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경영학>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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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경영학 - 당신의 비즈니스를 위협하는 경영학의 진실
매튜 스튜어트 지음, 이원재.이현숙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우선 전체적인 문맥은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감이 있다.
일반적인 용어가 아닌 전문적인 용어또한 독자를 어렵게 만든다.
447쪽이라는 분량의 글을 읽어나가는데 집중할수 없음은 글이 그리 흥미를 유발하지 못함과 나의 부족함, 그리고 글이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철학을 전공한 괸계로 문장의 구성과 글의 흐름에 철헉적 사고의 요소를 가미하여 구성한 것 같다.
다분히 그렇게 느껴진다.
책은 크게 2 가지 스토리가 이어진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와 테일러, 메이오, 피터드러커, 톰피터스, 짐 콜린스 같은 경영학 관련 인물들의 이야기를 엇갈리게 해놨다
철학자가 경영컨설턴트가 된 이야기
대중을 위한 경영대가들의 이야기
-테일러 -메이어등의 경영대가들의 성과는 조작이며 인기영합한 사항의 산물이라는 저자의 주장과 그렇지만 그들의 주장에 한편 타당성이 있다는 글속 표현은 모순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통찰력과 감정적 접근이라는 화두로 저자의 경영학 의 논지를 펼치면서 자신의 회사와의 소송을 통하여 인간관계와 컨설팅에 대하여 사고하게끔 한다.
저자가 강조하고자하는 주된 논지를 나름대로 책속에서 찾는다면 글 말미에 있는
좋은 경영자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다.
“ 1.좋은 경영자는 분석능력과 함께 더 큰 화합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2.좋은 경영자는 정말 둥요한 큰 그림을 보고, 동시에 세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이다.
3.좋은 경영자는 틀에 맞는 대답이나 전통적인 지혜에는 만족하지 않고 지식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다.
4.좋은 경영자는 세상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가지고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 지 잘 아는 사람이다.
5.좋은 경영자는 타인을 어떻게 존중하는지 아는 사람이다.
6.좋은 경영자는 솔직하고 충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7.좋은 경영자는 자신을 잘 알고 세상을 어떻게하면 더 좋게 만들지 아는 사람이다.
8.좋은 경영자는 당연히 좋은 교육을 잘받은 사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