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1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폭염주의보가 내린 더운 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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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8월 1일~8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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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월 인문/과학/사회/예술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2-08-01 19:17 
    으아.. 뜸했네요. 상대성의 특수이론과 일반이론. 이번에 나온 신간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이 도서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상대성이론에 관한 책이 있고, 그 중에는 상대성이론에 대하여 쉬운 접근법들을 담고 있는 책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주창한 본인이 쓴 글에 비한다면 내용에서는 좀 부족한 부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요. 이 책은 아인슈타인 본인이 직접 일반인들을 위해서 특수 상대성이론과 일반 상대성이론에 대하여 풀이를 하고
  2. 2012. 8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인문/사회/과학/예술)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2-08-03 11:07 
    가족 기담 『가족 기담』의 부제는 ‘고전이 감춰둔 은밀하고 오싹한 가족의 진실’이다. 고전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이정원의 『전을 범하다』란 책을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살펴보니 『전을 범하다』와 『가족 기담』은 모두 웅진지식하우스의 책이다. <장화홍련전>, <홍길동전>, <춘향전> 등 이미 여러 작가에 의해 재해석되고 재창작된 고전을 비롯하여 <옥루몽>, <열녀함양박씨전>, <최고운전
  3. [인문/사회/과학/예술] 8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2-08-03 11:57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침대에 누워 책을 읽으려 해도 하루종일 더위에 지친 탓인지 금세 졸음이 쏟아진다. 역시 여름은 책읽기에 좋은 계절은 아닌 듯 싶다. 얼른 더위가 수그러들길 바라며 이번 달에는 지금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중심으로 골라본다. 1. 우리나라만큼 남의 뒷말을 즐기는 사회가 또 있을까? 셋 이상이 모여 수다를 떠는 자리라고 하면 어김없이 자리에 없는 사람
  4. 8월! 살만한 희망의 사회를 생각키 위해...
    from 雨曜日::: 2012-08-03 14:14 
    소위 아는 척 하는 것들, 내가 주류입네 하는 것들의 터무니없는 편견과 왜곡들,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내 놓고 고착(固着)적으로 대입하는 이론들이라는 것들, 그래서 이것들과 다른 것은 배제되고, 소외되고, 또한 경계 밖으로 밀려나 진실과 진리를 사라지게 하는 것들의 허위와 위선을 드러내는 일이야말로 우리들이 알아야 하고, 그 시정을 실천해야 할 일 아니겠는가? 1. 평론, 예술을 엿 먹이다 예술 평론이 그러하고, 뻔뻔한 주류의 정치가 그러하며, 사회
  5. 8월의 신간추천 페이퍼
    from 일개미님의 서재 2012-08-03 23:39 
    공간과 시간의 논의로 한정되었던 존재론의 담론을 '장소'로 확장시키는 책이라고 합니다. 시간이나 공간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독립적이고 현실세계를 초월하는 어휘라면, 장소는 주변과의 관계를 고려한 좀 더 현실에 기반한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주변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는 것은 너무 사유 안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생각의 바깥, 즉 그동안 잊고 있었던 신체의 감각을 되살리자는 내용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그나저나 표지가 참 미니멀하고 이쁘네요.
  6. 8월 신간도서 추천합니다.
    from 잡학서재 2012-08-05 08:17 
    더위를 잊는데, 책만한 것이 없습니다. 책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만한 것이 없습니다. 낯선 공간에서 사물과 자연에 집중하듯, - 때로은 얇게, 때로는 깊게 - 책에 심취하고 싶은 한여름,시간 도서 추천합니다^^* 『여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하는 법』피에르 바야르 지음, 김병욱 옮김, 여름언덕, 2012. 7.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을 즐겁게 읽었던 경험 탓에 주저함 없이
  7. 8월 읽고 싶은 인문/사회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2-08-05 09:44 
    사진으로 보는 시위와 항거의 역사책. 하루 종일 텔레비전과 인터넷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이 시대, 한 장의 사진이 주는 진한 감동. 이 뜨거운 여름,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확 데이고 말 절박함을 눈으로 가슴으로 느껴보고 싶어요. 과학이라는 글자만으로도 머리가 아파지는 비과학적인 내가 문득 읽고 싶어진 책.토스터는 무려 157개의 부품으로 조립되어 있고, 그것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지구를 구하는 방법
  8. 8월 인문신간 추천 도서입니다 ^^
    from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2012-08-05 14:33 
    프랑스 자연학자이자 생태철학자인 이브 파칼레의 신간입니다.최근 들어 종교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또한 시대의 한 흐름이라 보여집니다.한때 유럽에서 무신론자들은 사회에서 매장당할 정도로 따가운 눈총과 더불어 도덕성을 의심받기까지 했죠. 하지면 요즘은 종교를 이성으로 판단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죠. 저는 이성적인 유신론자이지만 ^^;;흠흠..종교 앞에서는 이성주의자라는 것은 아무래도 거짓말 같습니다 ㅎㅎㅎ어쨋든 종교에 관해 이렇게 학문적인 연구
  9. 7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도서들
    from MacGuffin Effect 2012-08-05 20:19 
    특집의 나날들이다. 우리나라와 세계는 올림픽 특집, 인터넷은 티아라와 애국심 특집, 홈쇼핑은 '물건은 같지만, 이름만 바꾸기' 특집, 영화는 다크나이트와 도둑들 특집, TV 프로그램은 여름 특집과 매주 반복되는 다양한 특집들. 각종 특집 속에 특별한 생각 없이 상식으로 처리되어야 할 중요한 일들이 그야말로 스페셜하게 무시되는 것이 영 마음이 쓰리기는 하지만, 나도 이 특집에 숟가락 하나 올려본다. 이름하여 '밀어드리기' 특집(...). 이번 서평단 추천
  10. 8월 리스트
    from bearoma님의 서재 2012-08-05 20:55 
    1. 하버드, 그들만의 진실 - 하버드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 왔는가신은정 (지은이) | 시대의창 | 2012-07-05동일한 내용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을 접했다. 세계에서 가장 지독하게 공부하는 수재들로 가득한 학교의 진실을 파헤친다는 다큐 주제가 시선을 끌었었다. 아쉽게도 다큐 영상은 구하지 못해 보지 못하던 차에, 감독이 작가가 되어 책으로 그 내용을 엮어냈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하버드를 재학하지도, 본토인이 아님에도
  11. 8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추천
    from 보통의 존재 2012-08-05 23:33 
    날이 더우면 독서도 힘들다. 그래도 힘내야지.지난달에 비해 새로 나온 책이 많은 것 같아 고르는 재미가. 여기서 선택되지 못한 것들 가운데 몇 권 정도는 사서 읽으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군. 1. 코뮤니스트 가장 인간다운 세상을 추구했던 고결한 이념이 왜 처참한 독재로 추락했을까? 이런 질문으로 시작된다. 공산주의라는 이념의 태동과 발전, 성공과 몰락을 한 권의 책으로 조망할 수 있다면. 긴 시간을 하나의 렌즈로 포착하는 책은 역시 흥미롭다.
  12. 8월, 더위와 싸우며 읽어도 아깝지 않을 것만 같은 책
    from 오늘도 미쓰지 2012-08-05 23:41 
    삼국사기, 삼국유사 엮어 읽기김부식과 일연은 왜정출헌│한겨레출판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비슷한 시기를 다룬 역사서지만, 기록한 역사학자의 역사관에 따라 한 사건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도 있고, 선별한 사건사고가 각각 다르기도 하다지요. 아마도 중고등학교 역사시간에 슬쩍 배우고 넘어갔을텐데요. 여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어떻게 왜 다른지 정리해둔 책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관점의 글을 통해 삼국시대를 되짚어보는 것도 재미이겠으나, 하나의 사건이
  13. 이번엔 한권이라도 되라! 8월 추천 신간
    from 충용무쌍 2012-08-06 09:23 
    우와앙 '호이징가' 입니다. 호모루덴스의그 호이징가라구요.중세의 가을이 삐까번쩍한 신국판으로 나왔는데 어찌 땡기지 않겠나요.호이징가! 호이징가! 제이미 올리버가 영국에서 급식혁명에 성공한 덕분에 비만이 공공보건과 밀접한 연관을 맺은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이 알려지게 되었다.왜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렇게 뚱뚱한지 이해가 되는 이야기.빅맥에 콜라먹는걸 유달리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이 보고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마더구즈나 그림동화등등 옛날 이야기들은 사실
  14. 8월 추천 신간
    from 쓰다, 여기 2012-08-06 09:35 
    뻔뻔한 시대, 한 줌의 정치 철학자가 생각하는 이 시대의 정치는 어떤 모습일까? 그 철학자가 이진경이기 때문에 더욱 궁금하다. 이 정부가 집권하고 일어난 수많은 사건들은 이 책의 제목처럼 '뻔뻔하'기 그지 없었다. 상식 밖으로 굴러간 시대의 상황들 속에서 우리는 무력했고, 피로했다. 이런 시대를 이진경이 논한다니 조금 기대되고 흥분된다. 반하는 건축 건축하는 시인, 시 쓰는 건축가 함성호가 쓴 건축 이야기. 그렇기에 더 흥미롭게 다가온다.
  15. [타오름달 8월, 읽고 싶은] 인문/사회/과학/예술
    from ★ 행복은 내안에 있다 ★ 2012-08-06 11:28 
    이글이글 타오르는 8월입니다. 지구가 병났나 봐요. 윽.그래도 읽을 책은 읽어야지요.자, 그럼 더운데 얼른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우리는 왜 부정행위에 끌리는가)- 댄 애리얼리 TV와 신문이 항상 시끌시끌한 이유. 부정행위에 이끌려 비판받는 사람들 이야기 때문이지요. 태어났을 때부터 '부정행위 하며 살아야지'하고 마음먹은 것은 아닐텐데, 왜 우리들은 나쁜 유혹에 빠져들게 되는 것일까요. 또 우리는 왜 때로 '거짓말하
  16. 8월 이 책들을 만나게 된다면
    from ...... 지나가는 2012-08-06 12:22 
    면목 없지만, 이렇게 추천도서를 올려본다.많은 이들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니만큼 이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가연 2012-08-05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연입니다. 신간평가단 도서 추천하실때 번거로우시겠지만 출간일을 꼭 확인하시고 전월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활동 안내에서 도서 추천 기준이 해당월에서 전월에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공지가 되어 있으며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5586987) 이에 따라서 8월 신간 추천이라면 7월에 출간된 도서를 추천하시면 되겠지요. 아무래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여기에 다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