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1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그리도 날이 가물더니, 드디어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 고마운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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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7월 2일~7월 6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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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월의 소설~
    from 조용한 책방 2012-07-02 21:49 
    본격적인 더위로 여름을 지낼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7월이다.역시나 빠질 수 없는 오소소한 느낌의 소설들, 그 와중에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무게감 있는 소설들,집중해서 몰입하여 읽을 수 있게 만들어줄 팩션들.아, 역시 소설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구나...7월이 기다려지는 신간평가단 소설을 골라본다. ^^ 용서할 수 없는...제목 때문에 눈여겨 봤지만 사실은 이 안의 내용들이 더 흥미로워서 기억하고 있던 작품이다.내가 싫어하는
  2. 7월에 만나고픈 6월 소설 신간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2-07-02 23:17 
    항상 신간 추천페이퍼 작성할 때마다 비슷한 책들만 고르게 되는 것 같아서 영 찝찝한 마음인데 이번 페이퍼도 그러하네요-_-;; 날 더워지면 이런 류의 책들이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라고 변명이라도 하고 싶지만...뭐 어쨌든, 눈에 밟혔던 6월 신간소설을 4권 뽑아 봤습니다. 1. 다카노 가즈아키 [제노사이드] / 황금가지 "어째서 우리는 인간끼리 서로 죽이고 두려워 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일본 서점 대상 2위, ‘이 미스터
  3. 7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07-03 09:00 
    가뭄 끝 단비. 이어질 장마는...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기를,부디. 솔로몬 왕의 고뇌 / 에밀 아자르 / 마음산책 에밀 아자르, 혹은 로맹 가리.하나의 생을 이 두 이름으로 살아냈던 위대한 작가. 그런 그가 기어이 삶을 놓고 죽음과 마주했던 이유가 이 책에는 나와 있는걸까?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것 만으로도 어떻게든 찾아 읽어야 할 책. 내 욕망의 리스트 /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 레드박스 복권에 당첨된 부부. 비로소 드러나는 두 사람의 진심과
  4. 7월에 추천하고 싶은 소설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2-07-03 10:17 
    나는 계속 제자리에 있었는데 계절은 어느 덧 여름이네요. 사람들은 휴가를 준비하고 장마를 얘기하고 바삐 바삐 흘러갑니다. 책도 열심히 나오고 있고요. 이런 여름에는 심농이나 해리포터 같은 여행을 하면 좋겠다, 하는 현실성 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소설들은, 국내 작가의 소설이 많네요! 기분 좋은 일입니다. 지구에서 한아뿐 / 정세랑 / 네오픽션사심으로 추천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절대로. 하핫-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것이 어떤 사
  5. 7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네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07-03 19:38 
    여름에는 책을 읽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책에 빠져들면 더운 것도 잠시 잊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계절 상관없이 추리, 스릴러 소설이 읽고 싶네요. 소아성애자, 십대들의 일탈과 탈선, 흥미 위주의 TV 프로그램, 그리고 월스트리트의 일그러진 풍경들… 작가는 현재 미국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와도 같은 사회문제를 골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제노사이드'의 뜻이 대학살인가 봅니다. 관동대지진이
  6. 7월에 읽고 싶은 책 - 소설, 6월 신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7-04 11:06 
    무더운 여름이다.어제 뉴스에선 여름에 책판매가 조금 늘어난다고 하는데나 역시 시원한 계곡물 아래발 담그고책이나 여유롭게 읽으면서 이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무더위 속, 마음만큼은 책 속에서 물장구를 치면서 뜨겁게! 그렇게 나의 마음을 뜨겁고 촉촉하게 해 줄 책들은 바로 김정현의 <누이>, 이정명의 신간이다.다른 말은 필요없다.그저 무조건당장 읽고 싶은 책!
  7. [2012년 6월] 주목하는 신간소설
    from 호텔선인장 2012-07-04 23:40 
    야심차게 고른 6월의 신간!! 6월의 신간을 살펴보니 의외로 국내작가의 책들이 굉장히 많이 출간됐다. 평소에 국내작가 책을 잘 읽지 않기에 일부러 국내작가들의 신간으로만 골라봤다. 개중에 스토리만으로 날 배신하지 않고, 작가의 필모그래피만으로도 믿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신간들로 골라봤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지만 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물고기사전이라 불리는 자산어보를 지은 정약전과 그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상을 그린 역사소설이다. 자산어보는
  8. 7월 주목하는 신간 도서
    from 크롱의 알라딘 혼자놀기 2012-07-05 03:08 
    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 / 우타노 쇼고 / 한스미디어 오랜 시간동안 이 소설의 국내 발간일을 기다려왔습니다. 단순한 추리를 넘어서 이것은 게임입니다. 독자를 향해 날리는 소설의 직구에 정면으로 승부해보자. 당연히 소설에 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이 소설과의 승부는 그저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침대특급 하야부사 1/60초의 벽 / 시마다 소지 / 해문우리는 아직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의 그 여운을 잊을 수가 없
  9. 장마와 함께 펼쳐지는 7월의 읽는 즐거움
    from 추천 꽝!!..떙큐!! 2012-07-05 09:20 
    아, 덥다... 찌는군화하다가 장마가 왔군요.. 비로소 이제 비가 내립니다.. 과하지 않게 전국에 가뭄이 해갈이 되도록 골고루 뿌려주길 바라네요.. 그리고 장마의 습기와 찐득한 더위와 짜증나는 일상의 불쾌지수가 쌓일때에는 역시 즐거운 독서의 해갈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죠.. 시간도 돈도 없는 우리같은 유리지갑 직장인들에게는 독서가 답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달에도 션~한 장르소설로 더위와 습기를 날려봅시다아!!~~ 생생한 캐릭터, 정교한 플롯,
  10. 7월, 이달의 신간 소설 비타민
    from 달찬 책방 2012-07-05 10:36 
    쏟아지는 비가 이렇게 반가웠던 때가 또 있을까요?이상기후 등으로 104년만에 닥친 가뭄에 촉촉히 단비가 내립니다.시골에 내려가 농사를 짓고 계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오랜만에 참 밝습니다.이 비가 메마른 땅 곳곳을 흠뻑 적셔주길 바라면서 이번 달 추천 신간 페이퍼를 열어봅니다.하늘에서 남자들이...아니라 좋은 책들이 단비처럼 쏟아지는 여름, 7월입니다:)오늘은 알차게, 꼼꼼하게 한 권만 준비해보았습니다.2012년 7월,여름날 소설 신간 비타민 하나 # 더
  11. 7월에 주목할 만한 소설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7-05 10:46 
    풍년이다 풍년. 읽을 책이 너무 많아서 진정 풍년이다. 그런데 어쩌나. 시간은 없고, 돈도 없는데. 읽고 싶은 책이 한 달 사이에 이렇게나 많이 나오다니. 그래서 열심히 리스트를 적어둔다.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음을 고백하면서, 하나씩 꼼꼼하게 책 소개글들을 읽어보고 주변의 추천을 더해 선정했음을 알려둔다. 나야 개인적인 취향을 포함해 다섯 권으로 추렸지만, 주옥같은 책들도 엄청 많았다. 게다가 6월 한 달동안 한국소설들도 엄청 많이 나왔다. 은희경, 편
  12. 7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7-05 10:46 
    풍년이다 풍년. 읽을 책이 너무 많아서 진정 풍년이다. 그런데 어쩌나. 시간은 없고, 돈도 없는데. 읽고 싶은 책이 한 달 사이에 이렇게나 많이 나오다니. 그래서 열심히 리스트를 적어둔다.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음을 고백하면서, 하나씩 꼼꼼하게 책 소개글들을 읽어보고 주변의 추천을 더해 선정했음을 알려둔다. 나야 개인적인 취향을 포함해 다섯 권으로 추렸지만, 주옥같은 책들도 엄청 많았다. 게다가 6월 한 달동안 한국소설들도 엄청 많이 나왔다. 은희경,..
  13. 한여름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릴 8월에 만나고 싶은 책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07-05 17:05 
    올 여름은 도대체 얼마나 더울려고 그러는지 초여름인 6월부터 그렇게 덥더니만 7월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더워지고 있네요. 아직 여름 끝나려면 멀었는데 벌써부터 덥다 덥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천한 책들은 한여름 찌는 더위가 절정을 이룰 8월에 만나보게 될 것 같네요. 이런 더위에는 오들오들 떨게 만들 공포 소설이 제격인데 딱히 재미있는 공포 소설이 눈에 띄이지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할 만한 책들 추천해봅니다.
  14. 2012년 7월의 주목 신간
    from 미스트랄 2012-07-06 01:51 
    행복의 추구 1,2 / 더글라스 케네디 / 밝은세상 6월 페이퍼에는 5월에 출간된 책을 썼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6월에 출간한 책을 썼었다. 살짝, 7월의 페이퍼로 옮겨 온다. 한 여자의 인생 속에 미국의 194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역사를 담아낸 소설이라고 한다. 나는 이런 풍의 역사소설에 약하다. 드러내놓고 '역사' 그 자체를 조명하려 들기보다는, 그 역사 속을 살아온 한 평범한 사람의 생애 속에 역사를 담아내는 식의 소설들. 결국 역사라는
  15. [소설] 7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2-07-06 02:22 
    안녕하세요, 교고쿠도입니다. 이번 11기는 주로 영미소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요. 저의 정서나 취향이 일본문학, 혹은 한국문학에 더 가까워서인지 영미소설은 뭐랄까,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익숙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꿋꿋이! 일본 추리물과 한국 순문학들을 추천해 봅니다. ^^ 편혜영 <서쪽 숲에 갔다> : 제가 좋아하는 순문학 작가들 중 한 명인 편혜영의 신작 장편소설입니다.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단편집인 <아오이
  16. 풍성한 6월의 소설 신간들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2-07-06 17:59 
    6월의 주목 신간들은 풍성하다. 읽고 싶은 게 많다는 의미이다. 또, 그 책들 하나하나가 의미 깊다. 1. 조르주 페렉, 인생사용법 페렉의 괴짜 같으면서도 장난기 많은 얼굴은 그의 소설의 표지에 가장 걸맞지 않을까 싶다. 심플하면서도 인상 깊은 『인생 사용법』의 표지는 이 소설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암시하는 듯 하다. 이 소설은 하나의 '인생'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만큼 복잡하고 방대하다. 하지만 그 퍼즐을 다 풀 때의 통쾌함과 쾌감
  17. 7월 추천신간.
    from The day after tomorrow 2012-07-06 21:51 
    7월 추천신간 이번 달엔 어째 한국 소설이 많다. 심지어 장르소설도 눈에 들어오는게 별로 없는데, 타닥타닥 빗소리 들으면서 간만에 ‘문학’에 빠져야 할 모양이다. 번역서를 많이 읽다 보니 아무래도 한국 소설에소홀해지곤 하는데, 국내의 젊은, 혹은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에기대가 쏠리는 것이 참 반갑다.  [할매가 돌아왔다], 김범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이거 재미있겠다:) 일본 군인과 눈이 맞아 도망쳤던 할머니, 개잡년이니 뭐니 하는 욕을 들으며 자
  18. 7월에는 이 소설(들)과 함께!
    from 빛에 대한 의혹 2012-07-06 22:53 
    삶과 죽음, 그에 따르는 이별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성장 소설이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소녀 애비의 슬픔과 치유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안의 상처와 슬픔, 그 깊고 긴 그림자에 이르게 될 것도 같아요. 무엇보다도 제목이 기가 막힙니다. 아멘 아멘 아멘, 지구가 혼자 돌던 날들의 기억. 책을 읽기도 전에 마음을 뺏겼어요. 조르주 페렉이 대표작이라고 하네요. 죽기 4년 전인 마흔 둘의 나이에 완성한 이 작품은 소설적인
  19. 이번에 벗하고 싶은 6월의 신간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2-07-06 23:07 
    벌써 6월의 신간 추천이 도래했군요. 신간평가단을 해서 그런가 요즘 저의 시간 감각은 추천과 리뷰 마감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7월에 벗하고 싶은 신간들을 골라봅니다. 두 말할 것도 없이 이번의 강력 추천은 바로 이 작품입니다. 헤르만 브로흐의 '베르길리우스의 죽음' 브로흐의 가장 대표작이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적이 없었던 작품이 세계문학의 숲 시리즈 중 하나로 드디어 번역되어 나왔네
 
 
JayJay 2012-07-05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가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 중복해서 트랙백이 달렸네요. 아래꺼 하나는 지워주셔도 됩니다. 제가 취소하려고 했더니 여기 계속 남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