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9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댓글(0) 먼댓글(17)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10월 에세이 부문 신간 추천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1-10-04 16:09 
    에세이 부문 신간평가단 10기로 활동을 시작합니다.더 레터 - 나희덕 장석남지음두 사람 모두 귀에 익히 들어온 시인이다.비슷한 연배의 두 사람이 1년 동안 주고 받은 편지글을 모아 책으로 묶었다. 편지라는 매체는웬지 그 내용을읽기도 전에 벌써 온기를 느끼게 한다. 두 시인은 30여통의 편지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았을까.편지를 주고 받기 전과 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물론 공개적으로 쓴 편지이지만 남의 편지를 몰래 보는 것
  2. 9월에 출간된 주목 신간도서
    from Flying petal 2011-10-04 17:04 
      서른 살의 집(노석미) P.123-124 : “너는 왜 일을 하지 않지? 일자리가 없어서 그런 거니? 내가 공장 소개해줄까?” 평소에 늘 집에 있는 나를 노는 사람으로 보았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이없어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나는 그림을 그리잖아.” 그랬더니 그가 이상하게 여기면서 말했다. “그림을 그리는 건 직업이 아니잖아.” 갑자기 할 말이 없었다. 어
  3.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서쪽끝방 2011-10-04 19:50 
    1. 고미숙, 조기숙, 이정희 이런 여성들의 이름만으로도 읽고 싶은 책.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배운 여자들 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면 꼭 읽고 싶다.2.나희덕과 장석남을 한 20년 전 대학 후배들이 마련한한 행사에서 만나본 적이 있다. 정석남은 나의 학교 선배 이홍섭 시인과 또특별한우정을 나누는 사이다. 이 사람들의 면면이 하도 연하고 따뜻하여 가을에 읽기 좋은 글들이지 싶다.우리 말과 우리 글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계절이다.
  4. 10월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1-10-04 22:27 
    사실 어릴 때는 에세이는 늘 지루하다는 생각을 했었다.그런데 한 어른께서 항상 소설을 읽는 내게 나이가 들면 소설보다 에세이가 좋아진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 때는 과연 그럴까 싶었지만,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면서 그 말씀이 가끔씩 떠오르곤 하는 것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 싶다.수필에 담긴진솔한 마음들이 가슴에 남고 오래오래 기억나는 걸 보면 말이다. 수필을 읽다보면 그 사람을 만나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 마주 앉아 향그러운 차를 마시며 사는 얘기를
  5. 10월, 눈여겨 볼만한 신간들~☆
    from その執事,讀書 2011-10-04 22:54 
    어느덧 날이 추워져 버렸다. 아니, 왔다갔다 하는 듯하다. 추웠다가 갑자기 더워지고 하는 날씨가 반복되나 보니 결국엔 감기가 걸리고 말았다. 안그래도 비염과 축농증으로 썩어져있는 코에 감기까지 들어버리니... 정말 힘들다. 하지만 10기 신간평가단에 대한 기대감과 버스커버스커에 대한 애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다. 페이퍼 작성을 위해 주목신간을 찾아보니 새롭기도 하고 에세이에 대한 좋은 생각이 없었던 나에게는 생각의 전환점(?)을 가지게 해주었다!
  6. 9월의 에세이
    from 봄날의브런치 2011-10-04 23:17 
    시민사회의 이노베이터라 할 수 있는 박원순의 신간이다.서울시장 선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책으로 만나기는 힘들듯 하여 그 만큼 더 관심이 가는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그 동안 축적해 놓았던 것을 마구 책으로 쏟아내는 느낌이다. 그 책들 중에서도 스스로의 삶의 가치를 점검하고 정리하는 듯 한 이 책에관심이 많이 간다.알랭 드보통의 책은 나에게 있어 묘하다.신간이 나올 때 마다대부분 구입하는 편이지만,서재에 꽂아 두고는 왠지 읽지
  7. Oct 11, 눈에 담은 에세이
    from 한규의 서재 2011-10-04 23:33 
    Oct11. 눈에 담은 에세이.시월의 초입에 눈에 가득 담겼던 에세이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어떤 이야기들이 나를 기쁘게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 책들이 나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01. 버지니아 울프와 밤을 새다.무려 버지니아 울프다.뿐만 아니라 제인 오스틴, 조르주 상드, 프랑수아즈 사강 등 쟁쟁한 작가들이 가득하다. 작가 이화경은 이들과 함께 밤을 새며 교감하는 글을 써내려간다 한다. 처음 책에 대한 소개를 읽었을 땐 문득 장영희의 문학의
  8. 10월에 눈길이 가는 에세이 새책
    from 책 편의점 2011-10-05 10:34 
    불안한 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남기인간세상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뉴스만 보면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늘 반복된다. 뉴스만 보고 있자면 곧 세상이 망할거 같다. 전쟁소식에 신종 바이러스소식 또는 자연재해까지. 하지만 우리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유쾌하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단 하루를 살아도 유쾌하기 살기 위해선 나를 또는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에 대해서 잘 알필요가 있다. [불안한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남기]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
  9. 2011년 10월-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10-05 16:29 
    이 페이퍼를 쓰려면 알라딘에 나와 있는 '새로운 책' 코너만으로는 부족하다. 구독하는 신문 한 종류에 오마이 뉴스(http://www.ohmynews.com)를 약간 참고하여 쓰지만 늘 새로운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기에는 내 일상의 삶이 발목을 잡는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 페이퍼를 작성하는 게 숙제처럼 여겨진다. 알라딘에서 분류해놓은 에세이 부분의 신간을 훑다보면 에세이라는 분야가 포괄하는 폭이 어디까지인지 헷갈릴 때가 많
  10. 10월,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from 카르페디엠 2011-10-05 17:17 
    1. 오래된 새 책 박균호 지음 / 바이북스 / 2011년 9월한 때 헌 책방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예전에 비해 헌 책방을 찾기가 어려워졌지만 그 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들이 있었다.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내가 원하는 책을 찾는 과정,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책들을 구경하기, 오래된 책의 특유한 냄새 등..이 책을 보니 왠지 그 때의 그 시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반가웠다.어렸을 때는 우표, 나이를 먹어서는 영화와 공연 티켓 등을 모으는 취미 아
  11. 마음에 들어온 9월의 에세이들
    from 행간의 의미 2011-10-06 01:03 
    어느덧 쌀쌀한 바람이 부는 10월입니다. 9월에 출간된 에세이 부분 신간도서들을 탐색해보았습니다. 1. 아날로그로 살아보기/크리스토프 코흐/율리시즈몇년 전부터 문제의식을 느낀 당사자가 직접 실험(!)에 참여해 자아성찰하는 종류의 저서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명품중독자의 자아찾기를 그린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닐 부어맨),친환경주의자로 1년을 보낸 <노임팩트맨>(콜린베번), 오직 진실만을 말하겠다며 40일을 보낸 <우
  12. 시월, 짙게 바스락거리는 책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10-06 14:10 
    히라노게이치로의 전작 <책을 읽는 방법>을 보면책을 '천천히' 읽어야 그 안에 담긴 의미들을 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어찌보면 당연한 말이다 생각이 들면서도 정작 재미있는책을 만나면불과 몇시간 안에 독파하지 않을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단숨에 읽힐 만큼 재미있다면 굳이 천천히 읽는 자세가필요할까란 오랜 습관의 제동이 걸릴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이 책을 다 읽었을 때 왜 책을 천천히 읽어야 하는지 새삼깨달았던 것 같다.
  13.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
    from 識案 2011-10-06 16:36 
    10월이 되었다. 10월에도 읽고 싶은 책을 찾는다. 9월과는 다르게 이번엔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다.부지런하지 않은, 성실하지 않은 신간 평가단이라 이 페이퍼를 작성하는데 죄송하다.성실성을 뒤로 하고 책을고르는신나고 즐거운 일에 빠져든다. 지난 소설을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할 때 에세이 분야의좋은 책들이 많아부러워했는데 이번엔 10월에 쏟아지는 소설들쪽으로 목이 돌아간다. 이런 무슨마음인지. 여튼 내가 고른 두 권의에세이는이렇다.<한국음식문화박물지>
  14.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1-10-08 11:39 
    에세이 분야의 신간 평가단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책을 선택하고, 혹시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이 선정되지나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그 결과를 기다리고, 또는 언제쯤 책이 오려나 하는 기다림을 생각할 때,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마치 처음으로 사랑에 눈 뜬 소년의 마음처럼.너무나 유명한 작가 알랭 드 보통. 그러나 유명세에는 항상 숨겨진 가시가 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오래된 속담처럼 혹시 실망스럽지는 않을까 하는
  15.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내 인생의 8할 2011-10-08 20:43 
    1. 계절 때문인지, 차분하고 사색적인 글이 간절하다.아름답기까지 하면더할 나위가 없겠다.시가 가장 좋겠지만,요즘 같아선 좀처럼 한 편 한 편깊숙이 빠져들 여유가 없고, 그래, 편지 정도면 딱 좋겠다. 그다지 길지도 어렵지도 않고,쌀쌀한날씨에 온기마저 느껴질테니. 다른 에세이의 제목을 살짝 빌려오자면,'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10월이 가기 전에 이 책을읽어보고 싶다. 2.개인적으로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은 그다지 즐기지 못했지만, 진지한 독서
  16. 【10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
    from 『끌림, 그리고...』 2011-10-08 21:02 
    【10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어느덧 벌써 10월이다. 2011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책읽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라는 사실이 그만큼의 위안을 주기도 한다. 또한 10월은 9기 신간평가단이 끝이 나고, 10기 신간평가단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다. 10기에서는 어떤 좋은 책들이 어떤 놀라움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자, 그렇다면… 10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내가 읽고 싶은도서 추천 시작~!!《오래된 새 책》
  17. 10월에 눈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1-10-10 15:01 
    대망의 제 10기 알라딘 평가단이시작이 됐다. 물론 본격적인 시작은 다음 달부터겠지만 그전에 각 분야별 신간을 소개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나는 지난 9기 때 예술/대중문화 분야를 했지만, 10기는 에세이 분야를 한다.배를 바꿔 탄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나이가 드니 이유없이 에세이가 좋아지기 시작했고, 항상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예술/대중문화 분야를 선택해 보니 다른 분야의 책이 더 좋아 보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