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2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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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2월 31일~1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2년 12월 1일~12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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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3-01-01 08:15 
    어느 사이, 해가 바뀌었다.어느 사이, 나도 바뀌었다고...말 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다름아닌, 책 덕분에. 단 한번의 연애 / 성석제 / 휴먼앤북스 (2012)성석제가 작정하고 쓴 연애소설은 과연 어떨까.그의 다른 작품들처럼 의뭉스러운 달변으로 가득할까.아니면 조금은 여백을 남기며 말을 아꼈을까.어떻든, 남성 작가가 쓴 남자의 순정 넘치는 연애담은 언제나 설레인다.내가 남자라서라기 보단, 여인들의 내밀한 연애담과는 또다른 매력이 느껴지기 때
  2. 이달(12월)의 주목 신간 -소설분야-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3-01-02 10:26 
    드디어 계사년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다사다난했던 한해의 기억을 뒤로 하고 올 해에는 정말좋은 일들만 있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국내 독자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을 첫번째로 선택했습니다. 기존의 추리스릴러장르의 신기원을 개척했다할 정도로 히가시노 게이고는 기존의 작품 세계와는 사뭇다른 추리소설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선사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3. 1월에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3-01-02 19:40 
    1. 열세 걸음(모옌 지음, 임홍빈 옮김, 문학동네) 책 소개 |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옌의 대표 장편소설. 2012년 중국 대륙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중국의 프란츠 카프카, 윌리엄 포크너로 불리는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모옌의 작품세계는 한마디로 '환상적 리얼리즘'으로 규정할 수 있다. 이러한 모옌의 정수가 담긴 <열세 걸음>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0권으로 출간되었다. 참새가 두 발로 종종 뛰지 않고 한 발
  4. 12월 출간된 주목 신간
    from 혼란은 내 묘비명 2013-01-03 00:03 
    1. 모옌, 열세 걸음지난 번 주목 신간 때에 이 책을 올렸는데, 양장판으로 다시 출간되었군요. 다시 한 번 기대를 걸어봅니다. 내용은 지난 번 기대평을 옮겨옵니다.'환상적 리얼리즘'이라니! 중남미 작가들 덕에 유명해진 소설 기법을 모옌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니 매우 기대됩니다. 중국문학은 체제의 보수성 때문에 더 풍자성이나 환상성이 두드러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회적으로 비껴가기 위해서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죠. 덕분에 오히려 작품이 더 풍성
  5. 1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01-03 00:39 
    벌써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슬프지만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올해는 편독을 하지 말아야 할텐데, 여전히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추천하게 되네요. 1) 명탐정이 등장하여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아닌 따뜻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라고 해 더 관심이 갑니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그냥 지나갈 수 없지요. ^^ 2) 제목이 독특하여 이것만으로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짐작조차
  6. 1월, 신간을 살펴보며
    from   2013-01-03 00:48 
    25시 - 콘스탄틴 버질 게오르규루마니아인 요한 모리츠가 주인공이다. 요한은 아내에게 흑심을 품은 경찰서장의 계략으로 유대인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헝가리로 탈출하지만 다시 스파이로 오인받아 독일에 전쟁노무자로 보내진다. 이번에는 인종학자 밀러대령의 눈에 띄어 얼떨결에 정통 게르만족이라는 판정을 받고 나치의 선전도구가 된다. 독일군이 후퇴하는 틈을 타 연합군 진영으로 탈출했으나 기쁨도 잠시, 곧 전범으로 분류되어 수용소에 갇힌다. 나치에 협력했다는 죄목으로
  7. [소설] 신간평가단 - 01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3-01-03 11:33 
    * 이스마일 카다레, 사고 - (민망할 정도로 자주 말했듯이) 도서관 생활을 오래 하면 책의 위치는 분류나 기호가 아닌 몸이 기억한다. 눈높이에 있는 책장을 통째로 인지하거나(모든 책을 일일이 기억하는게 아니라 꽂힌 책들의 느낌을 통으로 기억한다. 책장이 빽빽할만큼 늘 꽂혀있는 칸이라던지 유난히 책등이 알록달록하다던지 책의 크기나 굵기가 들쑥날쑥 하다던지 하는 식으로. 새 책이 들어오면 한 눈에 띄진 않아도 뭔가 위화감이나 이질감이 느껴지는 정도) 좋아
  8. 1월 주목 신간 페이퍼
    from 이카님의 서재 2013-01-03 13:51 
    캐주얼 베이컨시 - 조앤 K. 롤링 : 이 소설을 기다린 사람들이 저 뿐만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 페이퍼에 의외로 1월 주목 신간에 이 책이 안 보이더군요. 이미 주문한 분들이 많은 걸까요?(아무래도 저 역시 제가 주문한 책들은 빼고 신간페이퍼를 쓰게 되더라고요) 해리포터로 유명한 조앤 K 롤링이 썼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주목을 받고 있는 책이죠. 첫 작품으로 크게 성공한 작가가 두 번째도 성공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고, 작가 개
  9. <1월>의 주목 신간 소설
    from 사면서가 2013-01-03 15:12 
    새해가 밝았지만 특별한 감회가 없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무기력함의 방증일까. 시간을 보다 성숙하게 이해하기 시작한 것일까. 나의 생활이 일상의 시간으로부터 비켜 서 있다는 의미일까. 일기는 일기장에. 해가 몇 번이 바뀐데도 여전히 책을 손에 붙들고 있기야 할 것이다. 그것이 나의 어떠한 목자가 될 지도 알지 못하는 채로. 2차 세계대전의 영향력 안에 놓여 있는 책들과 영상들을 읽고 보는 중이었다. 이토록 끔찍한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10. LUNA의 1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from Librería Luna 2013-01-03 17:00 
    LUNA의 1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이번 겨울은 꽤나 춥다. 이런 겨울에는 집 밖에 나가지 말고, 따뜻한 방 안에서 책을 읽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일 것이다. 요근래에 개봉한 영화 호빗을 보고, 나는 아주 오래 전에 사두고 읽지 않았던 호빗을 꺼내서 읽기 시작했다. 나는 판타지를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 동안에 몇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길고 긴 판타지 시리즈를 읽는 것 또한 아주 즐거운 겨울을 보내는 방법일 것이라 생각된다. 해리포터,
  11. 2013년 새해가 드디어... 근데 엄청 춥네요..
    from 추천 꽝!!..떙큐!! 2013-01-03 17:39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대가리가 낫다고 했나요, ㅋㅋ작년 연말은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훌쩍 가버린 듯 싶네요..아직은 세월이 지나가는 것에 대한 애환이나 후회보다는 새롭게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기다림이 더 커서 멀어져가는 시간을 붙잡기보다는 언능 다가오는 시간을 마주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새해는 왔고 날씨는 엄청 춥고 눈구경하기 힘든우리동네에도 눈이 펑펑 내렸더랬습니다.. 아이들은 마냥 신났었구요.. 저도 새해에는책을 좀 많이 읽을 수
  12. 2012. 12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소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3-01-04 02:03 
    새해가 밝았고 작심삼일의 기간이 지났다. 연말에 1/4 정도의 책들의 먼지를 털어냈다. 그 때문인지 아니면 기록적인 한파 때문인지 계속 코가 맹맹하고 목이 텁텁하다. 올해는 텁텁한,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고 소탈한 인간이 되고자 했으나 잘될 것 같지 않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비염인지 감기인지 연신 재채기가 나온다. 드라마<보고 싶다>를 보다 잠이 들었고, 어떤 한 사람에게 참았던 말을 내뱉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잠에서 깨니 한밤중, 고
  13. 1월의 주목 신간!!
    from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쓴다 2013-01-04 16:39 
    새해가 밝았다. 2012년을 채 정리하지 못한 채 새로운 해를 맞은 기분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내겐 값진 한 해였다. 아이를 키우면서 틈틈히 책을 읽었고, 메모를 끄적이기도 했다. 그러한 것들이 완벽하게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새로운 책들이 나왔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훑어 보았다. 그리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책부터 소개하겠다. 첫번째로 '꼬마 니콜라' 시리즈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삽화가로 꼽
  14. 1월, 눈에 띄는 신간! :)
    from Bookmark @aladin 2013-01-04 21:42 
    지난 12월은, 개인적으로, 나쁜 일이 너무 많은 한 달이었다. 그리고 그 일들 중 거의 대부분은 새해가 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신간페이퍼를 쓰려고 노트북을 펼쳤을 때까지만 해도 마음이 개운치 않았...지만, 새로 출간된 책의 표지와 제목을 훑어 보고 있으니 아주 조금은 기분이 나아지는 것도 같다. 어쨌든간 보기 좋은 것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조금이나마 좋아지는 게 사람이니까. 12월의 소설 신간으로는 어떤 것이 선정될지 궁금해하며,
  15. 1월의 신간 추천 소설
    from 감정의 기억 2013-01-04 23:40 
    새해에 쓰는 첫 글이 신간추천페이퍼라는 것이 기분좋다새로 나온 책들을 살펴본다는 건 언제나 기분좋은 일이다 ^^눈길이 가는 책들이 많아 다섯권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 1. 적지지련 / 장아이링 장애령을 처음 접한 건 많은 이들이 그렇듯이 색,계 덕분이었다. 루쉰 외에 크게 관심가진 중국작가가 없었는데, 색, 계 이후 장애령에 대해 궁금증이 일면서 작품을 찾아읽고 작가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었다. 이번 신간을 살펴보면서 그녀의 이름을 발
  16. 봄을 기다리게 될 2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3-01-05 10:34 
    올 겨울은 왜 이렇게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 지 겨울의 끝이 언제일지 도저히 짐작하기 어려운 그런 날씨네요. 그래도 2월에는 설도 있고 동장군도 슬슬 기세가 떨어질 테니 봄이 오기를 한번쯤 꿈꿔볼 그럴 한달이 되겠죠. 그런 2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추천해봅니다^^ 1. 꼬마 니콜라(르네 고시니 글/장자크 상뻬 그림/문학동네/2012-12-31) 소설이라고 할지 아님 만화라고 할지 아님 그림 동화라고 할지 장르가 모호(?)하긴 하지만 지난 12월에
  17. 2013년 그 첫 번째 신간 스트레이트 플러쉬 !!!!!!!!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01-05 23:00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벌써 새해가 5일이나 지났고 신간추천의 시간이 도래했네요. 늘 그렇듯이 신간들을 훑어보는 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바깥 일이 어떻든지간에 상관없이 이 시간만큼은 제가 다른 것도 아니고 책을 좋아해서 정말 다행이다 하는 것을 담뿍 느낄 수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게 이번에도 정말 읽고 싶은 작품 5가지를 골라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신간 스트레이트 플러쉬! 그냥 ' 5 '를 떠올리니 갑자기 영화 러브레
  18. 2013년 1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3-01-06 02:11 
    2013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뱀의 해. 계사년이라 하죠. 2012년에 멸망할 거라던 지구는 멀쩡히 잘 돌아가고 있고(물론 들여다 보면 삐그덕 대고 있는 거겠지만) 또 한 살 먹었고요. 올 것 같지 않던 연말이 후다닥 지나가 버렸고, 1월 하고도 벌써 6일째 입니다. 여름이 그렇게 덥더니, 겨울은 또 이렇게 춥네요. 이런 날씨엔 집 밖에 나가지 않고, 이불 속에서 뒹굴대며 하루 종일 책만 죽죽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12월에 출간된 신간 소설들 중
  19. 1월의 추천 소설
    from 센치한부엉이의 소소한일상 2013-01-08 23:48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뱀의 해라고 하는데, 뱀띠인 저에게 더욱 의미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책도 많이 읽고, 상식도 많이 쌓는 뜻깊은 한해를 알라딘 신간평가단과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책은 <뤼미에르 피플>이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겨례 문학 수상작들을 좋아하는데요. <뤼미에르 피플>의 장강명 작가는 <표백>이라는 작품으로 16회 한겨례 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