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경영학>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2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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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영학 대가들은 휴지통으로 -믿고싶지 않은 이야기
    from 1you2you3님의 서재 2010-08-04 23:25 
    이책은 한마디로 충격적인 책이다. 경영학을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할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경영컨설팅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저자가 보여주는 이 책은 정말 놀랍다. 경영학에 대해선 모르던 저자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단지 돈을 벌기위한 방편으로 우연히 경영컨설턴트의 세계에 뛰어든다. 그는 면접때 쌩뚱맞는 질문을 받는다. "영국에 술집이 전부 몇개나 있을꺼 같나?" ??? 이 질문은 바로'아무런 정보가 없는 주제
  2. 너무나 어려운 위험한 경영학!!!
    from 카카오의북북북 2010-08-10 11:34 
    우선 전체적인 문맥은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감이 있다. 일반적인 용어가 아닌 전문적인 용어또한 독자를 어렵게 만든다. 447쪽이라는 분량의 글을 읽어나가는데 집중할수 없음은 글이 그리 흥미를 유발하지 못함과 나의 부족함, 그리고 글이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철학을 전공한 괸계로 문장의 구성과 글의 흐름에 철헉적 사고의 요소를 가미하여 구성한 것 같다. 다분히 그렇게 느껴진다.
  3. 위험한 경영학의 대체수단은?
    from 길을 찾아서 2010-08-14 11:48 
    경제학의 대가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절대적인 진리인 것처럼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이 책은 경영의 대가들이 펼치는 논리를 무조건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경영 컨설팅을 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의 대가들이 펼치는 주장은 일반화시키기에는 적용할 수 없는 것들이 있고 모순되는 것들이 있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효율성과 실용성의 이론을 펼치는 대가들의 주장은 현실과 딱 맞아떨어지기 힘들고 예외가 생기기쉽다
  4. 경영학이 과연 필요한가?
    from << 생선접는 아이 2010-08-14 19:54 
    많은 이들이 평소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 어쩌면 이것은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기 보다는, 금기시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인지도 모른다. 아무도 말하지 못한 것을 말한 용기있는 책이다. 경영학이 과연 필요한가? 그렇다면 실제적으로 경영학이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는가? 경영학의 허구성을 말하면서 그것을 뒷받침 하기 위해, 전공이 철학이면서도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 승승장
  5. 좋은 사람
    from 길동이님의 서재 2010-08-15 19:54 
    위험한 경영학 매튜 스튜어트 지음 / 이원재, 이현숙 옮김 CEO들이 자주 쓰는 말이 있다. ‘지금은 위험한 시기다.’ 그리고 자기가 적임자라는 것이다. 옮긴이가 말하는 것처럼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바보고 자기만 똑똑하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기 때문에 그러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많은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다. 역자의 주장처럼 경영자들에게 부족한 것은 ‘과학’이 아니라 ‘철학’이라는 생각이 든다.
  6. 내부고발자가 들려주는 경영학의 거짓된 신화
    from 조화로운 삶 2010-08-15 21:32 
      내가 대학교를 졸업할 당시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선망의 대상은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는 거였다. 맥킨지 같은 회사가 학교 내에서 취업설명회를 하면 학생들이 벌떼처럼 몰려들곤 했었다. 그리고 그 인기만큼 선발 기준도 까다로와서 학점 좋고, 영어도 잘하는 최고 엘리트여야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는 줄로만 알고 있었고, 실제로 우리 과에서도 학점 제일 좋은 여학생이 컨설팅 회사에 들어갔던 걸로 기억이 난다.  
  7. 세상에서 경영학만 위험하겠는가!
    from 마음의 평화 2010-08-16 12:34 
    ‘당신의 비즈니스를 위협하는 경영학의 진실’이라는 표지의 문장은 이 책을 읽을 수밖에 없도록 한다.  문제제기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에는 최고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경영학의 상식을 뒤집는 책, 도대체 어떤 부분을 어떻게 뒤집어 놓았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처음의 기대감을 점점 깎아내게 되었다. 저자는 MBA과정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경영대학원을 나오지 않
  8. 경영학에 관한 진실과 거짓을 파헤치다.
    from 사랑나무 2010-08-20 14:49 
    솔직히 경영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는 표현이 맞을것같다. 재테크와 관련된 책을 한두권씩 읽으면서 접하게된 분야가 경영학이다. 나름 영어 울렁증같이 경영학에도 울러증을 가지고있었는데 위험한 경영학은 기존의 경영학을 실랄하게 파헤치는 기존 경영서들과는 차별적인 책인것같다. 경영의 대가들에게 반론을 제기하고 MBA무용론을 제기하는 경영하계의 이단아 매튜 스튜어트는 경영학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있다. 조금은 어
  9. 위험한 경영학
    from 사랑하는 감자 2010-08-20 16:09 
    경영학이 위험하다! 처음에는 책제목부터 의아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경영학에 대하여는 많이 들어보고 관심은 있었으나 전문적인 수준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데자뷔의 용어처럼 분명히 처음 오는 곳인데 전에 와 본 것과 같은 느낌 해본적이 없는데 해본 느낌같은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것이 하나늬 착각이요 좋게 말하여 초능력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의 첫머리부터 위험한 경영학이라니 경영은 기업
  10. 서론의 논리정연함에 비해 책의 본론은 다소 미흡한 책
    from 얕은 물에 누운 와불 2010-09-01 02:55 
                                 먹고 살 직장을 구하기, 특히나 여러모로 고부가가치를 지닌 평생직장을 얻기란 더욱 힘들어지는 시대를 맞고 있는 요즘 이 책의 저자가 걸어왔고 스스로 떠난 사회적 위치는 어쩌면 책이 담은 내용보다 훨씬 드라마틱하고 책을 읽은 것 보다 더 많
 
 
사랑나무 2010-08-02 17:48   좋아요 0 | URL
아직 하우스푸어/벽을 넘는다 서평 못썼는데..^^;;
얼른 쓸께요.. 위험한 경영학도 재밌게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감자 2010-08-03 08:07   좋아요 0 | URL
마음에 드는 책만 골라서 보내주시고 그런데 평가단지기님 저는 이번에 5-11일까지 일본으로 요리시연회와 민속공연으로 여름휴가를 가려고 하는데 리뷰는 조금 늦을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하우스 퓨어와 벽을 넘다는 서평을 하고 떠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1you2you3 2010-08-04 20:03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잘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카일라스 2010-08-05 10:19   좋아요 0 | URL
저도 잘 받았습니다.

다다독서가 2010-08-05 13:18   좋아요 0 | URL
책 왔습니다~^^ 책이 두껍군요 야무지게 읽어야 할듯 해여 ㅋㅋ

사랑나무 2010-08-05 16:53   좋아요 0 | URL
책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바다물결 2010-08-06 22:29   좋아요 0 | URL
책 아직 못받았는데 월요일쯤에 오려나..

독자서평단 2010-08-09 10:05   좋아요 0 | URL
8월 7일 22:40에 받으셨다고 조회가 되는데요, 정상적으로 수령하셨나요?
밤 11시에 배송..너무하네요 ㅠㅠ

푸른바다물결 2010-08-10 23:45   좋아요 0 | URL
네 책 받았어요 ~
 

 

 

 

 

 

 

 

 

 

<부동산 필수 지식>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2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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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통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지식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0-08-07 11:55 
    이 책은 말 그대로 부동산에 관한 필수지식을 담은 책이다. 사실 부동산에 관해서는 알아야 할 내용이 광범위하다. 공인중계사 시험을 볼때 필요로 하는 방대한 분야가 왜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면 금새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을 개발하거나 부동산 투자를 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부동산을 사고 팔때 알아야 하는 필수지식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부동산은 한건의 거래만으로 대개의 가
  2.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지도를 읽어라
    from 독서일기 2010-08-09 18:51 
      이 책은 미래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필수 지식을 수록하고 있다.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쉽게 쓰여졌다는 점이다. 부동산 중계업자와 주변사람들 그리고 동네주민들의 대화를 읽다보면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흥미롭게 다가온다. 등장하는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책의 제목과 같이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이 마구 느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꼭 알아야할 부동산 지식을 40개의 주
  3. 다시 그려보는 서울 지도
    from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不老居 2010-08-12 21:38 
    집의 개념이 사는 것(buying)이 아니라, 사는 것(Living)것으로 바뀌고 있지만, 재테크개념의  부동산은 집 또는 건물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현재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재직 중인 글쓴이는 ‘현장성 있는 글’로 책속에 빠져들게 한다. 글의 형식이 재미있다. 〈행복부동산〉을 운영하며 일종의 부동산 스터디 그룹인 ‘토론모임’을 리드하는 김 여사를 주축으로 한 여인들의 수다타임을 참관하는 기분이다.
  4. 우리동네에도 행복 부동산이 있으면 좋겠다
    from mira4536님의 서재 2010-08-13 20:17 
    마실다녀올께 행복 부동산으로 ㅎㅎ -이웃간의 소통의 문화 마실이야기 " 마실 문화" 에 대한 향수를 이야기 하면서 행복 부동산을 하는 김여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적인 부동산 시장과 미래에 대해 꼼꼼히 이야기 하고 있다  중계동 학군때문에 짒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동네에서 강남으로 가기위해 항상 김여사 행복 부동산에 와서 이것 저것 물어보는 우리 서민들의 삶을 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아줌마들 하면 연예인 스캔
  5. 부동산 지식 제대로 알자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0-08-14 13:09 
    언제부턴가 국내 뉴스에 부동산에 관한 여러 가지 이슈가 빠지지 않고 등장했고, 이제는 누구에게나 거의 일상의 관심이 될 정도로 그 중요성이 대두 되었으며, 우리나라 경제의 한 주축으로 큰 핵심을 차지하고 있음은 아마 그 누구도 부인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좁은 국토에 사람들은 많다보니 부동산에 관하여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부동산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빼고 사실 부동산에 대한 그 기본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6. 부동산 까막눈이라도 쉽게 이해가 가능한 책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0-08-15 09:38 
    건설업계에 종사를 하고 있더라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그에 대한 정보는 거의 모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부동산이라는 것이 경제를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식견이 있어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데,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하기 때문에 매일매일이 업무로 찌들어서 그런 정보를 모을 기력조차 없는 직장인에게 부동산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분야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어디서 카더라 통신만 듣고 투자를 했다가 망하는 사례도 가끔 볼 수 있다. 부동산 시
  7. 부동산 초보자를 위한 쉽고 일목요연한 다이제스트
    from hajin님의 서재 2010-08-15 22:00 
    현재 우리나라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그리고 격렬한 논쟁 꺼리가 되고 있는 경제 관련 이슈는 단연 부동산 문제일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부실 주택 담보 채권이 시발점이었던 2008년의 금융 대공황의 여파로 국내 경기도 급격하게 침체되었고, 동시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부동산 가격 역시 가파른 급락세로 돌아섰으며, 거기에다가 막대한 미분양 아파트 물량들이 시한폭탄처럼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는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불안요
  8. 부동산에 관한 기본 상식을 쉽게 익히자
    from 스펙타클[spec·tacle] 2010-08-15 23:58 
    '부동산' 자체가 워낙 세간의 이목을 받는 분야이기에, 서점에서도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다루고 있는 책들은 수없이 넘쳐난다.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쓴 책에서부터 여러 전문가들이 연구한 깊이 있게 다룬 서적까지 방대하게 존재하기에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난감할 지경이다.  그러나 그러한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여전히 부동산에 대해 일반 독자들이 알기에 쉽게 쓴 책들이 인기있는 듯 하
  9. 부동산 시장으로 가는 친절한 길잡이
    from Gorilla님의 서재 2010-08-16 13:47 
    근대 이후 부동산은 신분상승의 첫 번째 단계였다. 누구나 자신의 집을 가지길 원했고 집을 가지게 되면 이후의 재테크는 저절로 이루어졌다. 집값은 언제나 상승하였기 때문에 원하는 생활을 누리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었다. 그래서 부동산은 언제나 큰 화두였고 연구와 탐구의 대상이었다. 우리 부모님은 작은 사글세 방에서 살림을 시작했다. 보통 그 시절의 어른들이 그렇듯 초라한 살림살이였다. 언덕진 곳에 있는 다가구 주택이었다. 머리가 조금 굵어지자 어
  10. 부동산도 배워야 한다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10-08-21 16:31 
    우리나라만큼 부동산이 축재의 커다란 기본틀이 되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 사라져야 할 코드라 생각하지만 어찌됐건 많은 서민들의 일상을 좌지우지하는 주제임은 당연한다. 난 우리나라가 부동산으로 축재하는 문화가 대폭으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부동산 지식을 통해 크게 축재하겠다는 개념으로 이 책을 접근하는 것은 반대지만 적어도 내 가족이 거주할 집한채 정도의 재테크나 삶의 지혜를 위해 이 책을 읽어보는건 권하고싶다. &#
  11. 부동산재테크의 첫걸음..
    from BooksHunter 2010-08-22 23:56 
    연일 텔레비젼 뉴스에 부동산 경기에 대한 우울한 전망이다. 부동산 미분양사태가 발생하고, 그동안 로또당첨처럼 여겨졌던 신도시 분양열기는 식어버린 지 오래다. 오히려 빚을 내어 장만한 아파트의 대출이자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  불패신화의 부동산 재테크에 이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부동산은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고, 여유자금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지역과 매매타이밍, 정책은 금리, 성장률, 수급과 함게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알
  12. 부동산 지식이 쑥쑥
    from 향기로운이끼 2010-08-24 20:22 
    부동산은 재테크 용도보다  거주의 목적이자 재산 목록의 최우선 순위가 아닐까합니다. 제 나름대로 위안을 삼는 생각이긴하지만........... 저도 아이들이 커가면서두어 번  이사를 했답니다. 헌데 그 시기란게 참.....  집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재테크도 함께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주변에서부동산으로  톡톡히 재미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와는 상관이 없는  딴세상 이야기인양&
  13. 미래 부동산 재테크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라
    from 행복한 서가 2010-09-05 16:28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도입해 이야기체로 다방면의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고 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항목 40개를 선별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책은 베테랑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어하는 아주머니들의 유쾌한 수다를 읽어볼 수 있다. . 부동산을 운영하며 집이나 상가를 중개하는 사업뿐 아니라 부동산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갖고 있는  행복부동산의 중개인 김미경 여사의 부동산에 대한 설명 40가지
 
 
努力 2010-08-02 15:21   좋아요 0 | URL
음..기대가 됩니다..어서 밀린 서평도 써야겠네요^^

하늘처럼 2010-08-02 21:43   좋아요 0 | URL
부동산에 대해 한 수 배우겠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향기로운이끼 2010-08-04 21:19   좋아요 0 | URL
책 받았습니다....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쑥쑥~ 쌓일듯 합니다.

쎄인트 2010-08-04 21:48   좋아요 0 | URL
오늘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부록까지 붙어 있어..책이 도톰합니다.
잘 읽고..글 올리겠습니다.

Gorilla 2010-08-05 00:32   좋아요 0 | URL
저도 책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soon 2010-08-05 12:15   좋아요 0 | URL
책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푸른하늘 2010-08-06 07:15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mira 2010-08-07 15:19   좋아요 0 | URL
저두요 잘받았어요

soon 2010-09-05 16:29   좋아요 0 | URL
8월 11일 올렸는데 트랙백주소가 잘못됐나봅니다. 그래서 다시 올렸습니다.^^
 




















<공부>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8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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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자서전>과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를 출간한 김열규 교수의 공부 인생기, <공부>입니다. 경남 고성의 한 시골마을에서 외톨박이 꼬마였던 그가 우리 시대 석학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은 바로 ‘공부’였다고 하는데요, 이 책은 그의 첫 공부 스승인 할머니의 옛날이야기에서 그를 국문학의 세계로 안내해준 시 문학의 가르침까지, 공부와 함께한 79년의 삶 이야기가 곳곳에 들어 있다고 하네요. 가볍고 즐겁게 읽은 후에, 허나 묵직한 마음의 숙제가 남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네요.

* 책은 어제(월요일) 저녁에 보냈습니다. 끝나고 행사가 있어 달려가느라 페이퍼가 늦었네요. 책 벌써 받고 의아하신 분도 계실듯. ㅎ 죄송하고요. 주소 변경 있으신 분은 개인정보 변경이 아니라 propose@aladin.co.kr로 메일 보내 주셔야 확인 가능하고요. 가끔 메일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신간평가단 서재에 덧글/비밀덧글로도 꼭!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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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부가 가벼운 시절
    from 어느 게으름뱅이의 골방 2010-08-02 11:11 
    이 책은 오래 동안 대학의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분이 이제는 정년퇴직하여 이런 저런 일들을 하는 와중에 아마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글들을 책으로 묶어 낸것으로 보인다. 책의 앞부분은 꼭 청소년이 대상이라고 할순 없을 듯한데 뒤로 갈수록 청소년, 특히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글로 읽힌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공부론이라고 하기는 어려울테고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그 어려움을 왜 이겨내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 역점을 둔 글로
  2. <공부> :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하지만 약간은 아쉬운 '공부 예찬론'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0-08-04 00:48 
    사실 내가 어릴때부터 '공부'를 좋아했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다. 딱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도 아니었는데다가, 공부와는 상관도 없는 책들만 줄창 읽어댔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역시 다른 것보다는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신간 중 눈길을 끌던, 그래서 기대하고 있던 김열규 교수님의 책 <공부>는 제목만 봐서는 굉장히 무거운 내용을 다루고 있을 듯 하다. 하지만 막상 읽어 보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나갈 수 있
  3. [헨드릭스의 책읽기 #17] 그냥 엉덩이 책상에 붙인다고 공부인가요?
    from Fly, Hendrix, Fly 2010-08-06 02:11 
    공부 - 김열규 지음/비아북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책을 '인문학책'이라고 해야하는지 혹은 '수필'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대체로 다루는 주제가 문학과 논리학를 돌아다니는 수준이라고 보면 '인문학'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책에 대한 '감수성'에 대한 이야기가 주라는 점에서는 그냥 '수필'로 보는 게 맞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좀 생각해보면서 내린 결론은 그냥 '인문학자'가 쓴 '수필'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4. 공부하며 삽시다!
    from 비와하늘 2010-08-06 14:01 
    책을 읽게 시작한 동기는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가벼운 마음은 잠시 내가 서있는 이 공간을 벗어나 책 속의 공간으로 마음껏 여행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부터였다. 그리고 그 공간이 완전히 나와 상관없는 다른 공간이 아니라 무엇인가 나와 연관되어 있으면서 나의 상상력을 마음껏 이끌어 주는 글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학창시절의 나는 소설도 많이 읽었지만 정말 좋아하는 글은 수필이었다... 무한한 소재를 가진 수필은
  5. '공부'란 너무 커다란 이름이여!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0-08-06 17:37 
      김열규 교수는 학부 시절 민속학 관련 논문을 읽은 기억이 있다. '읽은' 기억만 있달 뿐이지,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기억하질 못한다. 비슷한 시기에 한 출판사에서 주관한 독서장학생으로 활동했는데, <고독한 호모디지털>을 보내주어 읽어 보았다. 책은 최신 정보 기술과 연계된 학문의 변화를 말했는데 민속학자로만 알던 그의 새로운 면모였다. <공부>를 읽으면서도 느낀 거지만 전공을 넘어 여러 이야길 하는 건 좋지만 싯구마냥 훅
  6. 죽는날까지 공부를 멈추지 않을 노교수의 공부에 대한 단상과 애정어린 충고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0-08-08 17:59 
      그동안 국문학자로서, 민속학자로서 널리 알려지신 김열규 교수님는 명성이야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한국인의 자서전>, <독서> 등의 책은 아쉽게도 읽어보지 못했고 신문이나 잡지 기고 글 몇 편을 읽어본 게 전부였다. 이번에 읽은, 교수님의 공부에 대한 생각과 후학들에 대한 당부말씀을 담으신 “공부; 김열규 교수의 지식탐닉기”(비아북, 2010
  7. STUDIOLOGY – 공부에 대한 일반적인 개괄
    from thf2ek님의 서재 2010-08-08 22:03 
    김열규 교수의 지식 탐닉기 – 공부 STUDIOLOGY – 공부에 대한 일반적인 개괄 참 많은 기대를 가지고 본 책은, 그 기대에 부흥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기대가 많을수록 ‘역시’라는 말보다는 ‘에이..’라는 반응이 나오기 쉬운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도 또한 그런 것이었다. 특히 컨텐츠에 대한 배열의 문제가 나를 굉장히 실망하게 만들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재판을 다시 발간할 때에는 새로 배열
  8. 미스터리한 공부이야기
    from 책을 읽는 아이 2010-08-10 00:39 
    읽자마자 리뷰를 써야 느낌이 제대로 표현될텐데 읽고 한참을 지나서 쓰려니 조금은 함량이 떨어지는 리뷰가 될듯 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그다지 높은 함량을 위해 애를 쓰고 싶지는 않는 책이다.  '공부'라는 책 제목을 보고 장정일의 공부를 떠올렸었다. 그러나 이 책은 장정일의 공부와는 완전 다른 느낌을 주는 책이다.  우선 내용의 절반 이상이 글쓰기, 시 이야기 등 저자의 전공분야인 국문학 이야기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우리가
  9. 공부(工夫)란 무엇인가?
    from 깨비의 작은 책장 2010-08-10 18:40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김열규 교수를 몰랐다. 책을 접하면서 국문학자, 민속학자로 널리 알려진 분으로 대표작으로 <한국인의 자서전>, <독서> 등이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책 제목인 『공부』보다는 부제목인 '김열규 교수의 지식탐닉기'에서 한국적인 무언가를 기대하고 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기대한 만큼 실망해 버린 책이다.   공부의 열풍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현실에서 공부(
  10.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그러니 너도...
    from 한 잔 합시다! 2010-08-11 15:24 
    은퇴하신 노교수님의 서재에 초대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게, 공부는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는가? 무릎 꿇고 앉으니 녹차 한 잔을 우려주시며, 내가 어렸을 때 말이야... 라는 말씀으로 시작된 강의실 밖의 강의는 참으로 교수님 한평생의 공부를 농축해 놓은 것이었으며 아울러 무지하게 지루하고 고리타분하였습니다. 열정에 찬 말씀 도중 언제 차를 마셔야 할지 몰라 식어버린 녹차... 그래도 쥐가 난 발을
  11. IT, 정보화시대의 공부(工夫)하는 방법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0-08-12 18:28 
    IT, 정보화시대의 공부(工夫)하는 방법 역사 이래 지금처럼 정보가 넘치는 시대가 있었을까? 시대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서 말하더라도 현대 사회의 정보화와 그 정보를 개인이 수용할 수 있는 폭이 이토록 광범위하게 열려진 시기는 없었을 것이다. 시시각각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는 물처럼 흘러가기도 하지만 때론 물이 웅덩이에 머물 듯 정보 역시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의 관심사에 따라 머물게 된다. 이렇게 머무는 정보만이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수없
  12. 모든 것이 제 자리로 돌아가는 기분 - 김열규, <공부>
    from 247번 방 2010-08-18 18:06 
    이상한 말이지만, 난 아빠가 담배 피우는 걸 보는 게 참 좋다.  늘 그 손가락 거기쯤에 담배 한 개비를 집고, 엄지손가락 거기 어디쯤에 힘을 주어 부싯돌을 당긴다. 좀 아까 담배를 물었던 입술 그 쯤에 다시 담배를 물고, 늘 빨아들이는 만큼만 연기를 들이마신다. 그럴 때는 웃지도, 찡그리지도 않는다. 어깨를 쫙 펴지도, 그렇다고 구부정하지도 않은 매번 그 자세의 아빠.  난 그걸 보는 게 참 좋다. 그토록 노련한
  13. 공부, 한 남자의 잠언집
    from 쓰다, 여기 2010-08-19 12:05 
    공부란 뭘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우리나라처럼 많이 주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공부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는, 그것이 '자발적'이 아닌 '강요'에 의해 행해진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재미'를 찾기도 전에 '지루함'을 느끼게 되니 말이다. 그것이 의무일리도 없고, 강요가 되서도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비틀린 목적, 그것도 자신이 설계한 꿈에 맞닿는 게 아닌 부모나 선생님이 설계해준 목적에 의해 강요된다.   '공부'라
  14. '공부'가 조금은 재밌어졌어요.
    from 책이 좋아 책하고 사네.. 2010-10-15 20:08 
    '공부'란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 막히는 사람들 모르긴해도 많을 것이다. 나 역시 학교다닐 땐 공부하란 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싫었으니깐 말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공부의 재미를 알면 더이상 공부는 부담스런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를 평가해보는 하나의 방법이 되는 것 같다. 이를테면 밤세워 공부해 시험용지가 모자랄 정도로 답을 채웠을 때의 뿌듯함, 문제지를 딱보면 휜히 답이 딱딱 집어질때의 희열 뭐 그런 것 말이다. 물론 이런 기분을 학교 다닐
 
 
2010-07-27 14: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3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진無盡 2010-07-28 15:55   좋아요 0 | URL
책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03 13:25   좋아요 0 | URL
네. 즐겁게 읽으시길~!

2010-07-30 09: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3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와구름 2010-07-29 12:17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03 13:25   좋아요 0 | URL
네. 즐겁게 읽으세요 :)

2010-07-30 1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03 13:26   좋아요 0 | URL
그 때 그 때 제시되는 책의 주소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2010-08-02 1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3 1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귀를기울이면 2010-08-02 23:33   좋아요 0 | URL
다 읽었지만 리뷰는 휴가다녀와서 쓸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마감에 빠듯하게 맞출듯. -.-; 이 책을 읽다보니 문득 인문학이 문학을 포함한 개념이라는 점을 상기하게 되더군요. 문학감상과 국문이론이 과반이상을 차지하는 이 책은 제가 알고있는 개념으로는 수필집인데 인문학 책으로 분류되는군요. 다른 작가들의 수필집은 문학인데. 아마도 경수필은 문학, 중수필은 인문학으로 분류되는듯. 암튼 좀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03 13:28   좋아요 0 | URL
도서의 분야는 출판사에서 책의 내용과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해서 주시고 있답니다.
아마 글의 성격이라기보다는 글이 다루고 있는 주제 때문에 인문학으로 분류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dd 2010-08-06 17:45   좋아요 0 | URL
... 좀 늦게 완성 될 것 같아요... 9일 새벽이나.. 후후후후 ㅠㅠ

무진無盡 2010-08-12 18:58   좋아요 0 | URL
조금은 아쉬움 있지만 현재 책을 더불어 살아가는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한 신경병자의 회상록>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8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 A조
나무처럼, 에피쿠로스, 엔트로피, 눈부처, 우연아닌우현, Jade, 갈꽃, gorinus, 북스강호, 프리즘
비의딸, 구름산책, izone3, fmjtt111, 오이, befreepark, 자운, 매우맑음, rinda, 쿠사미 (총 20명)


* 프로이트, 라캉, 들뢰즈 등에게 편집증에 관한 학문적 성찰을 촉발했던 다니엘 파울 슈레버의 회고록으로 국내 최초 번역되어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19세기 독일, 한 저명한 정신병자의 편집증적 세계관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이 회상록을 통해, 어떤 목소리나 시각으로 걸러지지 않은 슈레버 박사 자신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실 수 있을만한 책인 것 같지만, 읽어내기가 또한 녹록지 않을 것 같네요. (허나, 걱정은 하지 않는 담당자 ^-^)

* 책은 어제(월요일) 저녁에 보냈습니다. 끝나고 행사가 있어 달려가느라 페이퍼가 늦었네요. 책 벌써 받고 의아하신 분도 계실듯. ㅎ 죄송하고요. 주소 변경 있으신 분은 개인정보 변경이 아니라 propose@aladin.co.kr로 메일 보내 주셔야 확인 가능하고요. 가끔 메일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신간평가단 서재에 덧글/비밀덧글로도 꼭!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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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음으로 한국에 완역된 슈레버의 회상록
    from 공감지수만땅 2010-08-07 10:20 
    다니엘 파울 슈레버는 1842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그는 정형외과 의사인 아버지에게 엄격한 교육을 받았다. 슈레버의 아버지 모리츠 슈레버는 두살 부터 여덟살까지의 성장기에 올바른 자세를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척추의 기형을 방지하는 장치등을 고안하고 이를 아들 슈레버에게 장착하게 하는 등의 권위적인 교육방법을 적용하였다.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윌리엄 니덜란드는 슈레버의 신경증이 이런 권위적 아버지의 폭압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보았다
  2. 한 신경병자의 투쟁의 기록
    from fmjtt111님의 서재 2010-08-07 16:44 
    이 책은 정신증의 증상 중 하나인 '망상'의 정신사회적 원인에 대한 고찰과정에 풍부한 자료를 제공해주는 텍스트의 하나로 유명하다. 나는 주로 프로이트가 분석한 내용으로-프로이트는 슈레버의 망상을 동성애적 소망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배웠는데, 이 책을 읽고 찾아보니 라캉, 멜라니 클라인은 물론 슬라보에 지젝까지 '정신분석'에 발 담근 사람들은  대부분 이 책에 대해 한 마디씩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선 원문이 최초로 번역된
  3. 편집증 환자의 세계를 엿보다
    from rinda의 책과 문화 이야기 2010-08-09 00:34 
       간혹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들을 때가 있지만, 그들이 실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1900년대 초에 한 신경병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적은 회상록이 우리나라 말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다니엘 파울 슈레버(Daniel Paul Schreber), 그는 독일 드레스덴 고등법원 판사회의 의장을 역임할 정도로 엘리트이자 유산 계급의 사람이었으나, 건강염려증 및 강박증으로 두 차례 치료소
  4. 망상의 기록 그리고 전염
    from 무기력 소년 2010-08-09 01:27 
      한 신경병자의 회상록 다니엘 파울 슈레버 지음│김남시 옮김   망상의 기록 그리고 전염   이 책에 대해…… (나는 과연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나는 이 책의 ‘외면’을 말하고 싶다. 이 압도되는 사이즈. 표지를 보자마자 나에게 엄청난 중압감이 밀려왔다. 책의 크기와 두께는 말할 것도 없다. 내가 부담을 느낄 만큼 크고
  5. 신경병자의 인식구조
    from 문학가게 2010-08-09 03:06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을 때였다. 꿈이야기를 하는 여인네들의 말을 세심히 듣고 신경정신상태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프로이트의 작업을 글을 통해 읽고 이런 분야의 일도 가능한 거구나하는 감탄을 했었다. 그리고 그 후부터는 내가 무슨 꿈을 꾸거나 가족들이 무슨 꿈을 꾸었다고 할 때 그 꿈의 내용을 현실속 꿈꾼 사람의 마음상태와 결부해서 대체로 설명할 수 있었다. 꿈에 나타나는 것들은 잠재의식속의 불안과 공포, 또는 희망사항등이 변형되고 엉뚱한 내용끼리 결합
  6. 편집증적인 집요함으로 완성된 한 신경병자의 회고록
    from 프리즘(freeism.net) 2010-08-12 01:39 
    신경병자 슈레버의 회고록이 2/3를 차지하며 금치산 선고에 따른 법의학자의 감정서, 이에 대한 슈레버의 항소이유서, 판결문, 옮긴이 해제로 나머지가 구성되어 있다.  #1. 회상록  다니엘 파울 슈레버, 전직 고등법원 판사회의 의장까지 지냈다는 이력을 보면 굉장히 집요하고 분석적인 사람일 것 같았다. 그런 철저함이 신경병의 원인이 되어 그를 미쳐버리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한 신경병자의 '지독한' 정
  7. 대체 누가 신경병자라는 말인가?
    from 자운님의 서재 2010-09-04 21:30 
    <한 신경병자의 회상록>이라는 제목이 정말 걸맞기는 한걸까?   보통 우리 평범한 사람들은 하루 하루의 삶에서 느끼는 자그마한 희노애락을 자신있게 토로하는 일도 버겁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친한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열어 보여주는 일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다. 술 한잔을 앞에 두고 울며불며 털어놓는 일조차도 쉽지 않은데, 자신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으며 신경병자였음을 밝히는 일은 물론이고 이처럼 그 적나라한
 
 
befreepark 2010-07-27 14:52   좋아요 0 | URL
8월 8일이면 휴가 다녀오고 금방이군요. 8월 첫주 휴가입니다.
내일이나 모레 도착하면 그래도 잘 받아서 읽도록 하고요.
리뷰는 반드시 올리겠지만 조금 늦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신간평가단 서재지기님이 그리 빡빡한 사람 아니라고 하셨던 걸 기억합니다. ^^
날이 많이 더운데 가급적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사무실 에어컨 맘대로 돌릴 수 있으시죠?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03 13:29   좋아요 0 | URL
지금 쯤 휴가중이시겠네요.
휴가 잘 다녀오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올려주세요. (한 말은 지키기 ㅋ)

사무실 에어컨은 덥지 않을 정도로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라르고 2010-07-29 10:34   좋아요 0 | URL
방금 책 받았어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03 13:29   좋아요 0 | URL
잘 읽고 계시죠? :)

프리즘 2010-08-02 20:40   좋아요 0 | URL
두께에 비해 상당히 가벼운 책이었죠. 오늘부터 읽고 있는데 진도가 잘 안 나갑니다. 정신이 헐렁~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03 13:29   좋아요 0 | URL
아이고. 집중해서, 화이링!
 






















<죽음 이외에는>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8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 B조
안또니우스, sHEecHA, 설이모, 오후즈음, 푸리울, 인삼밭에그아낙네, 물꽃하늘, heero000, 에코하나, beingawake
수박, shahel, 푸른담요, spiria, 살란티어, 한사람, 한수철, 쿵쾅, 유부만두, 문플라워


* '머독 미스터리'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캐나다 작가 모린 제닝스의 장편소설입니다. 모린 제닝스는 이 책으로 추리 범죄 소설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앤서니 상과 캐나다 범죄 소설 작가 협회에서 수상하는 아서 엘리스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한 작가로,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라고 하는데요, 훗, 그렇기에 신간평가단 여러분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잘 읽고, 잘 평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9세기 말 빅토리아 시대의 추운 겨울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 역사 추리 소설. 말만 들어도 어쩐지 오싹오싹한 것 같은 기분. 올 여름이 시원하게 느껴지겠네요. :)

* 책은 어제(월요일) 저녁에 보냈습니다. 끝나고 행사가 있어 달려가느라 페이퍼가 늦었네요. 책 벌써 받고 의아하신 분도 계실듯. ㅎ 죄송하고요. 주소 변경 있으신 분은 개인정보 변경이 아니라 propose@aladin.co.kr로 메일 보내 주셔야 확인 가능하고요. 가끔 메일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신간평가단 서재에 덧글/비밀덧글로도 꼭!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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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연 그럴만 한가...
    from ...책방아저씨... 2010-07-30 19:55 
    이 작품의 제목 『죽음 이외에는』(Except the dying) 은 에밀리 디킨슨의 시 '그녀가 살아 있었던 마지막 밤'(The Last Night That She Lived)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보도자료에는 해석한 부분만 나와 있어 원작을 찾아보니 이해가 더 쉬웠다. 그녀가 살아 있었던 마지막 밤에도 그녀의 죽음(죽어가는 것 자체)만을 제외한다면 일상적인 밤과 다를 바가 없었다라는 뜻, 즉 그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그녀가 속한 그곳에서
  2. 캐나다의 처녀가 죽음으로 억울함을 말한다
    from 책읽기의 즐거움 2010-07-30 23:47 
    1890년대 빅토리아 시대의 캐나다. 형사 머독은 가톨릭 교도의 아일랜드 출신이라 이래저래 서민층에 속한다. 그가 추운 겨울, 옷 하나 걸치지 않고 얼어 죽은 열 여섯 소녀의 시체를 만난다.  작가는 곱고, 정숙하며, 우아하게 보이는 빅토리아 시대의 중산층 가정의 저편, 그늘과 이층 다락방과 마굿간과 부엌과 광에서 실제 있었던 서민들의 삶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 불쌍한 소녀의 죽음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남겨진 사람들에
  3. 소녀의 죽음에서 보아야 할 죽음 바깥의 것들
    from 고요한 책꽂이 2010-08-01 01:55 
    나는 오직 잔혹한 범죄 그 자체와 범인을 잡는데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추리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살인사건, 즉 사람의 목숨에 관해 이야기하는 소설이라면 그만큼의 인간에 대한 성찰의 깊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내게 한 가련한 소녀의 죽음을 구심점에 두고 그 소녀의 죽음 이외의 것, 그 죽음을 둘러싼 인간군상들과 그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이는 <죽음 이외에는>은 꽤 좋은 느낌의 추리소설로 다가왔다. 
  4. 죽음 이외에는(Except the dying):머독 미스터리1-모린 제닝스
    from 마음이 고운 그녀 2010-08-06 18:08 
    소년 탐정 김전일이나 명탐정 코난 같은 추리 만화의 압권은 뭐니뭐니해도, 명석한 두뇌를 가진 주인공들이 각종 단서와 추측 끝에 '범인은 바로 ..
  5. 소녀에게 뻗힌 여러가닥의 손
    from 나만의 블랙홀 2010-08-07 01:31 
    머독이라는 형사가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고 범인을 찾아내는 시리즈물인 그 첫번째 이야기 <죽음 이외에는> 형사 머독에게는 불운하고 지난했던 가정사가 있다. 특출나게 직업정신이 강하다거나 기껏해야 완벽주의인 성격탓이라는 이유로 성격파악 다 해버리라는 불친절함과는 사뭇 다르다. 어쨌든 형사로서의 이미지 이외에 머독 개인의 과거사가 어떻게 그를 형사이게 했는
  6. 범죄의 질이 다르다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0-08-08 03:21 
    아주 오래 전에 TV에서 본 <셜록 홈즈의 눈물>이라는 영화가 여전히 인상적인 영화로 기억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영화 전반에 걸친 어둡고 음울하고 엽기적인 정서 때문이다. (검색 해보니 비디오로 출시된 제목은 <살인 지령>이다) 매음굴에서 여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셜록 홈즈가 사건을 쫓는데 단순한 치정 살인인가 했던 그 사건은, 점차 사건의 중심에 부패하고 잔혹한 권력이 연루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7. 어린 소녀의 얼어붙은 시체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10-08-08 15:20 
          어린 소녀의 얼어붙은 시체 - 그 뒤에 숨겨진 검은 비밀   한 동안 추리소설을 읽지 않아서 고팠던 것일까? 책을 잡는 순간 정신없이 읽어 내렸다.  차디찬 겨울날 어린 소녀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소설은 이 가엾은 소녀의 걸치고 있는 옷들마저도 싹 벗겨가 버리는 황량한 시대에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려는지 궁금했었나 보다. 페이지 페이지를 넘어가면서 해결되어지지 않는 갈증이 생겼고 덕분에
  8. 소녀의 죽음 이외에는
    from 쿵쾅님의 서재 2010-08-09 20:21 
    그녀가 살아 있었던 마지막 밤도 여느 때와 같은 밤이었지, 다만 죽어 간다는 것, 죽음 이외에는. 이 때문에 우리가 보는 세계는 달라졌도다.  - 에밀리 디킨슨, '그녀가 살아 있었던 마지막 밤' 중에서     1895년 추운 겨울 캐나다 토론토. 의사인 로즈 박사 집에서 일하는 십대의 하녀 테레즈가 길거리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이 사건을 맡게 된 형사 머독은 이 소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이를 찾기 위
  9. 머독 형사를 만나게 되는 그 첫 사건.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0-08-12 15:59 
      열 다섯 혹은 열 여섯이라는 어린 나이의 소녀가 추운 거리에서 아편에 취한 채, 얼어 죽어 있다.   그 소녀의 이름은 테레즈이며, 시골에서 올라와 의사 로즈 박사의 집에서 하녀로 일을 하고 있던 아이였다.   죽은 그 소녀, 임신을 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범인을 찾기 위한 수사를 우리의 주인공 머독 형사가 하게 된다.     로즈 박사는 테레즈가 죽던 날 시의원 셰프컷
  10. 그녀가 살아있었던 마지막 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0-08-13 15:03 
     오늘처럼 습하고 더운 날에는 그녀가 얼어죽었을 그 추운 밤은 어떠했을지 더욱 궁금하다.   화려한 1890년대 부잣집에서 발견한 어둡고 비좁은 하인들의 숙소에서 처음 영감을 떠올렸다는 이 소설은 잘 밝혀지지 않은 근대 캐나다의 생활상이 드러나면서 더욱 흥미롭다. 모두의 평등한 권리를 위하여 그들은 이 대륙으로 건너왔지만, 그 안에서도 돈이 권력과 신분이 되어서 가난한 이민자들은 온갖 천대와 멸시. 그리고 배고픔과 추위에 떨면서 하
  11. 일반 추리물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인다
    from 세상의 바보 안또니우스 2010-08-14 23:49 
    [죽음 이외에는]은 일반적인 추리물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우선 플롯이 얽히고 설킨 듯 복잡다단하게 꼬인 게 아니라 스토리 전개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자연스레 드러나고 윤곽도 대략 잡히게 되어 있다. 하여 다른 미스터리 시리즈에서 골머리를 싸매고 범인이 누군지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맞추지 못하고 엉뚱한 인물을 지목하여 범인이 밝혀진 다음 내 머리가 이것밖에 안되냐며 쥐어뜯고 싶었던 경험이 있던 터라 추리물을
  12. 산뜻한 시리즈의 만남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0-08-24 13:54 
    기회의 땅이었던 아메리카 대륙의 꿈 중에 한곳인 캐나다는 이민자의 꿈과 희망의 땅이었다.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는 친구들을 보면서 그들의 삶이 드라마틱 해보여 부러워했던 적도 있었는데 드라마틱한 삶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살기 힘들었다던 친구의 얘기에 잠시 우울했던 동경이 떠오른다.   내게 캐나다란 그런 곳이었다. 1캐나다로 이주해온 많은 사람들이 섞여 있었던 곳이었기에 다양한 문화와 인종, 종교로 혼
 
 
에코하나 2010-07-27 16:13   좋아요 0 | URL
아, 완전 재미잇을 것 같아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03 13:41   좋아요 0 | URL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비로그인 2010-07-28 22:32   좋아요 0 | URL
이번 책은 제때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
표지도 마음에 들고, 지금 2장까지 읽었는데 내용도 흥미진진하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03 13:41   좋아요 0 | URL
아 다행이에요. :)

2010-08-03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11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