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6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본격 여름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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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월 인문/사회 관심신간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7-02 00:45 
    며칠 비가 내리더니 해를 머금고도 공기는 축축하다. 조금만 걸어도 덥고,약간만 읽어도땀이 맺힌다. 독서하기에는 최악의시기인데,이럴 때도날짜를 고르지 않고'신간 고르기'는 돌아왔다. 미묘하게 유쾌한 기분으로 관심신간들을 골라놓는다.<펠로폰네소스 전쟁사> / 투퀴디데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1년 6월 드디어 나왔다. 나는이 책이 천병희 선생님 손을 거쳐 나오지 않은 것을 늘 아쉽게 생각했는데, 이제 그런 아쉬움을 덜게 됐
  2. ...7월, 주목할 만한 신간 (인문/교양/사회/과학)...
    from ...책방아저씨... 2011-07-02 00:49 
    7월의 추천 페이퍼를 쓰려고 하는데 아래의 댓글이 퍼뜩 떠올랐다. 잊고 있었는데나도 참 뒤끝 작렬이다. 아래의 댓글을 보면 내가 추천한 책이 다른 분이 추천한 책보다 수준이 낮다는 것을 뜻함을 알 수 있다. 소위말해 자신처럼 수준 높은 사람이 택하는 책과 내가 추천하는 책이 질적으로 다르다는 뜻과 같다. 지난 달 <인지 자본주의>가 버거워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이웃님 방에서 맞장구좀 쳤다가 (내가 생각하는)평가단 책
  3. 사회과학/인문/과학/역사/고전 7월 주목 신간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7-02 19:22 
    1. 스피노자는 왜 라이프니츠를 몰래 만났나.개인적으로 이번에 가장기대되는 신간입니다. 흔히 쓰는 말로 강추 신간이지요. 물론 이렇게 기대를 하고는 직접 보고 나서는 후회를 하는 경우도 생기겠지만 일단 기대를 해보렵니다. 최근에 읽었던 인지자본주의에서도 스피노자의 정동 개념을 끌여들어와 설명을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막연하게 알고 있던 스피노자의 사상 등에 대해서 책을 찾아보았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스피노자는정작 자신의시대에는 이단으로 몰려서 파
  4. [인문사회] 7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7-02 20:15 
    정민우 <자기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의 동명의 글이 생각나는 제목이지요. 항상 가장 작은 자들의 삶과 연대하려고 하는 저로서는,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책입니다. 사실 저는 약 1년 가량작은 방을 세내어 자취를 해본적은 있지만고시원 생활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경험자 친구들의 말을 들어 보면, 고시원의 생활이 그다지 편안하지는않다고 합니다.더욱이 창문이 없는 방이라면, 일광 부족으로 우울증에 걸려서 나오는 경우도 꽤 된
  5. 7월 인문/사회_신간 트랜스포머(Transformers) 권하는 사회
    from The Suburbs 2011-07-02 22:30 
    2011년 7월이다.드디어 여름휴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가벼웠졌으며 사무실에서는 에어콘의 온도를 낮추는라 여념이 없다. 태양은 뜨겁게 도시를 내리쬐나 사람들의 적응하는 속도도 그만큼 빨라진다. 무서운 적응의 속도와 일정한 관습의패턴화. 정치뉴스는 우리들의 정서를 더욱 메마르게 하며 경제뉴스는 우리들의 자본감정을 더욱 아프게 한다. 그렇지만 우리들의 감각이 언제 뉴스에 의해 선택의 결정을 미루거나 회피하적이 있어나? 그냥 그대로 삶을 이
  6. 7월, 읽고 싶은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7-04 12:15 
    대학에서는 추방된 인문학은 교양강좌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학문적으로 연구될 필요성은 잃어가는 반면에 실용의 덧옷을 입고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인문학을 기쁘게만 볼 수 없는 이유는 그 대중성의 겉옷이 값싸게 치장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CEO를 위한 인문학 강좌에서의 인문학은 '수천년간 강대국과 지배계급이 권력과 부를 누리기 위해 소수에게만 전해온 학습 비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인문학을
  7. 7월 주목해야할 신간(인문/사회)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7-04 16:08 
    2011년 6월 10일은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신흥무관학교는 일제강점기 항일무장투쟁의 상징이자 요람으로, 이회영과 그 형제들 그리고 동지들이 그야말로 모든 것을 걸고 만들어 운영한 독립군기지다. 이회영은 여기서 배출된 전사들과 더불어 항일무장투쟁의 전위前衛에서 자유와 해방을 위해 치열하게 싸웠다. 우당 이회영에 관한 '본격 평전'으로는 최초라 할 김삼웅의 <이회영 평전>은 우당 개인의 일대기에 국한하지 않고 그와 관련된
  8. 7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 집안에서 시원하게 두꺼운 책 읽기
    from 효진이네 2011-07-04 21:52 
    이번 달 주목신간 선정은 어느 때보다도 힘들었습니다. 나름의 주목신간 기준을 약간 낮추고,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신간서적 목록을 모두 뒤져보다보니 구석구석에서 숨겨진 보물같은 책들이 마구 보이더군요. 여름철에 더우니 집에서 책이나 열심히 보세요 라는 출판사들의 배려인건지... 여튼그 많은 책들 가운데서도 고심하고 간추려서 다섯 권을 뽑아보았습니다!애초에는, 제가 관심있는 주제들에 대한 책을 이것저것 리스트에 꼽다보니 무려 55권!이나 되었죠.이 전체 목록
  9. 이달의 주목 신간 (7월) - 과학/인문/사회
    from Blue, Red & White 2011-07-04 22:38 
    과연 과학관련 서적이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신간평가단 책으로 선정될 수 있을까? 지난 세달간의 모양새로 보아하니 이건 그른 것 같다. 8기때 평가단 마치고 이 점에 대해서 논쟁(?)이 오간 것으로 기억하는데..... 으흠 이건 인문/사회 분야 평가단이라고 해야 할 것을..... 그냥 과학은 천덕꾸러기 마냥 덤으로 붙어있는 듯 하다. 그래서 난 이제부터 줄기차게 과학분야 서적만 올려 볼련다..... 누군가 모양새를 맞춰주고 싶은 이는 호응을 해 줄려나.
  10. 7월의 주목 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7-05 11:08 
    약간은 이른 듯, 더위와 비구름이 번갈아가면서 괴롭히고 있는 여름입니다. 몸은 지치고 마음도 나른해지지만, 그래도 책은 놓지 않아야겠지요. 농활에 '불안의 시대'를 챙기고 가기 직전, 몇 권의 책에 시선을 던져봅니다.# 이택광, 『이것이 문화비평이다』문화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말 애매한 개념으로 느껴집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개념 중에 하나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그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주체이며, 그것을 유지하고 변화시키는 원천으로 이미
  11. 7월, 사랑스러운 책들...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7-05 17:15 
    1. 이... 어찌 할 수 없는 자신감이라니.. <이것이 문화비평이다, 이택광>자신의 책에, 1문형의 제목을 다는 것은 참 어렵다. 그런데, 이택광이란 사람 꽤나 용감하다. 물론 이런 저런 신문지면에 실린 글을 보거나 조정환과 가진 촛불논쟁을 기억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박수를 쳐줄만한 자신감이라 생각한다.대중연예물에 대한 가쉽성 글이 문화평론이라고 칭해지며 쏟아지는 요즘, 저자는 문화비평을 어떻게 자리매김하게 될까. 2.새로운 사
  12. 7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MINI 저널 2011-07-07 14:51 
    1. 담배의 사회문화사이제 담배 좀 끊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에 남편은 여전히 끄떡을 안합니다. 이것 마저 못 피게 하면 무슨 낙으로 사냐면서 신세 한탄 늘어 놓기 일쑤지요. 담배가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걸 잘 알면서도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담배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에도 콧방귀 뀐지 오랩니다.강준만의 <담배의 사회문화사>를 고른 이유가 꼭 남편의 금연을 잘 설득하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일단 주제 자체가 흥미롭습니다. 사
  13. 7월의 책
    from 진심을 농담처럼 말했지 2011-07-07 20:30 
    1. <나는 가끔 속물일 때가 있다 - 두 남자의 고백>(악셀 하케 & 조반니 디 로렌초, 배명자 역, 푸른지식)로쟈가 적확하게 지적한 대로, 이 책의 제목은 독자를 교란시킨다. "나는 가끔 성자일 때가 있다"가 더 겸손한 제목인데,우리는 종종 그 반대로 착각한다.그렇다고 할 때,이 책이 강력하게 표방하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이 두 아저씨의 대화로부터 기대하기란 힘든 일이 아닐까.(아저씨 두 분의 이야기를 참견 없이 장시간 듣는 건
  14. 6월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도서
    from The bone and stone 2011-07-07 23:55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박현희, 뜨인돌, 2011.06.30.) 그간 신간평가단에서 읽는 사람을 압도하는 무거운 책들을 다루게 되다보니, 독서가 즐거운 유희이거나, 혹은 삶을 깨우는 경이로 다가오기보다는 마치 숙제 같아진 점이 있었다. 물론 즐거움과 경이로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며, 독서와 서평 쓰기를 힘겨워한 것은 순전히 나의 부족함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라는 다소 가벼운 제목의 이 책은 제
  15. 인문/사회/과학 7월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7-08 00:37 
    1. 이것이 문화비평이다다른 건 몰라도 이 책의 최근 '인기'에 대해 새삼 놀라고 있다. 알라딘에서만 현재 1900부 가량 판매중인데, 가히 놀라운 '업적'이다.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업적일까? 글쎄 잘 모르겠지만, 여하건 '이것'이 문화비평이라는데, 안 읽어보고 배길 자 없으리라. 재미있는 것은, 제목이 환기하듯 그간의 문화비평에 대해서 일종의 비평적 관점을 환기하고 있으니, 진정한 비평의 제목이라 할 만하다는 점이다. 철학/비평, 사회/정치, 그리고
  16. 7월 추천 신간
    from 쓰다, 여기 2011-07-08 09:55 
    법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든다. 법은 법을 모르는 사람을 위협한다. 법은 죄를 지은 이들을 향해 칼을 겨누기도 하고, 치닫는 분노를 살포시 누르기도 한다. 그리고, 법은 우리를 착각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그가 직접 겪었다는 내용을 토대로 쓴 <확신의 함정>. 우린 죄 앞에서, 법 앞에서 어떤 함정에 빠지는 것일까? 절대 진리를 행하는 이는 어디에도 없기에, 언제나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누구나 틀릴 수 있지만, 맹신하게 되는 것 하나도 법.
  17. 인문/사회 7월 신간추천
    from 한 잔 합시다! 2011-07-08 18:25 
    한국의 대표적 대중 비교종교학자 오강남님의 신간. 현암사에서 나온 장자의 번역자로서 첫만남을 한 이후 그의 비교 종교학 책들은 항상 관심도서였다. 오강남의 <예수는 없다>를 읽으며 내 종교관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었기도...동양철학을 바탕으로 한국기독교의 병폐와 이웃종교(불교)와의 화합을 이야기하는 오강남교수의신간. 했던 소리 또 할 것 같아 큰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오강남의 신간이다. 더욱 발전된그의 세계관과 종교철학을
  18. 삭의 7월 독서리스트
    from 삭정이의 텍스트 생태학 2011-07-11 22:07 
    외면할 수 없는 진리를 외면하지 않은 자의 이야기(<라이너스 폴링 평전>,테드 고어츨, 벤 고어츨 지음, 박경서 옮김, 실천문학사)라이너스 폴링은 노벨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걸로 유명하다. 그는 1954년에 노벨화학상을, 1962년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생화학의 개척자이자 반핵운동가인 그는 과학자이자 사회운동가였다.그렇게 그가 보여준 삶은 나의 지향점이다. 과학적 진리 추구와 사회적 정의 실현은 외면할 수 없는 진리를 외면하지 않는 다는 점
 
 
2011-07-19 1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19 1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19 1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