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5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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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1일~4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5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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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의 책, 갖고 싶거나 읽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5-04-02 09:05 
    아이작 아시모프 <아자젤> 3월에는 눈에 들어오는 책들이 유난히 많았다.그중에서 첫 번째, 아시모프의 책이지만 SF는 아니고, 작정하고 쓴 판타지 풍자 소설이라고 한다. 재밌겠다. 출판사 책소개아시모프는 『아자젤』을 <웃기게 풍자할 생각으로> 썼으며, 만약 글의 성격이 너무 과하고 아시모프답지 않다고 느낀다면, 그건 <일부러 그렇게 썼기 때문>이라고 머리말에 밝혔다. 뭔가 다른 걸 원한다면 과감하게 <이 책을 사지
  2.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때, 4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블루플라워 2015-04-02 11:54 
    엊그제만해도 분홍빛으로 수줍게 꽃망울을 머금고 있더니 오늘 아침 출근길에 바라보는 벚꽃은 활짝 피어있었다.화사해지는 봄,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니그저 눈이 부셨다. 이렇게 꽃이 피니 봄이 좋구나!봄은 꽃이 있어 좋은 거구나! 펭귄클래식판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가 출간되었다. 프랑스 혁명을 다룬 글이며, 가난한 사람들의 삶, 귀족의 폭압 정치 등을 사회적 배경으로 했고, 한 남자의 가슴속 깊이 간직한 사랑, 처절하
  3. 개떡같은 취향이지, 한마디로.
    from MacGuffin Effect 2015-04-02 12:44 
    신간 추천 글을 써야할 때마다 깜짝 놀란다. 벌써 한달이 지나갔단 말인가. 다들 한달을 나름의 방식으로 카운트하겠지만, 내 경우에는 신간평가단을 할 때는 이것으로 카운트를 한다. 그러니까 추천글을 쓰는 것이 한달의 시작이며, 책을 받을 때에는 중순이고, 리뷰를 써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릴 때는 월말이 가까워온다는 얘기다. 아무튼 시간은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다. 겨울은 이제 더 안 오겠지 싶으면, 눈치 없이 계속 말을 거는 끌리지 않는 소개팅 상대의 메시
  4. 읽고싶은 3월 신간 소설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5-04-02 13:00 
    오 드디어, 가즈오 이시구로!<나를 보내지마>, <창백한 언덕 풍경>, <남아있는 나날>, 그리고 소설집 <녹턴>까지, 이시구로의 작품은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때문에 나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다음 작품이 출판되기를 몹시 기다렸다.주인공의 고백투로 이어지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 기법은 <우리가 고아였을 때>에서도 다르지 않지만, 막바지의 반전은 가히 충격적이라고.. 몹시 기대
  5. [소설] 신간평가단 4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5-04-02 13:49 
    던-중력의 낙원/히라노 게이치로 저/이영미 역/문학동네 히라노 게이치로의 SF라니! 너무 궁금하다. 이 년 반의 화성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우주비행사가 겪는 혼란과 그 배경에 얽힌 가상의 사건들을 다룬다고 하는데, 전작인 <결괴>에서 뭔가 하나의 전환점을 돌고 그 다음 작품이라 그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 책에도 수컷과 암컷이 있습니다/오다 마사쿠니 저/권영주 역/은행나무 <일본의 한 애서가 집안
  6. 아, 정말 많네요ㅠ 읽을 책들이...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5-04-02 14:33 
    이렇게 많아도 되는 건지 싶을 정도로 읽을 책들이 많아서 조금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읽어야 할 책들도 있고, 읽고 싶은 책들도 있죠. 그 와중에 사고 싶은 책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아주 바쁩니다. 날씨는 또 어떻고요. 당장 책 들고 나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오에 겐자부로가 "소설 쓰기가 끝났다"고 한 것을 보고 그에게 호기심을 느낀 사람이 저만은 아닐겁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 이야기도 알고 있었고, 그의 글도 오
  7. 4월에 읽고 싶은 소설,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from 유리병 편지 2015-04-02 15:00 
    누군가와 함께 책을 읽고 싶어서,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시작한 신간 평가단 활동이 벌써 세 달째네요.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네 권 정도의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에는 신기하게도 제가 추천한 책이 한 권,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이 한 권씩 선정됐었는데요. 제가 추천한 책을 같이 읽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을 읽는 일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읽고 싶긴 했지만 분량이 많아 선뜻 손이 가지 않던 책이나,
  8. 2015년 4월, 읽고 싶은 신간의 맛!
    from 파한집 2015-04-02 15:56 
    휴학기를 끝내고 학교에 돌아갔더니 이제는 시간이 훅훅 간다! 어느새 벌써 4월의 신간페이퍼를 올리게 되다니, 벌써 한 해의 3분의 1이 가고 있다니 참 기분이 이상하다.3월 신간평가단 도서는 내가 원했던 책 중 하나인 <우리 동네 아이들>이(2권 완결인데 2권 모두! 올레!), 그리고 무라카미 류의 <55세부터 헬로 라이프>가 선정되었다. 개인적으로 류의 소설은 <이비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당시 중학생이던 내게 그
  9. 2014년 4월로부터 1년, 이 달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Bookmark @aladin 2015-04-04 11:21 
    솔직히 이 달에 소설을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어디 소설 뿐인가. 소설 외의 그 어떤 것이라도, 내가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하며 읽을 수 있을까? '진실'이라 불리는 무언가와 함께 그 커다란 배가 깊고 넓은 바다 한가운데로 가라앉고 일 년이 지났는데도 진실을 침몰시키려는 시도들이 여전히 집요하고 꾸준한 이 때에? 절대 잊어선 안 되는 일임에도 잊는 이들에게는 이미 '아직도 그 얘기냐'라는 문장으로 수렴되어 버리고 2014년 4월의, 그
  10. 3월의 신간평가단 추천 소설
    from guiness 2015-04-04 17:45 
    이번 달에는, 심심할 때마다, 구경하고 사고 싶은 책들을 리스트에 골라 담아놔 봤다. 조금 더 성의 있는 글을 써보자는 취지에서였는데, 문학과 문학가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지 않은 나로서는 책을 읽기 전에는 사실, 알고 있는 사실이 없기에쓸 말이 많지 않다. 왜냐하면 추천 이유가 너무 단순하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들은 저자, 읽어보고 싶은 저자, 좋아하는 쟝르, 좋아하는 시리즈, 혹은 수상 경력, 팟캐스트 방송인들의 언급 등등이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
  11. 4월, 읽고 싶은 소설. 문학작품을 읽는다는 것.
    from 작고 협소한 2015-04-04 19:51 
    지금 창밖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벚꽃이 다 지기 전에 산책도 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계속 안좋으면 만개했던 꽃들이 우수수 떨어질 것 같아 서운하다.이제 4월이다.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이라고 명시된 일도 많은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일부분일 뿐. 그 이상을 하려고 덤비다가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몸살감기에 걸렸다. 골골대는데도 손에서 할 일을 놓을 수가 없다. 언젠가는 조금 더 나은 글을 쓸 수
  12. 2015년 4월의 봄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기록하거나 기억하거나 2015-04-04 23:00 
    4월은 비와 함께 시작했다. 읽고 싶은 책이 많아 고르는 데 시간이 걸렸다. 고심 끝에 고른 5편은, 1. 아자젤아이작 아시모토의 단편집이다. '작가의 한 마디'를 보니 '『아자젤』은 한번 주먹을 불끈 쥐면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천진난만한 어른들을 위한 유쾌한 이야기'라고 한다. '천진난만'이 더 이상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여서일까. 호기심이 인다. 밑바닥 욕망을 들춰내 소원을 들어주는 타락천사 이야기, 내용만으로도 무척 궁금하다.
  13. 소설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5-04-05 06:58 
    바틀비가 들어있으니 추천. 아이작 아시모프 추천. 피츠제럴드 추천.
  14. 꽃보다 소설
    from 디디님의 서재 2015-04-05 10:40 
    던솔직히 얘기하자면 나는 아직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을 읽은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은 부지런히 사서 모았었다. 이제는 진정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소설들 속에서 과거와 현대와 미래를 부지런히 오고가는 그의 머릿속을 한번 들여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머릿속에는 그의 말처럼 분인, 여러 명의 개인들로 나누어진 그라는 개인이 있으려나?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다. 분인의 개념이라. 개인은 원래 자신 한사람 만으로만 이루어지는 존재가
  15. 2015년 4월, 우리가 함께하고 싶은 소설들
    from 바벨의 도서관 2015-04-05 23:16 
    1. 사랑의 완성 - 로베르트 무질2. 생전 유고 / 어리석음에 대하여 - 로베르트 무질 - 말이 뭐가 더 필요하겠나, <특성 없는 남자>를 감명깊게 읽은 나로서는 로베르트 무질의 신간이라면 다 읽고 싶다. 3. 별을 먹는 사람들 - 로맹가리 - 역시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 로맹가리. 마음산책 책은 판형이 길쭉하니 읽기 쉽게 잘나온다. 4. 구의 증명 - 최진
  16. 2015년 3월, 내가 선택한 신간
    from 자기만의 방 2015-04-06 01:33 
    우리가 고아였을 때, 별을 먹는 사람들, 인간의 대지1. 우리가 고아였을 때 가즈오 이시구로 (1954-)민음사, 김남주 역2015.03.27. 출간내가 읽은 가즈오 이시구로의 책은 『나를 보내지 마』 하나 뿐이지만 단 한 권으로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작가다. 자분자분 이야기해 나가지만 결코 자신의 생각을 독자에게 강요하지 않고 훌륭한 묘사로써 설득한다. 2. 별을 먹는 사람들 로맹 가리 (1914-1980)마음산책, 이선희 역2015.03.30.
  17. [신간평가단 3월 신간 소설 추천]-이제는 한국 소설 좀 읽고 싶다
    from 책 읽어주는 여자의 솔직한 리뷰 2015-04-06 12:48 
    무언가 잊고 있었다 했더니 페이퍼 작성하는 날이 어제까지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늦은 자이니 변명일 뿐이겠지만, 되든 안되든 어필은 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반성) 3월의 페이퍼를 작성한다.1. 구병모- 그것은 나만이 아니기를 한국소설이 저번달부터 쏟아져 나오는 데에도 불구하고 한 권도 신간 소설로 추천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얼까? 진심으로 궁금하다. 다른 리뷰어들의 추천 페이퍼를 봐도 한국 소설이 추천되는 경우가 드물어 혼자 시무룩했던 것이 벌써 3월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