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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 달고나 만화방
남동윤 지음 / 사계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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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진짜 만화를 읽는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 그런데 서점에 가보면 아이들에게 지식을 가르치고 싶은 어른의 욕심으로 만들어낸 조잡한 학습만화만 가득하다.
만화다운 만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 남동윤 작가의 책은 진짜 만화다. 귀신선생님 시리즈는 우리 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다. 어른인 나도 함께 즐긴다. 무엇인가를 억지로 가르치지 않으며, 만화만이 줄 수 있는 상상의 세계가 멋지게 펼쳐진다. 이번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도 그러하다.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이야기다. 읽고난 아이들은 " 재미도 있는데, 감동도 있어요." 한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다양한 귀신의 모습에 놀라고, 미션처럼 주어지는 퀴즈를 푸는 재미도 느낀다. 이야기를 따라가면 잔잔한 감동도 찾을 수 있다.

만화다운 만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세상을 찾는 어린이에게 추천한다. 물론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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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걸 3 : 헌터 캠프의 비밀 헌터걸 3
김혜정 지음, 윤정주 그림 / 사계절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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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른을 혼내주는 어린이들' 이야기라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기 보다 자신의 욕심을 내세워 학원으로 등 떠미는 부모,
게임을 하느라 어린 아기를 돌보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
돈 벌 욕심에 눈이 멀어 몸에 해로운 불량 식품과 위험한 장난감을 파는 어른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헌터걸 헌터보이가 된 양 대리만족을 경험할 것이다.

뿐만아니라 이 책에는 '함께'의 가치가 담겨 있다.
자신이 가진 재능만 뽐내며 혼자 돋보이려 하면 분명 한계에 다다른다.
내 주변을 둘러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며
서로 손잡고 '함께' 할 때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헌터걸 강지가 헌터캠프의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면서 성장했듯이.

따뜻한 모험 이야기, <헌터걸>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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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독립운동의 끝은 통일 멘토멘티 5
박도 지음, 박우진 그림 / 사계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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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독립 투쟁에 평생을 바친' 김구 선생의 삶을 간결하면서도 생생하게 엮은 책이다.
실제 사진, 맛깔난 이야기 그리고 종종 등장하는 역동적인 만화가 어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바르게 전달하면서도 재미와 감동을 준다.

김구 선생의 삶을 시간순서로 따라가며 우리나라 역사와 기억해야할 인물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요."이라 했던 김구 선생의 정신을 온전히 담아내려는 작가의 노력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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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통한 날 - 다시, 온작품 읽기 삶말 교육도서 5
전국 초등국어교과 책과 노니는 교실 지음 / 삶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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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화려한 수업이 아니라 진짜 우리 교실에서 일어날 법한, 일어날 수 있는 장면들과 선생님들의 고민이 담겼네요. 온작품읽기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좌충우돌 실수하면서 계속 성장하는 선생님들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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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만세꾼 사계절 아동문고 95
정명섭 지음, 김준영 그림 / 사계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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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역사는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아주 오래 전,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우리나라에서 역사 교육이란 어른들이 의미를 부여한 과거의 어떤 사건, 사건이 일어난 날짜,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달달 외우는 것에 그친다. 

 
이런 상황에서 3.1 만세 운동에 나섰던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극화시킨 <어린 만세꾼>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다.
일제강점기 어두운 역사를 딛고 일어섰던 어린이들이 있었다.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내고 이 땅을 되찾으려 용기를 낸 어린이들.


그들 또한 지금 우리 어린이들처럼 놀기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천진난만했다. 그런 그들이 윤세주라는 깨어있는 어른들을 만나면서 시대 상황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작가의 말'을 통해 실제 일어났던 일과 작가의 상상력으로 덧댄 부분을 자세히 밝힌 것도 좋았다. 어른들의 역사에 묻혀 드러나지 않던 어린이의 역사를 꺼내 보여준 것이 고맙다. 어린 독자들이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나와 다르지 않구나.'를 느끼며 읽고,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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