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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10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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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11-02 01:33 
    1. 유대문화론얼마 전에 읽었던 저자 우츠다 타츠루의 철학책은 굉장히 친절했다. 그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다. 반유대인들이 그토록 유대인을 증오한 것은 유대인에 대한 욕망이 격화된 것이라 이야기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유대인만의 지성과 사고방식(아나크로니즘)을설명한다.2. 인종주의는 본성인가현대의 유전과학이 인종 구분의 비과학성을 끊임없이증명하고 있지만 좀처럼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무시무시한 인종주의. 이 책은 오랜 시간 허구
  2. 11월의 추천신간
    from dolbit27님의 서재 2011-11-02 10:18 
    이번 11월의 책은 제목으로 내용을 예상해보며 골랐습니다. 이중에 한 권은 꼭 선정되어 정말 열심히 읽어보고 싶네요.정치의 발견 - 박상훈10월26일 새로운 시민혁명이 일어났다. 시민사회가 정치권력을 얻는 실험이 성공했다. 물론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의 다양한 정치세력이 함께 박원순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었지만 우리에게 안겨주는 선이 굵은 메시지는 시민사회가 선거를 통해서 정치시험대에서 승리했다는 그것이었다. 시민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해
  3. 10월출간 11월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1-11-02 11:07 
    『목민심서』 :다산의 <목민심서>는 <흠흠신서>, <경세유표>와 더불어 ‘일표이서(一表二書)’라 불리는 정약용의 대표작으로 다산이 학문적으로 가장 원숙해 가던 때에 이루어진 저술이다. 목민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저작으로 조선 후기 사회경제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닥치고 정치』 : <나는 가수다> 평론과 <나는 꼼수다>를 통해
  4. 11월, 인문/사회/과학 분야 주목할 신간들
    from 탐욕스러운 2011-11-02 20:16 
    10월이본격적인 가을이었기 때문일까 9월에 비해 읽어보고 싶은 신간들이 거의 두 배는 더 많았다. 그래서이번에 추천 신간을 고르면서도 더 많이 고민해야했다.내가 선정한 책들은 다음과 같다. 1. 박정희의 맨얼굴아침에 트위터를 확인하다 발견한 책이다. 시사인에서 트윗했는데 확인해보니 시사인에서 출판한 책이다.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뜨거운 주제인데, 이 책은 박정희 정권의 경제 발전을 '신화'로 규정하고그 실상을 파헤치겠다고 한다. 참
  5. 10월 출간된 신간 도서
    from swimyang님의 서재 2011-11-02 21:57 
    1. 왜 리더는 거짓말을 하는가?사람들이 가장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 거짓말, 그러면서도 일생동안 단한번도 안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거짓말.누구나 할 수 있는 거짓말이기에 거짓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우리를 이끄는 리더의 거짓말은 어떨까? 거짓말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보고, 내가 아닌, 범인이 아닌 리더들의 거짓말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재미있는 책이다. 사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2. 하루하루가
  6. 11월, 인문/사회 주목시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11-03 09:24 
    오늘 아침 신문에 한국 사회 정의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 31개국 중 25위라는 기사가 났더라구요. 한국 사회 정의 지수가 조사국가 평균에도 못미치는 수준이었다고 하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자칭 세계 정의를 수호하는 경찰국가 미국이란 나라는 27위 더군요. 뭐, 미국보다 2단계나 높으니까 우리나라가 더 낫더라는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요... 거기에 미국의 빈곤 정도는 걱정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고 해요. 이미 65세 이상 노인의 45%가 빈곤층에
  7. 몸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엿보다
    from 구름을벗어난달님의 서재 2011-11-03 17:20 
    동의보감, 단순한 건강서라고 생각했는데, 몸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철학서라고 합니다. 온갖 검증되지 않은 건강비법을 따라하다 몸을 망치지 말고 동의보감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추스리는 계기로 삼자고요
  8. 사락사락 종이책 넘기는 가을
    from 구름을벗어난달님의 서재 2011-11-03 17:26 
    가을입니다. 사라락 종이 넘기는 소리가 구수하게 들립니다. 스마트폰에 머리 처박고 트위터로 아침에 무슨 커피 마셨는지 조잘대봐야 고개만 아프고 눈만 피곤하네요. 가장 즐거운 일은 역시 책읽기, 그중에서도 종이책 읽기라고 친절하게 꼬시는 책입니다. 그런데 그말에 넘어가주고 싶습니다.가을이니까요.
  9. 10월 인문/사회/과학 분야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11-03 23:18 
    안녕하세요, 과학분야를 열심히 밀고 있는 가연입니다.여성이 과학 분야에서 두드러진 경우를 따져본다면 역시나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히파티아를 들 수 있겠군요. 아마 동명의 영화도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 히파티아는 매우 아름다웠고 수학에서도 매우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고 하지만 결국 기독교 광신도들에게 끔찍한 최후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한 명 더 든다면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 부인을 들 수 있겠습니다.시인 바이런의 딸이었으며최초의 여성
  10. 11월의 인문/사회/과학 추천도서~
    from Quiero Encontrar la Verdad del Mundo 2011-11-05 21:11 
    버트런드 러셀의 <과학의 미래>이 책의 소개에 '일상에 숨어 있는 과학 기술의 힘, 그것이 권력화될 때 민주주의는 사라진다'라는 말이 나온다. 그 어느 때보다 과학이 첨단화된 요즘 같은 시대에, 이 말은 정말로 많은 고민을 던져준다. 러셀 이후 수십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사람들은 보통 '과학이 ~라더라'라고 과학을 내세우기만 해도 쉽게 믿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과학은 소수에 의해 독점되고 이용된다. 러셀은 이 책에서 '철학'을 통해
  11. 11월에 읽고 싶은 신작 추천
    from 사티로스님의 서재 2011-11-06 18:55 
    1. 쇼펜하우어의 인생론가장 좋아하는 철학자가 누구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쇼펜하우어라고 말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그의 강렬한 문체와 재치 존재에 대한 조소는 물론이고 칸트철학과 플라톤 인도 철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철학자에 대한 존경은 그치질 않는다. 후대에 니체에 의해서 추앙받고 그에 의해서 또한 니힐리즘에 머문 나약한 영혼이라고 낮춰졌지만 여전히 니체의 한평생 그에 대한 존경은 가시질 않았다. 비트겐슈타인에게 있어서 삶에 진정한 의미는
  12. 10월 추천도서_New Horizon
    from 밤에 노는 바위(夜遊岩) 2011-11-06 20:07 
    10월의 추천도서입니다.다시 한 번 희망을 품게 만드는 좋은 책들이 나왔네요.1. 미국에서 태어난게 잘못이야 우리나라의 복지에 대한 기본생각은 '자기'에게 손해를 주지 않은 선에서 입장이 정해지고, 그에 따른 논리를 만들어간다. 재미있는 부분은 경제성장론자나 복지중심론자 모두 제대로 된 복지를 사실 잘 모른다는 점이다. 책에서 어떻하든지 자기 논리를 뒷받침하는 근거나 찾으려고 하지,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람의 삶과 연결지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게다가
  13. [인문/사회/과학] 11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1-11-06 23:54 
    역시 독서의 계절인가. 읽고 싶은, 소장하고 싶은 책들이 많이 나왔다. 올 초 집계한 대한민국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16.6권이라고 한다. 즉 한 달에 한 권 반 정도 뿐임에도 불구하고 출판사들은 매달 열심히 책을 내고 있다. 출판사들의 노력에 경의를.1. <성찰>, 김우창 지음, 한길사한동안 인터넷 경향신문의 '김우창 칼럼'을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열심히 읽었던 적이 있었다. 많은 훌륭한 칼럼니스트들이 있지만, 김우창 교수만큼 사유의 깊이
  14. 11월 신간도서 추천3
    from 잡학서재 2011-11-07 13:38 
    인문학 서적이 빵처럼 팔려 나간다. 수유연구실과 디지털 아카데미 같은 몇몇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강좌는 이제 지역 주민 자치 센터까지 활발하게 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혹자는 그것은 인문학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순한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문제 제기들이 있다. 그렇다면, 월터 카우프만은 삼십년 전, 인문학의 미래를 어떻게 관망했을까? 그는 인문학의 위기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답을 찾으
  15. 11월 읽고 싶은 신간[인문/사회/과학]
    from 꽃도둑 뭐하게?.... 2011-11-07 17:36 
    과학철학 (창작과 비평사)친구 중에 대학원에서 과학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제가 그랬죠? 그딴걸 왜 해? 이런 무식무식 한! 질문을 하다니...속죄(?) 하는 뜻에서 과학철학을 읽어보고싶네요...(ㅋㅋ 갑자기? ..)다중과 제국안토니오 네그리 (지은이) | 정남영 | 박서현 (옮긴이) | 갈무리 | 2011-10-22다중과 제국의 둘의 관계를 파헤쳐 보고 싶군요...갑자기 두더쥐의 본색이?..고독의 위로앤터니 스토 (지은이) | 이순영 (옮
  16. 10월 신간들이 낙엽처럼 떨어진다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11-07 19:16 
    참, 뭐라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가을날이 지나가고 있다.이제 곧 겨울, 아득하게 느껴져봐야 어느새 턱까지 치민 세월들을 어찌할까나...소년은 쉬이 늙는데, 중년은 더 빨리 늙는 이 세월의 역설이라니. 느느니 푸념이요, 먹자니 나이뿐이로다!! 1. 이 책은 어쩌면 '윤리학 서적'에 포함되어야 할지 모른다.우리가 내냍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비닐하우스처럼 덥힌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고등학생때였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것이 지구의 것을 조금씩 소
  17. 11월에 읽고 싶은 따끈따끈한 새 책
    from 개인적인 감상 (서재 정비중) 2011-11-07 22:37 
     일상에 큰 변화가 있어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탓에 알라딘에 짧게 나마 끄적거리던 습관마저 놓쳤다.  삶이 얼른 안정을 찾아서 모든 것이 궤도에 오르기를 바라며 11월에 읽고 싶은 신간을 뽑아본다.   1. 박정희의 맨얼굴  알라딘 책소개 경제학을 전공한 쟁쟁한 국내학자 8인이 박정희 경제신화 해부에 나섰다. 그들은 소총을 분해하듯 박정희 신화의 부품들을
  18. 11월, 주목할 만한 책들 : 인문/사회/과학
    from 인문학도 2011-11-12 11:48 
    10월 출간된 책들 중에서 눈길을 끄는 다섯 권을 모아봤습니다. 사회과학 쪽에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많이 나와서 고르는데 좀 애를 먹었네요ㅎㅎ1. 과학철학송상용,신중섭 외/ 창작과비평사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과학은 인간의 삶에 더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과학이론의 체계, 본성, 과학기술의 가치 등을 철학적으로 분석하는 과학철학이 필요한 이유도 그 때문이겠지요. 이 책은 과학철학을 연구하는 19명의 학자들이 4년간 기획하고 써낸 책이라고
  19. 파운드스톤 <가격은 없다>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1-11-22 17:04 
    다른 학자들 보다도 유난히 경제학자와 관련한 조크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고소하게 여기는 것을 보면 경제학자들이 인심을 잃긴 잃었나 보다. 다음은 내가 아는 조크 한 가지. 신부와 심리학자, 경제학자가 골프를 치러 필드에 나갔다. 그런데 이들 보다 앞서 출발한 팀이 지체하는 바람에 세 사람은 라운드를 계속 돌 수 없게 되었다. 사정을 알아보니 앞서 팀은 시민들을 위해 화재를 진압하다가 실명한 영웅적인 소방관들이었다. 이를 알게 된 신부와 심리학자는
 
 
2011-11-12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