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9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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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 출간 주목도서
    from sweeter than day before 2011-10-04 15:40 
    1. 삼총사 / 알렉상드르 뒤마 (1844)김석희 씨의 번역으로 상하권 합해 자그마치 1000 페이지를 가뿐하게 넘기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가 재탄생해서 독자를 찾아왔다. 이 책을 올해 안에 읽게 된다면, 지난 봄에 읽은 조이스 캐롤 오츠의 <블론드>만큼이나 뿌듯하지 않을까 싶다.그동안 수많은 버전의 영화와 뮤지컬로 세간이 알려진 <삼총사>는 시골 출신 기사 다르타냥이 이미 그 명성을 획득한 총사가 되기 위해 상경
  2.  .. . 부족함없이 ,아주 잔뜩
    from                June * 2011-10-04 16:13 
    이발을 했으면 좋겠고 ,    이젠 옷도 따뜻하게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잘 지냈느냐고 아픈곳은 없느냐고 밥은 어떻게 먹느냐고   술은 매일 마시는 거냐고, 사는 곳은 어디냐고 .. .   보다 더 많은 물음에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였지만,   술은 매일 마시지 않는다고 집을 나간 아빠는 대답했다.   두 달, 만이었고 몇차례 내 쪽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으며 만나자던 내 말을 딱 잘라 거절을 했었었다.   그런 아빠가, 먼저 만나자고
  3. 10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 소설 다섯 권
    from 환유님의 서재 2011-10-04 16:27 
    원문 : 환유, 즐겁게 놀다 http://hwanyou.net/724이번 추천 신간 소설 다섯 권은 이름난 작가들이 총 출동했다. 원작 소설의 영화개봉을 앞두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새벽 거리에서'와 에드거 상 수상에 빛나는 존 하트 작가의 '라스트 차일드'가 눈에 띈다. 둘 다 심리스릴러 물인데 각각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하드보일드한 색채로 찾아온 김경욱 작가의 소설집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과 16회 문학동네 작가상 수상에 빛
  4. 9월에 출간된 기대되는 신간 "소설" -By.꿈꾸는하마
    from 꿈꾸는하마의 세상 2011-10-04 17:52 
    벌써 10월이다. 9월의 반이 지나도록 반팔을 입고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고, 가디건이니 뭐니 겹겹이 입을 날씨다. 어제 저녁에는 장판에 온도를 올리고 잠자리에 누워버렸다. 코감기는 애초에 걸려버려 며칠이 지나도록 나을 기미가 안 보인다. 자, 이렇게 우울하게 시작된 10월. 무엇을 할까? 아니, 무엇을 읽을까 벌써부터 설레어진다.불과 지난달에 출간된 신간 "소설"들에는 뭐가 있을까, 5권만 골라서 올리는 것도 힘든 작업인듯하다.
  5. 읽고싶은 9월의 신간 베스트!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10-04 17:54 
    아~ 이런 어쩌나... 여름엔 역시나 미스테리 스릴러였지만 이젠 으스스 추워지는 계절.그런데도 출판계는 아직 추리, 미스테리, 스릴러를 벗어나지 못하나보다.무더웠던 여름 후회없이 많이 읽었던 분야. 이제는 그만 읽고 싶다.매달 뽑던 신간 BEST 5... 9월의 신간이 아직도 미스테리를 많이 벗어나지 못한 관계로이번 달은 BEST 2!<<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여행과 음식의 조화만으로도 흐믓~한데 그 이야기를 소설로 풀
  6. 이 달에 읽고 싶은 소설꾸러미
    from 팔짱 낀 채 청하는 포옹 2011-10-04 18:41 
    10월이 왔다.노란 잎 빨간 잎 나무 위에 고개 내미는 계절.따뜻한 햇살 쌀쌀한 바람 사이 좋게 어울려 시시콜콜 감기 살포시 전해주는 계절. 내게는 사시사철이 독서의 계절임에도,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 한가운데 자리 잡아 특별히 애착이 가는 달. 내가 태어나서 더욱이 친근한 달. 비읍이 어딘가로 총총 달아난 시월. 이 계절 이 달에 내 마음을 채워줄 소설들. 그들의 첫인사를 받아, 이곳에 남기는 그들의 흔적. 앞으로 만나게 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7. 소설) 10월 신간 추천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1-10-04 20:32 
    1. 김경욱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수상작가 김경욱의 신작소설집『신에게는 손자가 없다』가 출간되었다. 등단 이래 놀라운 성실함으로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며 늘 주목을 받아온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한층 정련되고 절제된 스타일과 능란한 구성으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인간과 이야기의 심연을 날렵하게 부각해내는 빼어난 경지를 선보인다.- 알라딘 책소개 中 단편집 만큼 작가 특유의 독특한 색체를 맛볼 수 있는
  8. 10월, 이 가을과 어울리는 소설들.
    from 영화속주인공처럼 2011-10-04 21:39 
    1. 연애, 하는 날 - 최인석" 단 한번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읽었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남이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인 사랑을 소재로 한 소설. 달콤하고 예쁜 연애가 아닌 조금은 은밀하고 조심스러운 연애를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보다책을 읽어보고 싶게만든 것은 저 위의 문장이다. 모든 것을 잃고도 후회하지 않는 사랑이란 어떤 사랑일까? 정말 한 순간도 후회하지 않을 사랑일까?사랑이라는 소재 자체가 누구에게나 아주 가깝고도 참 어렵기도 하고 우리
  9. 10월에 만나고픈 소설들~
    from 내숭구단님의 서재 2011-10-04 22:19 
    가을이라는 이유로 책과 더 가까이 해야할 것만 같은 의무감(?)이 생긴다.^^ 그저 평소의 마음대로 읽어주면 될 것 같기는 하다. 조금은 더 마음을 말랑말랑해주는 책이 많이 눈에 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간평가단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본다."나는 원래 이런 인간이니까..."이렇게 뭔가를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문구가 있을까. '원래' 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일용직 노동자로 살아왔다는 작가의 삶 자체를 옮겨놓으면 이런 느낌일까 싶다. 정
  10. 시월의 밤에 나를 유혹하는 9월의 신간들
    from 우울과 몽상의 좀비 시스템 2011-10-05 06:05 
    1.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 김경욱김경욱 작가의 단편소설집. 예전에 읽은 이 작가의 단편소설은 균형감이 있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이었다. <나비를 위한 알리바이>, <페르난도 서커스단의 나나양> 등이 오래 기억에 남아있다. 이번 소설집은 그런 전작들과는 다르게 건조하고 묵직한 분위기라고 한다. 작가의 변신은 무죄? 아니면 유죄? 뭐...잘 쓰면 무조건 무죄이다. 무죄를 기대한다. ㅎㅎ2.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 / 로드 던세이니 보르
  11.  알라딘 10기, 「소설」10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소소한 마음 한스푼♣ 2011-10-05 21:25 
    2010년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 수상작. 2006년 데뷔해 단 세 작품으로 두 번의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을 거머쥔 존 하트는 변호사 출신 스릴러 작가들의 보편적인 노선에서 탈피, 인간과 사회를 어우르는 시선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를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릴러 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라스트 차일드>는 그의 세번째 작품이다.그는 작품 속에서 선과 악, 가해자와 피해자 그 어떤 편에도 서지
  12. 쌀쌀한 10월의 새 책.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10-06 02:44 
    10월부터 시작되는 10기 서평단에서는 소설 서평을 쓰게 됩니다. 공부하면서 아무래도 인문/사회 영역의 책은 스스로 읽게 되더군요. 오히려 좋아하던 소설을 많이 읽지 못해 아쉬워서 이번에는, 소설로 가봅니다. 그러면 오랜만에 새로운 소설들을 살펴보며 주목해본 책들을 적어봅니다.# 미셸 우엘벡, <지도와 영토> '신랄'하고 '논쟁적'인 작가라니, 그런 말을 듣는 작가라면 실망을 시키지는 않으리라는 얄팍한 믿음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작가
  13. 10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10-06 14:13 
    초키 / 존 위덤 / 북폴리오 (2011)외부인의 눈으로 내부자를 바라본다는 설정은 언제나 흥미롭다.그러나 너의 눈을 빌어 나를 보고, 타자의 시선으로 우리를 살펴본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이러려면 나와 우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데...인간이라는 종은 그럴 수 있을 정도로 이타적이거나 반성을 잘하는 종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 불가능한 미션을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건 그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가상하기 때문일 터.SF라는 장르가 미래를 빌
  14. 2011년 10월 소설부문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10-06 15:00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춥게까지 느껴지는 완연한 가을이네요.요즘이야 사시 사철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그래도 "10월" 만큼 책 읽기 좋은 계절이있을까요?^^10월에도 많은 책들을 만나겠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알라딘 10기 소설부문신간으로 꼭 만나고 싶은 책들 선정해 봅니다^^1. "새벽 거리에서"(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 2011-09-26)이제 일본 추리소설하면 자연스럽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히가시노 게이고"일 정도로너무
  15. 10월에 읽고 싶은 9월 신간 도서
    from 아프리카의 끝 2011-10-07 10:51 
    1. 김경욱,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창비"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수상작가 김경욱의 소설집. 등단 이래 놀라운 성실함으로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며 늘 주목을 받아온 김경욱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한층 정련되고 절제된 스타일과 능란한 구성으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인간과 이야기의 심연을 날렵하게 부각해내는 빼어난 경지를 선보인다." - 알라딘 책소개매년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등등의 유수 있는 문학상의 작품집에 꼭 머리를 들이밀고 있
  16. 아, 설레라!
    from yez's cafe 2011-10-07 14:08 
    신간 평가단이 되어 처음 쓰는 페이퍼라, 설레기도 그리고 기쁘기도! 1. 지도와 영토 by 미셸 우엘벡  실은 너무도 기다렸던 조나단 사프란 포어(Jonathan Safran Foer)의 책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가 나와서 신나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더블로 너무 좋아하는 또 다른 이 작가의 책이 나올줄은 기대도 못했었다 그의 책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영화로 먼저 보게 된 <소립자> 그리고 그 책을 쓴 미셸 우엘벡
  17. 10기도 잘 부탁드리면서 9월 추천 신간을 올려봅니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10-07 23:47 
    감사하게도 9기에 이어 10기도 소설 부분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하게 된 신간을 살펴보는 일들은 평가단 활동 가운데 가장 즐거운 일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또 계속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럼 10기의 처음 시작으로서 제가 주목하는 신간들을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저로 하여금 다시금 10기 신간평가단에 도전하도록 그 동기를 가장 충동질 시켜 주었던 것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신간평가단
  18. 10월에는 '장르문학'을 읽자!
    from “별에 가고 싶어요...” 2011-10-08 01:32 
    10월, 아직도 낮에는 더운 기운이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것이 바야흐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가을'하면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인데, 책이라고는 생전 안 읽던 사람들조차 '가을인데 책이나 한번 읽어볼까?'하는 이 시점에, 계절과 상관없이 쭈욱 책을 읽어오던 사람이라면 여전히 순수하고 평범한(?) 책이나 읽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일터, 살짝 눈길을 돌려 장르문학에 관심을 가져볼지니 그 시작으로 SF를 추천해 본다. 1.
  19. 2011. 9월 소설분야 신간 살피기
    from 물루네 책방 2011-10-08 12:46 
    1. 지도와 영토미셸 우엘백과 관련된 작품들 중 <소립자>를 영화로만 보았다. 원작인 소설을 읽어보지 못 했는데, 신간중 추천할만한 작품을 찾다가이 책이 보여서 미리보기로 조금 읽었다.천천히, 사뭇 냉정하게 이야기속으로 진입하는 도입이다. 우엘벡을 백느님이라며 좋아하는 댓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나는 그와 처음 만나 멋쩍게 악수를 하려는데, 누군가에겐 _느님이라니... 프랑스가 겪고 있는 다문화사회로 인한 갈등과 혼란은 우리가 미래에 겪을 모
  20. [소설] 10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10-09 04:31 
    안녕하세요, 교고쿠도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인문사회팀에서 활동했었는데, 사실 저의 본향(?)은 문학에 더 가깝지 않나 합니다. ^^저는 한국 순문학과 일본 문학을 특히나 좋아합니다. 그런데 인문사회 추천페이퍼를 쓸 때와는 달리, 소설의 신간페이퍼를 쓰려고 9월 출간된 책들을 살펴보니 인문사회보다 의외로 권수 자체가 더 적은 것 같아서, 그 중에서 시리즈물과 판타지, 무협 등등을 빼고 나면 더욱 줄어드는 감이 있습니다. 그 말은 곧, 더 적은 책들 중에서
 
 
비로그인 2011-10-04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가 많으시네요!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10월 4일 이전에 '10기 활동 안내' 페이퍼에 먼댓글을 붙인 경우도 이곳에 옮겨와야 하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04 16:25   좋아요 0 | URL
네. 옮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교고쿠도 2011-10-09 0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8일까지인데 몇 시간 늦어서 9일로 넘어왔습니다. 설마 저의 페이퍼가 무효가 된 것은 아니지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