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후드티소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취미 분야 신간평가단


수수, md, 수퍼남매맘, 엄마유치원, 꿀꿀페파, 다락방꼬마, 동화세상, 또치, 러브캣

즐거운상상, 순오기, sokdagi, 고흥아줌마, 무우민네, 하양물감, 토토짱, 뵈뵈, 행복가득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유아/어린이/실용/취미 분야의 파트장 '러브캣'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러브캣님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아래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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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전역을 뒤흔든 '백만 후디스 운동'이 동화로 재탄생하여 다시 한번 뭉클한 감동을 선물하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3-05-03 23:19 
    나는 아직도 코를 훌쩍이고 있다. 감동, 분노, 안타까움, 슬픔 등으로 인한 감정으로 인해 결국 눈물을 떨어뜨리고야 말았다. 영국의 사상가 에드먼트 버크는 "악이 승리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선량한 사람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 만약 제이, 니콜 그리고 하비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마틴은 불량한 흑인 소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잠들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행동할 때 세상은 아주 천천히 느리게 변화한다. 그러
  2. 잊지말고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from 책을 즐기다 2013-05-05 21:41 
    검은 후디티 소년은 실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창작된 소설입니다.2012년 2월 28일 편의점에서 사탕과 음료수를 사서 집으로 가던 트레이본 마틴은 자경단의 오인 사살로 죽었습니다.일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이 순간까지 이 사건은 재판중이라고 하네요.플로리다주는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법에 따라 개인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면 살상 무기 사용을 허용있다고 합니다.그로인해 17살 소년에게 총을 쏜 짐머만이라는 사람은 무죄를 받게될지도 모
  3. 작은 것이 모여 변화를 가져오는 힘!
    from 즐거운 상상 2013-05-09 17:24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너무 답답해서 어찌해야할지 잠시 막막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늘 평화롭지만은 않아요. 억울한 사람도 많고 피해자인데도 가해자 취급을 당하는 경우도 있어요. 내 잘못이 아닌데 사람들이 나에게 화살을 쏘고 있는 느낌도 종종 받지요. 너무 억울해서 슬픈데, 아무에게도 이야기 할 수 없고, 그것을 해결해주고 싶어하는 사람조차 없다면...정말 세상은 너무 외로울 것 같아요. 미국에 사는 한국인 입양아 제이의 이야기가 나
  4. 아이로부터 배운다.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3-05-13 19:34 
    말랑말랑한 이야기보다는 약간은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는 이병승 작가님과 따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는 그림을 그리는 이담 작가님의 조합만으로도 이 책은 꼭 읽어야만 하는 책이었다. 다 읽고나서 잘 추천했다는 생각과 감동적이라는 느낌, 꼭 우리 딸에게도 읽혀야겠다는 의지가 들었다. 2012년 미국 플로리다, 단지 후드 티를 입은 흑인 소년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비명횡사한 마크 트레이본의 실화를 다룬 이 책은 아직도 세계 곳곳에 얼마나 많은 차별과 편견이 존
  5. [검은 후드티 소년]세상이 변할거라 믿고 싶어요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3-05-14 21:52 
    사람이 가진 편견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떠나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일도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파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읽는 내내 화가 나서 분을 참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들도 짐머만과 그리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아빠와 다른 피부색을 가진 한국인 입양아 제이, 제이보다 네 살 많은 열일곱 살의 흑인 고등학생 마틴, 제이와 친구인 흑인 소녀 니콜. 이들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에서나 주변에서 괴롭힘을
  6. 나중에 해야 할 일은 없는 세상.
    from 무한한 일탈 2013-05-20 14:01 
    앞표지가 나를 화악 휘어잡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치동화라는 타이틀이 일단 낯설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즘 동화라 일컫는 것들은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이 봐야 하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이유없이 인종차별의 희생량이 된 한 아이와 그를 둘러싼 세상이 저를 가슴 뭉클하게 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을 했다고 하는데 작가가 내세운 제이와 니콜과 하비는 꼭 우리네 세상의 대표자들만 같았습니다. 물론 그들의 부모도 마찬가지로요. 인종이든
  7. 의도는 알겠지만 ...
    from 욕심없이 풍요롭게 2013-05-20 14:48 
    12기 신간평가단 도서로 받은 책. 음... 솔직한 감상평을 미리 쓰자면이야기의 얼개가 너무 빤히 보이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너무 직접적이라나같이 근 20년간 동화 읽고 편집한 입장에서는 무척 지루하고 읽기 힘들었다.이제는 뭔가를 '가르치려고' 쓴 이야기는 읽어내기가 아주 고역이다.억울한 죽음을 당한 착하디 착했던 흑인 소년, 그리고 그 못지않게 힘들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며 흑인 소년에 의지했던 한국 출신 입양아 소년, 거친 부모를 두었고 그에 맞
  8. 실화를 바탕으로 소망을 담은 책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3-05-22 23:06 
    얼마전, 미국 전역에서 펼쳐진 백만 후디스 운동...아마 뉴스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만한 내용이다.미국내 만연하는 인종차별이 극에 달한 사건이기도 한.... 그 내용을 바탕으로 소설화되어 나온 책이 바로..'검은 후드티 소년'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의외로....검은 후드티의 소년이 아니라,한국인 입양아인 제이.라는 점에서...살짝 의아하면서도....작가가 아무래도 한국인이고..또 한국의 입양아들이..미국 전역에 참으로 많다는 점에서
  9. 용기 있는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05-24 01:30 
    <톤즈의 약속>,<여우의 화원>,<잊지 마, 살곳미로>,<차일드 폴> 등 사회성 짙은 작품으로 깊은 인상을 준 이병승 작가의 <검은 후드티 소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철필로 긁은 이담 화가의 독특한 그림도 묵직한 주제와 분위기를 잘 전해준다. 이 책은 2012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에서 발생한 트레이본 마틴 사건을 소재로 차별과 폭력을 이야기하는 인권동화로,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책읽기
  10. 후드티를 좋아하세요? <검은 후드티 소년>
    from 책과 노니는 집 2013-05-24 08:46 
    "다들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거야.잘 모르는 사람이니까 흑인을 잡아다 노예로 부렸겠지.소, 돼지 취급하면서 채찍으로 때렸겠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사람을 집어넣고 독가스를 뿌렸을 테고...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피부색만 보고 무시하고 차별을 했겠지.맞아, 그게 이유야.나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도 다들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거야."니콜
  11. 실화라는게 정말 너무 슬펐던 그런 소설이었다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3-05-24 13:12 
  12. 검은 후드티 소년
    from 삶은 희망이다 2013-05-24 18:03 
    과거 미국은 인종차별주의가 있어왔고, 자경단의 존재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있었다. 물론, 지금이야 흑인이 대통령에 당선 될 정도로 지위가 많이 높아졌지만, 자신들과 다른 유색 인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해왔고, 그들을 억압해 왔었다. 요즘은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또 미국 사회내에서도 흑인을 비롯한 유색 인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인종차별적 범죄들이 일어나지 않을 것같지만, 그래도 미국의
  13. 그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일 수도 있다.
    from 너랑나랑 2013-05-25 07:22 
    눈에 드러나는 차별에 대해서는 우리가 쉽사리 흥분을 하고 공감을 표시하곤 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차별당하는 자와 차별을 하는 자, 당신은 그 중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늘 자신을 피해자라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알고보면 당신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일 경우가 많다. 나보다 힘 센 자 앞에서는 약해지고 나보다 약한 자 앞에서는 강해지는 이상한 심리를 우리는 모두들 갖고 있는
  14. 미국 전역을 뒤흔든 "백만 후디스 운동"을 아시나요??
    from 비 개인 오후 2013-05-26 13:25 
    검든 후드티 소년...처음 책을 받아보았을때...다소 무거운 느낌의 그림으로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어느정도 예상이 되기도 했지요.왁스 페인팅이라는 다소 낯선 기법으로 그려진 이담 화백의 그림은...묘한 매력과 함께 감동적인 이야기와 작품이 담고 있는 메세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듯 한데요.벼경과 함께 주요 인물등의 묘사가 정교하여 마치 영화를 보듯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있답니다. 혹시 "백만 후디스 운동"을 들어 보셨나요??전 부끄럽게도 이
  15. 백만 후디스 운동의 시작, 검은 후드티 소년
    from 엄마유치원네 책꽂이 2013-05-26 17:49 
    이 책은 2012년 2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에서 자경단장에 총을 맞은 17살 흑인 소년의 죽음을 바탕으로 하여 쓰여진 책이다.열일곱 살의 소년, 트레이본 마틴이 총을 맞게되고 되레 그를 쏜 스물여덟 살의 청년이 체포되지 않고 풀려나게 된 것은 마틴이 흑인이라는 이유 뿐이었다.흑인이었고 후드티를 입고 있는 모습에 그가 위협적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한 자경단의 청년은 사탕과 음료수를 사러 나온 소년을 총을 소지한 것으로 잘못 판단하고 총을 꺼내들었
  16. 인종차별, 우리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
    from 느리미책세상 2013-05-27 16:25 
    <인종 차별. 우리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실화이기에 더욱 가슴 아프고 섬뜩한 일들이 많다. 이 이야기 역시 실화이기에 아이들에게 더욱 알리고 생각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인종차별은 나쁜 거라고 배우지만 우리는 단일민족이라는 테두리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 문제에 대해서 그리 깊게 다루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인종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곳에서는 이것이 생활의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책
  17.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종차별, 정의와 평화에 대한 리얼한 이야기!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3-05-29 01:29 
    '인종차별'에 대한 개념, 아이들은 아마도 학교나 매스컴을 통해서 알게 된 지식들로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은 좀 어려울 듯 하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그래도 비교적 잘 없는 일이니까 말이다. 물론, 근래에 들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와 차별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지만 말이다. 외국에 나갔을 땐 우리 나라 국민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비로소 깨달아졌던 경험이 있다. 인종차별은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