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몰락]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2월 8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29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 신간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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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파트의 몰락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2-02-16 14:25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아파트에 관한 투자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의 주변에 어떤 누군가가 아파트에 투자하여 상당한 이익을 남겼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어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부동산과 관련하여 언론보도의 내용을 보면, 한동안 주춤했던 아파트 값이 다시 조만간 오를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는 반면에, 또 다른 쪽에서는 아파트 값은 이미 거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런 이유로 머지않아 서서히 거품이
  2. 아파트의 몰락, 그 다음은? _ <아파트의 몰락>을 읽고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2-16 22:38 
      재테크 수단으로서 아파트의 매력은 무엇일까?  먼저 수익률이 높다. 단기 수익률로 보면 단연 주식이 더 낫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리스크까지 고려하면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만한 투자 대상은 없다. 저축보다 나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투자의 진입장벽(?)이 낮다. 주식은 웬만큼 전문 지식을 쌓고 많은 시간을 들이는 사람도 높은 수익률을 거두기 어려운 분야다. 반면 부동산은 전문적으로 공부를
  3. 아파트 가격 붕괴의 과학적 추론
    from hajin님의 서재 2012-02-17 00:09 
     대한민국의 가계 경제에 가장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양대 주요 지출은 주거비와 교육비일 것입니다. 이중 교육비는 사교육비 지출을 자제하면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지만, 주거비는 자력으로 조절이나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라는 데에 가장 큰 부담과 위험성이 함께 존재하는 가계 경제 붕괴의 뇌관과도 같은 심각성을 안고 있습니다. 자기 집이 있는 경우에는 빠른 속도로 높아져 가는 은행 이자로 인한 대출금과 이자 상환 부담이, 전세의 경우는 정
  4. 아파트 몰락, 그 불편한 진실
    from 책속의 나~ 2012-02-18 21:47 
    대한민국 아파트의 기준점은 어디일까? 아파트에 관한 소식만 나오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지역이 대치동의 은마아파트다. 1987년 7월, 한보기업은 평당 68만원이라는 가격에 은마아파트를 분양한다. 인근의 아파트와 비교해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지만 2,000만원 남짓한 가격임에도 미분양이 속출한다. 당시 신문을 보면 은마아파트는 선착순 입주를 서두르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폭등하기 시작한 은마아파트 시세는 2년 후 5,000만원을 넘고
  5. 아파트 가격의 미래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2-02-21 17:26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하우스푸어라는 말이 이젠 더 이상 낮선 말이 아니다. 평생 모든 돈은 물론 대출까지 받아서 집에다 투자를 했는데, 집값은 떨어지고 은행 대출금 이자는 늘어나니 살림이 팍팍해 질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자는 오르면 더 오르지 떨어지진 않을 것이고, 지금으로 봐서는 아파트 가격도 떨어지면 떨어지지 오를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6. 아파트 시장의 변화를 준비하는 자세는...
    from 은빛연어 2012-02-23 00:59 
     쏟아지는 부동산 관련 뉴스를 보면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  올 2월에 나온 한 기사에는 김광수경제연구소가 국토해양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시가 총액이 2008년에 비해서 169조원이나 감소했다고 한다. 김광수연구소가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예측과 분석을 많이 발표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번 분석은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가
  7. 아파트의 몰락 - 폭탄처리반이 될 것인가?
    from 리나루카스 시선 2012-02-23 20:03 
    <아파트의 몰락>이 책은 과연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하우스푸어', '부동산은 끝났다' 등의 말을 보기좋게 뒤집으며 '지금은 부동산을 살 때!!'라고 강력하게 외치는 것은 아닐까? 도대체 무슨 근거를 들이대며 '아파트를 사라!'라고 외칠까?이런 의심들이 가득찬 상태로 첫 페이지를 넘겼다. 책의 제목은 단지 관심을 끌기 위한 장식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했다. 왜? 현재 대한민국의 '부동산' 문제에 대해 속 시원히 말을 하고 있
  8. 부동산 불패 신화의 종말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2-02-29 04:10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들을 보면서 나는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정말 최악이었다. 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출을 하고 집을 사라니! 부동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로서 아무것도 없다.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내용을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90-2000년대 중반까지 부동산 투기가 과열되어 부동산 버블이 심하게 생겼을 때, 2008년 세계 경제 위기는 그 버블을 한번에 날려버렸다. 서서히 날려 버렸으면 좋았겠
  9. 미래를 준비하는 눈을 키운다!
    from 꿈꾸는 도시 2012-02-29 12:54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이것은 다른 말로 풀이하면 내 주변의 상황을 고려하여 현실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도 된다. 정신없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것을 얻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아파트, 집값, 부동산 시장.나열된 키워드는 요즘 내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중에서 일부분이다. 이 책은 그런 부분들을 조금씩 해소해 주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읽어가면서 무엇을 위한 수단이기 이전에 정
  10. 정말 부동산의 미래는 없는 것일까?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2-02-29 20:21 
    정말 부동산의 미래는 없는 것일까? 조정래의 <한강>을 보면, 박정희 시대 때 강남 지역이 개발 지역으로 선정되고 그 정보를 미리 입수한 몇 명의 사람들이 땅 투기를 해서 엄청난 부를 쌓는 모습이 나온다. 강남 지역 부동산의 그 불패 신화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깨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을 아성을 쌓은 듯하다. 이 책의 저자인 남우현은 이제 그런 부동산 불패 신화가 한갓 신기루에 지나지 않을 거라고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11. 이제 아파트는 투자대상이 아니다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02-29 23:54 
    작년 말에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그나마 좋은 가격에 팔아버린 것이 속 시원하긴 한데, 지난 10년 전부터 부동산 투자로 재미를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책에 눈길이 가는 게 당연지사인거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는 가치 있는 투자 대상이 아니라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아파트 가격의 유구한 역사를 살펴보는 일부터 시작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의 주택가격 폭등, 1991년에서 2000년
  12. 아파트의 몰락
    from 테크리더 2012-03-01 00:07 
    나에게는 아주 시의적절한 책이었다. ‘내집 마련이 절실한 3040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이라는 부제목처럼 3040세대의 중반부를 넘어선 나로서는 정말 궁금하기도 했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이었다. <아파트의 몰락>이라는 부제목처럼 그냥 아파트가 몰락할 것이라는 사실만을 던져주는 책은 아니기 때문에 더 유익했다. 책의 초반부는 ‘아파트는 몰락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민의를 호도하는 언론사들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IMF 외환위기를 극복
  13. '숨만 쉬고 모아도' 못사는 아파트 사지마!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3-01 00:51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의·식·주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배워왔습니다. 여기서 주(住)라는 것은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주거 공간’의 개념인 것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요? 재테크의 개념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부동산 ‘불패신화’라는 말이 생겨나면서 아파트는 이른바 재테크의 가장 좋은
  14. 아파트의 몰락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03-01 02:58 
    어려서부터 아파트에서 산 것은 아니었지만, 나도 모르게 청약통장을 만들고, 아파트를 당연히 살 것이라는 생각이 달라진 적은 없었다. 이제는 전혀 상황이 달라져 절대 꿈도 꿀 수 없지만 몇 년전 부동산과 주식으로 인한 재테크가 단지 부러웠을 뿐이었다. 집 한채를 마련하는 데 10년이 걸린다는데 난 10년이 되도 집도 절도 없을 것 같다. 아무것도 못하고 돈 모아서 집만 사면 되는 것인가? 열심히 일해도 집 한 칸 마련하기 어렵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고
  15. 곧 다가올 주택 자산시장 쓰나미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2-03-02 15:47 
    어떤 책은 심오한 이론적 문제의 규명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의 현실 인식과 문제 해결책을 위해 쓰여진다. 이론은 만 원짜리 지폐에 해당하고, 문제의 인식 및 해결책은 백 원짜리 동전에 해당한다. 만일 당신이 지금 누군가와 –예를 들어 멀리 떨어져 있는 당신의 애인과– 몹시 통화하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당신 수중에는 휴대폰도 없고 공중전화는 수신자 부담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다. 당신이 지갑을 펴 보았을 때, 만 원짜리 지폐만 있을 뿐 백 원 동전은
  16. '아파트'는 이제, '아파트' 그 본연의 의미로
    from 지금 2012-03-05 00:55 
    투자관련 책은 어렵기 마련이다.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공식이 즐비하다. 들어보지 못한 학자의 이론을 들먹이면서 독자의 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어렵게 만든다. 책의 의미가 무엇인가?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깨우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투자관련 책들은 전혀 독자의 수준을 생각하지 않는다. 한글로 쉽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오히려 영어로 어렵게 말하려는 경향까지 보인다. 그래야만 더 고급스런 정보 같아보이고, 그래서 더 설득력이
  17. 아파트에서 살래? 아파트에 투기할래?
    from 行間을 노닐다 2012-03-05 20:00 
    인간이 비합리적이라는 것은 행동경제학의 출발점이다. 우리는 1, 2만원짜리 상품을 사면서도 가격비교 사이트를 검색하거나 원산지를 따지고 상품후기를 찾아 본다. 나름 합리적으로 소비를 하려한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재산의 대부분을 투자하는 아파트(집)을 구매할 때는 어떠한가? 인간이 정상적이고 합리적이라면 티셔츠 한 장 구매 할 때 보다 더 신중하고 요모조모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들이다.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을 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