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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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5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날이 많이 더워졌어요. 지치지 않도록 몸관리,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입맛 돋우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 

 

댓글(1) 먼댓글(17)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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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월 인문/사회 신간_자본 소셜리즘
    from The Suburbs 2011-06-02 08:18 
    2011년 6월이다.1. 스파르타쿠스 전쟁/ 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최파일 옮김/ 글항아리/ 2011.05.25/ 16,000원http://www.barrystrauss.com/ http://www.barrystrauss.com/blog/배리 스트라우스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고전문학을 가르치며 고대 전쟁사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이다. 문헌과 고고학적 증거를 아우르는 실증적인 분석, 예리한 통찰력과 깊은 안목, 박진감 넘치는 서사로 고대 전쟁을 생
  2. 인문, 사회, 과학 분야의 6월의 추천 신간.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6-03 10:16 
    이번엔 과학 분야의 책이 한 권 되었으면 하는데...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1. 데리다 평전.데리다의 사상의 핵심인 해체에 대해서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 또한 해체가 서구이성중심의 사회의 해체를 의미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을 뿐, 그 이상 심도있게 생각해보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철학은 들어본 적이 많아도 인간으로서의 데리다는 사실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의철학적토양이 되는 그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그의 철학에 더욱 쉽게
  3. 읽고싶은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6-03 11:06 
    5월 신간도서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읽으며, 산다는 것이 이미 정치적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개인의 존재는 정치를 떠나서는 불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혹여, 난민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을까요?정치에 대해 생각해본 5월에 이어, 6월 주목신간으로 먼저 프랑스에서 문화정책을 연구하고 가르친다는 장 미셸 지앙의 <문화는 정치다>가 눈에 띕니다. 예술인들, 혹은 문화계 종사인들은 보통 보수주의자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정
  4. 6월 주목 신간도서 목록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1-06-03 11:34 
    기다리던 '유구라'의 장광설을 만나보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 탐독하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대학 시절 <나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로 이어졌고, 이제 새로운 답사기를 만나려니 설렌다. 유홍준은 또 무엇을 보고, 흥분의 '구라'를 펼쳐 놓을까? 모리스 블랑쇼. 이 낯선 이를 유명케 한 건 푸코, 들뢰즈, 데리다의 그에 대한 칭송 때문이다.철학자 레비나스, 바타유와 교유했던 그의 철학은 난해하기로 유명하지만, 우선 소설 <죽
  5. ...6월 주목할 만한 신간(인문/교양/사회/과학)...
    from ...책방아저씨... 2011-06-03 19:03 
    #1. 기술효과어제는 제 인생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우연하게도 휴대폰이 고장나는 바람에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교체하면서 마치 그에 따른 제 실제 인생도 교체된 듯한 하루였거든요. 그곳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술과 매체의 발달이 삶의 패턴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의 시간에 충성스럽게 의지하도록 하는 것에 실은 어떤 경외감을 느꼈습니다. 스마트폰과 그를 이루는 운용방법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너무나 자연스럽게 모든 것에 순응하
  6. [인문사회] 6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6-03 19:14 
    소래섭 <불온한 경성은 명랑하라>: 192~30년대의 이야기는 꽤 매력적입니다. 일제강점기하의 어두운 분위기도 있었지만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쉬고 수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하던 그 시대가 어쩌면 지금보다는 더 낭만적이었던 느낌이 듭니다. <경성리포트>라는 책을 한참 전에 꽤 재미나게 읽었는데, 이 책도 그 당시의 내용을 다루고 있고 또 '명랑'이라는 감정 역시 일종의 주입된 것이라고 보는 관점이 흥미롭습니다.마인하르트 미겔 <성장
  7. 6월에 읽고 싶은 책을 골랐어요
    from MINI 저널 2011-06-04 11:54 
    1. 명쾌한 논어, 21세기에 답하다현실이 답답하고 미래가 불안할수록 고전에서 답을 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공자의 어록인 <논어>를 통해 과거와 현대의 소통을 시도하고,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지혜를 얻고자 했으니 일독할만한 하다. 2.기술의 충격자고 나면 달라지는 세상. 그 근저에는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이 놓여있다. 불과 십수년전에는 꿈에 불과했던 일들이 오늘에 와서는 현실이 된다. 기술의 본성은 무엇인가. 이러
  8. 6월 인문/사회/과학분야 주목신간 : 평전의 달
    from 효진이네 2011-06-04 22:06 
    이번달에는 유난히 재미있게 읽어볼만한 철학자 평전이 많이 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평전 종류의 책들은, 사상 입문과 더불어서 그들의 생활이 어땠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도 있는 게 장점이죠.1. 스피노자 근대를 뛰어넘는 근대의 방법론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철학자인 스피노자에 대한 책입니다. 사상에 대한 입문을 할 수 있는 책은 더러 있지만(사실 별로 없지만) 삶에 대한 이마만큼 두께의 생애에 대한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여러 방식으로
  9. 6월 인문/사회 관심 신간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6-06 10:20 
    6월 신간평가단 도서를 짧게 포스팅해둔다.인문학은 68년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으리라.왜? 68년 이후에 인문학의 지형도를 크게 변동시킨 프랑스 철학자들의 등장이 있기 때문이다.정신분석학 자끄 라캉, 구조주의자 레비스트로스, 생성과 전환의 철학 질 들뢰즈, 권력의 계보학 미셸 푸코 그리고 해체주의 자끄 데리다.본 책은 '자끄 데리다'의 평전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동시대를 살았던, 프랑스 지식인들의 풍경을 함께 그려주므로써프랑스 철학자들의 지적'지평'
  10.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6월의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6-07 00:40 
    1. 데리다 평전언젠가부터, 평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그건 평전이라는 장르가 한 인간의 사상을 다루기 위하여 그의 인생 전체를 조망하는 힘든 작업이기 때문이며, 동시에 그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그가 (후기)구조주의자라면 그가능성은 더더욱 낮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체의 작업을 위해 '유령'의 삶을 살았던 데리다는 그 자체로 이미 매력적인 하나의 기표다. 해석해야만 하는, 하지만 결코 표상된 해
  11. 6월 인문/사회 주목해야할 책들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6-07 09:26 
    전체국가주의의 이념으로 전세계를 파탄으로 몰고간 히틀러와 나치즘은 인류역사상 가장치욕적인 사건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양성이 결여된 일신교적인 사고가 얼마나 위험하고 그 패해가 얼마나 오래토록 트라우마로 남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사의 한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히틀러와 관련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거의 단편적인 사건들의 총합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게됩니다. 6월 우리에게도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듯이 제대로된 히틀러와 나치즘에 대한 자각으로
  12. 6월, 주목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6-07 19:26 
    사실, 인문 서적 신간평가단에 지원한 것은 철학 및 종교에 관련된 책을 읽고 싶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왠걸, 주어지는 책들은 정치 및 경제 서적. 읽기는 어렵지 않아도, 글쓰기가 어려웠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은 사유의 틈이 크지는 않았으니까요. 뭐, 그래도 사유 자체들이 신선하고 재밌는지라, 나름대로 해나가고는 있군요. 사실 시국도 시국인지라, 정치가 최대의 화두가 아니겠습니까.그래도 철학서보다는 사유가 명확하고 현실과의 접점도 많아서 그런지
  13. 6월의 책
    from 진심을 농담처럼 말했지 2011-06-07 23:47 
    1. 문화는 정치다(장 미셸 지앙,목수정 역, 동녘)"문화는 정치다".온갖 질문들이빗발치게 하는 제목이다. 이 책의 키워드는 '문화정치'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책의 소개란에는 '문화'와 '정치'의 생소한 결합에 대해 말하는 것이 저술의도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문화'와 '정치'의 결합은 사실 하나도 안 생소하다. 아마 "정치는 문화다"라고 말해도 이의가 거의 없을 정도로, '문화'와 '정치'의 상호보족관계에 대해서는 익숙하다. 그렇다면, 이 책이 '
  14. 5월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도서
    from The bone and stone 2011-06-08 02:03 
    아담의 오류-던컨 폴리의 경제학사 강의(던컨 폴리 지음, 김덕민/김민수 옮김, 후마니타스, 2011.05.02.)지난 달 신간추천 페이퍼를 작성할 때부터 눈여겨봐뒀던 책인데, 이 책이 아슬아슬하게 5월 출간도서에 속하는 바람에 한달을 기다리다가 이제야 추천하게 되었다. 최근 몇년 사이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쉬운 해설서들이 많이 출간되었지만, 그 이전에는(그것이 불과 몇년전이란 사실을 생각하면 새삼 놀랍지만) 대학교 1, 2학년생들이
  15. 6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06-08 02:42 
    1. 불안의 시대세상의 모든 변화는 불안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긍정적인 변화든 부정적인 변화든.다양한 방식으로 불안한 존재를 꿰뚫어보는 이 책에서 생존을 위한 통찰과 해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불안한 마음가짐을 인문학적으로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2. 불온한 경성은 명랑하라한국 근현대사에 드리운 그림자는 늘잿빛이었다. 불온한 상황에서도 명랑을 찾으려는 시도는 우리에게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나아갈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16. 삭의 6월의 독서리스트
    from 삭정이의 텍스트 생태학 2011-06-08 17:54 
    <우주의 풍경>(레너드 서스킨드 지음, 김낙우 옮김, 사이언스북스)우주는 모든 것이다. 어떤 존재도 우주를 넘어설 수 없다. 우주는 시간과 공간 그 자체이며 우리의 정신작용 역시 우주 안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우주 너머를 상상할 수 있으나 그 상상 마저도 우주에 귀속되니, 그야말로 우주는 모든 것이다.그런데 도대체 우주는 무어란 말인가? 공간은 무엇이고 시간은 무엇이고 존재란 무엇인가. 물리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존재론에 천착해왔다. 우주의
  17. 6월 주목 신간
    from 쓰다, 여기 2011-06-09 10:11 
    러시아 통신마리 여사의 글은 언제나 유쾌하고, 유익하다. 그녀의 방대한 지식과 상상력이 집약된 책들은 항상 즐거움을 주는 게 사실. 러시아 통역가로도 활약했던 그녀는, 책 곳곳에 그 흔적을 남겨두곤 했는데, <러시아 통신>은 본격적으로 러시아에 관해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 같다. 관심 밖의 나라가 된 지 오래지만, 그 문화는 어떤지 궁금하다. 마리 여사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낸 러시아 통신이라면 더 구미가 당긴다.마을 회사소셜 디자이너 박원순
 
 
2011-06-12 0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