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9월 25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koopuha, bearoma, 빨간바나나, 맥거핀,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충무쌍용, 일개미, 비의딸, 

미쓰지, nunc, 청춘의반신상, 쉽싸리, 꽃도둑, 어린왕자, 취한미남, 가연


댓글(0) 먼댓글(15)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강박증과 음식이 만나는 지점.
    from 가연님의 서재 2012-10-02 18:16 
    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 1. 사람의 정신은 정말 복잡하고 미묘하기에 어떤 요인을 겪으면 당시에는 별로 이상이 없는 것 같다고 느꼈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이런 저런 문제의 단초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의 정신에는 여러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는데, 그렇게 장애가 있다고 해서 꼭 정상인이 아니다, 장애인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정신의학적인 병리상태로 장애인, 이라고 불릴 만큼 장애가 있으려면 일상 및 사
  2. 자본이 낳은 또 하나의 메커니즘 《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
    from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2012-10-07 09:02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커피를 한 잔 마신다.커피를 마시면서 커피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떠올린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심장발작, 두통, 소화시 질환, 궤양, 불면증, 고민증, 우울증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말들이 머릿속을 떠다니지만, 이내 무시한다. 점심메뉴로 간만에 짜장면을 먹으러 직장동료들끼리 우르르 몰려간다. MBC다큐에서 한 백색공포편의 밀가루가 떠오른다. 밀가루의 맛을 내기 위해서 첨가하는 무수한 식품첨가물들, 한때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
  3. 풍부한 자료, 빈곤한 관점
    from 충용무쌍 2012-10-08 03:30 
    산업화 이후 우리는 남이 해준 음식을 먹는 시대에 살고있다. 가족이나 찬모 같은 가까운 타인도 아니다. 가공식품을 쏟아내는 공장들, 각종 식품 첨가물을 개발한 연구자들, 기업적으로 농작물을 '찍어내는' 농산업체에 이르기까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전적으로 밥줄을 맡기기란 인류 역사상 전례없던 일이다. 재료수집부터 요리까지 스스로 해결해오던 때와 달리 음식과 나 사이엔 도무지 알 수 없는 수십겹의 장막이 생겼다. 이러한 미지는
  4. 건강을 위한 식품, 그때그때 달라요~
    from 공감지수만땅 2012-10-08 19:16 
    1. 좋은 물을 많이 마셔라(목이 마르기 전에)2. 신선한 공기를 마셔라(가정, 사무실에 화분을 키워라)3. 매일 영양제를 먹어라 (종합비타민, 칼슘, 오메가3)4. 단백질을 꾸준히 먹어라(육류, 계란을 매일 먹을것)5. 노화방지 식품을 먹어라(마늘, 녹차, 토마토)6. 운동을 꾸준히 하라(노래 부르기가 힘들 정도로)7. 건강수치에 관심을 갖어라(허리둘레, 혈압 등)8. 규칙적인 검진을 받아라(내시경, 초음파)9. 주치의를 정하라10. 스트레스를 없애라
  5. 불안과 공포 속에서 생산되는 음식 신화
    from 잡학서재 2012-10-11 07:06 
    불안과 공포 속에서 생산되는 음식 신화 『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하비 리벤스테인 지음, 김지향 옮김, 지식트리, 2012 . 08. 환자에게 죄의식을 갖게 하는 무수한 담론들 몇 년 전 아빠가 위암에 걸렸다. 암에 걸리셨다는 사실 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주변 사람들이 보여주는 나름의 진단과 처방이었다. 성향 자체가 스트레스를 오래 품는 성격이 아니었고, 한평생 음주 · 흡연 · 식탐과도 거리가 멀었으며, 몸 쓰는 일을 바지런하게 해 오셨던
  6. 공포를 팝니다.
    from nunc 2012-10-16 00:57 
    공포는 돈이 된다. 공포 영화나 놀이공원의 각종 기구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런 식의 공포 체험도 돈이 되긴 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공포 영화를 보거나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것은 공포를 ‘체험’해 봄으로써 느끼는 ‘즐거움’ 때문이지 순수한 공포 그 자체 때문은 아니다. 진짜 돈이 되는 공포란 바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모든 식품 중에서도 우유는 불순물, 특히 결핵과 장티푸스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장소”(36)“‘창자의 부패’로 인해 유발되
  7. 먹거리의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2-10-16 02:05 
    음식은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 있어 절대적이지 않지만, 생명 유지 측면에서 보면 절대적이다. 첨단 과학문명이 발달한 미래의 어느 날엔 SF영화에서처럼 알약만 먹고도 살 수 있겠지만, 현재는 주기적으로 음식을 먹어야 생존 혹은 생활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생존을 위해 먹는 음식이 죽음을 초래한다면 그것은 생의 모순이자 비극일 것이다. 뉴스나 TV고발프로를 보면 도대체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이 발생하면 날
  8. 먹을 걸로 장난치면 안 된다는 말,
    from 오늘도 미쓰지 2012-10-20 22:50 
    산재라는 게 있죠. 산업재해. 일을 하지 않았으면 생기지 않았을지도 모를 병을 얻게 되는 경우에 적용하죠 대개. 아닌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요. 요즘은 물리적인 사고, 재해, 유휴장애뿐만 아니라 정신과적인 병증도 산재에 적용이 된다고 하더군요. 이를테면, 우울증같은 거겠지요. 얼마 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시나리오 쓰시는 분인데, 공포 호러 슬래시 영화를 좋아했었는데 영화 일을 시작하면서 못 보게 되었다고요. 일종의 산재같은 거라고 하시더군요. 그
  9.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from 쓰다, 여기 2012-10-21 22:02 
    사실, 사람에게 와닿는 진정한 공포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쟁, 기아, 살인, 질병 등 세상에는 수많은 공포가 있지만, 풍요로운 현대에 사는 사람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공포는 음식이다. 사람의 입 속으로 들어가는 수많은 음식들은 가장 가깝고 현실적이다.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어느날 갑자기 우리 몸에 큰 해를 끼친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외면해버린다. 위의 공포들은 내게 닥치지 않을지도 모르는 희박한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10.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당장 자신이 무엇을 먹을 지 생각하자.
    from ★ 행복은 내안에 있다 ★ 2012-10-22 01:03 
    음식 루머를 해부할 기회를 한권의 책으로 얻었다. 소비자가 시장에서 어떤 음식을 구매할 지 그 과정에서 갖는 공포나 미스터리는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담겼다. 소비자를 불안에 떨게 하는 식품 공포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누가 주도했을까?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카페인에 중독된다는 음식물의 위협 심리는 우리의 삶에 어떤 방식으로 파고들어 있는 걸까.의학과 과학, 역사, 심리한 등 다양한 영역을 줄타기하며 음식의 이해관계를 차근차근 정리했
  11.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먹는 것이 주는 두려움과 그 허구성
    from 읽고 생각하고 쓰다 2012-10-22 01:55 
    '이게 다 돈때문이야. '라고 이야기해 버리면 오히려 세상이 쉬워보일 것 같다. 그러나 모든게 돈 때문에 움직이는 것 같으면서 한쪽편에는 과학을 위시한 객관적인 기준들이 있다.우리는 어떠한 결정을 내릴때 전문가의 의견을 고려한다. 그런데 그 전문가들의 의견이 객관적인 사실이 아닌 자신을 후원하는 이익집단의 요구사항이라면? 1900년대를 전후로 미국 사회에서 끈임없이 제기되었던 음식물과 영양소에 대한 소비구조의 근원을 파해친다. 개략적인 패턴은 이렇다.0
  12.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지
    from MacGuffin Effect 2012-10-22 15:43 
    음식, 식품과 관련된 몇 가지 상식들이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들. 요구르트는 장에 좋은, 심지어는 수명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가공식품에 들어간 첨가물들은 유해하며, 그러므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규제에 언급되지 않은 첨가물은 안전하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된 채소는 그렇지 않은 채소보다 좋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며,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13. 음식-안심과 위협 사이, 부침의 역사
    from bearoma님의 서재 2012-10-24 00:27 
    먹는 것을 워낙에야 좋아하는 나로서는 선뜻 이 책을 펼쳐들기가 어려웠다. 제목에서도 연상되다시피, 어떤 어떤 음식을 먹지 말아라 하는 류의 경고문이 가득 적혀있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두려움으로 책을 펴드는데 이게 웬 걸. 책은 분명 일침을 가하고 있기는 했지만, 내가 생각했던 그런 류의 경고문은 아니었다. '음식' 그 체가 아니라, '음식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한 경고를 설득력있게 서술한 이 책은 음식을 둘러싼 과학, 역사, 경제, 심리학 등 다
  14. 잘 먹고 잘 사는 법
    from 보통의 존재 2012-10-26 01:39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심을 비롯한 9개 업체를 상대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제품을 전량 회수하라고 조치했다. 발암물질이라고 알려진 벤조피렌의 기준치가 초과된 가쓰오부시(훈제건조어육)로 분말 스프를 만든 것이 문제가 됐다. 이 소식은 그 성분이 들어간 유명 제품을 즐겨 먹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주요 시간대 뉴스에서 집중적으로 보도된 이후 그와 관련된 소식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도배되었고 회사의 주가도 어김없이
  15.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
    from 꽃도둑 뭐하게?.... 2012-10-29 16:26 
    인간에게 음식은 생명의 연장을 위한 필수다. 또한 허기를 해소해주거나 영양소를 공급받기 위한 일차적 목적 외에 맛난 음식을 통해 오감을 충족시키며 삶의 질감을 더욱 섬세하고 풍성하게 하는 요소중 하나인 셈이다. 처음 인류는 음식을 자연에서 구했다. 산열매와 구근, 동물의 살코기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했고 점차 저장기술과 더불어 대량 생산과 먼거리로 운반이 가능한 유통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식품산업은 의학과 과학을 만나면서 유행처럼 붐을 일으키다가 사그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