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종교 이야기]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말그림, 리군, lmicah, 드림모노로그, Quasimodo, gorinus, 더불어숲, 김현욱, 아이리시스,

흔적, 무진, 멜기세덱, 아잇, 헤르메스, 그렇게혜윰, 슈겔, 최마록, 곰곰생각하는발, Yellowpencil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흔적'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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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형제인 듯 형제 아닌 형제 같은 그들
    from savvy? 2014-10-15 16:00 
    영원한 미스터리다. 반목과 화합이 이다지도 어려운 것이 비단 종교에 한해서만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스라엘의 자손. 야곱. 이스라엘. 바빌론의 유대인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로 귀환하고 반란과 전쟁 등을 거치며 지내왔다. 유대인 속담에 ‘망각은 포로 상태로 이어진다. 그러나 기억은 구원의 비밀이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언제나 공동체를 앞에 두고 자신의 뿌리를 알 것. 유대인은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은 미래 역시 없다고 믿는다. 하지만 유대교나 기독
  2. 반목과 갈등의 원천으로서의 종교
    from 김현욱님의 서재 2014-10-17 12:47 
    최근 대두된 이슬람국가(ISIS)의 위협부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분쟁, 이라크전쟁, 알카에다와 9.11테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자면,나치의 유대인학살과 십자군전쟁까지, 세계사의 현장에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항상 그 중심에 있었다. 한국 또한 아시아에서는 드물게 카톨릭과 개신교 신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동네마다 교회가 있는 나라가 되었다. 그렇다 보니 공공장소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극성스러운 분들의 모습을 거의 매일 같이 볼
  3. 기독교인들이 좀 읽으시길
    from lmicah의 서재 2014-10-18 10:51 
    나는 개신교인이다. 성경을 6번 읽었다. 중3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으니 지속적으로 교회에 출석한 지 20년이 다 되어 간다. 나는 개신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믿는다. 굳이 따지자면 자유주의적 복음주의자라고 할 수 있겠다. 자유주의와 복음주의자가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이기는 한데 사실이 그렇다. 어떤 사람들이 보면 신앙이 없다고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이 보면 근본주의자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나는 유대학자의 책 몇 권을 읽은 적이 있다.
  4. 정치적 의미를 띨 수 밖에 없는 유일신 종교 세력들의 현주소...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4-10-20 19:16 
    종교는 신과 인간 실존, 삶과 관련된 믿음, 문화체계, 비전 등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서사와 교리, 신성한 역사와 경전을 지닌 그들은 흔히 세속과 구별되는 경건함과 독실(篤實)함을 특징으로 지니고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하지만 종교의 역사는 곧 갈등과 반목, 분쟁, 나아가 전쟁의 역사이기도 하다. 나는 홍익희 저자의 ‘세 종교 이야기’를 통해 바로 이런 내 지론이라 할 것들을 확인했다. ‘세 종교 이야기’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아브라
  5. 종교의 포용있는 모습을 바라다
    from 작은공간 2014-10-22 16:41 
    상당히 매력 있는 책이었다. 내가 가장 관심이 없는 분야는 과학과 종교, 그리고 미술을 들 수 있겠는데, 이 책은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거기다 어느 한 종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3교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설명하고 있으니, 나와 같은 종교에 대한 문외한들에게는 좋은 책이 아닐까도 싶었다. 책이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바로 종교적인 교리나, 신화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가기보단, 역사적인 고찰로부터 이야기를 시
  6. 그들만의 종교가 알고 싶었다.
    from 책만 먹어도 살쪄요 2014-10-23 13:03 
    개인적으로는 무신론자에 가깝고 그래도 꼭 하나 정하라고 하면 불교의 정서에 더 잘 맞다. 역사서 혹은 소설로서 십자군 원정이나 모세의 이야기를 접한 적은 있지만 편편이 이루어져 도대체 서양 세계에서 유대인을 왜 그렇게 박해해왔는지, 그리고 그 유대인의 이스라엘은 왜 지금 이런 전쟁을 계속해나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몰랐기 때문이다. 물론 책을 통해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관계를 알았고 그래서 그들의 역사속의 엉킴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그들의 행
  7. 다름과 틀림이 만들어낸 믿음의 역사
    from 산.들.바람.1.2.4 2014-10-23 16:55 
    다름과 틀림은 어떤 느낌일까. 삶에서 ‘다름’이라는 잣대로 정의되는 이분법적 분류가 삶의 수많은 가능성과 다양성을 차단하는 극단의 오류를 범하게 한다. 나와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또는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은 굳이 종교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다못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한 시선 역시도 이런 다름의 잣대를 그대로 적용된다. '다름'의 잣대 , 다름이 틀림이 아님에도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이야
  8. 종교에 대한 이해를 다시 시도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4-10-25 22:58 
    종교를 둘러싼 갈등이 세계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 그리 낯설지 않은 세상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목숨을 던지고 다른 이들을 서슴없이 죽인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종교를 둘러싸고 많은 문제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교에 대해 서라면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다. 그도 그런 것이 자신이 믿는 종교가 있는 이라면 자신의 종교에 대한 이해 외에는 모두 이단으로 취급하며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믿는 종교가 없는 이들이라면 자신을 전도하려는
  9. [리뷰] 세 종교 이야기 - 홍익희
    from 슈겔님의 서재 2014-10-29 15:09 
    세 종교 이야기 │ 홍익희 │ 행성비 │ 2014. 08서양의 역사는 결국 '종교'의 역사다. 서양사를 흔들어놓은 사건들을 떠올려보자. 십자군원정부터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홀로코스트,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서양의 역사엔 '종교'가 깊게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 종교라 한다면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이렇게 세가지 종교를 의미한다. 결국 이 세가지의 종교가 어떻게 반목과 대립을 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서양의 역사를
  10. ‘틀림’이 아닌 ‘다름’, 반목이 아닌 평화의 관계의 가능성 『세 종교 이야기』
    from 잡학서재 2014-10-29 19:57 
    ‘틀림’이 아닌 ‘다름’, 반목이 아닌 평화의 관계의 가능성 『세 종교 이야기』 홍익희 지음, 행성:B 잎새, 2014. 8. 날라리 천주교 신자인 나는, 오늘 오전, 마주보고 앉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동료와 잠깐 종교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우리는 서로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우리 둘은 절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채, 팽팽한 평행선을 달렸다. 그녀의 질문은 내가 수십 년은 족히 들어 왔던 똑같은
  11. 신앙에서 종교로, 그리고 이용당하는 종교
    from 비평가의 서재 2014-10-31 10:59 
    나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아주 자연스럽게 교회엘 다녔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손에 이끌려 교회(개신교)에 나갔고, 중고등학생 때에는 교회 활동이 재미있어서 거의 자발적으로 열심히 다녔다. 대학에 오면서 교회와 멀어졌다. 거리상의 물리적 문제가 큰 원인이었지만, 그렇다해도 교회를 가까운 곳으로 옮겨다닐 수 있었을 터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후로 연을 끊었다가 군대에서 다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대 후 다시 멀어졌다. 군대에서 교
  12. 한 뿌리 세 열매
    from 책무덤 2014-11-13 03:09 
    중학생때였을까? 사회 선생님의 한 마디에 매우 놀랐던 적이 있다. "이슬람에서 말하는 알라는 하느님을 말합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과 같죠."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럴수가! 같은 신을 믿고 있었단 말야! 그런데 도대체 왜 싸워?' 정말이지 놀라운 발견이었다. 두 종교가 싸울 때 좋은 편과 나쁜 편을 나누기도 했었던 그때 둘의 갈등이 좀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리고 두 종교가 싸우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했었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렴풋이 알고 있는
  13.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풀리지 않는 악순환의 반복
    from 서흔(書痕)의 서재 2014-11-24 19:47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다시 국제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이스라엘이 가한 가자 지구의 폭격은 분쟁에 대한 정당방위의 수준을 넘어 학살에 가까웠다. 압도적인 전력의 비대칭성을 바탕으로 고립된 가자 지구에 행한 폭격은 히틀러의 나치 시대에서 연원한 이스라엘의 피해의식 혹은 자기방어가 극단으로 치달아 스스로 나치화된 것처럼 보였다. 이러한 분쟁은 보통 정치적이거나 사회경제적인 맥락에서 일어난다. 예컨대 석유라는 희소한 자원을 쟁취하기 위해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