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아이들]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2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분야 신간평가단


빨간바나나, 맥거핀. 하나, 피오나, 오호, RomainGary, 비의딸, guiness

빼빼로, gustav, 동섣달꽃, 우끼, 컹컹컹, Breeze, zipge, 가연, 알마!, 디디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소설 분야의 파트장 '동섣달꽃'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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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에 사는 말없는 물고기였다.
    from 가연님의 서재 2015-04-05 07:31 
    무신론을 통하여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 무신론 운동의 전위에 선 - 사람은 전투적 무신론militant atheism을 주창한 리처드 도킨스이리라. 그러나 개인적으로 무신론자들 중에 가장 높게 평가하는 사람은 대니얼 데넷이다. 도킨스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진영에 들어가서 전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면, 대니얼 데넷의 논증을 보면 상대방을 어떻게든 자신의 진영에 끌여들여서 공격한다. 아무래도 상대방의 진영에서 싸우게 되면 그야말로 '학부 1년생이
  2.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은 놓지 말아야 해
    from 기록하거나 기억하거나 2015-04-09 13:02 
    1988년, 이집트 출신의 나지브 마흐푸즈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아랍 작가의 수상은 노벨문학상 제정 7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는 압델 나세르가 1952년 7월 혁명에 성공한 이후 들어선 새 정권에 실망해 절필을 선언했다. 『우리 동네 아이들』은 절필 선언한 그가 7년이 지나 발표한 작품이다. 『우리 동네 아이들』은 이슬람교를 신성 모독했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 작품 해설에 실린 쿠웨이트 일간지《알까바스》와의 인터뷰를 보면 그는
  3. 우리는 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지 않지?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5-04-13 18:16 
    우리 동네 아이들은 알레고리 소설이다. 작품해설에는 이 소설이 성서뿐만 아니라 코란에서도 이야기를 차용하고 있다라고 밝힌다. 코란까지는 모르겠지만, 1권의 아드함과 자발, 리파아의 이야기가 하느님과 아담, 에덴동산, 카인과 아벨, 모세, 그리고 예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이 너무도 분명하게 눈에 보인다. 그렇다면 나지브 마흐푸즈는 소설과 성서, 그리고 코란을 잇는 이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사막 한 복판에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대저
  4. 『우리 동네 아이들』아랍의 역사와 종교에 대한 통찰력이 빛나다.
    from 블루플라워 2015-04-16 15:01 
    아랍어권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나지브 마흐푸즈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역시 문학을 통해서이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살아가는게 중요하지만,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문학을 통해 대리 경험할수 있다는 것도 큰 축복인것 같다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비록 가상의 이야기인 소설이지만, 소설에서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신간 서적을 검색하고 그중에 눈에 띄는 새책을 골라 작가를 보았더니 아랍어권 작가의 이름
  5. 신과 종교, 그리고 인간
    from zipge's EX-LIBRIS 2015-04-19 15:13 
    비종교인의 입장에서 보면 종교의 갈등처럼 우스우면서 한심스러운 것도 없다. 특히 서구와 중동간의 갈등이 더 그러한데 같은 뿌리를 둔 자식들이 타 지역에서 자라나 서로 다툼을 하고 있는 양상과 다른 것이 뭘까? 게다가 이 다툼은 타 종교에 대한 살육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아무리 종교의 이상과 논리를 들이밀어봐야 그들의 부모인 절대자 입장에선 가당키나 한 소리일까.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은 이미 종교가 아니라 범죄 집단일 따름이다. 게다가 사악한 인간들은 자
  6. 밤이 지나면 낮이 되듯 불의는 반드시 사라져…그게 언제든간에.
    from Bookmark @aladin 2015-04-19 15:35 
    1. 4월 17일의 기억밤이 지나면 낮이 되듯 불의는 반드시 사라져. 우리는 우리 동네에서 압제가 멸하고 기적과도 같은 날이 훤히 밝아 오는 것을 분명 보게 될 거야. -우리 동네 아이들 2권, 358쪽마지막 장을 읽은 날은 4월 17일이었다. '나도 이거 주면 안 돼?'라고 말하는 직장 동료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었던 노란 리본 뱃지가 다 떨어져버린 날이었다. 좀 더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노란리본 뱃지를 만들어주시는 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찾았다. 영
  7. 슬픈 망각의 역사가 우리들에게 남긴 것들
    from guiness 2015-04-20 18:27 
    태초에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을 때, 발가볏겨진 자신에 대한 수치심에 대한 인식보다 더욱 저주스러운 건 먹고 살기 위해 일해야 하는 것이었을 게다. 이름도 비슷한 아드함이 대저택에서 허허벌판 사막 한가운데로 쫓겨냈을 때 가장 직면한 문제는 역시 먹고 사는 일이었다. 아담이 어긴 금기라는 것은 겨우, 지천으로 널린 사과 하나를 따서 깨어물은 것 뿐이었다. 아드함이 어긴 금기 역시 언젠가 알게될 유언장의 내용을 미리 훔쳐본 것 뿐이었다. 너무 심한
  8. “어쩌다 우리가 이 지경에 처하게 되었을까?”
    from 유리병 편지 2015-04-21 12:40 
    "어쩌다 우리가 이 지경에 처하게 됐을까?" 라는 혼잣말을 중얼거려본 적이 있다면, 자기가 사는 동네를 두고 "저주 받은 동네"라는 말을 꾹 삼켜본 적이 있다면, "아, 슬픈 동네다!"라는 탄식을 자기도 모르게 내뱉게 된 적이 있다면, <우리 동네 아이들>을 읽어보는 게 어떨까. 나지브 마흐푸즈가 사는 이집트 어느 동네 이야기를 듣는데, 그러니까 자발라위 마을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남의 동네 얘긴데, 이상하게 남의 일 같지
  9. 우리동네 아이들을 읽고
    from 빼빼로님의 서재 2015-04-21 14:25 
    이 소설의 작가 나지브 마흐푸즈는 친영 성향의 부정부패한 왕을 몰아내고 사회 변혁을 추구한 가말 압델 나세르의 7월 혁명 성공 이후 절필을 선언했다. 혁명 초기에 그간에 있었던 사회적 병폐가 치유되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또 다른 사회적 문제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우리 동네 아이들’은 그러한 이유에서 탄생되었다. 나지브 마흐푸즈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사회와 나 사이에 간극이 생겼을 때만 글을 쓴다. 1952년 혁명
  10. 나지브 마흐푸즈, <우리동네 아이들>- 인류, 망각의 역사
    from 파한집 2015-04-21 14:27 
    고등학교 시절, 역사 선생님은 종종 가르치셨다. 역사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보게 해주는 거울이라고.어릴 적에는 그런가보다, 저게 역사과목의 '의의'니까 열심히 외워야겠다, 하고 외웠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 수록, 과연 이게 정말 역사의 의의일까 하는 의심이 짙어진다. 그게 역사기록이 존재하는 의미라고 하기에는, 속된 말로 하자면, 지금 현재가 너무 '구리다'.독재를 겪고도 다시 독재 속으로 들어가는 나라, 포퓰리즘을 겪고도 포퓰리즘에 휘말리는 사람들,
  11. 구원의 가능성
    from MacGuffin Effect 2015-04-21 16:44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여러 해설이나 리뷰에서 이야기하는대로 나지브 마흐푸즈의 <우리 동네 아이들>은 알레고리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굳이 애를 써서 보려고 하지 않아도, 약간의 종교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 즉 자발라위, 아드함과 이드리스, 까드리와 후맘, 자발, 리파아, 까심 등이 누구를 의미하고 있는지
  12. 당신은 어디에 계신가요?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5-04-22 15:31 
    사막과 맞닿은 황무지에 보란 듯이 우뚝 서 있는 대저택에 살고 있는 자발라위가 아들 다섯 명을 부른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재산을 맡아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다들 그 자리는 당연히 장남인 이드리스의 몫이라고 생각했지만, 자발라위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고 막내인 아드함을 지목한다. 형제들은 모두 곤혹스러웠고 장남인 아드리스는 분노해서 아버지에게 말대꾸를 한다. "저와 저의 형제들은 지체 높은 귀부인의 자식이지만 이놈은 흑인 노비의 아들이에요
  13. '자발라위'가 죽기를 기다렸다.
    from 디디님의 서재 2015-04-22 23:43 
    읽는 내내 ‘자발라위’가 죽기를 기다렸다. 이 책 속, 자발라위라는 자는 사막 한 가운데 ‘대저택’을 지어놓고 은둔하는 자이다. 그의 저택 아래에서는 그의 자식들이, 그의 자손들이 손에 피를 묻히고 머리에 피를 흘리며 그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죽어간다. 그러나 그는 단지 은둔할 뿐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책에 대한 소개들을 대충 살펴보았었다. 그래서 신과 같던 자발라위가 결국은 죽어버릴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그의 죽음을 기다
  14. 사회와 나 사이의 간극
    from 작고 협소한 2015-04-24 01:37 
    ## 사회와 나 사이의 간극. 이 작품의 의미를 ‘나’ 어떻게 되새겨야 할까? 내가 처음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 종교갈등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 줄 알았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종교 갈등’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쩐지 ‘코란’을 읽는 기분이 들었다. 구약 신약을 포함해 마호메트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것이 ‘코란’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을 답습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상징이라고 보기에는 1:1 대응 공식이 단순해서, 내용이 낯설지 않았다
  15.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우리 동네 아이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5-04-25 14:18 
    화분을 너무 일찍 내놓은 탓에, 이제는 완연한 봄이 되었는데도 화분은 시들하기만 합니다. 뒤늦게 화분의 괴로움을 알아차려 해 드는 곳을 따라 화분을 옮겨보고, 영양제도 꽂아주고, 혹 목이 마를까 물도 듬뿍 주지만 어쩐지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만 합니다. 화분 이야기를 해야 했습니다. <우리 동네 아이들>을 읽고 나서 말이지요. 사람이 살고, 원하는 것을 하고, 다투고, 죽기까지 시간이 똑같이 흘러도 같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16. 조용한 평화란 없다
    from 자기만의 방 2015-04-27 06:15 
    그의 영악함과 사악함에 함께 분노했다. 대저택에서 내쫓기게 만든 것으로도 모자라 고난이 닥칠 때면 어느 순간 옆에 와 속을 긁어대는 그를, 할 수만 있다면 가혹하게 다루고 싶었다. 이드리스에 대한 분노로 어느 샌가 아드함과 한 마음이 되어 이야기에 깊게 몰입했다. 아드함이 겪는 고난은 겪지 않아도 될 고난이었다는 생각에 더 분통이 터졌다. ‘따뜻한 전기 장판을 깔아 놓은 침대에 누워 가끔씩 탁자 위의 커피를 홀짝이며 책을 읽다가 갑자기 집에서 쫓겨나 추
  17. [우리 동네 아이들] 종교적 가치에 내재된 이야기의 힘
    from 책 읽어주는 여자의 솔직한 리뷰 2015-05-05 17:29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노벨 문학상에 대한 신뢰도가 크지 않은 한 독자로서 <우리 동네 아이들>을 소개하는 글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라는 문구를 보았으나, 나는 무감했다. 다만 하나 흥미를 끌었던 것은 여러 가지 종교적 가치가 전하고자 하는 것과 그 가르침을 알레고리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는 점과 아랍문학이라는 특수성 때문이었다. 작가도, 제목도 크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