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번엔 신간 목록을 몇 번 훑어도 눈에 번쩍하고 들어오는 신간이 없다.
그래도 골라본다. 혹시 눈에 금방 뜨이지 않을 뿐 보석같은 한 줄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버릴 수 없으니까.

 
바닥을 치고 다시 떠오른 이야기, 그것도 픽션이 아닌 논픽션일 경우는 어쨋든 감동이 기본.
퍽퍽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약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고른다.

  
어떤 내용인가 보다는 함 성 호 라는 이름을 보고 고른 책. 시인이자 건축가 함 성호. 내가 좋아하는 시인의 부군.

 음...소설가 김훈에 이어 이분도 '노동자'라는 말로 글 쓰는 직업을 표현했다.
노동, 분투기. 아무리 그래도 내용이 너무나 많이 짐작이 되어서 호기심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김탁환인데, 기본은 하겠지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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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2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4 0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숲노래 2011-11-04 0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게 바라보는 마음이기에
한 줄 아름다운 사랑을 읽을 수 있겠지요

hnine 2011-11-04 16:18   좋아요 0 | URL
아이쿠, 저에게 일침이 되는 말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