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1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소설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 작성 기간 : 10월 2일~10월 6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11기 마지막 주목 신간 작성 페이퍼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금주 중으로 12기 모집 공지도 올라갈 예정이니 관심 갖고 많이 지원해주세요~ :) 


댓글(0) 먼댓글(17)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10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10-02 21:31 
    책만 읽기는 아깝지만,책을 안 읽기에도 아까운... 날이 좋은 만큼,책도 좋은 계절. 디클레어 1, 2 (전2권) / 팀 파워스 / 열린책들<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와 같은 시대 같은 사건 같은 인물을 다루고 있는데, 판타지를 가미했단다.같은 소재를 다르게 푼 두 이야기를 비교해서 보는 건 언제나 즐겁기에...그 하나가 자타공인 걸작이라면 더더욱 그렇기에.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 1, 2 (전2권) / 데이비드 윙 / 황금가
  2. 10월 주목하는 신간 도서
    from 크롱의 알라딘 혼자놀기 2012-10-03 12:08 
    10월 주목하는 신간 도서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 미쓰다 신조 / 비채본격 미스터리에 토속적인 분위기를 가미한 미쓰다 신조의 추리소설. 이런 이야기따위, 사실이 아니라는 것 쯤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그의 글을 읽다보면 끊임없이 책 속으로 빠져든다.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결국 이야기에 항복해버리고야 만다. 그런데도 계속 미쓰다 신조의 책을 찾아보는 이유는, 아마도 '마약처럼 중독된 것' 때문이 아닐까. 레오파드 / 요 네스뵈 / 비채스노우맨을 기억
  3. 10월의 소설~
    from 조용한 책방 2012-10-03 12:33 
    벌써 신간평가단 마지막 추천도서...빠르구낭....
  4. 10월에는 이 책이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10-04 01:46 
    벌써 마지막이군요. 처음 시작은 늘 설레이고 끝은 늘 아쉬움을 남깁니다. 올해도 벌써 마지막달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마음까지 쓸쓸해지네요.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것은 역시 가족과 책 뿐인 것 같습니다. 1) 호러미스터리네요. 무서울 것 같지만 역시 이런 장르의 소설에 끌립니다. 2) 결혼을 했음에도 로맨스 소설에 늘 눈길을 두게 되네요.행복한 결말을 바라게 되어 그런가 봅니다.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고 싶기도 하
  5. 10월에 읽고 싶은 책 - 소설, 9월 신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10-04 11:36 
    추석연휴로 괜시리 들뜬 마음으로 보냈더니,어느새 10월~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에 새삼스레 깜짝 놀라게 되는 시간인 듯하다. 어떤 소설로 마음에 살랑살랑 봄바람만큼 따사로움을 선사해줄지두두두두~~~기대감으로 다시 들떠본다. <윤동주 프로젝트> 9월 초에 출간되었던, 그러나 8월 신간 속에서 탐 냈던 책!윤동주의 이야기를 두 번째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과연 어떤 시각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을지 한 번 확인해보고 싶은
  6. 10월에 추천하고 싶은 소설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2-10-04 15:13 
    사람은 매일 변합니다. 그 자리에 붙박이처럼 있어 보여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글들을 보니 그 때와 지금의 나 역시 조금은 변했구나, 생각합니다. 올해가 가고 대통령이 바뀌고 또 새로운 한 해가 오겠지요(올까요?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 48%정도 믿고 있었는데...). 꼰대가 되지 않는 방법, 깊이 깊이 생각합니다. 11기 서평단 마지막 추천 페이퍼를 쓰려니 감상적이군요. 어쩌면 늘 이런 작품을 상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극단적인 설정,
  7. 9월의 소설 신간들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2-10-04 18:28 
    9월은 짧고 굵은 달인가 보다. 마음에 드는 소설의 양은 별로 없지만, 그 발견된 소설들이 정말 최고다. 내가 지목한 다섯 권의 소설(또는 문학)은 하나같이 소중하다. 『마하바라따』. 이렇게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한다. 한때 서점에서 때묻어 있는 너를 본 이후, 새롭게 재탄생하기를 항상 바래왔다. 드디어 나왔구나, 상상력의 근원이여. 수많은 명작들이 너에게서 비롯되었으니, 너야말로 진정한 명작 중의 명작이구나. 가히
  8. 10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10-04 21:13 
    알라딘 신간평가단 11기로 올리는 마지막 신간소설추천페이퍼네요. 역시나 지난 9월에 출간된 소설들 중, 철저하게 환유씨의 취향대로 추천하고픈 책들을 소개합니다. 저도 읽기 전인 책들이 물론 대부분입니다. 미션이어서 포스팅을 한다기보다 지난 한 달 동안 출간된 소설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저도 챙겨보고 직접 사서 읽게 되는 계기가 되니 이 포스팅은 늘 할 때마다 뿌듯해집니다. 여느 때처럼 신간 소설들은 많았지만 이번엔 끌리는 작품들이 사실 많지 않았어요.
  9. 9월 신간소설 추전!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2-10-04 21:34 
    어..! 벌써 마지막 신간 추천페이퍼네요. 멍~ 하니 어영부영 하고 있다가 11기 평가단이 끝나 버린것 같은 생각에 속이 쓰림니다. 윽.. 마지막이라 그런지 어쩐지 9월은 신간소설이 유독 적은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요. 히메카와 시리즈의 2탄이 나왔네요. <소울케이지>는 일드 <스트로베리 나이트> 일드 렌도라 에피소드들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였는데 역시, 드라마로 보긴 했지만 소설로 읽고 싶어요.
  10. 말대신 책으로 영혼을 살찌우는 계절 10월~
    from 추천 꽝!!..떙큐!! 2012-10-05 09:40 
    어떻게들 추석을 잘 쇠셨는지 모르겠네요.. 기나긴(?!)연휴라서 그런지 적응이 잘 안되는데 벌써 오늘이 금요일이라 문득 기쁨이 도래합니다.. 내일은 주말이군화아~~아침,저녁으로 상당히 쌀쌀해졌습니다.. 아이들은 동네 흙장난하던 시절의 저처럼 누런 콧물을 줄줄 달고 다닙니다.. 하지만 약간은 포근한 이불속에서 책 한권 손에 쥐고 으스름한 불빛아래에서 읽어내려가는 독서의 즐거움은 이가을만한 계절이 없겠죠.. 봅시다.. 책!! “<점과 선>을
  11.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만나보고 싶은 소설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10-05 11:14 
    올여름이 너무 대단해서 가을이 과연 올까 싶었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옷깃이 절로 여며지는 것을 보니 제대로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책이야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늘 가까이 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독서는 가을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지난 9월에 출간된, 만나기는 가을이 끝자락을 보일 11월에 만나보고 싶은 소설들입니다. 1.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 1,2(데이비드 윙 저/황금가지/2012-09-10) 책 소개글을 읽어 보니 "더글라스 애
  12. 시월에 읽고 싶은 소설 신간 ^ ^
    from 빛에 대한 의혹 2012-10-05 20:51 
    대단한 추천사부터 마음을 혹하는군요! 컬트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목차만 읽어봐도 호기심이 동합니다.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겠습니다. 올해 이효석문학상 수상작은 김중혁의 '요요'입니다. 제목부터 김중혁스러운 이 작품은 "시간과 사랑에 대한 아름답고 정교한 서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네요. 추천 우수작들도 마음을 끄는데요. 김성중, 김태용, 조해진, 최진영, 그리고 황정은 씨까지... 젊은 작가들의 작
  13. GOOD BYE AND GOOD LUCK, 11TH...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2-10-06 02:52 
    새벽 1시를 갓 지나가는 지금... 저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공황 상태 입니다. 장문의 리뷰 하나를 썼다가 어이 없는 실수로 날려버렸기 때문이죠... 놓쳐버린 글이라서 그런가... 어쩐지 쓸 때 더 좋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고... 이제는 실루엣으로만 남아있는 그 글의 자취를 더듬어 보니... 꽤나 잘 쓴 글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런 저런 미련이 참으로 오래가네요... 눈 앞에서 사라져서 그렇겠죠... 다시는 온전히 그 모습
  14. 9월에 나온 책들.
    from The day after tomorrow 2012-10-07 01:31 
    어째 이번 달에는 무거운 책이 많은데, 그래서 더 기대되고 그런다. [고기]마르틴 하르니체크 지음, 정보라 옮김, 행복한책읽기 펴냄. 개인적으로 무서운이야기는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 책은 읽어봐야지 싶은 게, 이 책의 줄거리는 끔찍하지만 어쩐지 세상을똑바로 보기 위해서는 대면해야만 하는 끔찍함인 것 같기 때문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통제 도시의 설정은다음과 같다.“이 도시에서는 모든 범죄에 대한 처벌이 단 하나, 도살뿐이다. 절도나 폭행으로 잡히면 그
  15. 10월, 이달의 신간 비타민
    from 달찬 책방 2012-10-07 13:28 
    이 바보 같은 날짜 감각 때문에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전 왜 일요일을 6일이라 생각했을까요ㅠㅠㅠㅠ하루 늦어서 페널티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이번 달 신간 추천 들어가요.2012년 10월,가을날 신간 비타민, 둘 더글라스 케네디 <템테이션> 신간이 나오면 우선적으로 그 이름값을 믿고 구매
  16. [2012년 10월] 주목하는 신간소설
    from 호텔선인장 2012-10-07 20:11 
    가을이 깊어가며 쌀쌀해지는 10월이네요. 가을은 역시 독서의 계절이라 짙어지고 깊이있는 책들도 눈에 뜁니다. 그리고 11기 신간평가단 신간페이퍼를 쓸 날이 마지막이라 그런지 조금 더 신중해지는 듯 합니다. 11기 신간페이퍼는 마지막이라도 여전히 월초만 되면 어떤 신간을 읽어볼까 눈여겨볼 것 같습니다. 여자가 봐도 우월하고 지적이며 이기적인 유전자를 타고난 버지니아 울프의 신간이다. 사실 그녀의 책은 막상 읽으려고하면 좀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든
  17. [소설] 10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2-10-08 02:00 
    안녕하세요, 교고쿠도입니다. 신간추천 페이퍼 작성이 6일까지인데 약간 늦어 버렸네요. ㅜ.ㅜ이번 달에도 참 탐나는 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출간일이 10월이라 추천페이퍼에 넣지 못한 책들도 있어요. 혼다 테쓰야 <소울 케이지> : 제목을 보고 Sting의 Soul Cage를 생각한건 저뿐만이 아니리라 믿습니다. ^^작가의 전작인 <스트로베리 나이트>에서 경시청 소속 히메카와 레이코 경위가 참 매력적인 캐릭터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