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6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본격 여름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길 바랄게요! :)



댓글(1) 먼댓글(18)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2011년 6월 출간 소설 신간 페이퍼
    from Do I look alright? 2011-07-02 02:18 
    드라마 이야기로 시작해볼까 한다.난 요즘 뻔하디 뻔한 연애 드라마들 틈에서, 그저 로코물이라 생각했던 [로맨스 타운]을 통해 매주 펼쳐지는 스토리에 깜짝깜짝 놀라고 있다. 사실 깜짝깜짝은 좀 오버한 거고, 어쨌든 달랐다. 이 드라마는 기존의 로코가 가던 길을 답습하는 듯 하면서도 좀 다른 방식으로 간다.그중에 식모들의고스톱 치기와 매주 함께 사는 로또복권의 1등 당첨은 아주 신선하다. 자그마치 142억. 세금 제외하고 100억. 100억을 나눠가질 때
  2. 7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from 識案 2011-07-02 10:35 
    2011년의 절반이 지났고, 절반이 남았다. 장마와 더위가이어질 것이고,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도 많을 것이다.7월부터 물가는 상승곡선을탈 것이다. 지하철,버스 요금이 오르고, 상수도 요금도 올랐다.곧 가스비도오를 것이다.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는 친구의 말이 떠오른다.책 값은적정한 가격일까.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6월까지 약속한 일이 있었고, 지키지 못했다. 게으름과 능력부족, 불성실성이 그 원인이다. 어쨌든 7월이 되었고 책을 고르고 있다. 소름이
  3. 6월에 출간된 주목신간 도서-★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7-02 15:24 
    1. 저녁싸리 정사렌조 미키히코의 '화장(花葬) 시리즈' 두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첫번째 작품인 회귀천 정사를 아주 재밌게 읽었기에 그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저녁싸리 정사 역시아무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이 시리즈는 총8편의 단편을 회귀천 정사와 저녁싸리 정사로 묶었기에 이 책은 화장시리즈의 두번째 책이자 완결작이 되는 셈이다.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 감정을 잠시 접어두련다. 자! 이번엔 어떤 미스테리하고도 아름다운
  4. 7월 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1-07-02 15:43 
    『환상도서관』 :2003년 World Fantasy Award 대상 수상작. <책 죽이기>, <더 라스트 북>의 작가 조란 지브코비치의 작품으로, 하나의 주제에 초점을 맞춘 짧은 이야기들의 퍼즐 같은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여섯 개의 환상 도서관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는 마술적이고 환상적인 허구의 세계를 통해 현실을 자조적으로 그리고 있다.『처녀들, 자살하다』 :<미들섹스>로
  5. [소설] 신간평가단 - 07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1-07-02 22:42 
    * 조란 지브코비치, 환상 도서관 -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애서가들의 시험과 관심을 동시에 받게 된다. 이 책을 우연히 '목격'한 후 보르헤스와 발터 뫼르스의 책부터 떠올렸다. 그리고 그밖의 수많은 책에 대한 책들을. 소박하고 집요한 애서가로써 이런 책은, 이런,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이런 글들은, 내가 책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책이 나를 선택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렌조 미키히코, 저녁싸리 정사 - 일본은 정말이지 미스테리 장르에
  6. 6월을 돌아보다: 소설로
    from 불의 정령 이프리트의 서재 2011-07-03 15:28 
    6월에도 흥미로운 소설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의외로 소설의 주목 신간을 고르는 것을 쉬웠다. 그것들이 너무나 '당연스럽게' 인정되는 신간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 다섯 권을 살펴보자.첫 번째 소설은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신예인공살루 티바리스의 『예루살렘』이다. 작년에세상을 떠난 포르투갈 문학의 거장주제 사라마구는 이 책에 대해 '서양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위대한 소설'이라고 평했다. 또한,르 피가로는 작가를'포르투갈의 카프카'라는 평가했다. 7년 전에
  7. 2011년 7월 소설부문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7-04 09:37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때는 역시더위를 한방에 날릴만한 추리, 공포, 판타지 등 장르 소설이 제격이죠^^ 이번 달에는 사심(私心) 가득한 책 선정해봅니다^^1. 인어의 노래(발 맥더미드/랜덤하우스 코리아/2011.6.17.)'프로파일러 토니 힐 시리즈' 1권. 1995년 첫 발표되어 영국은 물론 전 세계 미스터리 평론가와 독자들을 충격과 놀라움으로 경악케 한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발 맥더미드의 <인
  8. 6월 출간도서 중 관심 팍!!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7-04 23:11 
    제프리 디버의 장편소설. 이언 플레밍의 제임스 본드가 제프리 디버의 손끝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화려하게 귀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프리 디버가 새롭게 창조해낸 007 시리즈 <카르트 블랑슈>는 작가의 세심하고 신중한 조사, 빠른 속도감을 주는 문체, 다이내믹한 액션 등이 이언 플레밍의 명성과 현대적 재구성으로 결합되면서 출간 이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007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제프리 디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
  9. 7월에 읽고 싶은 6월 신간 도서
    from 백호의 서재 2011-07-05 00:41 
    1.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창비김애란이다. 이 시대에 가장 잘 나간다는 젊은 작가 김애란의, 그것도 첫 장편이다. 대산문학상으로 등단을 해, 첫 단편집 '달려라 아비'와 두번째 단편집 '침이 고인다'로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은 힘 있는 작가다. 등단만 한 채 스러져가는 젊은 작가들이 우후죽순한 때에, 지속적으로 문학계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이 젊은 작가는, 그 승승장구하는 발자취가 시샘이 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호기심이 일
  10. 6월의 신간, 내가 읽고 싶은 책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07-06 23:34 
    이제 조금씩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네요.이미 더위가 바짝 다가와 있는 느낌입니다.이럴 때에는 역시... 잔뜩 긴장하고 절대로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들이 제격일 것 같습니다.생의 마지막 날을 반복해서 살게 된다는 이 기묘한 조건에서부터 정말 궁금하다.그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비스틀리>의 작가라니, 다소 가벼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 무더울 땐 오히려 가벼우면서도 책으로 빨려들 듯한소재가 딱일 듯하여 선택!18
  11. 7월 추천 도서
    from 그냥, 읽는 게 좋아 2011-07-07 12:05 
    비만 오고 우중충한 날씨~행복한 기분을 원하신다면 미라이짱의 화보집!아이들과 멋진 방학계획을 세우고 싶으시다면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나가느니 방에서 머리 좀 쓰고 싶다고 하시면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개정증보판!그리고 오랜만에 나온 에코의 신작 "젊은 소설가의 고백" 강추합니다!!!
  12. - 6월 주목 신간
    from 샤타님의 서재 2011-07-07 13:57 
    1. 개들이 본 세상세르반테스 자신이 “저의 소설을 읽고 나서 어떤 나쁜 욕망이나 생각을 갖게 된다면, 저는 이 소설을 대중 앞에 내놓기 전에 이 소설을 쓴 제 손을 잘라버리겠습니다”라고 서문에 적을 정도로 유익한 교훈을 담았다는 의미에서 쓰인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요즘 개를 키우는 중이라 왠지 관심이 가네요. ^^물론 개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개를통해 인간들의 세상을 꼬집은 듯 보이지만요.2. 환상 도서관 퍼즐 같은 조합으로 맞춰져 있다는 점
  13. 주목해보고 싶은 6월의 신간 소설
    from 책 읽어줄뻔한 서재 2011-07-07 15:31 
    드디어 나왔다 그녀의 첫 장편소설. 신간 평가단이라면 당연히 이런 소설을 평가해야 하지 않겠는가? 주목을 받고 사람들의 관심이 한 눈에 가 있는 핫! 한 책 파시즘의 군중심리를 파헤친 책으로 프리모 레비의 책들과 같은 선상에 놓여있다는 그 책 일단 펭귄 클래식에서 나왔다면 믿고 읽어도 좋다 세련된 표지는 덤이다.주제 사라마구로부터 미래의 고전이라는평가를 들었다는 이 작품그간 썩 관심을 못받은 포르투갈의 작품이우리나라에서, 우리에게는 어떻게 다가올까?두권
  14. 이번 달엔 맥주와 벗하기 좋을만한 작품들을 만나게 되길...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07-07 20:02 
    종일토록 비가 내린다. 집 앞의 나무들이 오롯이 젖어가는 걸 보면서 시크릿 가든의 녹턴을 듣고 있다. 오늘은 6월의 신간 추천 마감일.맥주 한 캔을 옆에 두고 잠깐 잠깐 목을 축여가면서 부랴부랴써 나가도록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한 권은 완전히 정해져 있었다는 것.을유출판사에서 드디어 말로만 듣던 마오둔의 '식 3부작'이 나왔다. 중국 리얼리즘 소설의 대표작으로 손꼽는 바로 그 책이다. 마오둔은 '모순'을 약간 변형시켜 만든필명이다. 그는 이 이름을
  15. 7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07-07 20:15 
    두근두근 내 인생 / 김애란 / 창비고대하던 책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김애란의 첫 장편인데.생명의 한 형태 / 아멜리 노통브 / 문학세계사노통브의 소설을 읽지 않은지 참 오래되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못 읽은지'라고 해야하겠다. 일부러 안 읽었다기 보다는 갑자기 줄지어 쏟아져 나오는 노통브의 소설들 중 무엇부터 읽어야할까고민하다가일단 당장은 좀 쉬었다가 읽어야지 했던 것이 지금에 이르고 만 것이니까. 그게 참 그렇다. 오쿠다 히데오도'남
  16. 2011년 7월의 추천 도서 페이퍼 : 2011년 6월의 주목할만한 신간 소설
    from 문차일드 클래식 2011-07-07 23:38 
    1. 두근두근 내 인생 / 김애란 저 / 창비2.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 박범신 저 / 문예중앙3.완전연애 / 마카 사쓰지 저 / 문학동네4. 스틸 라이프 / 루이즈 페니 저/ 피니스아프리카에5. 일골 번째 내가 죽던 날 / 로렌 올리버 저 / 북폴리오
  17. 처음 작성해보는 이달의 주목신간
    from << 생선접는 아이 2011-07-07 23:53 
    여름이다.불나방처럼 에어컨 주위만 맴돌다 이마저도 못하게 되면 정신이 혼미해지는 계절이다.이럴때는 그저 시원한 음료수를 동반한 추리소설 생각만 간절하다.그래서인지, 처음 쓰는 주목신간인만큼 다양한 장르로 골고루편성하려고 부던히도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나선 신간나들이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죄다장르소설 뿐이다. 읽고 싶은 책은 따로 있는데 골고루 편성이라는기치하에 나 자신과 타협해 가며무난하게 작성해봤자 주목신간도 뭣도 아닌 것 같고, 따라서 그
  18. 구기 소설 네번째
    from hey! karma 2011-07-08 00:12 
    1. 스완 송_ 로버트 매캐먼사실 작가 이름을 처음 듣는다. 그런데 '세기말 소설의 최고작'이라니, 끌리지 않을 수 있나. 1500페이지라는 대작이라는 말이, 리뷰 마감기한을 생각하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마치 야구가 연장전에 들어가면 은근히 좋은 것처럼 그렇게 기쁨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달 신간평가 소설 두 권이제2차 세계대전과 무관하지 않았으니, 제3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는 걸로 시작하는 이 책이 흐름상 좋지 아니한
 
 
starover 2011-07-06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월 소설 페이퍼 썼습니다. http://blog.aladin.co.kr/755125167/489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