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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형제인 듯 형제 아닌 형제 같은 그들
    from savvy? 2014-10-15 16:00 
    영원한 미스터리다. 반목과 화합이 이다지도 어려운 것이 비단 종교에 한해서만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스라엘의 자손. 야곱. 이스라엘. 바빌론의 유대인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로 귀환하고 반란과 전쟁 등을 거치며 지내왔다. 유대인 속담에 ‘망각은 포로 상태로 이어진다. 그러나 기억은 구원의 비밀이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언제나 공동체를 앞에 두고 자신의 뿌리를 알 것. 유대인은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은 미래 역시 없다고 믿는다. 하지만 유대교나 기독
  2. 반목과 갈등의 원천으로서의 종교
    from 김현욱님의 서재 2014-10-17 12:47 
    최근 대두된 이슬람국가(ISIS)의 위협부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분쟁, 이라크전쟁, 알카에다와 9.11테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자면,나치의 유대인학살과 십자군전쟁까지, 세계사의 현장에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항상 그 중심에 있었다. 한국 또한 아시아에서는 드물게 카톨릭과 개신교 신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동네마다 교회가 있는 나라가 되었다. 그렇다 보니 공공장소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극성스러운 분들의 모습을 거의 매일 같이 볼
  3. 기독교인들이 좀 읽으시길
    from lmicah의 서재 2014-10-18 10:51 
    나는 개신교인이다. 성경을 6번 읽었다. 중3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으니 지속적으로 교회에 출석한 지 20년이 다 되어 간다. 나는 개신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믿는다. 굳이 따지자면 자유주의적 복음주의자라고 할 수 있겠다. 자유주의와 복음주의자가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이기는 한데 사실이 그렇다. 어떤 사람들이 보면 신앙이 없다고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이 보면 근본주의자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나는 유대학자의 책 몇 권을 읽은 적이 있다.
  4. 정치적 의미를 띨 수 밖에 없는 유일신 종교 세력들의 현주소...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4-10-20 19:16 
    종교는 신과 인간 실존, 삶과 관련된 믿음, 문화체계, 비전 등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서사와 교리, 신성한 역사와 경전을 지닌 그들은 흔히 세속과 구별되는 경건함과 독실(篤實)함을 특징으로 지니고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하지만 종교의 역사는 곧 갈등과 반목, 분쟁, 나아가 전쟁의 역사이기도 하다. 나는 홍익희 저자의 ‘세 종교 이야기’를 통해 바로 이런 내 지론이라 할 것들을 확인했다. ‘세 종교 이야기’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아브라
  5. 종교의 포용있는 모습을 바라다
    from 작은공간 2014-10-22 16:41 
    상당히 매력 있는 책이었다. 내가 가장 관심이 없는 분야는 과학과 종교, 그리고 미술을 들 수 있겠는데, 이 책은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거기다 어느 한 종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3교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설명하고 있으니, 나와 같은 종교에 대한 문외한들에게는 좋은 책이 아닐까도 싶었다. 책이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바로 종교적인 교리나, 신화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가기보단, 역사적인 고찰로부터 이야기를 시
  6. 그들만의 종교가 알고 싶었다.
    from 책만 먹어도 살쪄요 2014-10-23 13:03 
    개인적으로는 무신론자에 가깝고 그래도 꼭 하나 정하라고 하면 불교의 정서에 더 잘 맞다. 역사서 혹은 소설로서 십자군 원정이나 모세의 이야기를 접한 적은 있지만 편편이 이루어져 도대체 서양 세계에서 유대인을 왜 그렇게 박해해왔는지, 그리고 그 유대인의 이스라엘은 왜 지금 이런 전쟁을 계속해나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몰랐기 때문이다. 물론 책을 통해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관계를 알았고 그래서 그들의 역사속의 엉킴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그들의 행
  7. 다름과 틀림이 만들어낸 믿음의 역사
    from 산.들.바람.1.2.4 2014-10-23 16:55 
    다름과 틀림은 어떤 느낌일까. 삶에서 ‘다름’이라는 잣대로 정의되는 이분법적 분류가 삶의 수많은 가능성과 다양성을 차단하는 극단의 오류를 범하게 한다. 나와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또는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은 굳이 종교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다못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한 시선 역시도 이런 다름의 잣대를 그대로 적용된다. '다름'의 잣대 , 다름이 틀림이 아님에도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이야
  8. 종교에 대한 이해를 다시 시도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4-10-25 22:58 
    종교를 둘러싼 갈등이 세계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 그리 낯설지 않은 세상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목숨을 던지고 다른 이들을 서슴없이 죽인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종교를 둘러싸고 많은 문제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교에 대해 서라면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다. 그도 그런 것이 자신이 믿는 종교가 있는 이라면 자신의 종교에 대한 이해 외에는 모두 이단으로 취급하며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믿는 종교가 없는 이들이라면 자신을 전도하려는
  9. [리뷰] 세 종교 이야기 - 홍익희
    from 슈겔님의 서재 2014-10-29 15:09 
    세 종교 이야기 │ 홍익희 │ 행성비 │ 2014. 08서양의 역사는 결국 '종교'의 역사다. 서양사를 흔들어놓은 사건들을 떠올려보자. 십자군원정부터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홀로코스트,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서양의 역사엔 '종교'가 깊게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 종교라 한다면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이렇게 세가지 종교를 의미한다. 결국 이 세가지의 종교가 어떻게 반목과 대립을 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서양의 역사를
  10. ‘틀림’이 아닌 ‘다름’, 반목이 아닌 평화의 관계의 가능성 『세 종교 이야기』
    from 잡학서재 2014-10-29 19:57 
    ‘틀림’이 아닌 ‘다름’, 반목이 아닌 평화의 관계의 가능성 『세 종교 이야기』 홍익희 지음, 행성:B 잎새, 2014. 8. 날라리 천주교 신자인 나는, 오늘 오전, 마주보고 앉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동료와 잠깐 종교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우리는 서로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우리 둘은 절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채, 팽팽한 평행선을 달렸다. 그녀의 질문은 내가 수십 년은 족히 들어 왔던 똑같은
  11. 신앙에서 종교로, 그리고 이용당하는 종교
    from 비평가의 서재 2014-10-31 10:59 
    나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아주 자연스럽게 교회엘 다녔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손에 이끌려 교회(개신교)에 나갔고, 중고등학생 때에는 교회 활동이 재미있어서 거의 자발적으로 열심히 다녔다. 대학에 오면서 교회와 멀어졌다. 거리상의 물리적 문제가 큰 원인이었지만, 그렇다해도 교회를 가까운 곳으로 옮겨다닐 수 있었을 터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후로 연을 끊었다가 군대에서 다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대 후 다시 멀어졌다. 군대에서 교
  12. 한 뿌리 세 열매
    from 책무덤 2014-11-13 03:09 
    중학생때였을까? 사회 선생님의 한 마디에 매우 놀랐던 적이 있다. "이슬람에서 말하는 알라는 하느님을 말합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과 같죠."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럴수가! 같은 신을 믿고 있었단 말야! 그런데 도대체 왜 싸워?' 정말이지 놀라운 발견이었다. 두 종교가 싸울 때 좋은 편과 나쁜 편을 나누기도 했었던 그때 둘의 갈등이 좀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리고 두 종교가 싸우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했었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렴풋이 알고 있는
  13.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풀리지 않는 악순환의 반복
    from 서흔(書痕)의 서재 2014-11-24 19:47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다시 국제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이스라엘이 가한 가자 지구의 폭격은 분쟁에 대한 정당방위의 수준을 넘어 학살에 가까웠다. 압도적인 전력의 비대칭성을 바탕으로 고립된 가자 지구에 행한 폭격은 히틀러의 나치 시대에서 연원한 이스라엘의 피해의식 혹은 자기방어가 극단으로 치달아 스스로 나치화된 것처럼 보였다. 이러한 분쟁은 보통 정치적이거나 사회경제적인 맥락에서 일어난다. 예컨대 석유라는 희소한 자원을 쟁취하기 위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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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두 달 절집 밥상
    from 책을 즐기다 2014-10-13 17:55 
    열두 달 절집 밥상 두번째 이야기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138가지 제출 밥상 조계종 공식 사찰 음식점 '발우공양' 총잭임자 대안 스님의 사찰 음식 레시피책이다."때에 맞는 음식을 먹어라, 제철의 음식을 먹어라, 골고루 섭생하라, 과식은 금하고 육식은 절제하라."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말이다.가족의 건강을 책임져야할 주부로 이 책을 보면서 참 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정갈한 음식, 마음을 담은 음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는
  2. 욕심없이 자연에 순응하는 밥상
    from 느리미책세상 2014-10-15 16:17 
    <욕심없이 자연에 순응하는 밥상> 사찰에 갔다가 공양을 한 적이 딱 두 번 있다. 첫공양은 서울의 길상사에 갔다가 처음으로 공양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 이곳에서 먹는 음식을 함께 먹는다고 하니 뭐가 다를까 유심히 보게 되더라. 그때 먹었던 나물 비빔밥은 무척 수수하게 느껴졌고 공양 후 밖에 나와 밥값이라면 함께 수달 떨면서 까던 도토리의 감촉도 기억난다. 사람들이 먹고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는데 그래도 참 많이 달라진
  3. 맛있는 사찰음식의 매력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4-10-18 21:53 
    개인적으로 어떤 식사를 가장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 고급스러운 절집 밥상을 꼽는다. 흔히 단체로 식사를 하게되면 고기를 많이 먹는데, 먹는 동안은 무척 맛이 있지만 다 먹고나서는 왠지 모르게 불편한 배부름이 몰려온다. 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정갈하게 차려진 한정식을 먹고나면 딱 적당한 정도로 배부르면서 기분도 한결 좋아진다. 한정식을 하는 집도 여러군데가 있지만 나는 채식을 위주로 하는 음식점을 더 선호한다. 그곳에서 나오는 음
  4. [열두 달 절집 밥상/대안스님/웅진리빙하우스]생명의 소중함과 마음을 담은 절밥
    from 만권당아리 2014-10-19 03:03 
    [열두 달 절집 밥상/대안스님/웅진리빙하우스]생명의 소중함과 마음을 담은 절밥 엄마 밥상도 건강한 밥상이지만 절집 밥상은 더욱 건강한 밥상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제철 재료를 사용한 밥상, 친환경적인 밥상, 무엇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밥상이기 때문이죠. 옛 전통의 조리법을 지키며 전수해 온 밥상, 손맛의 정성을 나누는 밥상, 무엇보다도 몸과 마음의 힐링을 담은 밥상이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의 치유를 담은 138가
  5. [열두 달 절집 밥상_두 번째 이야기]-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138가지 제철 밥상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4-10-19 21:59 
    절에서는 음식을 취하는 것을 식사가 아니라 '공양'이라고 합니다.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좋은 것을 부처님이나 스승, 부모 앞에 올리듯 좋은 음식을 만들고 먹는 일 또한 공덕을 쌓는 일이라는 것이지요. 절집 밥상을 만드는 것은 음식은 물론 몸과 마음까지 청결하게 하여 함께 차려내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본문 16p)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어진 우리는 조리료의 맛에 의해 음식 맛을 결정짓곤 한다. 조미료 가미가 곧 맛을 좌우하고 있는 셈이다.
  6. 대안 스님의 열두 달 절집 밥상, 두 번째 이야기
    from 빈앤준님의 서재 2014-10-21 00:16 
    때에 맞는 음식을 먹어라.제철의 음식을 먹어라.골고루 섭생하라.과식은 금하고 육식은 절제하라. - 사분율 - ​조계종 공식 사찰음식점 '발우공양'의 총책임자 대안 스님의<열두 달절집 밥상, 두 번째이야기>입니다. 책 전체적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과 글이 불교신자가 아닌 제게도 인상 깊었던 책인데요. 불가에서는 밥을 먹는 행위를 식사가 아니라 '공양'이라고 하잖아요. '공양'이라고 하는 데에는 감사와 공경의 마음이
  7. 감사하며 먹는 음식.
    from CeCiL Bleu 2014-10-22 11:59 
    한동안 주변에 사찰음식 배우는 것이 유행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한 엄마가 배우기 시작하면서 유행처럼 번지더니 한 1/3 배우거나 배울려고 대기를 넣거나 했습니다.그들의 실습덕에 쉽게 사찰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저는 그들에게 상당히 긍정적 식객?이었던 듯합니다.그렇게 만나게된 사찰음식이라 사뭇 다른 인상일 수 있을 듯합니다. 제가 만났던 사찰음식은.-재료들이 단순합니다. 한번에 여러가지를 쏟아붓지 않습니다.-과정도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8. 가족들 건강을 품은 절집 밥상
    from 즐거운 상상 2014-10-23 22:15 
    절밥을 먹고 나면 금방 배가 고파져요.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나서도 소화가 잘 되더라고요.조미료도 안 들어가고, 고기도 없고..맛을 낼 만한 게 없는데도 정말 맛있어요. 나물과 채소가 전부인데도 푸짐하고 맛깔스러워요. 대안스님의 요리솜씨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뚝딱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솜씨,빨리빨리 척척 만들어내는 손맛,구수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입담...TV에서 가끔 뵙게 되는데..은근 매력적이지요. ​계절별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
  9. 어렵지 않게 만드는 건강한 절집 밥상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4-10-24 15:20 
    첫번째에 이어서 두번째 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건강하고 어떤 맛일지 궁금하고 기대되는 요리가 많습니다. 해초묵은 보는 이도 즐겁고 영양도 만점이라서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어지는 요리입니다. 묵안에 해초의 색이 잘 살아있어 멋스럽습니다. < 열두달 절집 밥상 : 두번째 이야기/ 대안스님 지음/ 해초묵 / 251쪽>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 두었다가 먹으면 탱탱하니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절집 밥상은 그런맛이 참 좋습니다. 보기에도
  10. 소박하고 정갈하며 건강한 사찰 음식 레시피
    from 무구리맘님의 서재 2014-10-24 15:51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138가지 제철 밥상열두 달 절집 밥상두 번째 이야기웅진리빙하우스 요리에 별다른 취미가 없는 저이지만 요리책을 보는 것은 좋아합니다.제가 잘 하지 못하는 요리지만, 그만큼 요리에 대한 갈망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죠.이제껏 여러 권의 요리책들을 봐 왔고, 소장하고 있고, 가끔 따라서 요리를 하는데요.이번에 만난 요리책은 요리책이라고 할 수 없는 묘하고 차분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열두 달 절집 밥상 두 번째 이야기'는 사
  11. [열두 달 절집 밥상 두 번째 이야기]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생각하는 사찰음식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4-10-24 21:42 
    사찰은 어릴때부터 자주 다녔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엄마를 따라 종종 다녔던 것이다. 어릴 때는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오는 것이 싫었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먹을 것은 하나도 없었다. 다른 것은 다 좋지만 그것만은 싫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고 오는 것이다. 다른 곳에서와 달리 절에서 먹는 음식은 사람을 겸허하게 만든다. 식사라는 것이 일상 생활에서 활동하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기본
  12. 열두달 절집 밥상
    from 눈처럼 하얀 세상 2014-10-27 15:22 
    요즘 우리집 밥상에 즐겨 올라오는 메뉴들이 주로 고기와 생선 등의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사실 후라이팬을 주로 사용하는 볶고 튀기고 구워먹는 요리들이 아이 건강에 안좋다는데, 제가 그런 음식들을 좋아하다보니 아이에게 담백한 요리보다 조금 기름지고 느끼한류의 요리를 자주 해준것 같아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이 책 이전에도 사찰 음식에 대한 책을 봤었는데 이번 책은 좀더 감각적이고,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입맛에 맞게 먹기 좋은 그런
  13. 대안스님의 사찰음식으로 든든해지는 제철밥상~
    from pixeLone★의 공간 2014-10-28 06:21 
    한해 한해 나이를 더해가면서 식성이 변해 간다. ^^;;육류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점점 채식이 좋아지고~ 나물반찬이 그리 맛좋을 수가 없다.그러다 보니 사찰음식에 무척 관심이 많다.조계종 공식 사찰 음식점의 총책임자 대안 스님은 벌써 요리책을 두번이나 내셨다. 이 책은 4계절의 음식을 담고 있다.제철 음식들로 차려진 제철 밥상만큼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출가한 직후 배우셨다는 옛시절 나물 조리법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지금은 채소를 볶는 것이 보편
  14. 웅진리빙하우스 / 열두달 절집 밥상 두번째 이야기
    from 지금 여기 2014-10-29 00:29 
    조계종 공식 사찰 음식점인 '발우공양'의 총책임자인 대안 스님이 지은 열두달 절집 밥상 그 두번째 이야기... 모두 138가지의 제철밥상이 소개되어 있다.물론 절집 밥상이니 육식을 배재한 식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해외에서 더 선호하고 주목하는 사찰음식..이 책은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제철 재료들로 레시피들을 묶어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어떤 식재료를 사용하고 어떤 조리법으로 요리를 만들어낼지 궁금하다..책을 펼치기도 전에 왠지 건강해지
  15. 열두 달 절집 밥상 두 번째 이야기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138가지 제철밥상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4-10-30 15:13 
    얼마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자연식이 좋다는 책을 읽었어요. 우리는 그동안 너무 풍요롭게, 과하게 음식을 섭취하고 있어 오히려 몸에 독이 된다는 글을 읽고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해 좀 더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절밥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가족들을 위해 배워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이번에 <열두달 절집 밥상 두번째 이야기>를 만나봤어요. 대안스님이 지으신 글인데 첫번째 책도 기회되면 읽어봐야겠어요. 특별한 재
  16. 대안스님이 추천하는 열두달 절집 밥상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4-10-31 18:51 
    석가탄신일날 절 음식을 먹기 위해 일부러 절을 찾는 분들도 꽤 계시죠..사찰 음식이라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조미료는 전혀 들어가지 않은 자연음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사찰 음식을 늘 배워보고 싶었답니다.사찰 음식을 배우려면 절에 가야되나 생각했었는데열두달 절집 밥상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되었네요 절에서 음식을 취하는 것을 식사가 아니라 '공양' 이라고 한답니다.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좋은 것을 부처님이나 스승, 부모 앞에 올리듯 좋은 음식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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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from 책을 즐기다 2014-10-02 15:48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저도 떡을 좋아하고 아이들도 떡을 참 좋아하기에 떡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에 관심이 갑니다.꽃이 올려진 화려한 떡에서부터 수수한 떡까지 정말 다양한 떡에 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아이들에겐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올 것 같아요. 신라 사람들이 나라의 발전을 빌며 빚은 떡은?인절미의 이름을 처음 지은 사람은?이성계를 미워해서 백성들이 먹은 음식은? 떡은 오랜 세월 전해진 것이라 그 안에 숨겨진 이야
  2.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한솔수북)
    from 빈앤준님의 서재 2014-10-07 01:12 
    우리 역사와 문화, 조상의 정과 멋을 만날 수 있는 떡의 세계로 출발!!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한솔수북) -오늘날 이어져 오는 떡 먹는 풍습과 그 안에 깃든 조상들의 지혜와 간절한 바람을 느껴볼 수 있는 책 - 송편, 인절미, 수수팥떡 등 쫄깃쫄깃~~맛있는 온갖 떡에 숨겨진 다양한 옛이야기와 인물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책인데요. 떡보다는 쿠키나 케잌을 더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은 책
  3.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박혜숙/김령언/한솔수북]먹음직한 떡 이야기~
    from 만권당아리 2014-10-08 21:49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박혜숙/김령언/한솔수북]먹음직한 떡 이야기~ 떡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가족들 모두 떡을 좋아하기에 일명 떡 패밀리랍니다. 개떡, 쑥떡, 인절미, 송편, 백설기, 절편, 증편, 쑥범벅, 떡수단, 시루떡 등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돈답니다. 떡은 명절이나 생일, 예식 등의 특별한 날에도 먹지만 계절마다 제철 재료를 넣어 먹기도 하죠. 요즘은 주로 떡집에서 사 먹지만 가끔씩 집에서 떡을 하기도 해요. 얼마 전에는 팥
  4. 알고보면 재미있는 떡 이야기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4-10-09 18:26 
    개인적으로 떡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떡들이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특별히 찾아보지 않으면 그런 떡을 먹기도 어렵고 요리를 즐겨하는 편도 아니니 집에서 떡을 만들어 먹을리도 만무하다. 그래서 떡이라고 하면 명절에 흔히 볼 수 있는 송편이나 가래떡, 절편, 시루떡 정도만 알고 있는 정도이다. 책이나 TV에서 맛있는 떡들이 가끔 나오기도 하지만 역시 이런 떡들은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다. 다른 사람보다 떡에 대해서 그리 많은 정
  5. 떡에 얽힌 속담과 역사까지
    from 느리미책세상 2014-10-15 15:54 
    <떡에 얽히 속담과 역사까지> 떡보다 빵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떡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학원 이동하면서 먹는 간식이라고 하기에는 떡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와 역사 문화가 너무도 많다. 한솔수북의 작은 것의 큰 역사 시리즈는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숨어 있는 작은 것들을 찾아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시리즈인 듯하다. 떡에 대한 설명 전에 떡에 얽힌 재미난 옛이야기부터 읽는 것이 마음에 든다. 아무리 부자라도 먹을 게 없
  6.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4-10-16 09:35 
    <작은 것의 큰 역사>시리즈는 옛날 조상들이 늘 먹고, 입고, 쓰던 작은 소재들 속에 깃든 다채로운 일상과 역사를 찾아가는 시리즈입니다. 책 속 캐릭터들과 함께 작지만 특별한 별별 이야기들을 모두 찾아봐요. 사소해 보여도 조상들 삶 깊숙이 자리 잡았던 작은 것들이 그 무엇보다 생생하고 큰 역사를 만들어 가니까요. (표지 中) 예로부터 생일날, 제삿날, 사업의 번창 등에 우리는 떡을 준비해왔습니다. 그 떡에는 아이의 돌을 맞이하여 준비하는 돌
  7. 맛있는 인절미 어디에서 유래한 이름일까?
    from 눈처럼 하얀 세상 2014-10-21 01:32 
    부페에서 과자나 빵이 아닌 떡을 고르는 일곱살 아이.그래서 주방장들 눈까지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식성의 아이가 바로 우리 아들이랍니다.도너츠보다 인절미를 더 좋아하고, 카페보다 떡카페를 더 좋아하는 아이기도 하지요.엄마도 떡을 좋아하긴 하지만 빵을 더 좋아하는편인데 다행히 우리 아이는 떡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났네요.그래서인지 아이에게는 좀 긴 글밥의 책이었는데도 너무너무 재미있어하며 읽은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떡"이었어요. 사실 이런 책이있는지
  8. 맛나게 먹자. 우리 역사
    from CeCiL Bleu 2014-10-22 11:29 
    역사라고 하면, 조선왕조실록이나 삼국사기같은 오래된 책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가끔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며 함께 지내고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쉽게 잊고 삽니다.<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은 우리가 매일 매일 만나고 흔히 스쳐지나가는 떡으로 우리역사를 만납니다. 설마다 떡국을 먹고, 한가위에 반달모양의 송편을 먹고, 돌때 백설기와 수수팥떡을 먹으면서의미는 대충 들어 알고 있지만, 언제부터 왜 이렇게 생긴 떡을 먹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는
  9. 엄마 품이 느껴지는 푸근한 떡이야기
    from 즐거운 상상 2014-10-22 22:46 
    떡을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지요. '떡'하면 떠오르는 건..잔치상,생일,기분 좋은 날,할머니,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다양하게 있어요.도대체 떡은 언제 처음 만들어졌고, 누가 만들었고,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떡을 통해서 배우는 역사도 흥미로워요. ​떡을 만드는 과정, 떡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들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언제 떡을 만들어서 먹었는지에 대한 내용도 기억에 남고요.​ 그리고 떡과 관련된 옛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떡
  10. 한솔수북 /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 맛있는 떡 이야기
    from 지금 여기 2014-10-23 00:14 
    떡..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식문화 중 하나.나 역시 떡을 참 좋아한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백설기나 시루떡부터달콤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꿀떡, 간식으로 한끼 식사로도 또 다양한 요리로 변신이 가능한 가래떡,추석하면 딱 떠오르는 다양한 소가 들어간 송편, 봄이 되면 향긋한 숙 넣어 만드는 쑥버무리 등등이루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종류의 맛난 떡들..그 떡을 우리네 역사와 옛이야기를 통해 알아보는 책이 한솔수북에서 출간되었어요.작은 것의 큰 역사 시리
  11. 별별 떡 속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어요!
    from 무구리맘님의 서재 2014-10-24 13:51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한솔수북 요즘 아이들에게는 떡보다는 빵이 더 맛있고 익숙한 간식이죠.아니 생각해보니 아이들 뿐 아니라, 엄마인 저도 빵을 더 즐기는 것 같네요.우리 나라 고유의 음식인 '떡'은 이제 떡집에서 가끔 사다 먹는 음식이 되었고,명절에도 송편이나 시루떡 같은 몇 가지 떡들을 사다 먹는 집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계속 이런 식으로 떡을 소홀히 하다가는 떡이 설 자리는 점점 없어질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아이들과 함께 떡에 얽힌 이야
  12. 떡도 먹고 역사도 배우고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4-10-24 15:51 
    좋아하는 떡이 한자리에 모였다. 떡속에 재미난 역사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었다. 흰떡을 깨물어 왕이 될 사람을 정한 신라이야기를 듣고 무척 재미있었다. 유리 것이 탈해 것보다 잇자국이 더 많고 선명해서 유리가 먼저 왕이 되었다고 한다. 인절미나, 절편을 먹으면서 맛있다고만 생각했지 그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다. '찰떡 쿵' 한다고 하더니 "쿵떡쿵떡"한 사연이 다 있었다. 가난한 백결 선생은 다른집이 떡방아를 찧어도 찧을수가 없었다. 그런 부인을 위
  13. [역사가 보이는 우리 떡]맛있는 떡을 통해 알아가는 우리의 역사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4-10-24 19:47 
    우리집 소녀들이 빵보다 떡을 좋아하는 것은 어렸을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보낸 시간들이 많기 때문이다. 절편부터 시작하여 인절미, 콩떡, 백설기 등 아이들이 싫어하는 떡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빵을 사달라는 말은 하지 않지만 떡 사달라는 이야기는 자주 한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도 침을 꿀꺽 넘길수 밖에 없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을 통해 역사를 알아간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니다. 그렇다고해서 떡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은
  14. 작은 소재들 속에 깃든 다채로운 주제 모아보기,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from 힐씨쨩와 밤톨군의 서재 2014-10-25 15:50 
    얼마전 밤톨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시어머님께서는 아이의 건강을 바라며 직접 빚은 수수팥단지(수수팥경단)을 해오셨습니다. 아이의 한살부터 매년 잊지않고 이렇게 가져다 주십니다. 제가 결코 따라갈 수 없는 이런 정성에 늘 감사하고, 부족한 어미인지라 죄송스럽습니다. 밤톨군 녀석은 정말 행복한 녀석이지요. 팥을 아직 싫어하는 녀석인지라 기꺼이 달려들지는 않지만 녀석도 할머니의 정성을 아는지라 한두개는 꼭 집어먹습니다. 할머니가 이 떡을 직
  15. 떡으로 오천년 우리 역사를 배워요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4-10-25 16:39 
    명절이나 무슨 특별한 날이면 만나게 되는 우리 떡...떡 종류도 참 많은데 이 떡을 통해 우리 5천년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걸 알고 계셨을까요?떡이 그냥 떡이 아닌...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책이 있답니다.바로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이라는 책이지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원숭이 엉덩이는 왜 빨개 졌을까요???원숭이 궁둥이가 왜 발개졌는지 재미있고 맛있는 떡 이야기를 읽다보면...원숭이가 왜 궁둥이가
  16.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4-10-30 15:18 
    빵순이, 떡순이가 별명이에요. 빵, 떡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이번에 <역사가 보이는 별별우리떡>을 재밌게 읽어봤어요. 떡의 역사에 대해 알기쉽게, 재밌게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거 같아요. 아이들의 시각에서도 잘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역사가 보이는 별별우리떡>은 우리 조상들의 떡 먹는 풍습과 그에 담긴 이야기가 함께 담겨져 있어요. 떡은 옛날부터 우리 생활에 깊숙히 연결되어 있는 거 같아요. 떡과 관련된 속담도 많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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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와 인터넷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4-10-17 18:06 
    어제 저녁 뉴스에서 사물인터넷에 관한 기사를 보았다. 책을 통해서는 사물 인터넷이라는 단어를 몇달 더 전에 접했었다. 사물 인터넷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내용상 사물인터넷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다니엘 핑크'의 저서 '뉴머러티' 에서 였다. 2010년 6월에 한국에서 번역출판되었다. 지금부터 4년도 더 전에 쓰여진 그 책에서 다니엘 핑크는 바로 오늘날에 벌어지는 일들을 '거의 완벽' 하게 예측을 하고 있었다. 요즘같이
  2. 네이키드 퓨처,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from 책읽는 비행선 2014-10-19 12:31 
    네이키드 퓨처(Naked Future). 말 그대로 ‘벌거벗은 미래’라는 뜻이다. 저자는 인류에게 미래는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고 어떻게 미래와 관계를 맺을 것인가에 대해 심층 깊은 분석을 시도한다. 요즘 빅 데이터, 텔레메트리(측정결과를 측정대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출력시켜 관측하거나 측정하는 원격계측장치)의 시대다. 이런 자료는 우리가 실시간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 교통카드와 RFID내장 보안카드, CCTV 그리고 SNS를
  3. 예측가능성은 증가하고 프라이버시는 사라지는 세상 <네이키드 퓨처>
    from 漂麥 (표맥) 2014-10-19 22:22 
    최근 IT분야의 핫 이슈는 '사이버 감청'이지 않나 싶다. 정부 당국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일종의 사이버 검열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이다. 대화 내용의 경중을 막론하고 누군가가 나의 사생활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꺼림칙하고 불쾌하다. 애초 발단이 된 박대통령의 발언_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도 도를 넘었다 등등_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이것이 국가권력의 사이버 사찰 확대란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당혹스럽기 짝이 없다. 누구나 다 이
  4. 소름끼치도록 아름답거나 무서운 장미빛 미래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4-10-19 22:55 
    미래는 이미 현재이다.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과 이러한 기술의 ‘식사’가 될 수 있는 데이터는 이미 오늘날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 요소가 만나 펼쳐지는 놀라운 미래를 저자는 ‘벌거벗은 미래(Naked future)’라고 명명한다. 이러한 미래는 공적인 개념이라기보다는 사적인 개념으로, 즉 ‘나’만이 아는 미래여야 한다. 즉, 벌거벗은 미래는 사생활 혹은 프라이버시가 모여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별다른 요란한 선전도 없이 우리는 빅
  5. 나의 모든 움직임을 예측하는 미래의 기회와 위협
    from Mikuru의 기록 2014-10-22 20:16 
    카카오톡과 라인, 밴드 등의 국산 메신저에 대한 정부기관의 개인 검열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사람들이 텔레그램으로 이동하는 사이버 망명이 펼쳐지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여러 편리한 혜택을 받고 있지만, 이처럼 그 기술을 이용한 개인 정보와 사생활 침해에 대한 위협도 함께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우리는 자각하고 있지 못할 뿐이지,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쉽게 자신의 어떤 행동 예측 패턴을 다른 사람에게 읽힐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늘
  6. 눈앞에 다가온 벌거벗은 미래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4-10-22 22:56 
    눈앞에 다가온 벌거벗은 미래 최근 '사물인터넷'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이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넘어 우리 생활 속의 사물들에 센서가 부착되고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이다. 사물인터넷이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의 일상을 모두 차지하게 될 것이다. 곧 현실로 다가온 미래에 우리는 기회를 잡을 것인가, 아니면 위기를 겪을 것인지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 책은 '벌거벗은 미래'는 현실이 될 것이고 사람들은 프라이버시의 위험이
  7. 미래를 예측할 수는 있어도 앞지를 수는 없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4-10-24 11:20 
    사생활 정보가 모여 빅데이터가 되는 벌거벗은 미래 대문자 F를 사용하는 미래(Future)는 제도, 제품, 유행, 삶의 취향과 방식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현재가 계속해서 개혁 및 개선될 수 있으며,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계몽주의 시대 진보 관념에서 태어났다. 이는 집단 및 국가가 미래와 맺고 있는 상호작용이 개인 및 국가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이유이다. 공적인 개념으로서 미래는 구매, 투표, 사회적 행동을 형성한다. 미래는 기술과 발명이 이룩하는 기적을
  8. 결국 프라이버시 문제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4-10-24 12:31 
    스스로를 미래광으로 생각하는 칼럼니스트이며 잡지 편집자인 저자가 이야기하는 핵심은 사실 그 옛날부터 예견한 빅 브라더 시대에 대한 것이다. 서문에 등장하는 그 내용, 그 시나리오부터 줄곧 이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미래, 사실 개인적으로 그 미래에 대해 기술적으로는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 중에 하나이기에 이 책의 내용 자체는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었다. 올 해 중반까지 2년 동안 스마트폰을 통한 위치기반 상황인지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기 때문이다. 우리
  9. 빅데이터가 사물인터넷과 만나 그려낼 생생한 미래의 풍경들
    from hajin님의 서재 2014-10-24 23:25 
    아침 출근 길에 당신의 휴대폰이 “오늘은 토요일이에요. 당신은 아마도 출근을 하겠지요. 오늘도 직장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폰 올림”과 같은 메일을 보내는 모습은 이제는 특별히 놀랍지도 새롭지도 않을 만큼 사물인터넷은 이미 보편화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당신의 폰이 보낸 메일이 다음과 같다면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 당신은 출근 길에 옛 애인 아네사와 우연히 만나게 되네요. 그리고 바네사는 당신에게 곧 결
  10. 신기술의 세계에서 파도타기
    from Gorilla님의 서재 2014-10-27 14:01 
    어디서 본 문장인진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했던 문구는 이 한문장이었다.변화와 새로운 도구들이 달갑지 않더라도 기술을 향해 허공으로 주먹을 휘두르는 방식으로는 이길 수가 없다. 세상은 점점 예측가능해 지고 있다. 빅데이터 기술들을 통해 갖가지 정보들이 데이터화된다. 데이터는 슈퍼 컴퓨터에서 분석되고 가공되어진 정보들을 바탕으로 패턴을 읽고 한 수 앞을 내다본다. 기술과 서비스는 개인화 되고 어쩌면 나보다 나 자신을 잘 아는 기계들이 나와
  11. [네이키드 퓨처] 공개할 것인가, 공개당할 것인가?
    from slowly flow 2014-11-06 20:13 
    전혀 모르는 누군가가 당신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 기분이 그리 좋진 않을 것이다. '누구한테 들은거지?' 또는 '해킹했나?'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또 당신의 행동이나 습관, 과거 이력 등을 토대로, 누군가가 당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한다면 역시 기분이 좋진 않을 듯 하다. '뭘 안다고 저러는거야?' 거나 '무슨 얘길 들은거지?' 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수도 있고. 사람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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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황 10년? 어쨌든 살아남자.<불황 10년>
    from 漂麥 (표맥) 2014-10-07 13:26 
    1. 시작은 창대하나…….최근에 읽은 경제 관련 서적 중 가장 빠르게 읽어 내린 책 <불황 10년>. 뭔가 암울함이 스멀거리는 제목과 '불황이라는 거대한 사막을 건너는 당신을 위한 생활경제 안내서'라는 부제가 상당한 무게로 와 닿았기에 기대가 컸다. 결론부터 말하면 ★★★☆☆.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느낀 강렬한 '끌림'이 후반부로 나갈수록 저자의 개인적 소회를 바탕으로 밋밋한 게 약간 허망하더라. 솔직히 무게감이 실린 프롤로그와 제법 비판적 시
  2. 불황의 시기, 생존을 위한 선택의 길라잡이
    from 청년!! 2014-10-13 13:42 
    우석훈의 "불황 10년"을 읽고 든 느낌은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제도를 바꾸고, 그 제도를 통해 개인의 삶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이 책은 그런 사회적 변화에 대한 글이 아니라 현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들이 생존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의 경제적 선택에 관한 글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마치 술자리에서 친한 형님이 술 한 잔 걸치면서 해주는 조언처럼 느껴졌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30대의 생존
  3. 불황 10년을 버틸 수 있는 지혜, 내 모자 지키기!
    from 책읽는 비행선 2014-10-13 16:24 
    저자 우석훈 박사는 한국과 프랑스에서 경제학을전공했다. 늘 자신을 ‘C급 경제학자’라고 소개한다. 그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이 겪는 고통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차 있다. 지난 2008년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문제를 다룬 <88만원 세대>는 공전의 히트를 쳤다. 어느새 젊은 세대가 마주친 당면한 불안한 삶과 빈곤의 문제에 대해 대변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우 박사의 인생 역정은 화려하다. 4분의 1을 독일ㆍ프랑스ㆍ영국ㆍ스위스에서 지냈고, 유엔 기후변
  4. '방어' 전략을 짜라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4-10-17 18:04 
    내 주변에는 '일본은 이제 끝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전까지도 세계 2위의 경제규모였던 일본인데... 불황 20년의 엄청난 고통 끝에 지금 일본은 '아무 힘도 없는 나라'가 되었다는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인 모양이다. 일본의 국력은 아직도 우리의 국력과 비교 할 수준이 아니며, G2라 불리며 미국과 세계의 헤게모니 경쟁을 벌이는 중국과 당장 전쟁(국지전)을 벌여도 이길 정도의 국방력을 가지고 있다는 내 의견은 좀체로 먹히질 않는다. 바로 어제
  5. 불황 10년을 버텨내기 위한 우리의 선택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4-10-19 23:49 
    불황 10년을 버텨내기 위한 우리의 선택 '88만원 세대'라는 말을 유행시킨 우석훈의 새 책이다. 이번 책도 우울하기 짝이 없는 우리의 현실을 대변해 주고 있었다. 그가 <88만원 세대>를 쓴 것은 2007년이었다. 그리고 벌써 7년의 세월이 흘렀다. 88만원 세대는 조금 더 나아졌을까? 지금 세대는 7년 전의 세대를 부러워할 것 같다. 어쨌든 88만원 세대는 그나마 정규직이었으니 말이다. 지금은 아무리 좋은 일을 갖다 붙여도 시간제, 선택제
  6. 일본의 실패를 따라가는 한국 경제
    from Mikuru의 기록 2014-10-21 21:25 
    이제 듣기가 지겨울 정도로 '불황'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어다. 어떤 사람은 이런 시기에 오히려 틈새를 공략해서 승승장구하지만, 대체로 많은 사람이 빚에 허덕이면서 내일 빚을 갚기 위해 위해서 오늘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가계부채는 가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 얼마 전에 나는 로또에 당첨된 이야기를 하면서 서민 가계가 짊어지고 있는 빚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로또 복권 1등 당첨이라는 허무맹랑한 확률에 기댈 수밖
  7. 90년대 남학우들이여, 브래드 피트가 되라.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4-10-22 01:09 
    정치적 프레임에 담겨 있긴 하지만 세간에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이 돈 적이 있다. 진위 여부를 차치하고, 그 표현에는 지난 10년이 손실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 )년은 이를 회복하고 발전하는 시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어쨌거나 과거형이다. ‘잃어버린’ 지난 날인것이다. 우석훈 교수의 <불황 10년>을 손에 쥐었을 때, 떠오른 의문은 바로 그 ‘잃어버린 10년’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우석훈 교수가 지향하는 바를 생각
  8. 12억원으로 하는 라이프 게임` 전략
    from Yearn님의 서재 2014-10-22 21:27 
    익숙한 것과의 만남, 우석훈 한국이 지나온 마케팅 사회의 최정점은 아마도 정이현의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2006년)가 출간될 무렵이 아닐까 싶다. 공지영의 소설은 1980년대에 기반을 두고 있다. 황석영의 글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 그 어딘가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정말로 2000년대의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정이현을 꼽을 수 밖에 없다. 그게 우리가 지나온 2000년대다. -14p. 프롤로그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9. 힘들다, 씁쓸하다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4-10-23 20:18 
    역시 우석훈 표 책이다. 우석훈 씨가 유명해진 "88만원 세대"가 알고 봤더니 아득한 옛날로 느껴지는 2007년에 쓴 것이라 한다. 그 때는 그래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5퍼센트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더 나빠졌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암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이미 20대는 몇 년 전에 붕괴되었고 지금의 30대가 개별적으로 무너지면 정말 이 나라에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말한다. 사실 이 책은 그 30대에게 향후 10
  10. 임박한 저성장 장기침체의 공황기에 살아남기 위한 제언
    from hajin님의 서재 2014-10-24 23:56 
    우석훈이라는 이름은 아마도 장하준과 함께 대한민국의 진보적인 3~40대 사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신뢰받는 경제학자로 받아들여지고 있을 것입니다. 2007년 < 88만원 세대 >를 통해 21세기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아래에서 극단적으로 벌어지는 자본과 부의 양극화를 일찌감치 비판함으로써 20대의 빈곤화를 통한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적 위기 상황을 날카롭게 예견하고 비판했던 그이기고, 본인 스스로 다양한 사회 활동과 참여, 강연 등으로 양극화의
  11. 현실직시는 통쾌하다
    from Gorilla님의 서재 2014-10-27 14:39 
    통쾌하다. 현실을 바로보고 그대로 얘기한다. 돌직구다. 돌려 말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정치는 이류다. 경제는 일류다. 정치인들은 여전히 후진국이고 기업의 수준은 선진국이다. MSCI는 우리나라 증시를 이머징 마켓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미 국제 금융시장에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다. 혼재해 있는 상황이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쩌면 이런 현상이 계속될 수도 있다. 저자가 얘기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일본'이다. 경제는 세계
  12. [불황 10년] 30대를 위한 경제학자의 생활 지침서
    from slowly flow 2014-11-02 21:28 
    1. 몇일 전 미국의 양적완화가 종료되었다는 기사가 떴고, 오늘은 일본 정부에서 추가적으로 양적완화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기본적으로 양적완화시기에는 시장에 유동성이 늘어나고 금리가 하락하는데, 이것이 종료되면 다시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금리가 상승하고 국채가 하락한다는 신호를 준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경제 변수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거시경제학 교재에서 배운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것 같다. 또 대다수의 가계에서는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에 직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