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7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평가단



강수철, 해기, 북큐레이터, soon, Yearn, 희망사항, 해진, Mikuru,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fabrso, 가을빛추억, 별꽃소녀, 하양물감, 키치, 낭만인생, happyBK, 히호~, 만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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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성적인 그 사람, 알고보면 '잠자는 사자'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8-13 18:36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라디오 광고 중에 '친구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이라는 멘트가 있었다. 나는 이 광고 문구가 너무 이상했다. 아니, 친구를 좋아하는 게 외향적인 성격만의 특성일까? 내향적인 사람은 친구를 싫어하나? 이렇게 말해도, 한 때는 나도 내향적인 성격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내가 바로 내향적인 성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러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같은 내향성에 관한 책을 찾아 읽기도 하고, 심리나 성격에 관한 공부
  2. 서평> 콰이어트-세상을 바꾸는 내향형의 사람들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2-08-13 20:35 
    콰이어트 Quiet ‘시끄러운 세상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란 부제가 달린 책, 콰이어트는 내향형 성격에 대한 예찬이다.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한다면 잊혀진 ‘내향형 성격의 재발견’이다. 저자인 수잔 케인은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잊혀진 사람들인 내향형의 사람들을 중요성을 부각 시킨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마치 ‘내향형 사람들의 쿠데타’를 보는 것 같다. 왜일까? 수잔케인이 ‘콰이어트’에서 말하는 논리를 따라가 보자. 이 세상은
  3.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성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법
    from 너랑나랑 2012-08-18 08:24 
    Quiet(콰이어트)는 경제 경영 서적이면서 자기계발서로도 분류되어 있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다 읽은 후 자녀교육, 육아 등의 카테고리와도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어떤 책을 읽던 간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나의 고질병이지만, 이 책의 2부와 4부를 통해 기질과 성격, 천성과 양육의 관점에서,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나는 스스로를 내향
  4. 논픽션으로 살펴본 내향성의 모든 것
    from Yearn님의 서재 2012-08-19 14:16 
    자기계발서의 진화 자기계발서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는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대이자 성공에 대한 우리의 열망이 얼마나 강렬한지 나타내주는 지표하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자기계발서에 바라는 수준 또한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자기계발서는 다양한 형식을 선보임으써 대처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자기계발서는 데일 카네기와 스티븐 코비로 대표할 수 있는 '잠언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내성적인 성격이 세상을 바꾼다
    from hajin님의 서재 2012-08-19 21:28 
    영화 <예스맨>이나 <매그놀리아>를 보면 자신감있는 삶 혹은 성공을 위해 자기 계발 강의를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카리스마와 정력이 넘치는 강사가 열정적으로 삶의 자세를 바꾸면 성공하고 행복해진다고 말하고, 참여한 수강생들 역시 거의 신앙간증회나 부흥회같은 열정으로 화답하고 환호하는 모습은 미국 사회의 또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식의 적극적인 자기 계발 강의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6. Aloneness and Quiet strengthen U.
    from fabrso님의 서재 2012-08-19 22:05 
    내향성이라는 낱말은 은둔자나 인간혐오자와 동의어가 아니다. 인격을 대신하여 성격을 강조하는 현실이 과연 옳은 걸까...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서 내향성은 우리에게 그다지 긍정적인 이미지로 그려지진 않는다. 능수능란한 성격. 자신감으로 포장된 외모. 청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와 상대방의 의견을 압도하며, 개성을 나타내고 생동감있게 표현하는 외향적인 성격이 현대에는 더 인정받고, 키워주어야 하는 덕목이 되었다. 그러나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이 내향적인
  7. 세상을 움직이는, 침묵의 소리
    from 희망공간 2012-08-19 23:55 
    성격 문제는 한 개인의 고유 특성이지 않을까. 때문에 외향적인 성격이 좋으니 그렇게 바꾸도록 유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답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특히 유년기나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이 아이들을 어떻게든 활달한 성격으로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외향적인 성향의 아이들이 있듯이, 내면으로 파고드는 아이들도 많을테니까. 그 아이들이 가진 장점을 살려 인생의 길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 생각처럼 인정하고 실천하기는
  8. 외향성 사회에 힘겨운 내향성 사람들을 위한 책
    from 은빛연어 2012-08-20 00:04 
    몇 년 전인가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책이 인기를 끌었었다. 이 책의 인기를 보면 우리 사회에서 내성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번째 방증이요. 두 번째는 우리 사회에서 내성적인 사람들이 성공이라는 것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 성공에 목 말라하는 내성적인 사람들이 이 책에 열광했던 것은 아닐까? 하지만, 내 기억 속에 이 책은 그렇게 좋은 책으로 기억되지 않는다. 내성적인 사람들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책이었
  9. 내향성-외향성 그 사이 어디쯤?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08-20 00:48 
    사랑은 필수이지만, 사교성은 선택이다. 콰이어트에서는 가장 가까운 사람과 가장 아끼는 사람들을 소중히 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존중하는 동료들과 일하라고 한다. 새로 알게 된 이들 중 자신이 좋아하는 부류에 해당하는 사람이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누구일지 살펴보고, 모두와 어울려야 한다고 걱정할 필요 없으며, 관계는 누구에게나 행복을 가져다주지만 양보다는 질을 우선한다. 삶의 비결은 적절한 조명이 비치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타고난 장점을 활용하여 자
  10. 내향적인 성격이라도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
    from Mikuru의 기록 2012-08-20 12:25 
    우리는 늘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들로부터 '사교성이 있는 아이가 되어라.'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다. 많은 부모님께서 자신들의 아이가 혼자 조용히 책을 읽는 것보다는 밖에 나가서 함께 뛰어노는 것을 더 선호했다. 물론, 지금은 아이들이 그렇게 뛰어노는 것보다는 그냥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을 바라지만…. 그래도 그 선호하는 것이 어떻든 간에 지금도 많은 부모님께서 자신의 아이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털털하게 잘
  11. 외향적인 사람만이 우월한 사람들인가?
    from 행복한 서가 2012-08-20 15:33 
    “누구나 긍정적인 감정을 강조하는 게 좋을 거라고 가정하지만 그건 그렇지 않죠.” 심리학교수 리처드 하워드가 축구에서 승리했을 때 폭력과 재산피해가 일어나는 사례를 지적하며 내개 말했다. “반사회적이고 자기 파괴적인 행동의 상당수가 긍정적인 감정이 강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이죠.”열광의 또 다른 관점은 위험과 연관된다. 때로는 과도한 위험과도. 열광은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경고 신호를 무시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p.249)저자인 '수전 케인' 프
  12. 외향적 사람이 내향적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편견
    from 한발블르스의 행간 2012-08-20 15:39 
    몇 년전 일본의 한 책이 열풍을 일으켜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 그 책은 바로 《아침형 인간》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늦게 일어나는 인간은 성공에서 동떨어진 인간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퍼졌다. 이론적으로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정설로 여겨지며 아침형 인간의 열풍이 퍼졌다. 대표적인 이분법적 사고이다. 아침형 인간은 부지런하며 자신이 가진 하루 시간을 좀 더 활용하는 인간이다고 강요했다. 아침형 인간이어야 성공하는 것일까
  13. 내향성에 대한 재발견 - 콰이어트
    from 북큐레이터님의 서재 2012-08-20 17:32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다. 그것도 외향성을 강요당하며 자란 내향적 사람이다.초등학교 때 정치를 하거나 사시를 보기를 원하는 부모님덕에 웅변학원을 다녔으며, (사시와 웅변이 무슨 상관인지 지금도 모르겠으며, 웅변학원을 간 것이 정말로 정치를 원하는 부모님의 의지인지 아니면 한때 불었던 유행인지조차 잘 모르겠다. 유행이라면 이또한 사회적으로 강요당한 외향성이며, 이러한 것이 비단 나 혼자가 아니라, 내 또래는 참 많았단 생각도 든다.) 책에서 말하는대로 우리
  14. 창의성을 키워가는 방법은
    from 꿈꾸는 도시 2012-08-20 19:47 
    솔직해질 필요가 있었다. 그것은 처음으로 내면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었다. 어떤 우발적인 사건도 아니었고 누구하나 문제 삼지도 않았다.그저 지금의 상황을 조금 더 정리를 해 두면 우리는 경쟁 사회에 놓여있고 그 곳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어떤 일을 해본적이 없거나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외향적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과 제일 친한 것들 사이에서 방황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
  15. 내향적인 사람들아! 기죽지 마라!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08-20 22:04 
    심리학이나 사회학, 심지어는 의학 전문가가 아닌 법학을 전공한 전직 변호사였던 저자가 이토록 성격 심리학에 대해 철저히 연구하고 이해하기 쉽게 글을 썼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미국에서 상반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사실 이 책은 사람이면 누구나 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자신의 성격이나 성향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그것도 딱 외향적이냐 내향적이냐 두 가지 잣대를 놓고 말이다. 이 책은 오늘날
  16. Let it be !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8-20 22:17 
    마크 트웨인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장군을 찾아서 전 세계를 뒤지고 다닌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남자는 그가 찾던 사람이 이미 죽어서 천국에 갔다는 얘기를 듣고서, 그를 찾아 천국의 문으로 찾아간다. 성 베드로는 평범하게 생긴 남자를 가리킨다.“저 사람은 역사상 최고의 장군이 아닙니다. 저 사람이 살아 있었을 때 저는 저 사람을 알고 있었어요. 저 사람은 그냥 구두수선공일 뿐이란 말입니다.”“그건 나도 알고 있네. 하지만 저 친구가 장군이
  17. 내향성만의 강점을 살펴봅시다!
    from 별꽃소녀님의 서재 2012-08-20 22:44 
    학교, 직장, 심지어 교회 같은곳에서도.우리는 늘 외향적인 모습을 강요받는 사회에 살고있다.능력이 부족해도 화려한 언변과 발표능력이 있다면성공하는것도 문제없다.지금껏 살면서 이런 부분을 생각해 본 적 있는가?솔직히 나는 없었다.뭔가 저 비슷한 생각을 스쳐가듯 해봤을지도 모르지만...이 책엔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여가는내향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지금껏 그들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해왔는지, 그들만의 강점은 무엇인지.꽤 의외의 사람도
  18. 조용하게 세상을 이끄는 힘~콰이어트
    from 히호~님의 서재 2012-08-26 11:09 
    우리는 주변에서 내성적인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들은 조직속에서도 항상 조용하게 나서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그런 근본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복잡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고 홀로 사색에 잠겨 있으며 세상의 복잡한 이면에 관심을 가지고 그런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렇게 조용히 세상을 바라본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이들은 일정부분 환영받지 못한다. 현대사회속에서 이들은 외향적이고 카리스마 있으며 나서기 좋아
  19. 콰이어트? 음..콰이어트!!
    from 가을빛추억님의 서재 2012-08-29 20:46 
    우리는 왜 외향적인 사람을 선호할까. 외향적이라는 단어를 우리 사회는 어떻게 평가할까. 아마도 '외향적'이라는 단어를 '성공'이라는 단어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하진 않을까. 우선 그런 사람들의 특성이라는 것이 목소리가 크고, 자연스레 자기주장도 강할뿐더러, 사교성이 좋아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즐기는 그런사람을 일컬어 보통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할것이고 많은 사람들속에 북적이는것을 피하고 혼자서 책을 읽거나 조용히 어느 구석에서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는 사람을
 
 
키치 2012-08-21 09:32   좋아요 0 | URL
별꽃소녀 님까지 열 일곱 분 서평 체크 완료했습니다.
기한 내에 서평을 작성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