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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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10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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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월, 이 책들은 꼭!!!!
    from 카르페디엠 2011-11-02 16:05 
    1. 소금사막 김영희 지음 / 알마 / 2011년 10월새로운 기획, 과감한 시도로 늘 앞서가는 김영희 피디. 그가 2009년에 냈던 아프리카에 관한 책도재밌게 봤던 독자로서,60일간의 남미 여행후 써내려간 <소금사막>이궁금한것은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나는 가수다>로 화려한 컴백을 했지만 화제 속에 다시금 떠나야 했던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 여행서가 아닐까 했는데 지금까지 만들었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
  2. 말도 살찌고 마음도 살찌우는 11월의 에세이들.
    from Flying petal 2011-11-02 19:58 
    1. 소울푸드당신의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음식, 요리를 소재로 한 영화와 글을 좋아합니다. 스토리가 아무리 터무니없고 생뚱맞더라도 "하지만 음식 보는 재미는 있더라,"라는 말이 들리면 상영이 끝난 영화라도 어떻게든 찾아서 꼭 보고말지요. 요리를 하는 과정 자체를 보는 것도 즐기고, 음식에 얽힌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로워요.사실 요리라곤 라면도 제대로 물 맞춰 끓일 줄 모르면서... 아마 잘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망하는
  3. [에세이신간] 11월엔 이책을 주목하자
    from 책 편의점 2011-11-03 13:33 
    1. 칼과황홀맛만 있다고맛집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맛집은 어떠한 이야기가 함께 있어야 된다고생각합니다. 심지어 동네 김밥집도 스토리가 있어야 맛집이 되는 것이죠. 소설가 성석제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야기가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진정한 맛은 혀뿐만 아니라 귀와 눈도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요.2. 삼성을 살다삼성이란 회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회사를 넘어 세계일류를 넘보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일면엔 아직도 노
  4.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1-11-03 21:29 
    신간 목록을 몇 번 훑어도 눈에 번쩍하고 들어오는 신간은 없다.그래도 골라보면 아래의 세 권이 가장 구미가 당긴다.바닥을 치고 다시 떠오른 이야기, 그것도 픽션이 아닌 논픽션일 경우는 어쨋든 감동이 기본인 법. 퍽퍽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약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고른다.어떤 내용인가 보다는 함 성 호 라는 이름을 보고 고른 책. 시인이자 건축가 함 성호. 내가 좋아하는 시인의 부군.음...소설가 김훈에 이어 이분도 '노동자'라는 말로 글 쓰는
  5. 11월에 읽고 싶은, 꼭 읽고 싶은!!!
    from その執事,讀書 2011-11-03 23:47 
    저번 주목신간도 그렇고 이번 주목신간도 그렇고 읽고 싶은 책을 다 정하고 다른 분들의 주목신간 게시글을 읽으면 정말 다르다. 나의 취향이 이상한 건지 다른 분들은 거의 비슷비슷한데 나만 색다른 작품들로 가득하다. 특히 저번에는 '이기옥'씨의 작품은 아마 나 혼자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다. 내 취향이 너무 고지식한가? 그런데 이런, 이번에도 전부 내 취향 뿐이다. 스포츠 에세이가 두 권이나 들어간다. 이거 또 내가 원하는 작품이 걸릴 확률이 낮아지겠는걸;;
  6. 1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서쪽끝방 2011-11-04 11:26 
    1. <당신을 위한 집> 함성호를 시인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의 직업이 건축가였구나. 시인이 짓는 집이 궁금하다. 집을 가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으니 그가 쓴 글을 읽을 수 밖에. 그나 저나 이 책을 읽고 '집'에 다시 집착하면 어쩌나!2. <칼과황홀> 먹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본능적인 것 같다. 먹는 것이 곧 사는 것이라.tv에서 보여주는, 다분히 상업적인 맛집 순례가 아닐 거라는 확신으로 문장이 뛰어나다는 그의 글을 읽어보고
  7. 11월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1-11-04 14:28 
    10월 미션을 작성한 지가 엊그제인데, 벌써 11월입니다. 이번 달은 저의 가정에 큰 행사가 있는 지라 마음에 많은 부담이 있지만, 좋은 사람들의 멋진 문장으로 11월을 보내고 싶어요.이 가을 든든한 저의 친구가 되어줄 사람들을 기대합니다.1. 칼과 황홀소설가 성석제의 맛깔나는 천하 유람기. 존재 전체를 꿀맛 같은 황홀경에 들게 하는 음식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석제가 나고 자란 고향 상주에서부터 한국에서 비행시간으로만 26시간이 걸리는 칠레에 이르기
  8. ... 그리고 11월의 책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11-04 15:01 
    '소울푸드'란 말에서 들려오는 포근하고달콤한 기운으로, 문득 내 인생의 '영혼의 맛'은 어떤 음식인지를떠올려 본다. 인생의 쓴맛이 느껴질때마다소박한 한접시로 다 누그러질수 있는 음식의 위대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소울푸드>는 21명의 명사들이 들려주는 인생의 참맛, 살아갈 의지를 북돋아주는 마법의 가루를 듬뿍 얹은 푸짐한 한 상 같은 책이다. 엄마가 끓여주는 소박한 된장찌개, 여행지에서 먹은완전체와도 같은 라면 한 그릇의 '맛'의
  9. 1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
    from 識案 2011-11-04 19:46 
    분명 11월로접어들었는데 오늘 오후는 마치 여름 한 낮처럼 뜨거웠다.비를 품은 열기가 몰려오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11월엔 수능이있고, 내겐 고3 조카가 있다.다행인지 수시 전형에서 합격을 받았다고 얼마 전에 문자를 보내왔다.축하의 인사를 전하며살을 너무 많이 찌우지 말라는 말을 전했다. 그래도 수능은 치뤄야 한다고 한다. 수능이 끝나면 읽고 싶은 책을가지러 다녀갈 것이다.막내까지 대학생이 되면부담이크니 대학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여
  10. 2011년 11월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11-04 22:47 
    세월이 빨리 흘러가버리길 간절히 기다리는 요즈음, 신간 서적 추천을 쓰는 이 글이 몹시 사랑스럽다. 글 한 편에 한 달이라는 시간이 다가오고 지나가는 것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을 빨리 보내고 싶은 마음에 12월치 추천글까지 마저 쓰고 싶다.산 위에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헌책방에 파묻혀살아보고 싶기도 하고그러다 남미로 떠나고 이탈리아도 가보고그것도 아니면 오래된 옛친구 같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에나 빠져볼라나.
  11. 11월에 읽고싶은 책들
    from 꼼쥐님의 서재 2011-11-06 10:42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다.새해가 밝았다는 들뜬 목소리를 엊그제 들은 것만 같은데 벌써 11월!이제 달력은 단 두 장을 남기고 있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 하는 다짐을 하며...나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아직은 어린 내 아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남기고 있는 것이다. 새삼 느끼는 것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것,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 책이 어쩌면 나의 부족한 면을 가려줄
  12. 1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내 인생의 8할 2011-11-07 01:24 
    1. 뭐라도 되겠지 - 김중혁, 마음산책 <대책 없이 해피엔딩>은 김연수 작가의 <청춘의 문장들>과 더불어 가장 열심히 본 국내 에세이였 다. 명색이 영화잡지의 칼럼을 쓰면서, 친한 친구들끼리 티격태격 주고받는 영화와 전혀 무관한잡담들도 재미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김중혁 작가의 지면을 메우기 위한 갖가지 처절한 노력에 정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의 호기심과 상상력, 다재다능함에 늘 감탄하는 팬으로서, 그의 그림과 글이 함께
  13. 【11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
    from 『끌림, 그리고...』 2011-11-07 02:57 
    【11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2011년의 달력도 몇 장 남지 않은 11월이다. 10월에 이어 계속해서 바쁠 달이 될 듯 하지만, 그래도 책읽기에 소홀할 수는 없는 일!! 이번 달에는 어떤 놀라운 책들과 마주하게 될까?! 11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중 내가 읽고 싶은 도서 추천 시작~!!《소금사막》김영희 / 알마 요즘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나는 가수다’를 탄생시킨, 하지만 계속해서 함께하지는 못하고 있는 김영희 PD의 책
  14. 11월에 눈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1-11-07 16:14 
    갈아 타길 잘했다지난 9기 알라딘 평가단에선 예술/대중문화 분야를 했었는데, 이번 10기에는 에세이 분야를 선택했다. 그래서 지난 번 첫 번째로 선정된 책이박균호의 <오래되 새책>과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 읽는 방법>이었다.<소설 읽는 방법>은 지난 번 읽고 싶은 책 소개하기 미션엔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나름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반가웠다. 책을 워낙 늦게 읽는 관계로 아직 읽지는 못하고 있고, 박균호의 <오
  15. 11월에 함께 해요~
    from 행간의 의미 2011-11-07 21:30 
    1. 책은 도끼다/박웅현/북하우스인문학은 돈벌이가 안 된다고들 한다. 사실 실용적인 학문이라고 말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그래도 세상을 살다보면 인문학이 참 중요하다는 걸 강하게 느낄 때가 있다. 모든 세상살이에 시작과 끝은 사람이 아니던가.유명한 광고맨인 저자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읽을 것을 추천한다. 마치 소가 되새김질하듯?!! 요즘 나는 뭐가 그렇게 바쁜지단순히
  16. 오래된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다
    from 뇌를씻어내자님의 서재 2011-11-20 15:37 
    나는 '책을 소개하는 책'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극히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한 것이며, 내 취향과는 무관한 책이 소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책에 대한 책의 트라우마를 유발시킨 게 있긴 한데 바로 <서재 결혼 시키기>라는 책이다.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 홀랑 사버렸는데,웬만해서는 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내가 생애 최초로 읽다 접어버린 책으로 기록되고 있다. 참 아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