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6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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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0월 1일~10월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5년 9월 1일~9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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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의 인문/사회 도서
    from savvy? 2015-10-01 12:05 
    <에일리언 유니버스>말 그대로 외계인에 관한 탐구서. 외계인에 관한 거짓과 진실 모든 것을 가리려 한다. 외계인의 이미지에 관련한 미디어 문화적 관점과 실제 과학을 토대로 풀어나가는 이야기.<일탈>성 인류학의 선구자란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으나 두툼한 분량만큼 뭔가 해주리라는 기대감이 든다. 페미니스트이건 아니건 충분히 읽어볼 만한 글들. 그리고 거대한 연구.<눕기의 기술><연필 깎기의 정석>으로 한
  2. 2015년 10월, 읽고 싶은 신간의 유혹
    from 파한집 2015-10-01 12:29 
    전반기 소설분야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항상 참 인문 분야의 신간평가단이 부러웠더랜다. 물론, 나는 소설을 인문학보다 더 좋아하고 많이 읽으며, 지난 기수에 알라딘이 내게 준 선물같은 소설들도 정말이지 즐거웠지만 가끔 인문 분야의 책이 탐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이번에 결정한 것이, 어차피 내가 소설을 안 읽을리 없으니(물론 이것은 엄청난 자만이었다.) 인문 사회 분야의 신간평가단으로 지원하자는 것! 운이 좋았는지 다행스럽게도 지난번과 같이 평가
  3. 2015년 10월 읽고싶은 인문/사회 분야 추천!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5-10-01 13:25 
    1. 현대의 경계에서: 역사과학에서 조망한 세계사 강의 "자유, 평등, 풍요의 이상을 실현한다는 현대의 기획은 위기에 처했다"는 문제의식은 이미 많은 책들이 지적하는 바이다. 이 책의 장점은, 이 문제의식을 보다 과학적이고, 역사적인 방식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장기'간의 변동을 보면서도, 그 역사를 꿰뚫는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서 현대의 탄생과 변화, 그 위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아울러 기존의 연구서들이 일부 분야, 일부 시
  4. 2015년 9월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에서 관심이가는 도서들
    from Nykino의 공부방 2015-10-01 13:30 
    1. <양의 노래> 가토 슈이치 지음/ 이목 옮김 가토 슈이치는2008년 만여든아홉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일본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리버럴리스트’로 알려져있다. 국내에는 <번역과 일본의 근대>,<가토 슈이치의 독서만능>, <교양, 모든 것의 시작>, <일본문화의 시간과 공간> 등으로 알려져 있다. 1966년 11월부터1967년 12월까지 진보적인 <아사히저널>에 연재되고, 1968년에 일본
  5. 내가 주목하는 신간(9월)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5-10-01 13:33 
    최근 우리나라 대중문화는 음식을 '먹는 것'의 수준을 넘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음식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선생을 필두로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사회학적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단순한 먹방의 시대를 넘어 대중문화에서의 새로운 소비 성향이라고 보인다. 이 책에서는 정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하여 음식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나간다고 한다. 또하나의 새로운 시점에서 다루는 음식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젠더에
  6. <2015년 10월>내가 고른 신간
    from 초록연두의 책다락 2015-10-01 16:19 
    1. 고장난 저울/김경집/ 더숲/2015.09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의 신간이다. <인문학은 밥이다>, <엄마 인문학>을 읽었는데, 사회 전체를 꿰뚫는 인문학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수평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다. 목차를 보니 특히나 '오르지 못하는 부러진 사다리, 교육'이란 소제목이 눈에 띈다. 수평사회란 어떤 것이고, 수평사회가 되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지, 우리 사회가 수평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
  7. 2015년 9월 인문/과학/사회 신간 추천
    from Gyrocompass 2015-10-01 17:45 
    1. <에일리언 유니버스> - 돈 링컨 지음, 김지선 옮김 영화 <E.T.>, <스타 트렉>, <스타 워즈>, <우주전쟁>, 미드 <X-파일> 등을 하나하나 챙겨볼 정도로 우주와 외계 생명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신간이 나왔다. 이 책은 외계 생명체가 무엇인가에 방점을 찍은 것이 아니라, 지구의 우리가 외계 생명체를 어떻게 그려왔는가에 집중하며 출발하고, '가
  8.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 읽고 싶은 책들
    from teem with 2015-10-02 12:28 
    1. [인문] 『시선 - 정운영 선집』 이 책은 알라딘 편집장의 선택(박태근 MD)에 꼽힌 책이기도 하니, 주저 없이 덥썩 집어들만한 하다.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한 지식인의 "르네상스적 비판정신과 곡조 있는 글"을 읽고 싶은 마음은 신영복 선생의 추천사만으로도 족하다. "이제 그의 글들이 선집으로 묶여서 나오게 된다. 늦었지만 반가운 일이다. 때로는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을 생환하며, 때로는 고고한 철학적 사유의 세계로 비상하며, 때로는 정치경제의
  9. 무력한 책에 무력한 관심 - 15년 9월의 인문
    from 물이 되는 꿈 2015-10-02 14:46 
    미메시스에 대해서 무얼 알겠느냐만<의례와 놀이> <문학에서의 시간모델들><아름다운 것과 위험한 가상> 같은 소제목들은 참 궁금한 챕터 아니겠습니까. 표지가 마음에 듭니다. 애처로운 얼굴이로군요.'불안과 함께'사는 것이 살아있는 모든 것의 공통 분모 아닐까요 9월 뿐만이겠습니까. 9개월, 아니 9년을 두고도 읽을 수 있을 두께로군요.사실 이 책이 신간도서로 선정될 일도 없거니와(라고 추측)선정되도 이 책으로 하여금 무언갈
  10. 2015년 10월, 함께 읽고 싶은 새로 나온 책
    from 순수의결정체님의 서재 2015-10-02 16:10 
    1. 예술/대중문화 : 알랭 드 보통의 아름다움과 행복의 예술 사람과 사람의 만남 속에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한다. 그리고 역사가 된다. 만약 이 사람들이 아티스트와 철학자라면 어떤 사건이 발생할 것인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알랭 드 보통과, 한국의 젊은 공예작가들이 만났다.단순히 만남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협업을 통해 특별전을 꾸몄고, 하나의 멋진 역사가 되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청주비엔날레는 10월 25일까지다. 이 책 한권 옆에 끼고 간다면
  11. 가을, 10월의 책들로 가득 채우다 - 10월 신간 페이퍼
    from 한지현님의 서재 2015-10-02 22:05 
    가을, 10월의 책들로 가득 채우다 무겁고 진지한 책들만 위시 리스트에 가득 담았다가 다시금 내려 놓았다.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다. 단풍이 내려 앉는 가을인 만큼 사색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어느 정도의 흥미는 필요한 법이니까. 새로 나온 책 중에서 적당히 무거우면서, 적당히 재미있으면서, 적당히 우리들에게 필요해 보이는 적당한 책을 골라 보았다. 물론 각각의 책이 갖고 있는 그 적당함의 무게는 다르겠지만. 아무튼 보자! 세상물정의 물리학 김범
  12. 10월엔 이 책을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5-10-03 23:11 
    진화를 통해 인간의 행동을 해석하려는 시도는 점점더 다양해지고 방대해지고 있다. '총,균,쇠'로 유명한 재레드 다이아몬드도 개인적으로는 '섹스의 진화'라는 책을 통해 더 잘 알고 있는 저자이다. 인간이 유전자의 생존과 번식에 관여하는 수단에 불과 하다면 그 행태 또한 유전자의 입장에서 분석할 때 답이 쉬워질 것이다. 섹스의 진화는 자존심 상하게도(?) 그 점을 너무 여실히 보여준 책이었다. 이번 책은 성생활부터 시작해서, 노화와 죽음, 그리고 문화, 예
  13. [인문사회과학예술] 10월의 신간 사이로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10-04 01:26 
    16기 신간평가단이 되어 처음으로 올리는 추천 도서다. 계속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인문/사회/과학/예술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반갑다. 앞으로 6개월 간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추석을 보내고 10월이 되었다.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며 내가 무슨 정신으로 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정신 차리자, 정신 차리자,,,!! 일단은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부터~~ <내가 사랑한 수
  14. 2015년 9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추천 신간
    from 흔적의 서재 2015-10-04 13:31 
    1. 미메시스/ 글항아리 인간학 및 교육학 교수 크리스토프 불프와 철학 교수 군터 게바우어가 쓴 ‘미메시스’는 ‘사회적 행동 - 의례와 놀이 - 미적 생산’이라는 부제를 가진 책이다. 문화에서의 미메시스, 미학에서의 미메시스, 사회세계의 미메시스 등으로 구성된 이 책은 미메시스를 모방의 관점이 여러 실천적인 지점을 드러내는 행위로 본 책이라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저자들은 사회적 미메시스 개념을 중심으로 문화, 미학, 사회과학, 교육학 등 여러 분과학문에
  15. 9월에 출간된 내가 고른 신간(인문/사회/예술/과학)
    from 냐옹이님의 서재 2015-10-04 16:34 
    9월에 출간된 신간들을 추려내면서 책을 읽는 기쁨 못지않게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지만, 출판사의 책소개와 미리보기를 통해서 내용을 신중하게 가늠하고 전작을 통해 신뢰를 가지고 있는 저자의 책을 우선으로 뽑아보았습니다. 책소개글은 역시 제가 책을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출판사 소개와 책의 미리보기를 인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추천 순위는 무작위입니다. 1.세상 물정의 물리학 (김범준/동아시아/2015-09-16)[세상물정의 사
  16. 15년 10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추천
    from 잡학서재 2015-10-04 22:04 
    15년 10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추천입니다. 책 읽기, 특히 사유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미뤄두었던 철학 책을 읽기에 맞침한 습도와 온도!!! 『공자가어』, 이민수 옮김, 공자, 을유문화사, 2015. 9. 공자가 사대부, 제자와 주고받은 문답을 기록했습니다. 논리적인 해석 보다는 감정과 느낌으로 철학을 이해하게 되겠지요?『논어』에서 볼 수 없는 재미와 즐
  17. 가을 바람과 함께 읽을 책들
    from 모시빛 서재 2015-10-05 12:05 
    vs 표준: 현실을 만드는 레시피 표준이란 알고보면 보이지 않는 권력이자 현실을 창조하는 메커니즘이라고? 표준을 정하는 것은 결국 권력의 산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논의에 분석철학과 윤리학을 접목하고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얘기한다. 생각하면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표준, 기본에 매인, 집착하는 삶인 것도 같다. 이러한 메커니즘으로 만든 것이 사실은 권력에 의해 길들여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어떻게 권력의 메커니즘
  18. 2015년 10월, 서흔이 주목한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from 서흔의 작은 서재 2015-10-05 13:43 
    하늘이 도왔는지 16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개인 성향 탓인지 글스기 기복이 엄청 심하다. 앞으로는 좀 더 기복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페이스북 심리학>(책세상) <페이스북 심리학>이라는 제목을 보고 이 책은 꼭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 또래 대부분 페이스북을 하고 있고, 나 역시 중독이라 말할 정도로 끊임없이 페이스북을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의
  19. 가을의 시작, 9월의 주목 신간 도서
    from Red Herring 2015-10-06 00:46 
    기회가 되어 다시금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네요.시간을 착각해 늦게 올리는 것을 이해 바랍니다. ㅠ_ㅠ 1.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고등학교 시절 지구과학 수준의 지식으로 생각해본다면 누구라도 한반도는 지진 안전 지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과 판 사이가 만나는 부분은 일본 열도 쪽이고, 한반도는 판의 경계가 아닌 위에 있으니 지진이 일어날 염려가 많지 않고 나더라도 크게 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요근래 한반도도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