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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 인생을 바꾸는 독서혁명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초의식독서법은 초서독서법과 의식독서법을 합한 개념이다.

 

 속독법이기도 하며 바르게 책 읽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글쓰기를 위한 독서법이다.

 

 읽어보길 권한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내게 안맞는 점도 있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지는

 

 않지만 속독법에 대해서 독서법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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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반양장) -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별 5개를 드린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책을 끝까지 읽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든다. 쉽진 않기 때문이다. 일상의 언어로 쉽게 설명했지만, 그래도 경제학에 대해 문외한인

 

나같은 사람에게는 지루할 때도 있었고,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입문서 기본서로 읽

 

기에 충분한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장하준씨는  <나쁜 사마리아인들>,<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굉장히 유명한 책들의 저자이

 

고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지만 나는 잘 몰랐었다. 이제라도 알게 되서 다행이다. 지금은 그들이 말

 

하지 않는 23가지를 읽고 있다. 좋은 책이다. 좋은 경제학자이며 좋은 작가이다.

 

 많은 사랑들이 경제학은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전문분야라서 나와는 상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정말 그럴까? 그렇지 않다. 경제는 굉장이 중요한 것이라는 데 모두 동의

 

할 것이다. 중요하기 때문에 경제학자들에게만 맡겨둬서는 안된다는 것이 장하준씨의 주장이다.

 

 그렇다. 경제는 중요하다.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펀드다 주식이다

 

제테크다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었다가 놀아나고 팽개쳐졌는가? 많은 사람들이 왜 열심히

 

일하는 데도 내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지 모르고 있다. 자본주의 체제 속에 살면서 자본주의가 무

 

엇인지도 모르고 있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는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 지 모르는 것과 같

 

다. 자본주의에 대해 모른다는 것은 벼랑 끝에 서있는 지, 정글 한 복판에 놓여있는 지 관심이 없

 

는 것과 같다. 나 또한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서야 알 게 되니 헛웃음이 나왔다.

 

아,자본주의란 게 이런 거구나. 왜 사회가 불평등한지, 금융의 힘이 얼마나 세고 탐욕스러운지 이

 

제서야 알게 되었다. 아는 것은 힘이다. 자본주의에 대해서 경제란 무엇인 지 꼭 알아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좀 더 제대로 보일 것이다.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란 책을 격하게 추천한다.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해서 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나 경제학은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

 

운 것이 아니다. 쉽게 설명한 책을 읽어보지 못했을 뿐이다.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굉장

 

히 쉽다. 중고등학생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5부작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

 

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보시기 바란다. <장하준의 경제학강의>도 쉽다. 좀 더 솔직히 이야기 하

 

면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다. 조금 끈기와 인내는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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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독서의 힘 - 인생을 바꾸는 순간 몰입 38법칙
임원화 지음 / 미다스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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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3교대 간호사이다. 물론 책을 쓰기 전까진 평범했지만 이제는 평범하지

 

않다. 사실은 우리 모두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하다. 하지만 얼마든지 비범해 질 수 있다.

 

 하루에 10분 독서를 통해 정말 인생이 변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에는 순수한 열정이 담겨 있다. 평범한 사람의 치열한 열정과 노력. 그래서 좋았다.

 

열정이 느껴졌다. 순수한 열정이 느껴지고, 많은 부분에서 동질감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했던

 

독서에 대한 고민들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나 혼자서만 느끼고 고민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안

 

도감이 들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시는 분들. 이 책을 읽어보시길. 하루에 10분이면 된다. 시작은 미

 

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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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 2013 개정증보판
김병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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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라니 48분에 책 한 권을 읽는 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건 아니고, 인생의 비율로 따져 봤을 때 하루에 오전, 오후 각각 48분씩은 투자해야 된다는 내

 

용이다. 파워넘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독서해야겠다는 자각이 들 수 있다.

 

 수많은 위인들, 훌륭한 사람들은 모두 독서광이었다. 누구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책에

 

서도 그런 인물들을 소개한다. 에디슨이나, 신용호, 나카타니 아키히로, 김대중, 나폴레옹 등등이

 

다. 모두 2~4년 동안 집중적으로 2~4000권의 책을 읽은 인물들이다. 그 외에도 빌 게이츠, 워렛

 

버핏 등 대부분의 CEO는 지독한 독서광이다.

 

 나도 모든 사람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외치고 싶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 상처속에서 허

 

우적대는 사람들, 꿈이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책을 읽고 꿈과 비전을 찾고, 자

 

기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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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나미 옮김 / 작가정신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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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악마.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이다. 악마라고 해서 형이상학전인 존재가 등장하고 그런 내용일 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내면의 악마와 싸우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내면에 천사와 악마가 대립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 누구도 내면의 악마로부터 자유로

 

워질 수 없다. 특히 그 내면의 악마가 원초적인 본능이나 욕망에 의해 만들어진 악마라면 더더욱

 

힘이 세고 위험하다.

 

 톨스토이의 문체는 먼가 생생함이 있다. 현장감이 있다고나 할까? 이미지가 잘 그려진다. 그렇게

 

묘사를 풍부하게 하는 것은 아닌데도, 그냥 자연스럽게 이미지가 잘 떠오르는 것 같다.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천부적인 이야기 꾼이다.

 

 악마의 유혹에 빠져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지금 현재 악마의 유혹에 맞써 싸우고 있는 분들에

 

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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