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 페이퍼를 쓰려면 알라딘에 나와 있는 '새로운 책' 코너 만으로는 부족하다. 구독하는 신문 한 종류에 오마이 뉴스(http://www.ohmynews.com)를 약간 참고하여 쓰지만 늘 새로운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기에는 내 일상의 삶이 발목을 잡는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 페이퍼를 작성하는 게 숙제처럼 여겨진다. 알라딘에서 분류해놓은 에세이 부분의 신간을 훑다보면 에세이라는 분야가 포괄하는 폭이 어디까지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새삼 에세이가 어려워진다고 할까. 그건 그렇고, 새 책은 새로나온 그 무엇보다도 반갑다.  

 

제목에서 오랫동안 숙성된 된장을 떠올린다. 예전부터 귀에 익은 작가지만 사실 이 분의 책은 읽어본 게 별로 없다. 그러나 귀에 익은 오래된 작가이기에 그의 글에서 어떤 오래 묵은 빛깔이나 향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외국인이 쓴 한국체류기. 우리를 바라보는 이방인의 생각이 퍽 궁금하다. 우리는 우리끼리 잘났다고 하지만 그건 우리만의 생각일 때가 더 많다.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궁금하다.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지구촌의 눈물과 희망 메시지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이다. 예리한 기자의 눈으로 보는 지구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싶다. 내면보다 외부로 멀리 던져진 시각으로 이 세상을 읽고싶다. 

 

 

 

 

지리산을 누비고 사는 시인 이원규의 산문집이다. 그의 오토바이에 편승한 기분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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