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
임호균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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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법 없이도 산다는 사람이 넘쳐나던 대한민국이었는데... 

아주 작은 일도 법으로 따져가며 살아야 되는 날이 왔다. 

왜 이 책이 이제야 나온 것일까? 

아마도 이 책이 미리 나왔다면 많은 사람들이 맘고생하는 일은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도 돈이지만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라는 생각에 쉽게 법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픈 책. 

나 역시 딱 반년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그리 맘고생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얼마 전 누수라는 경험을 겪었다. 

윗집 주방에서 시작된 누수는 아주 조금씩이었고 물이 샌다는 것을 내가 인식하기까지 꼬박 2달이 걸렸다. 

보험이 해결해 주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윗집은 보험이 없단다. 

그렇게 나와 윗집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알고 지내던 사이이기에 쉽게 해결되리라 생각했지만 돈이라는 것 앞에서는 그 누구도 내 편이 아니었다. 

물을 잠궈준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하라는 말에 소송을 떠올렸지만 쉽지 않았다. 

누수 관련 책을 찾아보고 소송 관련 책을 찾아봤지만 법이라고는 연관 없는 삶을 살다 보니 전부 쉽지 않았다. 

이 일을 겪으며 나는 우리 삶 속에 법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깊게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 이상의 피해를 받고 싶지 않아 변호사를 만나보았다. 

서로 감정상해가며 조율할 필요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변호사. 

법이라는 것의 힘을 제대로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내가 겪은 일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같은 경험을 해도 모두 서로 다른 결론에 이르게 된다. 

법이라는 것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려운 부분이었고, 

변호사라는 존재는 일을 쉽게 해 주긴 했지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꽤나 큰 편이었다. 

어렵다는 생각만 했던 법을 쉽게 알 수 있는 방법. 

그것이 이 책 속에 있었다.


이번 책을 읽으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아마도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 같다는 대답을 할 것 같다. 

상대방과 싸우며 실랑이하는 그 순간의 스트레스가 가장 큰데, 이 책에서는 그런 과정에 대한 부분을 과감히 생략하라고 말한다. 

서로 얼굴 붉히는 과정에서 가해와 피해의 상황이 바뀔 수도 있고, 먼저 피해를 받은 내가 더 많은 부분을 감당해야 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 

이 책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법이라는 것을 완전한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경험할 수 있는 많은 상황에서 챙겨야 하는 정보들.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알지 못할 정보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면 생길 수밖에 없는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까지. 


나를 보호해 줄수도 있지만 

잘 모른다면 도리어 나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법. 

착하게 산다고 남들도 나에게 착하게 행동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하는 요즘. 

이 책만큼은 꼭 한번 읽어두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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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암기 고등 영단어 800 - 교육부 선정 주제별 고등 영어 단어 자동암기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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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나는 더욱 바빠졌다.

학원을 다니지만 그 외에도 엄마가 챙겨줘야 할 부분은 많았다.

모두 다 같은 출발선이 아니기에 아이의 공부시간을 줄여줄 무언가를 찾아야 했다.

그래서 나는 도서관이나 서점에 자주가게 되었다.

책을 좋아하지만 아이가 초6이 되면서부터는 내 책보다는 새로 나온 문제집을 더 많이 보러 다닌 듯하다.

갈 때마다 새로운 종류의 문제집이 나오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만큼 교육열이 높은 나라도 없겠구나 싶은 마음이 든다.

그중에 가장 내 아이와 맞는 문제집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그러다 알게 된 작가 마이크 황.

처음 그의 책을 접한 것은 영어의 분사 때문이었다.

영어가 어렵다 느낀 첫 문법이 분사였던 것 같아 눈길이 갔던 그 책.

책은 얇았고 아주 간단했다.

일반표현과 분사표현을 양쪽 페이지에 하나씩 적어놓은 게 끝.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 책을 읽으며

이게 도움이 될까???

1분 만에 한번 다 읽었는데???

했었는데 그 기억이 밑바탕이 되어 분사라는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다.

스스로 영어를 못해 행운이라 말하는 그.

책의 소개를 읽다 보면 그가 가진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관심이 갔다.

그렇게 한 번씩 접하게 된 그의 책, 이번이 4번째쯤 되는 것 같다.




이번 책은 고등 영단어.

나 역시 고등학교를 다니며 수능영어를 무자비하게 외었지만 거의 대부분 기억 저 구석에 처박혀있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분사처럼 오래 기억에 남게 만들어줄까?

음악과 퍼즐로 자동암기라는 말에 조금 더 재미있게 외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그렇게 펼쳐본 그의 책은 마치 게임 같았다.

처음 QR코드를 통해 들어본 영단어.

단어 하나하나마다 배경음악이 바뀌며 알려주고 있었다.

하나하나 특징이 생긴다고 해야 할까?

단어를 외우며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이 화려해지는 느낌.

한 번은 그냥 이렇구나.. 싶은 느낌이었는데 두 번 세 번 들으니 이거 아까 그 음악이다.. 하면서 단어가 떠올랐다.





그리고 나서 퍼즐형식으로 단어와 뜻을 찾아가는 부분.

이런 거 초등학교 때나 했었는데 싶었지만 꽤 흥미로웠다.

자로 반듯하게 그어야지... 같은 다소 필요 없는 과정이 있긴 했지만 그것마저 재미있었다고 해야 할까? ㅎㅎ

거기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한 번에 외우는 양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는 것.

10개씩 묶어놓아 한번에 많이 할 수도, 적게 할 수도 있는 구성.

영단어책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역시나 이 책에는 영어공부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있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보고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나 활용법을 너무나 잘 알려주고 있기에 그 부분부터 공부의 시작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음악을 들으며 쉬는 타이밍에 영어단어를 암기한다는 느낌을 주는 이번 영단어 책.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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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 - Verbs want to move too
오혜전 지음 / 렛츠북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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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다 보면 꼭 어디에선가 막힌다. 

막혔는지 모르고 계속 진도를 나가다 보면 분명 공부를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겠다.. 싶은 순간이 온다. 

무엇을 모르는 것인지 찾다 보면 아.. 여기.. 하고 다시 공부를 하지만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여기까지 인가 보다... 하고 포기한 것이 몇 번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영어 문제집 보다는 책으로 눈을 돌렸다. 

영포자들이 추천한다는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딱히 이거다 싶은 책은 없었다. 


이번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 역시 그냥 읽어보려 선택한 책인데 어려워서라기보다는 다른 의미로 쉽게 읽어지지 않았다. 

내가 모르는 부분만 콕 집어서 설명하고 있어서가 첫 번째 이유였고, 

어설프게나마 영어가 이해 가기 시작했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였다. 

영어문제집을 사면 항상 막히던 부분... 

현재완료라는 것을 완벽히 이해하게 만들어 준 책. 

책에 줄 긋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줄을 긋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던 책. 

오랜만에 영어공부에 대한 의지가 불끈 솟아올랐다. 


문법은 아는데 왜 영어가 안될까??라는 표지의 글. 

작가님.... 문법을 아는데 정확하게 아는 게 아니라서 그래요ㅠㅠ 

늘 그랬다. 

완전히 모르지는 않는다. 

분명 답은 1번아니면 2번인데... 둘 중에 무엇이 정답인지는 머리를 쥐어뜯어도 모르는 상황. 

이 모든 문제가 동사 때문이 라니 나는 공부를 처음부터 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좌절이 똬리를 틀기 시작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내가 가진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동사를 동사가가진 기본 뜻만으로 보고 공부를 했다는 것. 

거기다 영어가 가진 규칙은 한글의 규칙과 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 다름을 제대로 짚어보지 못했던 것. 

그렇기에 그 사실을 먼저 알려준 것 하나만으로도 나는 영어공부에 대한 생각을 달리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읽게 된 내용은 외국어인 영어의 기본 틀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만들어주었다. 


이해를 하지만 내 기준 80프로 정도만 이해하고 넘어간 문법, 완료형과 5 형식. 

이 부분을 읽는데 꼬박 이틀... 

줄을 긋고 공책에 쓰고, 풀다만 문제집을 넘겨보고... 

아... 해답지에 이 말이 이 말이었구나를 이해한 순간 영어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으로 설명. 

기본 문장으로 설명. 

차이점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설명. 

초보자들이 주로 틀리는 부분을 설명. 


영어보다 한글이 많았지만 그 어떤 영어책보다 영어를 정확하게 설명해 준 책. 

앞으로 몇 번이나 다시 읽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 영어실력을 올려줄 것이 확실한 책. 

딱 3번만 더 읽어보고 문제집을 풀어봐야지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꼭 다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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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단백질 - 탄생, 사랑, 변신, 그리고 죽음을 순환하는 생명의 과학
샤히르 S. 리즈크.매기 M. 핑크 지음, 홍지연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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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과학을 전공한 내 기준, 단백질이 춤을 춘다는 표현은 찰떡같았다. 

구성하는 물질은 작지만 절대 작지 않은 덩어리인 단백질. 

쪼그만 게 어찌나 별난지 우리 몸에서 오만가지 일을 모두 해내는 만능일꾼이기 때문이다. 


학교를 다닐 때는 단백질이 그리 달갑지 않은 존재였다. 

외울 것이 어찌나 많은지.. 

모양 조금 틀어졌다고 이름이 달라지고, 환경이 조금 바뀌었다고 홱하니 성질이 달라져버리고.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지녔기에 재미있는 존재라 생각해 볼 수도 있었을 텐데... 

시험을 쳐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절대 친해질 수 없는 관계였다. 

책을 들고 편안한 자세로 앉은 지금도 솔직히 그리 예뻐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그 어떤 존재보다 변화무쌍한 이야기를 펼쳐줄 존재이기에 그리 반갑진 않았지만 다시금 만나보기로 결정한 친구. 

조금 두껍다 싶은 이 책을 통해 단백질과 얼마나 친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재미없게 한 줄 요약 하자면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여기에 조금의 흥미를 더해보자면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만들어졌고 고등사고를 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우리라는 것. 


초반에 나오는 단백질의 이야기는 조금 지루한 느낌이 있었다. 

전공자이기에 알고 있는 정보가 많아서 그랬을 거라는 느낌도 있고, 

어려운 단어가 나오다 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3장 고향의 맛과 엄마 냄새가 그리운 이유 부분을 읽으면서는 책에 폭 빠져들었다. 

사람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인 맛과 향이기에 조금 더 정서적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완전히 과학ㅎㅎ 

F적인 성향도 T같은 정보의 집합이었다는 사실이 조금은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후반부로 가면서는 좀 더 흥미로운 주제가 많았다. 

기억이라는 것과 연관된 단백질, 죽음과 연관된 단백질 같은 것들 말이다. 

작은 돌연변이 유전자 하나 때문에 일어나는 우리 몸의 작은 변화가 유전을 만났을 때 일어나는 일. 

늘 똑같이 나오던 효소가 살짝 변화되었을 때 일어나는 일. 

우리 몸의 크기에 비하면 정말 별것 아닌 일들인데 

그 작은 일 하나로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단백질을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만들어주고 지탱하게 해주는 단백질.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읽기 시작했지만 단백질이 보여주는 감성적인 부분에 더 매료되게 만들어주는 책. 

흥미롭게 읽어볼 만한 단백질의 자서전 같은 느낌의 책을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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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
김민성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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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다 보면 말을 참 예쁘게 한다 싶은 사람들이 있다. 

분명 내가 기분이 나쁜 상황이었는데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 그 일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순간 내가 왜 그렇게 기분이 나빴는지 갸웃?? 하게 되는 그런 상황. 

그 사람과 나의 차이가 궁금했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나와 저 사람들의 차이를 알게 해 주었다. 

무심코 내뱉는 말 한마디의 위력이라고나 할까?? 

별 것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말 한마디의 위력 

그것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 책은 조금 삐딱한 마음으로 읽는다면 그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 나는 아주 피곤했고, 조금 화가 난 상태였다. 

이렇게 이야기해 보세요 라는 작가의 말을 읽고는 그래서???라는 삐딱한 마음이 생겼다. 


아니 이런 말은 이렇게 들으나 저렇게 들으나 나한테 일하라는 말인데 기분이 좋을 리가 있나??? 

차라리 월급 더 줄 테니 일 좀 더 하자..라고 하는 게 더 기분 덜 나쁠 것 같은데... 


그렇게 나는 책을 덮었다. 

그리고 푹 잔 뒤 아무 생각 없이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어제 왜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말 예쁘게 하면 좋지.. 

직접적이지 않게.. 조금은 느긋한 맘으로 예쁜 단어 골라서 말하니 좋네. 

그리고... 싸울 때 쓰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피곤하고 화가 났던 상대가 감정을 추스르고 나면 내가 했던 말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너무나도 정확하게 이해를 했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우리는 이 책에 나오는 방법을 전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살기 팍팍한 세상에 나를 방어하고자.. 조금 더 세 보이고자 이런 말투를 쓰지 않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니 말이다. 

조금 더 친절하게, 조금 더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며 이야기하는 말투를 잊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기억해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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