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세이 12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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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2일~4월 6일까지  


 

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3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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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하늘을 날다 ! 2013-04-02 19:20 
    1. 그래도 나는 당신이 달다 - 변종모 저자 ‘변종모’ 작가를 오랜만에 만나는 느낌이다. 그의 이전 작품이었던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이후로 펴낸 작품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만나는 그의 산문집이거니와 사진과 함께 그의 생각도 함께 읽을 수 있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나는 당신이 달다」라는 이 책에서 보여지는 사진은 그가 직접 발로 걸어서 담은 사진이기도 하다. 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고 말은 통하지 않지만 서로 무언가를
  2. 4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3-04-02 19:49 
    1. 그래도 나는 당신이 달다 / 변종모 / 허밍버드 <여행도 병이고,사랑도 병이다>를 읽고 저자의 분위기있는 사진과 감성적인 글들에 매료되었습니다. 분명히 여행은 병이라는 것을 알겠는데, 사랑도 병일까 하는 의문을 갖고 첫 장을 넘겼던 때가 생각납니다.이번에 그는 10년간 인도,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그루지아 등을 다니면서 낯선 곳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잠깐 만났다 헤어진 사람들과 어울려서 먹었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저자
  3. 4월 추천도서
    from - 2013-04-02 20:43 
    최인호의 인생 최인호 작품집. 에세이도 아니고 소설집도 아닌, 작가 스스로 '작품집'이라고 부르는 한 권의 책이다. 50년의 문학 인생, 5년간의 투병… 그리고 재생의 시간. 책에는 생의 그 어떤 때보다도 치열했던 지난 5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육신의 쇠락보다 문학적 죽음 앞에서 더욱 아파하고 좌절했으나, 고통을 신이 내려준 선물로 받아들이고 영혼의 재생을 경험하며 감사함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들이,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가운데에도 뚜렷하게 드
  4. 4월, 책을 읽지 않겠다...
    from 글샘의 샘터 2013-04-02 20:50 
    뭐... --; 기껏 만우절 거짓말이라면... 이런 수준... 4월 읽을 만한 에세이를 몇 권 뽑는다. 1. 그대, 강정 43통의 절절한 연애편지, 그리고 아름다워 아픈 '당신'의 사진. 2013년 4월 3일, 책 한 권이 발간되었다. 제주와 강정을 담았으나 발행일에서 짐작할 수 있듯, 2013년 올해로 65주년이 되는 제주4.3항쟁을 염두에 둔 책이기도 하다. 2. 문학 속에 핀 꽃들 한국 소설을 '야생화'라는 관점으로 접근
  5. 4월, 눈에 띄는 신간 에세이
    from BOOK Talk with Rinny 2013-04-04 03:56 
    4월, 눈에 띄는 신간 에세이 [by.리니Rinny] 그렇게 바쁜 것 같지도 않은데 왠지 바쁘고 허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슬럼프의 달, 3월이 드디어 지났다! 이제 점차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길 바랄뿐... 책을 읽는 건 아직도 즐기고 있지만 쓰는 것은 조금씩 매력을 못느끼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다시 마음을 잡아야 할 시간. 이번 달의 신간 에세이는 유달리 갯수가 많아, 게다가 끌리는 것들도 많아서 뭘 골라야할지 고민하며 떨고 떨어낸 뒤에 남은 책
  6. 4월은 이 에세이와 함께
    from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2013-04-04 10:51 
    안녕, 누구나의 인생 (셰릴 스트레이드)<와일드>의 저자 셰릴 스트레이드가 인터넷에 떴다? 가정환경, 학교폭력, 사회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4천km를 넘게 걸었던 저자 셰릴 스트레이드. 그녀가 자신의 고통과 상처를 바탕으로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마음치유사 역할을 한다. 2년 간 온라인에서 연재했던 상담 칼럼을 모은 책이다. 아파봤던 사람만이 진짜 아픔을 알듯이, 셰릴은 얼마나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답변해줄까. 나도 셰릴에게 글 한 통 보내고
  7. 벚꽃 아래에서 읽고 싶은 책.
    from 천천히 피는 꽃 2013-04-04 10:54 
    1. 이탈리아의 초상 / 찰스 디킨스 / 김희정(옮기) / B612 개인적으로 이탈리아에 대한 로망이 있다. 언젠가는 이탈리아에서 적어도 한 달은 살아보는 것이 나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이다. 그래서 이탈리아에 관한 책은 눈여겨 보는 편이다. 그런데 찰스 디킨스 작가가 쓴 이탈리아 여행기라니... 생각만 해도 그 내용이 궁금하다. 2. 문학 속에 핀 꽃들 - 우리가 사랑한 문학 문학이 사랑하 꽃 이야기 / 김민철 / 샘터사 문학에 나온 꽃들을
  8. 4월 읽고 싶은 에세이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3-04-04 23:42 
    1. 사생활의 천재들 정혜윤 지음/봄아필 [침대와 책]을 통해 알게된 그녀다. 나는 그녀의 차분한 글솜씨가 부럽다. 때로는 차가운 칼날같이 다가오는 구절에는 나도 모르게 아픈 가슴 한켠을 쓰담고 있을때도 있었다. 그런 그녀의 신작은 어쩌면 두려운 선택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녀의 사소한 단어조차도 아름답게 지나갈것이라는 것은 느낄 수 있다. 2. 고양이 섬의 기적 - 이시마루 가즈미 지음, 오지은 옮김, 고경원 해설/문학동
  9. 4월기대신간!
    from 시공간여행자 2013-04-05 14:00 
    양도둑오랜만에 감성을 톡톡 두드릴만한 일본 에세이가 나온 것같다.날씨가 나른해지면서 빽빽한 텍스트보다는 함축적인 글과 시원시원한 사진이 땡기는 때인데..제목부터 눈에 띄는 이 책은 지금의 내가 원하는 감성적인 사진이 가득한 포토에세이집이라는.거기다 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대담집 <소울메이트>의 저자이자. 지브리스튜디오의 대표 카피라이터!!표지부터 독특한 매력을 뿜는 이 책. 보고싶다. 책인시공 <파리를 생각한다> <
  10. 4월에 만나는 신간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3-04-05 15:23 
    4월!'벌써'라는 말을 아니 할 수가 없다. 새해를 맞은 게 엊그제만 같은데...매일 아침 산을 오르다 보면 양지바른 곳에서는 이미 진달래가 피었다. 분홍빛의 수줍은 미소와 연록색의 작은 잎들이 혹독했던 겨울을 잊게 한다. 키가 큰 교목들은 여전히 잎을 틔우지 않고 있지만, 버드나무, 싸리나무, 찔레나무 등 키가 작은 관목들은 나날이 푸르름을 더하고 있다. 그렇게 장할 수가 없다. 나는 4월의 생명숲에서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했었다. 더
  11. 4월, 읽어보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소나무집에서 2013-04-06 10:09 
    봄비가 내린다. 봄이 좀 서서히 오는 우리 동네에도 산수유랑 개나리가 피어나고 목련이 꽃봉오리를 내밀었다.참 예쁘다.우리집에서도 봄맞이를 했다.어항 청소를 했고, 겨울 내내 거실에서 살던 유리앵무 두 마리도 베란다로 내보냈다. 4월 신간 에세이는 개나리꽃만큼이나 많았다.이름이 익숙한 인사들의 책도 많고 여행 책도 몇 권 보였다.그래서 즐겁게 골랐다. 경찰대 교수를 그만두고 나와 자유롭게, 하지만 더 멋지게 살아가는 표창원 교수의 에세이다.국가의 대변자
  12. 좋은 책이 너무 많은 4월의 에세이 신간소개!! ^^
    from 책이 좋아 책하고 사네.. 2013-04-06 19:14 
    벌써 4월이다..지난 주엔 친구들이랑 오랫만에 영덕엘 다녀왔더랬다~ 가까이 살지만 영덕엔 처음 가본거였다..마침 대게 축제라 북적이는 사람들 구경하며 대게를 친구들은 못먹었고, 난 먹고싶지 않았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남동생이 대게를 한 박스로 두번씩이나 갖고와 질리도록 먹어 당분간 대게는 별로다~ 이런 날도 있다니.. ㅎ)휘리릭 둘러보고 (날씨가 너무 별로라..) 친구네 중식당가서 럭셔리한 중국요리 배불리 먹고, 차도 마시고 집에왔다.친구들은 다음 주
  13. 봄이 삐죽대는 사월의 책
    from 나만의 블랙홀 2013-04-06 21:24 
    배낭 하나에 모든 짐이 다 꾸려지는 그런 삶을 살게 된 사람의 고백을 들었을 때 난 어떤 생각을 했더라? 변종모 작가가 이뤄온 돈과 명성의 삶을 과감히 버리고, 단 하나의 짐만이어도 좋은 그런 삶을 선택했을 때 여행자라는 삶은 과연 나로 부터 벗어나는 삶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지금 당장 떠나도 좋을 여행자의 삶은 무엇이 그를 자꾸만 낯선 삶으로 붙들어 놓는 걸까.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여러 나라의 얼굴을 직접 만나고 그 중에서도 낯선 이
  14. 4월의 주목신간
    from 불량주부의 비밀서재 2013-04-06 23:26 
    이번달도 적자다. 왜 나는 페이퍼에 쓸 책들을 고르면서 책을 사대는 것일까. 서점에서도 그렇다. 저번주에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한아름 책을 사온지 일주일도 못 되어 그제 서점에서 또 한무더기의 짐을 이고 왔다. 왜 서점에만 가면 이리도 사고 싶은 책이 많은 것일까. 벌써 이번달 신간의 많은 책을 사버렸고, 지난 달 산 책의 반도 읽지 않았는데, 또 새로운 책들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다. 샀다가 읽지도 않고 책을 팔고, 그 돈으로 또 책을 사고. 나
  15. 4월, 봄볕처럼 스며든 신간들
    from 책, 너머를 향하다 2013-04-07 00:33 
    아껴두었던 '봄'이라는 단어를 마음껏 꺼내도 좋을 봄날, 4월. 책 한 권 들고 볕 좋은 까페나 공원에 나가 어슬렁거리며 책 읽을 게으른 4월 어느날을 소망하며 읽고 싶은 책을 담아본다. 최인호의 인생최인호 지음 | 조금희 그림 | 여백미디어 펴냄ㅡ이 책을 먼저 읽은 지인은 이 책을 추천하며 '잠언집'이라는 표현을 썼다. 저자 스스로도 이 책을 에세이나 소설이 아닌 '작품집'이라 표현할만큼 이 책은 특별한 책이다. 50년의 문학인생, 5년의 투병인생을
  16. 2012년, 4월 이달의 주목도서
    from 느리게 채우다 2013-04-08 00:13 
    4월이 시작된지 7일이 지났다. 추위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다. 그래서 조금 우울한, 봄. 늦은, 이달의 주목도서 페이퍼를 올려본다. 사생활의 천재들정혜윤 지음 / 봄아필 / 2013년 3월 <침대와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들춰본 뒤 난다에서 출간 된 <여행, 혹은 여행처럼>을 읽고 홀딱 반해버린 작가. 그녀의 글엔 특별한 이미지도 공들여 쓴 미문도 없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함이 있다.책을 읽으면 내가 놓쳤던 '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