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속성
베리스 고트Berys Gaut는 예술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오브제가 지녀야 할 속성들로 다음의 것들을 꼽는다.
1. 이름답거나 우아하거나 또는 고상한 것과 같은 그런 긍정적인 미적 속성들로 감각적 즐거움을 주는 수용력에 입각한 것들이다.
2. 감성이 표현된 것.
3. 지성적으로 도전하는 것으로, 즉 받아들인 견해들과 사고의 모델들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
4. 형식적으로 복잡하며 조리가 서는 것.
5. 복잡한 의미들을 나타내는 수용력을 지닌 것.
6. 개인적 관점을 과시한 것.
7. 창조적 상상력이 최초로 집행된 것.
8. 고도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인공물이나 퍼포먼스로 나타난 것.
9. 기존의 예술 형태 예를 들면 음악, 회화, 영화 등등에 속하는 것.
10. 예술작품을 제작하려는 의도로 생산된 것.
고트는 이러한 속성들 일부는 예술의 조건에서 명기된 것들이라면서 이것들의 기술은 곧 순환성의 정도를 나타낸다고 본다.
하지만 순환의 근거들에 순환의 정의들조차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전혀 없으며
유익한 것들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기술은 비순환적으로 명기된 속성들의 존재 때문만 아니라 순환적 규범들의 적용에 중요한 제약들이 또한 있으므로 유익한 것으로 우리는 어떤 사람이 자신을 고려해서 예술작품을 만들려고 의도하는지, 자신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이는 예술로서의 그 오브제의 존재에 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고트는 이러한 집단론을 제기했다.
고트는 집단론의 형태에는 하나의 변형이 요구된다고 본다.
예술작품은 행위의 산물, 걸출하게 인공물을 만든 것, 또는 연기(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것이 각각의 사례에서 이루어졌으므로 여기에 관련된 것을 예술작품artwork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행위의 산물은 예술작품의 특질이며 따라서 어떤 것이 예술로 존재하는 데 대한 필요조건인 것이다.
이는 발견한 예술의 존재를 알리는 사람들에 의해 부인된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
그런 예술은 선택된 것이며 선택은 하나의 행위로 보아야 한다.
선택이 속성들의 폭에 추가되는 것이 오브제들에 의해 소유될 수 있으며 따라서 그것들은 물리적으로는 아닐지라도 개조된다.
자연에 버려진 나무조각은 절망을 나타낼 수 없으며, 유추할 만한 고의성조차 결핍되었기 때문에 어떤 것도 될 수 없지만 화랑에서 전시되도록 선택되었을 때 그것은 폐용을 나타낼 수 있으며 또한 쇠퇴와 부식과 같은 것도 될 수가 있다.
행위의 생산물로의 존재는 그렇지만 행위의 그 밖의 산물 어떤 것들, 즉 철학, 에세이, 의자, 임금동결, 성난 말 등등으로부터도 예술작품들을 구분하지 못하는 매우 빈약한 유전적 조건이다.
따라서 완화된 집단론은 어떤 것이 예술작품으로 존재하는 데 하나의 필요조건이 있음을 함유하지만 이는 예술의 관념이라기보다는 행위의 생산물인 작품의 관념 때문이다.
고트는 이 완화를 예술을 하나의 집단론으로 여기는 버금가는 모든 참조들 안에서 이해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