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감독, 데미 무어 외 출연 / 이오스엔터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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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존 F 케네디의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가 암살당하던 날의 풍경을 담은 영화.  

로버트 케네디는 민주당 후보로 지명받던 바로 그 날 형과 마찬가지의 운명을 맞이하는데  

사실 바비(로버트 케네디의 애칭)라는 인물에 대해선 형처럼 암살당한 비운의 인물이라는 것밖에는  

몰랐는데 이 영화를 통해 간략하게나마 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영화는 바비의 전기영화라기보단 바비가 암살당한 현장에 있었던 22명의 사람들의 하루를 담아내는데  

80년대 청춘스타였던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감독이어서 그런지 헐리웃 유명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크리스찬 슬레이터, 안소니 홉킨스, 데미 무어, 헬렌 헌트, 샤론 스톤, 애쉬튼 커처, 샤이아 라보프 등  

유명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잠깐씩이나마 만날 수 있는 것도 이 영화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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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멜라니 로랑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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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치에 점령된 프랑스의 작은 마을. 나치는 숨어 있던 유태인들을 학살하고 그 와중에 한 소녀가  

간신히 탈출한다. 유태인 미국 중위인 알도 레인(브래드 피트)은 유태인 출신 병사들을 모아  

'개떼들'이라는 특공대를 조직해 나치의 만행을 고스란히 되갚기 시작하는데...

 

헐리웃의 악동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만든 나치 영화답게 특유의 잔인한(?) 블랙 유머가 돋보인다.  

나치의 만행이야 수많은 영화를 통해 너무나 익숙해진 사실이지만  

나치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역시 타란티노만의 매력이 잘 묻어나왔다. 

(타란티노 스타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도 별로일 듯)  

히틀러가 영화를 보러 오는 것에 맞춰 히틀러와 그 일당을 처치하려는 엄청난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데 그 과정에서 독일군에게 발각될 위험을 여러 사람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수차례나 아슬아슬하게 넘기게 된다. 사실 히틀러를 비롯한 독일군에게 대놓고 처절한 복수를 하는  

영화는 드문 편이어서 좀 색다른 느낌이 들긴 했는데(유태인들은 정말 통쾌할 것 같다. ㅋ)  

좀 수위가 높은 복수극이라서 통쾌한 기분까지 들진 않았지만  

나치의 만행에 대해 타란티노식 응징이 잘 표현된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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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 할인판
브라이언 싱어 감독, 이안 맥켈렌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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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사계 중 여름을 장식하는 '우등생'을 읽고 이 영화를 봤는지 안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찾아본 영화인데 아무래도 안 본 것 같다.(거의 치매인데...ㅋ)

 

며칠 전에 원작을 읽어서 원작과의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했는데  

원작에 비하면 좀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라 할 수 있었다.  

전직 나치대원과 그를 협박하며 나치의 만행을 듣는 토드(브래드 렌프로)의 엎치락뒤치락하는  

긴장관계가 이 작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원작과 같은 밀도의 긴장감을 선사하지는 못했다.  

역시 영화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서 그런지 심리묘사에 있어선 책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원작이 좀 더 잔인함의 수위가 높은 편이라(특히 후반부의 두 사람이 각각 보여주는 광기)  

영화로 모두 담아내기는 좀 무리였지 않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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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 첫 2초의 힘
말콤 글래드웰 지음, 이무열 옮김, 황상민 감수 /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구판절판


첫인상은 경험과 환경에서 생성된다. 그 인상을 형성하는 경험들을 변화시킴으로써 첫인상을 바꿀 수 있다는-얇게 조각내어 관찰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뜻이다.-138쪽

첫째, 정말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의사결정은 신중한 사고와 본능적인 사고의 균형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둘째, 좋은 의사결정에는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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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2012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아만다 피트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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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마야문명에 2012년에 종말이 온다는 얘기가 있다고 한다.  

2000년이 될 무렵에도 각종 종말론이 판을 쳤는데 과연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젠 너무 많이 들어서 눈도 깜짝하지 않을 지경이다. ㅋ)  

종말이란 게 예정이 되어 있다면 그걸 피하려고 몸부림친다 해서 달라질 것은 없지 않나 싶다.  

암튼 종말이란 소재를 바탕으로 각종 자연재난을 다룬 영화는 그동안 많았던 것 같다.  

이 영화도 헐리웃의 막강한 CG를 활용해 만든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라 할 수 있는데  

역시 볼거리 하나는 확실하게 제공해준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 부를 곳에 부자들만 탈 수 있다는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는 점은 좀 그랬지만 헐리웃 재난영화로서의 엄청난 스케일과  

스펙타클한 영상은 조금은 식상한 면도 없진 않았지만 만족할 만할 수준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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