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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12월 아랫목 이불속에 퇴근하고 돌아오실 아버지를 위해 고이 모셔놓은 진지 한 그릇이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벽에 베게를 기대고 한가롭게 읽던 어린이용 셜록홈즈 추리소설이 그립습니다.. 이젠 보일러가 바닥을 따숩게 만들어주지만 그시절 그때의 아랫목의 추억은 여전히 가슴속에 남습니다.. 그 추억속엔 언제나 독서가 있죠.. 이번달도 훗날 나만의 추억이 될 지 모르는 작품속으로 궈궈!!~
-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빅 클락』보다 극적인 효과를 연출한 작품은 없다.
- 아메리칸 누아르의 걸작!
- 영화 『노 웨이 아웃』의 원전이 된 작품
- 자신의 인생이 재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는 유일한 사람
케네스 피어링이라는 걸출한 작가님의 고전작품입니다.. 자신이 자신을 찾아야되는 필연의 상황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입죠.. 대단히 멋진 작품으로 수많은 작품의 모티프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네요.. 걸작 누아르의 대표작이라는 점에서 무척이나 기대가 되고 장르소설 독자라면 꼭 읽어보아야할 작품이라니 이런 작품 이 시절 아니면 또 찾아서 읽어보기 힘들 듯 싶네요..
- 백만 독자가 인정한 최고의 이야기꾼 이인화의 신작
- 21세기형 이야기의 진화를 선보이는 괴물 같은 소설!
- 8년을 기다려 온 이야기꾼의 귀환
솔직히 "영원한 제국"이 언제 나왔는지 까마득하네요.. 보통 책을 사면 한 권 이상은 사본 적이 없는 저에게도 영원한 제국은 두번 세번 산 기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늘 빌려주고 받지도 못하고 달라고 하지도 못했던 기억이 가득한 작품이니까요.. 이인화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이자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소설중 한 편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신작을 내놓으셨다니 제목 또한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니 기대가 될 수 밖에요..
- 세계적인 범죄소설 작가 피터 제임스, 드디어 한국에 오다!
- 숨기려는 자와 찾으려는 자,
- 생매장당한 한 남자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파헤친 섬뜩한 소설!
대단히 매력적인 이야기의 시작부인 듯 하더군요.. 결혼식을 3일 앞둔 새신랑을 관에 가둔 총각파티에서 친구들이 술집으로 가는 도중 사고로 모두 죽어버립니다.. 그렇게 새신랑은 관에 갇힌체 그대로 실종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되는군요.. 대단한 임팩트를 가진 작품인 듯 한데 상당히 유명한 작가님이십니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이 작품으로 빛을 보시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전 세계 베스트셀러 《이별 없는 아침》의 작가
- 아서 엘리스 상 수상 작가
- 2010년 3월 아마존 이달의 베스트북 선정
뭐 늘 작품들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스티븐 킹쌤의 칭찬이긴 하지만 그래도 5년동안 읽어 본 스릴러중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들은 작품이다보니 대단한 흥미가 갈 수 밖에 없네요.. 특히나 국내에서도 전작인 "이별없는 아침"이라는 작품에서 그 매력을 톡톡히 뽐내신 작가님이신 린우드 바클레이 아저씨이니까 일단 믿음은 갑니다요..
가족적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접합과 코벤스타일같은 구성이긴 하지만 바클레이 특유의 간결하고 멋진 반전적 구성은 그대로인 듯...
- 운명의 13초,지구는 이대로 종말을 맞을 것인가?
- 히가시노 게이고 최초의 본격 SF 미스터리
- 세계가 바뀌면 선악도 바뀐다. 살인이 선이 되기도 한다.
이것은 그러한 이야기다.”
아, 게이고 행님의 작품입니다.. 꾸준하죠?.. 참 많습니다.. 그동안 행님의 작품은 안습에 가까울 정도의 다작과 퀄러티의 하락이 눈에 띄게 돋보였죠.. 그런데 근래 들어 게이고 행님의 작품들이 초기의 즐거움을 보여주신다는 땐 굴뚝의 연기마냥 사방팔방으로 퍼져나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 중심에 또 이 작품이 있더군요.. 행님의 최초 에수에푸물이라는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오릅니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