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가격]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23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17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20명

북로드, 힐러, 하늘처럼, 사막여우, soon, Jacob, 푸른물, 해진, sevi, mira-da, 주르륵
은빛연어, 백치소년, fabrso, 책친구, sayonara, geenu, 귀를기울이면, 밀어준다, 바람향

 

* 장마철입니다. 마음까지 눅눅해지지는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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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가격은 있다?!
    from 책 친구 2011-07-02 15:15 
    모든 것의 가격..우리는 편의점에서, 마트에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많은것들의 가격과 직면하게 된다. 이는 생활 함에있어 가격이 정해지고그 가격을 지분하고 구매를 하는 지극히 당연한 행위라고 생각한다.그런데 이 책에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가격이 있다고 얘기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가격이 있다면 과연그 가격은 누가 어떤 방식으로 정하는 것일까?저자가 말하는 가격이라는 것은 우리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가격의 선호에 따라 선택하
  2. 가격을 믿지말고 가치를 찾아야..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7-05 10:07 
    '모든 것의 가격'이라는 제목처럼 사물 뿐 아니라 추상적이거나가격이 존재하지않을 것 같은 대상들에 대해서까지일일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격이 어느 수준인지, 사람들은 왜 그런 선택을 하고 있는지 분류하고 분석해 놓은 책이다. 여성, 행복, 생명, 노동, 문화, 신앙, 미래... 심지어는 '공짜'의 가격까지.책은 모두 9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는 독립적이며현실과 생활에밀접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비교적 수월하게읽힌다. 혁명적 또는 전복적인 사고
  3. 가격이 붙은 모든 것에 건배 _ 모든 것의 가격
    from geenu2dabooklog 2011-07-08 23:19 
    경제학자들은 사람들이 지갑을 열 때,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가정하기 마련이다 ... 하지만 일반 원칙인 이 가정으로 인해 우리는 미세하지만 중요한 오해를 하고 있다. 시장은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효과적인 제도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이 소비하려는 재화의 가치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가격 결정 과정은 비용과 이익 분석에 능한 이성적인 계산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투명하고 직접적인 상호 작용이 결코 아니다.그 이유는 시장 거
  4. 가격 ; 존재하는 모든 것의 알파와 오메가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7-14 22:53 
    저자는 수많은 것들의 가격을 이야기한다.사물과 생명같은 기본적인 것들의 가격은 물론 행복과 신앙, 미래의 가격까지 살펴본다.본문의 내용들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나마 깨닫고 있는 것들일 수도 있다.하지만 저자의 기본 전제가 무척 강렬하다. '가격'이라는 것이 인류의 역사와 문화, 개인들의 인생을 거의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식의 이야기 말이다. 가격이 잘못 책정되었을 때 불러오는 재난은 마치 나비 효과처럼 파괴적이다.어쩌면 우리 인간의 삶을 지배하
  5. 가격의 지배력
    from 푸른물의 서재 2011-07-15 01:04 
    우리가 연일 버려대는 쓰레기가 제 3세계에 던져져서 어느 가난한 소녀 손에 잡히면 그걸로 20루피를 받아목구멍에 풀칠하는 자원이 된다. 북한에서는 탈북을 시도할 때 브로커에게 드는 비용만 일인당 500만원이다. 그 돈이 없으면 압록강 건너다 총살, 중국 건너와도 공안에게 잡히면 북으로 호송행이다. 제 3세계에서는 배가 고파 선진국에 장기 파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소말리아 해적은 돈을 벌기 위해 국제적으로 납치와 살인을 자행한다. 그 무엇에도 가격이
  6. 나는 얼마짜리 일까?
    from 북 워크아웃 2011-07-15 13:01 
    가격이라는 것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재화의 가치라고 배웠는 데, 모든 것의 가격의 저자 에두아르도 포터는 재화 뿐만 아니라 신앙, 행복, 생명,문화, 미래에 까지 가격이라는 잣대를 들이댔다. 특히 생명이라는 형이상학적 요소에 가격이라는 형이하학적 요소를 들이대는 것에 거부감을 가졌으나,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이 지금의 트랜드라고 수긍하게 되었다.  저자가 예로 들은 9.11때의 미국 보상 제도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장 주위에서 일어나
  7. 세상의 모든 것은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닌다.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7-16 15:57 
    우리들이 흔히 마트나 백화점에서 가서 물건을 사거나 혹은 어떤 특정한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할 때, 최종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 그 결정에 있어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아마도 가격이 될 것이다. 물론 가격보다는 품질의 우수성이나 디자인 그리고 취향을 더 중요하게 여겨 선택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대개의 경우는 가격적인 면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격에 민감하게 되는 이유는, 가격을
  8. 가격의 형성과 그 의미...
    from 은빛연어 2011-07-16 22:44 
    종종 사치 논쟁을 보게 된다. 한 끼 밥보다 비싼 커피를 즐겨 마시는 여자들을 두고 된장녀라고 부르는 일이나, 비싼 유모차를 소비하는 초보 부모들을 두고 벌이는 논쟁들 같은 것들은 끊임 없이 반복된다. 누군가의 소비 패턴에 대해서 함부로 왈가왈부 하는 것은 오지랖이 넓은 경향이 있지만, 주변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이런 논쟁은 답 없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단순하게 돈 많은 사람들을 질투해서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9. 가격이 매겨지는 사회적, 심리적 매커니즘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7-16 23:38 
    세상의 진리를 정리해 오라는 왕의 요구에 최종적으로 제시된 단 한 줄이 바로 ‘세상에 공짜는 없다’였다는 옛 이야기가 나이가 먹을수록 새삼 가슴에 와닿는 것은 세상은 결코 쉽고 만만하지 않으며 스스로의 노력이 먼저 투자되어야 최소한의 댓가가 돌아온다는 경험이 쌓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얼핏 우스꽝스러운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왕과 온 나라의 학자들이 평생에 걸쳐 도달한 결론이라는 데에 고개를 끄덕인다면 그 사람은 결코 인생을 헛되게 살아온 것이
  10. ‘안 오른 게 없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오일쇼크의 재림인가?
    from 책속의 나~ 2011-07-17 10:34 
    ‘안 오른 게 없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오일쇼크의 재림인가?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식량쇼크’가 눈앞에 다가왔다고 경고한다. 식량쇼크는 오일쇼크를 능가하는 폭발력을 지니고 있다. 인간의 생존기반을 무너뜨릴 만큼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프랑스등 식량 자급률이 높은 국가들은 서둘러 곡물 수출을 중단하거나 줄이고 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개도국의 소비와 인구증가는 식량문제를 더욱 어렵게 한다. G20, 다보스 포럼등 세계 국제회의나 기구들은
  11. 하나의 가격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from 행복한 서가 2011-07-17 14:08 
    이 책 '모든것의 가격'은 우리가 지불하는 가격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을 밝히고, 가격이 실제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가격은 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도구로 가격이 정해지는 방식과 사람들이 이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이 실제로 어떤 존재인지도 알 수 있다. 금융의 세계에서 상품의 가격은 철저하게 수요·공급에 따라 정해졌다. 시장은 부를 분배하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였다. 그러나 금융 이외의 분야를 취재해보면서 이런 믿음이 흔들
  12. 모든 것의 가격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7-17 18:01 
    몇주전 HEAD라는 영화를 보았다. 스릴러를 조금 가미한 그냥 코미디 물이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재미있게 보았었는데,유독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다. 바로장기매매를 위해 인체 부위부위의 가격을 정육점처럼, 가격표로 매긴 장면이었다. 매우 엽기적이기도했고, 또 섬뜩하기도 했지만, 사람의 가격을 어떻게 매길수 있는 걸까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이 책은 우리 주변의 사물과 환경, 그리고 물건들에 대한 가격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어떻게 하여 그러하 가격이
  13. 가격을 결정하는 배경적인 요소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7-17 18:27 
    가격을 결정하는 배경적인 요소에두아르도 포터의 <모든 것의 가격>은 '사물, 생명, 행복, 여성, 노동, 공짜, 문화, 신앙, 미래'에 대한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고 있는지 다양한 나라의 사례를 들어 그 배경을 설명하고 있었다. 가격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직접적인 숫자를 통한 가격보다는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여러 이유로 '선택'을 한다. 선택을 한 것과 선택을 하지 않은 것 사이에는 '
  14. 가격을 통해서 본 인간과 문화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7-17 23:13 
    ‘오렌지 주스와 날씨’ 얘기를 듣다 보니까 ‘가격’이 가지는 의미가 피부에 확 와 닿는다. UCLA의 경제학자가 발표한 ‘오렌지 주스와 날씨’라는 연구를 보면 국립기상국보다 오렌지 주스 농축액 선물 가격변동이 플로리다의 날씨를 더 잘 예측한다고 한다. 오렌지 수확량에 대한 상당수 투자자들의 결정에 비롯된 농축액의 가격은 플로리다 날씨에 대한 세상의 지식을 종합하여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서 볼 수 있듯이 ‘가격은 특정한 경제 사회
  15. 가격비교, 가치비교
    from 대나무숲 2011-07-17 23:56 
    주류 경제학에서는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라고 전제하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여기서 '합리적'이라는 것은 자신의 이익이 되는 것을 충실하게 선택한다는 의미이고, 여기서 이익의 기준은 가격이다.따라서 가격은 경제학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가격 결정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식으로 이어지는 뒷 이야기들은 여기서는 생략한다.우리는 일상에서 이러한 전제들이 맞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별다른 이의 제기를 하지 않고 주류 경제학을순순히
  16. '가치'가 '가격'으로 환산되는 불편한 진실
    from 힐링 2011-07-18 00:40 
    요즘따라 주위에서 차를 바꾸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그들의 말인즉 이제 지위와 나이에 걸맞는 차를 타야한다나?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 출퇴근에 전혀 지장이 없어 몇 년은 더 탈거라 말하면 사람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차종에 따라 행사장 멀리서 내려 걸어 행사장으로 간다고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그들에게 ‘차’는 지위와 부의 상징일지 모르겠으나, 내게는 그저 출퇴근용 도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내 판단과 차를 바꿔야 한다는 사람들의 가치체계는
  17. 나도 누군가에게는 가격으로 보인다니 ....
    from 미라가 생각하는 책들 2011-07-18 18:19 
    살아가면서 가격으로 모든것이 결정지어진다는 사실을 점점 느끼게 된다. 어릴적 동네 친구들을 만나면서 그사람의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 인해 저사람은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구나라고 결정되어지는 것도 결국은 우리가 모든 사물과 사람에게 매기는 가격때문이다.이책을 읽기전에는 단순히 사물에 매겨지는 가격에 대해서만 생각했었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무수히 많은가격과 마주하게 되는사실에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나 911사태이후 사람의 목숨에 따라 가격이 매겨진다는
  18. <모든 것의 가격> - 가격을 결정하는 건 수요와 공급이 아니다.
    from 사막여우의서재 2011-07-24 23:00 
    가격을 결정하는 건 시장의 법칙에 의해서다? 단순하게 배웠지만 '가격'엔 우리가 모르는 많은 것들이 숨겨져 있다. 평소 이해할 수 없는 가격들에 답답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게 되면 가격에 대해 이해하는 능력이 보다 깊어지기에 현명한 소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조목 조목 짚어주고 있다. 아쉬운 점은 바쁜 현대인들의 독서 패턴에 맞춰 책 구성을 조금만 더 조각내 주었어도 훨씬 읽기 편했
  19. 가격이 결정되는 매커니즘을 밝혀내다!
    from sevi님의 서재 2011-07-28 10:42 
    모든 것에는 가격이 존재한다라는 재밌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에두아르도 포터에 의해서 쓰여졌다. 저자의 이름이 생소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람은 뉴욕타임즈의 금융, 경제부 수석기자였으며,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9가지 테마를 가지고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물의 가격뿐만 아니라, 쉽게 가격을 매길 수 없는 또는 흔히 우리가 가격을 매겨볼 생각 조차 하지 않던 것들에 대한 가격을 밝힘으로서 가격은 어디
  20. 정말 모든 것의 가격 분석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8-02 02:22 
    책의 제목 그대로 정말 <모든 것의 가격>에 대한 분석이다.가격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라본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가격과 연동된다. 심지어 결혼, 흡연율, 자동차 속도, 그 결과 문화까지도. 세상의 거의 모든 것(그러고 보니 가격과 연동시킬 수 없을 것을 찾으려니 갑자기 떠오르지 않는다) 가격의 적용 범위를 본다면 넓고 깊고 다양하다. 어떻게 가격을 매길 건가, 설정된 가격이 적정한가 하는 것의 문제일 뿐.요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다. 더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