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보내는 편지
마야 안젤루 지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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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추천한다. 좋은 책이다. 저자또한 너무나 멋진 분이고, 좋은 글들이다. 꼭 읽어보시길 바란

 

다. 저자 마야 안젤루는 미국의 흑인 여성 작가로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 3명 가운데 한

 

명이다. 그 3명 중에 한 명의 오프라 윈프리다. 마야 안젤루는 오프라 윈프리의 멘토와 같은 존재

 

로 오프라 윈프리의 자서전에서 마야 안젤루의 책을 읽고 좌절을 딛고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나 역시 오프라 윈프리의 책을 읽고 알게 되서 도서관에서 검색해서 찾아보게 되었

 

다.

 

 

 역시나 좋은 저자 좋은 책이었다. 부족한 미사여구, 문장력으로 인해 항상 이런 표현 밖에 못하

 

는 내가 한심스럽지만, 정말 좋은 책이라는 표현 외에 적당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다ㅠ

 

 열심히 표현을 덧붙여 보자면 이 책에는 저자의 삶을 통해서 배우고 깨달은 지혜의 정수가 담겨

 

있다. 아직 마야 안젤루의 자전적 소설  <세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을 읽어보

 

진 못했지만 꼭 읽어보고 싶다.

 

 

 이 책은 에세이 형식이다. 저자 마야 안젤루가 세상의 모든 딸을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그리고

 

저자의 삶과 일상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더 큰 진실성과 진심의 위력을 발휘한다.

 

정말 그렇다. 사실에서 나오는 진실성과 진심. 그것을 이 책에서 느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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