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하와이]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이쁜처키, 해밀, 남희돌이, 리코짱, 티몰스, 자성지, 앙꼬, Toy, 매리, 도토리냥, 라일락

오후즈음, 물루, 인삼밭에그아낙네, 푸리울, 마법고냥이, 꼼쥐, 키치, 건방진곰, 알마!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도토리냥'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댓글(0) 먼댓글(19)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꿈꾸는 하와이] 요시모토 바나나의 하와이 여행기
    from 키치의 책다락 2014-10-06 12:16 
    하와이를 다룬 여행 에세이로는 서진의 <파라다이스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잘 모르는 작가라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작가와 그의 아내가 몇 달 동안 하와이에 살면서 날마다 서핑을 하는 모습이 평화롭고 행복해보여 나중엔 나도 언젠가 하와이에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같은 하와이 여행 에세이라도 요시모토 바나나의 <꿈꾸는 하와이>는 <파라다이스의 기적>에 비해 재미가 덜했다. 저자가 하와이를 워낙 좋아해
  2. 꿈꾸는 하와이 - 요시모토 바나나 여행 에세이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4-10-06 14:02 
    <꿈꾸는 하와이>는 하와이에서 보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삶과 사람들에 관한 여행 에세이이다. 훌라를 6년이나 배운 지금은 그 바람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하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말이 인상적이다. 요시모토 바나나가 훌라에 관해 이야기하는 장면을 읽고 있으면, 하와이에서 훌라춤을 배우고 싶어진다. "훌라는 수화 같은 것이다. 머리 위에다 빙글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다른 팔을 쭉 뻗는 것이 '바람' 즉 카마카니의 손동작이다. 곡에 따라,
  3. <꿈꾸는 하와이> 요시모토 바나나의 하와이 사랑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4-10-08 07:54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은 대부분 200쪽 정도의 짧은 이야기들이다. 내용도 별 생각없이 읽어도 이해하기 쉽기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읽어도 무난하다. 그녀의 어떤 책을 처음 읽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첫 번째 읽었던 소설을 읽고 받았던 잔잔한 감동이 바나나의 책이 출간될 때마다 챙겨 읽게 되었다. 책의 장정이나 책표지의 그림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로 산뜻한 것도 근래에 바나나의 책의 특징이다. 그런데 이번에 출간된 <
  4. 하와이와 사랑에 빠진 '요시모토 바나나'의 하와이 여행기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4-10-10 09:47 
    일본의 여류작가로 꽤 유명한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 '꿈꾸는 하와이' 그녀가 체류한 하와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어느날 문득 하와이를 찾게 되었고 그곳과 사랑에 빠진 하와이의 모습을 그녀의 시선으로 보여준다.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곳에서 배우게 된 춤, 여유로운 모습들. 우리가 상상하던 그 모습 그대로의 하와이었다.요즘 신혼부부들은 많이들 하와이로 떠난다. 그곳은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느낌보다는 휴양지.살고 있는 사람들보다 왔다가 떠나는 사람들이 왠지
  5. 지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하와이에 서고 싶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4-10-21 00:21 
    코발트빛 바다에 부서지는 파도가 포말을 이루다 사라지는 해변에 서있는 야자수 아래 서핑을 즐기는 이들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먼저 떠오르는 하와이다.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고 싶은 바람만 키웠지 정작 그곳을 찾을 것이라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고 지냈는데 한 소설가가 쓴 짧은 여행기는 또 다른 꿈을 꾸게 한다. 지상의 낙원・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저자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현지 문화를 경험하면서 마음의 짐을 놓고 가
  6. 차라리 훌라춤이라도 춰
    from 나만의 블랙홀 2014-10-21 22:04 
    아침 공기에 ‘하’하고 입김을 내뱉으면 작은 길 안개가 만들어지는 그런 깊은 가을로 접어들었다. 넓은 주머니가 달린 스웨터 옷을 꺼내 입고 팥죽을 맛있게 끓이는 가게에 가 앉아 떨어지는 단풍을 마냥 보고 싶어지는 그런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각자 애정 하는 계절이 있겠지만 내 경우라면 늦은 가을을 가장 편애하는 편이다.(물론 아주 여러 이유가 있지만 특별하지 않으니 접어두고) 손가락이 꽁꽁 얼어서 질려버린 얼굴을 하게 될 때쯤이면 모를 일이지만, 어
  7. 요시모토 바나나식의 하와이 예찬론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4-10-22 23:38 
    단 한 번도 더운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친구를 만나러 한 달 동안 머물렀던 필리핀과 가족 여행으로 갔던 태국 말고는 일부러 찾아서 갔던 적이 한 번도 없다. 늘 여름휴가를 통해 다녔던 유럽도 모두 시기가 맞아 어쩔 수 없이 더운 여름이었을 뿐, 화려한 이미지가 그려지는 열대지방은 없었다. 나는 그런 것보다 오히려 칼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의 북유럽이 훨씬 가고 싶었고, 칼바람과 함께 오들거리며 밤이면 창궐하는 오로라의 현란한 축제를
  8. 나만의 '그곳'을 꿈꾸다 - 『꿈꾸는 하와이』
    from 독서와 기록 2014-10-22 23:50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것은 그저 '태평양 어딘가에 있는 유명한 신혼여행지'였다. 너무 유명해서 딱히 가볼 마음이 생기지 않는 곳이기도 했다. 그 하와이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한 편의 영화 때문이었다. 하와이의 여유로움과 따스함을 가득 머금은 영화 「하와이언 레시피」. 영화 속에서 하와이는 흔한 관광지가 아니라 달무지개와 말라사다와 풋풋한사랑이 있는 아름다운 땅이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딱 1년만 그곳에서 살아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하와이는
  9. 작가처럼 나도 하와이를 꿈꾼다.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4-10-23 14:36 
    한국에서 하와이라고하면, 누구나 꿈꾸지만 전문여행객이나 신혼여행에서나 갈법한 미지의 세계라는 개념이 잡혀있다. 하와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하와이를 가본 사람도 쉽게 찾기가 어렵다. 특히 자유여행이나 배낭여행으로는. 하와이는 말하자면 여행객이 찾기에 쉬운, 그러니까 해외여행 접근성이 좋지만은 않은 곳으로 여겨진다.나는 얼마전 홀로 다녀온 마카오 2박 4일 여행을 통해 상당한 자신감을 얻었다. 여행에 대한 자신감, 나 자신에 대한 강력한 믿음 등. 그전
  10. 하와이에는 바다가 있고, 파도 소리가 있다. 훌라가 있다. [꿈꾸는 하와이]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4-10-23 23:34 
    하와이에는 바다가 있고, 파도 소리가 있다. 훌라가 있다. [꿈꾸는 하와이] 훌라춤이라 하면 크고 화려한 꽃을 머리와 가슴에 달고 커다랗게 나풀거리는 치마를 흔들며 손을 꼬아 하늘 위로 사뿐히 말아 올리는 동작을 하는 댄서가 떠오른다.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에 커다란 검은 눈망울을 한 하와이 원주민 여성이 하와이안 음악에 맞춰 살랑살랑 몸을 흔들면 절로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음악에 취해 훌라 아가씨의 상큼함에 취해 허리를 살짝 움직여 보고
  11. 내가 사랑하는 그녀, 그녀가 사랑하는 하와이
    from Memory 2014-10-24 19:51 
    일본 여성작가 특유의 섬세함과 잔잔함을 좋아하는 내게 요시모토 바나나라는 작가는 더욱 특별하다. 따뜻한 코코아 한 잔처럼 부드럽고 풍만한 느낌을 주는 그녀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마음까지 말랑해지는 기분이 들곤 한다. 나른한 주말 점심은 물론 목적지로 향하는 무료한 이동도, 한없이 가라앉는 깊은 밤도, 그 어떤 시간도 그녀의 글이 있다면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다. 그녀가 지금 이 순간 나와 같은 시대에 살아있음에, 그녀가 그녀의 가슴속에 있는 수많은 이야기
  12. 누구에게나, 어느 곳에서든
    from 꼼쥐님의 서재 2014-10-24 22:28 
    이상하게도 나는 일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와 에쿠니 가오리를 늘 헷갈리곤 한다. 애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름이 비슷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사실 내가 아는 일본 여류 작가라야 손으로 꼽을 정도인지라 굳이 헷갈릴 일도 아닌데 두 사람만큼은 이 사람이 저 사람 같고 저 사람이 이사람 같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렇다고 두 사람 사이에 공통점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묘하게도 그들은 태어난 해가 1964년으로 같다. 굳이 공통점을 만들자면 말
  13. 인생을 사랑할 수 없을 때, 하와이로 가세요.
    from Bookmark @aladin 2014-10-24 22:59 
    키친을 읽고 하드보일드 하드럭을 읽고 도마뱀을 읽고 암리타를 읽던 시절이 있었다. 요시모토 바나나 글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요시토모 나라 그림의 알 수 없는 쓸쓸함에 마음이 무조건 반응하던 때가 있었다. 따지고 보면 엄청나게 비현실적인데도 왠지 공감되는 그녀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청춘이나 소녀, 상처와 치유 같은 단어들을 떠올리곤 했다. 예민하면서도 단단한 그녀의 문장들에 위로를 받기도 했다. 어쩌다보니 아르헨티나 할머니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그녀의 책
  14. 가을에 만난 하와이
    from 물루님의 서재 2014-10-24 23:14 
    바나나를 통해 만난 하와이는 쌔근쌔근 숨을 쉬며 자는 순한 생명체 같았다. 책을 읽는 동안 ‘메이가 거대한 토토로의 배위에서 재밌어하는’ 장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메이의 얼굴은 바나나의 모습이었다가 내 얼굴이었다가 했다. 지은이는 하와이에서 보낸 꿈같은 시간들과 풍경과 단상을 차분히 들려준다. 아이와 남편의 이야기만 없다면 소녀나 소설의 화자가 들려주는 듯한 순수하고 맑은 기운이 담긴 문장은 친구 지호가 찍었다는 신비로운 하와이 사진과 잘 어
  15. 요시모토 바나나 스타일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4-10-24 23:23 
    번역된 그녀의 책 목록을 보니 아마 그녀의 책 대부분이 국내에 번역되지 않았을까 짐작된다. 그 얘기는 즉슨 국내에 그녀의 글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다는 얘기일 테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나는 그녀의 책을 이제껏 읽은 것이 한 권도 없다. 이유는 모르겠다. 이름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설명에 따르면 '바나나'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이라는 의미라지만 어쨌든 나는 그녀의 필명에서 지나치게 섬세하고, 페미닌한 어떤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분명한 건
  16. 요시모토 바나나의, 자세히 보아도 예쁘고 오래 보아도 사랑스러운 하와이 이야기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4-10-24 23:40 
    여러분도 인생을 사랑하세요. 단 한 번밖에 없으니까요. 그것이 잊힐 만할 때, 하와이는 언제나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날아서 만나러 가세요. (p.163) 이 책 『꿈꾸는 하와이』 속 작가의 말에 나오는 마지막 문장이다. 이건 마치, 오래 소원했던 꿈을 이룬 사람이 꿈을 이루고 난 뒤 다른 사람의 꿈을 응원하는 문장 같았다. 또, ‘하와이’가 요시모토 바나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던 구절이기도 하다. 단 한 번밖에 없
  17. 추억과 사랑을 품은 하와이
    from 빈자리.. 2014-10-26 00:30 
    미드를 좋아합니다. 처음 미드를 접했던 목적은 영어 공부였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빠져들어서 현재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즐겨보게 되었지요. 하나의 시즌이 종영되면 다음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애착을 가진 미드도 여럿 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웬 뜬금없이 개인적인 미드 사랑을 주절거리고 있냐고요? 사실 그동안 섭렵한 미드의 역사 이야기를 한다면 참 할 말이 많습니다. 아! 놀라지 마세요! 이 페이지에서 다룰 의향이 있는 건
  18. 특별함이 있는 그 곳, 하와이 - 요시모토 바나나
    from 하늘을 날다 ! 2014-10-28 13:51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많은 것을 설레게 해주는 것 같다. 물론 여행을 통한 즐거움과 추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만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벅찬 것은 사실이다. 여행 관련 에세이도 많이 접했던 것도 여행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나 자신이 여행할 때 놓쳤던 무언가를 또 다른 누군가는 나와 다른 시선으로 여행을 보여주는 것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여행을 통해서 어디론가 떠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오랜만에 만난 작가 ‘요시모토
  19. [꿈꾸는 하와이] 당신의 하와이는 어디입니까?
    from 도토리냥 2014-10-28 23:10 
    크기가 아주 작고 색깔이 귀여운 책이었다.하와이를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아주 담백한 책이었다. "책은 받아들자마자 후루룩 다 읽어버렸다. 얇은 책이고, 어렵지 않은 내용이었으니까. 하지만 생각보다 읽은 내용을 글로 내용을 풀어내는 것이 힘들게 느껴졌다. 작가 개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거니와 내가 하와이에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작가의 행복이 나와는 참 별개로 느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면 이해가 되려나. 아이도 없고,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