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2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드디어 12기 첫 미션입니다~


12월부터 활동 시작인데, 해당일이 주말인 관계로 하루 빠르게 올립니다! 


 

소설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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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1월 30일~12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2년 11월 1일~11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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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월>의 주목 신간 소설
    from 사면서가 2012-11-30 18:12 
    내심 재미있을 것 같아 신청한 알라딘 신간평가단(소설 부문)에 선발이 되었다. 그 첫 활동으로 11월 출간 소설 중 기대되는 소설을 추려내는 작업이 조금 당황스러웠다. 사실 나는 굳이 신간 소설을 찾아 읽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검증 된 구간의 소설들도 충분히 많다. 그렇게까지 엄격한 것은 아니지만 『상실의 시대』의 나가사와의 의견에 수긍이 간다고 할까(나가사와는 사후 3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의 소설은 읽지 않는 주의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낯설고,
  2. 12월에 기대되는 신간!
    from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쓴다 2012-11-30 19:58 
    올 한해는 내게 선물 같은 한해였다. 유난히 책을 많이 읽기도 했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누리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책과 관련된 기분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알라딘 신간평가단에 당첨된 일이다. 12월부터 새로 나온 책들 중에 관심이 가는 책들을 훑어보며 이야기하는 시간. 새로 나온 책을 설레는 마음으로 훑어보는 일 또한 축복이리라. 순전히, 나의 개인적인 취향이라는 것만 알아 두시라! 장은진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이
  3. 12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11-30 21:07 
    알라딘 신간평가단 12기 활동은 역시 추천페이퍼로 시작합니다. 신간평가단 활동과 상관 없이 올리려고 했던 <11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 소설들> 포스팅 시기를 결국 놓치고 12월로 건너 뛰었네요.12기 활동을 하면서도 역시 한 달에 다섯 권으로 추천페이퍼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운이 좋으면 제가 추천하는 다섯 권의 도서가 신간평가단 도서로 선정이 되기도 하지만, 선정이 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도 챙겨보고 싶은 작품들이어서 추천페이퍼를 작성하는 일
  4. 이달(11월)의 주목 신간 -소설분야-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2-12-01 15:48 
    1) 여울물 소리 / 황석영 굳이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작가입니다. 벌써 등단 50주년 기념작이 나왔으니 꽤나 오래토록 우리 곁을 지켜온 작가입니다. 남북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는 우리의 현실을 회피 하지 않고 한국민들 정서에 가장 부합하는 시대정신을 반영해 왔던 작가의 작품들 하나 하나가 새록새록 떠 오르게 합니다. 이번 신작 <여울물 소리> 는 19세말의 혼란스러운 조선사회를 풍자하고 있는것 같네요. 역시 민중의 시각에서 그리
  5. 12월, 눈에 띄는 소설 :)
    from Bookmark @aladin 2012-12-01 22:51 
    신간평가단이 되고 처음 수행하는 미션. 11월에 나온 소설 중 눈에 띄는 것 다섯 편을 골라 보았다. 의도적으로 그런 건 아니었는데; 고르다보니 묘하게도 한국/일본/외국 소설이 골고루 섞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또다시 목록을 살펴 보니 역시 한국 소설이 많구나-_- <능력자>라든지 <노랑무늬영원><불을 지피다> <당분간 영원>, 아멜리 노통브나 우타노 쇼고의 신간 등 흥미로운 책들이 많이 나왔던 10월에
  6. 겨울은 역시 미스테리의 계절!(12월 주목 신간 페이퍼)
    from 이카님의 서재 2012-12-02 12:00 
    (*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11월까지는 늦가을이라고 우길 수(?) 있지만, 12월은 빼도박도 못하는 겨울입니다. 해가 부쩍 짧아지고 스산한 겨울에는 역시 추리/미스테리 소설을 읽기 제격입니다. 때문에 저는 이번에 추리 소설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빅클락- 케네스 피어링 (지은이) | 이동윤 (옮긴이)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2-11-06 | 원제 The Big Clock (1946년) : 사장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찾도록 지시받
  7. 12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12-02 21:02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또 한 살을 먹는군요.에효.....한숨부터 나오지만 좋아하는 책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12월에 읽고 싶은 책을 세 권 골라보았습니다. 1) 역시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입니다. 로이 그레이스 형사가 등장하는 첫 번째 작품이라고 하네요. 관 속에 갇혀 생매장된 마이클은 살았을까요? 궁금하네요. 2) '영원한 제국'의 작가가 8년만에 책을 냈네요. 평범하지 않은 제목입
  8. 12월의 추천 소설
    from 호우호우님의 서재 2012-12-03 04:34 
    알라딘 신간 평가단 12기가 되었습니다.늘 네이버에서 활동하다 알라딘의 툴을 쓰려니 상당히 어색하네요.이번에 소개할 책들은 11월에 출간된 소설중, 지극히 제 취향의 책들입니다. 왕 선생님의 신작입니다. 스티븐 킹의 장점이라면 쉽게 읽혀나가는 글과, 그 특유의 묘사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작품에서도 이런 묘사가 돋보인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소개할 <11/22/63>은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암살범 오스왈드의 뒤를 추적하면
  9. [소설] 신간평가단 - 12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2-12-03 11:41 
    약속 시간엔 적어도 십 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원칙이고(물론 원칙이 반드시 지켜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원칙은 원칙) 지각도 거의 없었고 무단결근도 한 적 없다. 도서관 책의 대출 날짜도 넘기는 적도 일 년에 한 두 번, 여행 루트는 언제나 내가 짜는 쪽이었다. 이 정도면 상당히 성실하다고 또는 약간 지루하다고 해도 좋다. 그러나 실상은 아주 참담하다. 나도 남들처럼 마감 직전에 글을 쓰거나 레포트를 쓰는 사람이고(아주 가끔은 감탄한다, 나에게 이런
  10. 12월 신간 추천 소설
    from 감정의 기억 2012-12-03 12:03 
    처음.모든 일의 처음은 낯설지만 두근거리는 설레임이 있다.소복하게 쌓인 눈길에 첫 발을 내딛는 심정으로 첫 페이퍼를 작성해 본다. 황석영 저, 자음과 모음 출판 작품의 배경은 19세기.쏟아져 들어오는 외세문물과 기존의 정서가 충돌하던 혼란의 시대.그 시대를 살았던 이야기꾼들의 이야기란다. 소재 자체로만 보아도 신선하다.우리 역사 속에서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하는 작가가 믿음직스러워 언제나 작가의 작품을 챙겨서 읽는다. 여울물 소리처럼 작
  11. 12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12-03 14:14 
    한해의 끝이지만,겨울의 시작이듯...12월에 시작하는 12기의 주목할 만한 소설들.올 한해 감사했습니다.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여울물소리 / 황석영 / 자음과모음소싯적,열권짜리 <장길산>을 밤새가며 며칠만에 독파했던 기억이 난다.다른 거 다 떠나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잠을 잘 수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황석영은...'내추럴 본 이야기꾼'이다.그런 그가 자신을 대입해 작정하고 만든 이야기꾼에 대한 이야기라니.이 책 한권이면..
  12. 12월을 풍요롭게 해줄 소설들
    from 혼란은 내 묘비명 2012-12-03 15:34 
    잘 쓰인 소설을 읽는 건, 한 인물의 생애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전혀 다른 환경과 인종, 성격 따위는 상관이 없습니다. 좋은 소설은, 아무리 기괴한 주인공에게라도 감정이입을 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심지어 범죄자나 간악한 독재자라고 해도 말이지요. 우리는 타인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봄으로써 우리 자신을 더 자세히 봅니다. 더 나아가 모호한 인간의 심연을 가늠하려는 태도를 갖게 되지요. 그런 이유에서 좋은 소설은 우리를 여러 번 살게 합니다
  13. 2012년 12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 (소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2-12-03 22:06 
    12월이 되었다. 신간들을 둘러보니 흥미로운 소설들이 눈에 띈다. 눈의 계절에 어울릴 소설들을 골라본다. 영화 <태양을 가득히>와 <리플리>로 그 남자 리플리를 만났다. 그는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인 주인공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존재였다. 아니 매혹적이기까지 했다. 관심이 가는 책은 ‘국내 최초로 완역되는 리플리 5부작’시리즈로 그 중 세 권이 우선 출간됐다. 시간이 한정된 영화의 특성으로
  14. LUNA의 12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from Librería Luna 2012-12-04 00:25 
    LUNA의 12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드디어 알라딘 12기 신간평가단의 첫 미션, 첫 활동이 시작됐다. 이 달에 주목할 신간 소설을 5권을 내 나름대로 꼽아보았다. 우선 기준은 나의 직감이 가장 많이 작용했으려나? 나는 먼저 책의 제목과 표지를 살펴보고, 책 소개, 줄거리, 저자의 이력, 미리보기, 심지어 가격까지 따졌다. 수많은 책들 중에서 딱 5권의 소설을 고르기는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그 중에서 내가 추천하는 12월의 주목 신간
  15. 12월이 이렇게 추웠나요?.. 독서와 함께 따수븐 연말을~
    from 추천 꽝!!..떙큐!! 2012-12-04 16:11 
    추워지는 12월 아랫목 이불속에 퇴근하고 돌아오실 아버지를 위해 고이 모셔놓은 진지 한 그릇이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벽에 베게를 기대고 한가롭게 읽던 어린이용 셜록홈즈 추리소설이 그립습니다.. 이젠 보일러가 바닥을 따숩게 만들어주지만 그시절 그때의 아랫목의 추억은 여전히 가슴속에 남습니다.. 그 추억속엔 언제나 독서가 있죠.. 이번달도 훗날 나만의 추억이 될 지 모르는 작품속으로 궈궈!!~ -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빅 클락』보다
  16. 12월의 신간
    from   2012-12-05 09:00 
    이상소설 전집 그는 레몬 향기를 맡고 싶다는 말을 남긴채 눈을 감았다.나의 정신에는 이상한 향기가 난다고 했던 이상.알려진 것처럼 남달리 예민하고 불안하며 기행을 일삼는 요절한 천재의 이미지는 그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표현할 뿐이다.누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 아버지에 대한 연민, 작은 생명의 애처로움에 어쩔줄 몰라하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알고나면 절망적인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그에게 깊이 공감하게 된다열세 걸음 - 모옌노벨문학상 수상에 힘
  17. 겨울의 정점, 2013년 새로운 첫달 1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12-05 13:04 
    다행히도 지난 11기에 이어 알라딘 신간평가단 12기 소설부문 리뷰어로 당첨되는 행운을 얻게 되어 이렇게 추천 페이퍼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12기 첫 책들은 시기상 2013년 1월에 만나게 되겠죠. 겨울의 정점이자 2013년을 시작하는 첫달인 1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추천해봅니다. 1. 지옥설계도(이인화/해냄/2012-11-12) 사실 이인화 작가는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영원한 제국> 말고는 만나본 적이 없는, 저에게는 낯선
  18. 12월에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2-12-05 13:14 
    1. 모피아 - 돈과 마음의 전쟁 책 소개 |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이 쓴 경제 전복 시나리오. 출간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우석훈의 생애 첫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작가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트위터와 블로그, 그리고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를 통해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던 작품이다. 작가는 총리실에서 근무하던 시절, 직간접적으로 보고 들은 '모피아'의 실체를 폭
  19. 풍문으로 들었던 작품으로 만선이 된 11월...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2-12-05 23:45 
    바야흐로 소설 신간평가단 1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와! 12기라니! 새삼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신간 추천을 이렇게 다시금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솔직히 이 신간 추천을 하면서 비로소 어떤 책이 세상에 그 얼굴을 드러냈는지 알았던 저로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제 다시 달려야 할 6개월 동안의 여정을 앞두고 그 출발선에 선 지금, 이전보다 더 열심히 달려보리라 스
  20. 이 달의 신간
    from 님은 먼 곳에 2012-12-06 12:25 
    저는 이 책 한 권을 뽑고 싶네요. 어수선한 때일수록 고전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수 밖에요.
 
 
2012-11-30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댓글이 올바르게 등록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즐겁게 활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라디바 2012-12-01 0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급 제언합니다. 마지막 신간평가단이 9월까지의 책을 등록했던데요. 11월 1일~30일까지의 출간 도서가 너무 적네요. 선거 특수나 11월의 특성상 그런 듯 보입니다. 새로 나온 책에서 살펴봐도, 60권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상 도서를 10월까지 늘려주실 수 없을까요? 11월에도 아예 못 쓰는 건 아니지만, 10-11월까지 대상이 된다면, 더 풍성한 페이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12-0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의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2-12-03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의님, Jouissance 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도서는 대부분 출간 1~2개월 이내 홍보를 마무리하고 있어서
10월 도서까지 포함할 경우 컨택 및 선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11월 도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55권밖에 되지 않더라도 선정되는 것은 최대 2권이니까요
그 가운데, 좋은 책을 골라 주세요 :)

고맙습니다~

그라디바 2012-12-03 14:40   좋아요 0 | URL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