯 한쪽 귀퉁이가 기울어진 그 모습도 새삼스러울 것은 없었으나 뜨거운 해를 피해 그 옆에 설치된 영상관에서 비교적 자세한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나름대로 수확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아는 걸 만나면 반가운 법인지라, 과학사라는 무거운
  11. 우리 역사 속에서 과학을 배워요~~
    from 말괄량이 삐삐님의 서재 2010-09-15 18:38 
    몇 일전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에 관련된 책을 읽었다. 발효음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김치,된장,청국장.. 오랫동안 방 안을 따뜻하게 하는 온돌.. 이 모든 것에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을정도다. 어떻게 아셨을까??...내내 그런 의문만 들었던게 기억났다.. 이렇듯 우리 조상들의 생활 곳 곳에서 과학을 접할 수 있다. <책과 함께 어린이>한국 과학사 이야기...
  12. 우리의 역사로 과학을 들여다 본다..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9-15 18:59 
    책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는 강한 포스에 약간은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이 책을 들춰보게 했다..  오호라~~~ 한국사를 접하면서 우리의 과학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겠단 말씀~~~ 솔직히 별 기대없이 아이가 보기 전에 내가 먼저 사전검열이라도 하듯이 내가 먼저 읽기 시작했다.. 우리 집에선 책이 오면 두 가지의 상황이 벌어진다.. 하나는  택배 아저씨가 갖다 주자마자 하던 일 다 제쳐놓고 아이들이 먼저 읽기 시작하는 책들이 있
  13. 카이스트 교수님이 가르쳐주는 한국 과학사.
    from 책 읽는 가족 2010-09-15 22:04 
    책이 선생님이 이야기 하듯 쓰여 있어서 읽기가 딱딱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한국과학사의 이야기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아주~ 흥미롭습니다.  특히 천상열차분야지도 즉 천문도를 보는 방법이 아주 쉽게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가 빠릅니다.  여태 보고도 몰랐는데 이제는 아이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것 같아서 좋습니다.  하늘을 보면서 별자리 찾기가 어려웠는데
  14. 자랑스럽고 뿌듯한 한국 과학사를 제대로 만나다.
    from 나야나! 2010-09-15 22:19 
    책을 대충 흝어봐도 선명한 사진과 설명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런 책은 사진이나 그림의 효과가 크다. 사진은 아주 상세한 것이 많고 선명하여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고 이해를 확실히 돕는다.  대충 아는 지식이었음을 이 책을 통해 다시 느낀다. '아~'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왜 잘 몰랐을까? 서양과학책만 읽어 보았는지... 대충 서술한 책만 봤는지..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과학적으로
  15. 화려한 과학의 역사 - 한국사람이라서 햄복해요^^; (처음으로 이런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from 돼지바의 서재 2010-09-16 01:01 
    '12살부터 읽는 책과 함께 역사편지'라더니... 아빠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 주듯이 구슬되어 있어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수 있었다. 또 어려운 말들은 쉽게 풀어서 알려주고. 또 질문과 답변을 적절한 때에 해 주어서 내가 갖고 있던 의문을 다시금 들춰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과학사이기 때문에  우리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다 보니, 한자가 장난이 아닌데, 그 한자도 음과 뜻을 함께 표기해 아이들이나 지식이 없는 어른들에게도(특히 나에게) 
 
 
스즈야 2010-08-31 20:56   좋아요 0 | URL
오오.. 이거 내일 오겠군요.
한국 과학사 이야기라니 무척 흥미로운데요.. ^^

유진맘 2010-09-02 11:16   좋아요 0 | URL
어제~~받았어요^^

ilovebooks 2010-09-02 21:51   좋아요 0 | URL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