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혹은 아트만의 본질은 불변하는 브라만 자체라는 것은 인도사람들의 오랜 믿음이다.
그들은 사람이 신비주의 지식을 통해 스스로 영원한 브라만임을 보거나 알 수 있다고 믿었다.
브라만과 아트만은 동등하다는 가르침이 <우파니샤드>의 '스베타케투와 우달라카의 이야기 The Story of Svetaketu and Uddalaka'에 나타나 있다.
스베타케투는 브라만 계급에 속하는 우달라카의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에 의해 힌두 신학을 배우도록 멀리에 보내졌다.
스베타케투는 12년 동안 수학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아들이 얼마나 배웠는지 알아보려고 질문한 후 아들이 충분히 공부하지 못한 것을 알자 아들을 직접 가르쳤다.
아버지의 가르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스베타케투야, 여기 있는 소금을 물에 넣고 내일 아침 내게로 오너라."
아들은 아버지의 분부대로 한 후 그에게로 나아갔다.
아버지가 말했다.
"어제 네가 소금을 물에 넣은 걸 기억하느냐? 그 소금을 이리로 가져올 수 있겠느냐?"
아들은 물에서 소금을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소금이 물에 완전히 용해되었기 때문이다.
"윗부분의 물을 마셔보아라. 맛이 어떠냐?"
"소금맛입니다."
"중간의 물을 마셔라. 맛이 어떠냐?"
"소금맛입니다."
"바닥의 물도 마셔라. 맛이 어떠냐?"
"소금맛입니다."
"물을 버리고 날 따라오너라."
아버지는 한적한 곳에서 아들에게 말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영원한 유일한 존재를 이곳에서는 볼 수 없으나 여기에 있다는 건 사실이란다.
이 훌륭한 본질은 우주 전체의 영혼이란다.
이는 실재하며 영혼은 네 자신 스베타케투란다!"
상카라는 사물은 그저 각양각색으로 나타난 마야maya 현상으로 존재하며,
유일하고Ekam eva, 외부적으로나 내면적으로 비이원론적advitiyam이고,
어떠한 변경vikara이나 변천에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물이 유일한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가운데서 존재하게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논리를 전개했다.
"변화란 그저 말뿐이다. 이는 단지 명칭에 지나지 않는다."
사물은 변경되지도 변화되지도 않으므로 사물에는 시작도 생성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상카라의 논지였다.
유일하고 영원한 사물이 그에게는 아트만 혹은 정신이었으며, 이는 순수한 인식이고 순수한 지각, 즉 신비주의 지식이었다.
정신, 인식, 지식은 아는 사람knower, 안 것known, 알고 있는 것knowing 그 이상에 속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다시 말하면 아트만이나 정신은 영원하기 때문에 공간과 시간 그 이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