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3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첫 도서에요! 좋은 도서로 잘 골라 주세요~ :)

댓글(0) 먼댓글(2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4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04-01 19:59 
    1. 기억의 지도: 집단기억에 대한 유쾌한 담론이 궁금하다!고전사회학자 뒤르켕에서 경제학자 베버, 사회학자 하버마스, 문예학자 바흐친까지 세계의 석학들이 주목한 집단기억의 지형을 탐색한다.집단기억은 역사학과 사회학을 비롯 문학과 영화, 대중문화 연구의 주요 주제다.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워낙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되다 보니 집단기억연구에 일관성이나 체계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집단기억연구 분야에서 길을 찾기 위해 분투해 온
  2. 인문/사회/과학 이달의 주목 신간 (4월)
    from Blue, Red & White 2011-04-01 22:15 
    알라딘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9기 첫 페이퍼 작성입니다. 지난 3월 신간들을보니 미처 알지못했던 흥미로운 책이 많았습니다.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1.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알라딘 책소개: 영국과 미국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아마존 “이 달의 책” 선정작. 빌 브라이슨의 최신작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는 과학 분야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룬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사회사 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
  3. 4월 인문/사회 신간도서_책에 알고 있는 두 세가지 것들
    from The Suburbs 2011-04-02 07:55 
    2011년 4월이다.일찍이 1922년 T.S 엘리엇(Eliot)의 시 '황무지'(The Waste Land)에서April is the cruelest month, breeding Lilacs out of the dead land, mixingMemory and desire, stirringDull roots with spring rain.........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
  4. 4월 인문/사회 관심신간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4-02 09:58 
    신간평가단4월 관심도서를 골라둔다. 첫 페이퍼를 어찌 시작하는게 좋을지 몰라 나름 고민했는데,아내님이 (늘 그렇듯) 해결해 주셨다. 뭘 고민해?아, 이거 말야. 어찌써야돼? 당신 잘 하는 거 있잖아? 그게 뭔데? 선정적. 오~~~. 하여, 이번 페이퍼다소 선정적으로 써 보기로 결심했다.훌륭한 책에 흠짓내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린다.물론 불만이 있으실 수 있겠지만, (늘 그렇듯) 변태의 기질을 발휘해, 생...하겠다.4월. 첫
  5. [인문사회] 4월, 추천하는 책들! (부제 : Veritas lux mea)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4-02 15:12 
    아아, 9기에도 인문사회팀에서 활동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역시 저의 고향은 인문사회팀~이번달에도 참 끌리는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서경식 <언어의 감옥에서> : 제가 한때 일본 대학원에 진학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재일교포문학을 연구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만큼 재일교포에 대한 일종의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양지, 현월, 사기사와 메구무, 양석일 등...참 훌륭한 작가들이 많지요. 서경식 교수님 역시 재일교포 지식인으로서, 정체성과 언어
  6. 삭의 2011년 4월 독서리스트
    from 삭정이의 텍스트 생태학 2011-04-02 15:36 
    우리는 얼마를 어떻게 갚아야 할 것인가『우리는 미래를 훔쳐쓰고 있다(레스터 브라운, 도요새)』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은 여러가지 단어로 규정할 수 있겠지만 나는 그 중 하나가 '빚'이라고 생각한다. '금융'이라는 번드르르 한 말로 포장되고 있는 빚은 이 시스템을 지탱하고 있는 본질이라 할 수 있다. 빚의 세계는 개인의 삶부터 전지구적 시스템까지 포섭한다. 주택담보대출이나 자동차 할부가없었다면 많은 개인들이 지금의 물질적 기반을 갖추기 힘들었을 것이며, 전지
  7. 4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4-02 21:34 
    주목신간을 추천하는 일이진짜'일'이 될줄은 몰랐다. 주는 대로 받아먹다가 먼저 골라야 하는 입장이 되니 많이 다르다. 이래서 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는가보다. 주체적으로사는 사람이 존경받는 이유이기도 하고..잠시드는 뻘생각. '인문/사회'냐, '인문/사회/과학'이냐 하는 문제. 신간평가단 게시판이름조차도 두 용어가혼용되어있다. 아무래도 '(자연)과학'은 나중에 빼꼼 들이밀고자리잡은 표기인듯한데, 아무튼 나는 반갑다. 앞으로도 과학과 역사쪽에 절반 이상 비중
  8. ...4월,주목할 만한 신간(인문/사회/과학)...
    from ...책방아저씨... 2011-04-03 16:43 
    이 책의 목차에서 나는 흡사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의 인상을 받았다. 아마도 '감옥'이라는 제목때문 이었을까. 일본 지진참사 이후 신문에서 일본문화를 이해하자는 식의 내용을 곁들여 이 책을 소개하는 기사를 보았다. 일본지식인 사회의 사상적 퇴락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는 이 책에서 답을 찾겠다는 생각인 듯하다. 개인적으로 일본문화에 대한 변화와 현상에 대한 지식보다는 나는 이 책의 저자가 '재일 조선 지식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
  9. 신간이 떠도는 강물에 낚시를 드리우자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4-03 21:41 
    서재 활동도 잘 못해온 나를 덜컥 신간평가단에 넣어준 걸 보니, 알라딘 담당자의 마음이 너그럽기도 하다^^;;몇 가지 눈에 띄는 신간을 주섬 주섬 담아본다. 이름하여, [4월의 낚시]~~!!참 나름대로 정한 나의 책 선정 기준을 이야기하는 것도 좋겠다.개인적으로 나는 책의 맥락을 중시한다. 왜냐하면 책이라는 것은 사적인 대화보다는 공적인 대화를 위한 도구라는 생각이 강하고, 그런면에서 나에게 책은 그것을 선택한 출판사와 역자, 혹은 저자의 의도를 이해하
  10. 4월,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주목 신간.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4-03 23:0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알라딘에서 글을 쓰게 된 가연입니다.주목신간을 쓰기 전에 잠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늘어놓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처음으로 이렇게 페이퍼를 쓰는 것이기도 하니깐.. 지금까지 사실 책을 읽고 리뷰는 그럭 저럭 해왔었다지만 이렇게 프리뷰 형식으로 책을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약간 주저되네요. 다른 분들의 먼댓글 글을 찾아보면서 오.. 이렇게 쓰는구나, 생각이 들어도 언제나 그렇듯 이렇게 모니터 앞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머릿속이 새햐얗
  11. 4월 주목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4-04 10:42 
    남도로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아직 벚꽃은 꽃몽우리를 터뜨리지 못했지만, 입고간 빨간 스웨터가 무색할 만큼 따뜻했습니다. 남도에도 늦도록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꽃이 터지는 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었다고해요. 활짝 핀 팝콘같은 벗꽃은 보지 못했지만, 대신 현실감이 없도록 붉은 동백꽃을 보았지요. 어쨌든 꽃구경은 한 샘이라고 할까요.... 남도를 다녀온지 이틀이 지난 오늘은 벚꽃도 활짝 피어났으리란 상상을 해 봅니다. 여행은 돌아오기 위한 여정입니다. 반갑습
  12. 4월의 주목 신간
    from 쓰다, 여기 2011-04-04 15:39 
    1. 언어의 감옥에서서경식, 그의 아픔. 디아스포라의 아픔을 지켜봐왔다. <고뇌의 원근법>, <청춘의 사신>, <디아스포라의 기행> 등을 읽으며 얼마나 마음이 아팠던가. 그리고 얼마나 반성했던가. 유영하는 정신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경험하지 못한 이는, 그가 겪은 아픔에 관해 아무말도 하지 못할 것이다. 한 쪽이 아니라 두 쪽으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그림으로 풀어왔던 이야기가 이번엔 언어인가보다. 그가 어떤 이야기를 시
  13. 4월, 봄맞이 인문/사회 분야 신간
    from 효진이네 2011-04-04 16:47 
    날이 나른해져 책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겨울은 정말 길고 길었습니다. 제가 사는 서울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밤에는 겨울 외투를 입어야 할 만큼 추웠지요.이제 소개할 책들도, 지난한 겨울을 거쳐 나와 아주아주 따뜻합니다. 봄의 향기, 날씨만큼이나 책에도 느끼면 더 좋지 않을까요?1. 루소 - 인간 불평등의 발견자 이 달에 가장 주목해야 할 신간은, 길었던겨울만큼이나 두툼한 『루소』입니다. '교양인' 출판사에서 기획한 [문제적 인간
  14. 인문/사회 신간평가단 4월의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4-04 17:31 
    1. 전쟁은 없다'무의식의 저널' 시리즈는 사실 <법은 아무 것도 모른다>를 통해 접한 적이 있다. 이번 호에서는'전쟁'과 '평화'라는 이분법적 구도 속에서 도사리고 있는 '완전한 상태'를 향한 욕망을 파헤치고자 한다.어쨋든 이 철지난(2004년 산이다) 논문들의 집합이 지금-여기 우리에게 갖는 '여운'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반세기 동안이나 '휴전국'으로 존재하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물음일 것이다. 왜 '전쟁'이란 '피할
  15. 4월 인문/사회/과학 집중 주목해야할 책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4-04 17:39 
    신화의 베일에 가려진 고대 그리스 문명의 핵심을 되살려낸 고대 그리스사의 고전. 저자 앙드레 보나르는 그리스 문명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 즉 그리스 문명을 기획한 고대 그리스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그리하여 그들이 문명을 일구기 위해 흘린 피와 땀이 더욱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다. '문명의 전범'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집약한 책이다시오노 나나미여사의 <로마인 이야기>와 더불어 그리스로마문명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또
  16. 꽃피는 4월에 책펴는 청춘 -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4-05 01:05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어렵다. 주로 주목할만한 신간을 고르는 기준은 출판사의 책 소개나 추천사, 작가의 과거 저작과 명성, 기존의 평가와 같은 것들일 것이다. 가끔은 책을 읽으며 진흙 속 진주를 발견하듯,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었다. 하지만 역시 위에서 말한 기준에 의해'인정된', '읽어야 할' 것들을 나는 주로 읽어 왔다. 이 곳에서도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란한계가 있겠지만,그래도 새로운 작가와 영역을 만
  17. 3월 주목 신간도서 목록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1-04-05 01:25 
    우리 시대에 가장 감성적이고도 가파른 사유를 보여주는 재일 지식인 서경식 교수의 신간이다. 여태 출간한 책 가운데 가장 긴 편폭으로 자이니치로서의 현실을 고통스레 보여주리라 기대해 본다. 자본주의의 폭거를 목격할수록 그 언행을 떠올리게 되는 마하트마 간디이다. 저녁마다 물레를 돌리던 간디가 'Village Swaraj'를 말한다. 풀뿌리 민중이 마을에서부터 비폭력과 자치를 실천하자는 '위대한 영혼'의 주장을 책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18. 4월 이 책에 주목합니다. (인문사회과학)
    from MINI 저널 2011-04-06 13:56 
    첫 번째로 작성하는 알라딘 신간 추천 페이퍼. 떨린다. 내가 추천하는 책들 중에 과연 선정될 책이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추천했을까. 나와 같은 책을 추천한 사람도 있을까. 본격적으로 페이퍼를 쓰기에 앞서 '기분 좋은' 떨림을 잠시 만끽해본다.1. 나 같은 늙은이를 찾아와줘서 고마워책 제목이 우울하고도 슬프다. 집에 모시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시작해 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이 스쳐 지나간다. 흔히 노인을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일
  19. 3월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도서
    from poor19님의 서재 2011-04-07 02:50 
    다른 사람처럼 열정적인 독서가도 아니고, 성실하게 서재를 가꿔온 것도 아닌데,'이제 열심히 책 읽기로 한 것 나도 한번 신청해볼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9기 신간평가단에 지원했다가 덜컥 뽑히고 말았다.첫 번째 미션, 3월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주목할 만한 신간도서를 선정하는 과제조차도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부담감으로 다가온다.이러다 또 망칠라.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주목 신간도서를 선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난 3월이 특별히 주목
  20. 4월의 책
    from 칼바도스 더블 두 잔 2011-04-08 00:21 
    1. 번역의 유령들(조재룡, 문학과지성사)"번역의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라고 썼다. 이 어딘지 익숙하고도 낯선 경구에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다 들어있다. 과연 번역은 이데올로기인가. 우리는 번역 혹은 번역비평에 대해 어디까지 아는가. 아니, 어디까지 생각해봤는가. 번역이 가질 수 있는 사유의 정도, 방향, 형식, 이동... 흔히 일종의 매개어, 인공어로서 이해되던 번역(어)의 '운명' 같은 것을 어쩌면 우리는 너무도 과잉의식했던 것이 아닐까.지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