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149. 2014.5.18. 나도 겹친 걸상에 앉아



  마당에 내놓은 걸상을 저녁에 처마 밑으로 들인다. 겹쳐서 처마 밑에 들인 걸상을 본 작은아이가 제 그림책을 들고 나오더니 영차영차 올라간다. 엊그제 누나가 걸상을 겹쳐서 올라앉은 모습을 떠올린 듯하다. 저도 이렇게 겹친 걸상에 높다라니 앉아서 놀고 싶구나.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책 읽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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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4-05-20 12:49   좋아요 0 | URL
아유~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숲노래 2014-05-21 05:43   좋아요 0 | URL
이 귀여운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아름다운 나라를 빛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