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제 조금씩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네요.
이미 더위가 바짝 다가와 있는 느낌입니다.
이럴 때에는 역시... 잔뜩 긴장하고 절대로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들이 제격일 것 같습니다.
생의 마지막 날을 반복해서 살게 된다는 이 기묘한 조건에서부터 정말 궁금하다.
그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비스틀리>의 작가라니, 다소 가벼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 무더울 땐 오히려 가벼우면서도 책으로 빨려들 듯한 소재가 딱일 듯하여 선택!
1897년 초연된 이후로 다양한 장르로 발전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시라노>의 소설은 어떨까 궁금하다.
시인 검객의 사랑 이야기~ 애절하면서도 달콤할 듯하다.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그리샴의 신작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한 번쯤...하고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
O.J.심슨을 연상시키는 인종차별적 살인죄 조작을 소재 삼았다니 재미와 사회문제까지 함께 다룬 듯하다.
최소한 실패하지는 않을 선택.
'프로파일러 토니 힐 시리즈' 1권. 1995년 첫 발표되어 영국은 물론 전 세계 미스터리 평론가와 독자들을 충격과 놀라움으로 경악케 한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발 맥더미드의 <인어의 노래>. 극악무도한 살인마들과의 심리적 소통을 통해 사건 해결 및 차후의 피해자를 방지하는 임상 심리학자 토니 힐의 활약을 다룬 작품이다. (알라딘 소개)
흠~ 내가 좋아하는 미드의 성격을 잔뜩 띤 듯하다.
읽는내내 흥분될 것 같은 소개.
잘하면 시리즈를 찾아 내내 기다리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