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마을 "숲이야기"
열심히 책을 보고 있는 아이

저 공간 참 아늑하고 좋다고 하네요,





바다이야기

저 공간도 책을 읽는 공간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 했던 공간이지요

방금 체능단에가서 장구를 치는 류를 보고 왔습니다,

쿵쿵 정말 재미나게 놀더군요

아이들과 조잘거리는 모습또한 귀엽구요

놀고 있는모습을 보면 참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구나 싶어요

어느새 저렇게 자라서 유치원에가고 엄마를 떨어져 몇시간씩 있어도

울지도 않는지

멋지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종종 시간이 이대로 멈추어주기를 바라기도 하지요

더 이상 시간이 흐르지 않기를,,

멈추어주기를,,,,

욕심이지요

아이가 커가는 모습 또한 이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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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10-09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들이 그런 생각 종종 든다고 하지요. 더 안크길 하구요^^ 행복한 나날들되세요.

울보 2007-10-10 19:49   좋아요 0 | URL
네 미설님 님도 행복한 나날 되세요,

2007-10-09 15: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7-10-10 19:51   좋아요 0 | URL
네 해적님 댓글이요
어디에 있나 제가 요즘 깜빡 깜빡해요,,ㅎㅎ
네 주소는 변함이 없어요
저곳은 헤이리에 자리잡은 딸기 마을으지요,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그렇지 아이들이 하루정도 놀기에는 뭐 그럭저럭 괜찮아요,,

하늘바람 2007-10-09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은 곳이네요. 와
저도 벌써 가끔 그런 생각해요

울보 2007-10-10 19:51   좋아요 0 | URL
헤이리요
복이가 조금 크면 놀러가보세요, 저장소는 좀 큰아이들의 놀이터고 그옆에 가면 있어요, 그런데 볼풀이라 좀그 래요,,
 



2002년10월4일

이제 곧 류의 생일이 돌아옵니다

모두모두 축하해주실거지요

어느새 저렇게 자랐나 싶을정도로 빠르게 커버렸네요

내 몸에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행복해하고 신기해하면서 힘들어했었는데

세상밖으로 나와서 나에게 웃음과 울음을 함께 주던 꼬마아가씨

이제는 저에 말동무도 되어주고
친구도 되어주면서
언제나 제곁에서 하하호호 하는 꼬마숙녀로 자라고 있습니다,

갖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아주아주 많은 꼬마숙녀

그 꼬마아가씨의 생일이 다 되어갑니다,

모두모두 축하해주실거지요

요즘 한참 자기 이야기 좋은이야기쓰면 좋아라하는 꼬마숙녀가 다 되었어요

자기도 글도 써보고 싶다는 류

1004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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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0-01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거 다 필요없고 일단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되는 거랍죠..^^
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저렇게 건강하고 이쁘게 키운 울보님도 축하드립니다.^^

울보 2007-10-01 21:58   좋아요 0 | URL
ㅎㅎ감사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건강 정말 최고의 선물이지요,

전호인 2007-10-01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맑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류의 생일과 함께 엄마인 울보님의 보람도 함께 축하드릴랍니다. ^*^

울보 2007-10-01 21: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류도 님들이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셔셔 좋아라해요,

무스탕 2007-10-01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스러운 류야~♡
생일 많이많이 무척이나 많이많이 축하해요~
항상 건겅하고 올바르게 자라주세요~ ^^*

울보님도 이쁜 류, 이렇게 이쁘게 밝게 키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울보 2007-10-01 21: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무스탕님
류ㄱ"네~~~~~~~~~~"하고 대답하네요,
내년에도 건강한 류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chika 2007-10-0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류 생일이구나! 생일 축하해~ 이젠 꼬마숙녀가 다 되었어 ^^

- 울 조카도 천사생일이예요. 이번에 집에 온답니다. ^^

울보 2007-10-01 21:59   좋아요 0 | URL
맞아요 작년에도 들었던것 같아요
조카랑 재미나게 보내세요,

향기로운 2007-10-01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숙녀 류의 생일 축하해요*^^*

울보 2007-10-01 22:0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BRINY 2007-10-01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4네요~ 미리 생일 축하해요~ 예쁘고 건강하고 바르게~

울보 2007-10-01 22:00   좋아요 0 | URL
네 언제나 저도 건강하게 올바른 아이로 키우려고 노력할게요
류가 고맙습니다 합니다,

sooninara 2007-10-01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카추카^^ 우리아이들은 10월 2일,5일인데..그사이에 류생일이 있네요
아이 낳고 나니 여름날이었던게 갑자기 추워졌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1004 류~~~ 생일 축하해요. 울보님도 옆지기님에게 좋은 선물 받으세요.
천사 낳느라 고생하셨잖아요.

울보 2007-10-01 22:01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ㅡ은영이 생일도 그렇지요
맞다 기억이 나네요,
모두모두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님도 옆지기님이랑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hnine 2007-10-01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축하드려야지요.
열심히 올려주신 사진들 덕분에, 옆에서 자라는 것을 쭈욱 보고있던 것 같은 느낌인걸요.
그 웃음, 잃지 않고, 밝고 맑게 자라나기를 바래봅니다.

울보 2007-10-01 22:02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렇게 자라주기를 바래요
언제나 엄마가 열심히 노력중인데 요즘종종 류랑 싸워요
이것이 엄마랑 딸이 싸운다고 하면 모두 웃겠지요
그런데 류가 점점 커가면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앞으로도종종 보여드릴게요
류의 커가는 모습을 ,,

프레이야 2007-10-0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에겐 둘도 없는 좋은 친구가 되어줄 류!
생일 축하해요^^

울보 2007-10-04 10:51   좋아요 0 | URL
혜경님 네 저도 그런 딸로 키우고 싶어요
저랑 친구처럼 지낼수있는딸로,,
감하해요,

아영엄마 2007-10-02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자를 붙이니 1004가 되는군요. 류 생일 축하해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식하게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울보 2007-10-0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송편 반죽을 하는 옆지기와 딸

올해는 송편 반죽을 옆지기가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아버님이 하셨는데

이제 아들인 옆지기가 한다고 해서

어머님이 올해는 송편을 그냥 사다 먹자 하셨는데

그래도 추석에 송편이라도 해야지요

해서 송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물을 끓여서 익반죽을 해서 쫀득하게 만들면 되지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옆지기는 송편3개 만들도 안만들고

류도 왔다갔다 하면서 송편을 만들었지요

ㅎㅎ

저야 뭐 계속 만들었지요

그래도 송편이라도 있으니 추석같았지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평상시 같지 않았을까요

옆지기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도와주어서 나중에는 혼자 낮잠을 잤지만 그래도 올해는 조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ㅎㅎ

설에는 만두 만들기를 도와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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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이 2007-09-28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자상하신가봐야 저런것도 도와주시고...

울보 2007-09-29 15:33   좋아요 0 | URL
네 자상한 편이지요
참 평안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예요,,ㅎㅎ

하늘바람 2007-09-2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송편 만들어보고 싶은데 한번도 만드는 걸 본적이 없어서요. 류의 손길이 아주 야무진데요.

울보 2007-09-29 15:34   좋아요 0 | URL
저는 어릴적부터 해와서
류도 많이 도와주어요,

2007-09-29 0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7-09-29 15:35   좋아요 0 | URL
저도 간단하면서도 단정한 옷이 좋아요
저는 거의 한매장을 이용해요
블루투라고 가격도 저렴하고 종종 할인도 많이 해서 너무 비싼옷은 부담스러워서,

뽀송이 2007-09-29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류와 류의 아빠가 아주아주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울보 2007-09-29 15:35   좋아요 0 | URL
뽀송이님 네 저때 제가 그런 마음이었어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류가 처음으로 장만한 한복을 입고 인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라구요,,



송편도 맛나게 드시고

보름달 보고 소원도 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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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9-21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류~
한복 입은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고급스러운 원단의 한복이 류가 입어서 더 돋보이네요.
울보님도 류도 행복한 추석 명절 되세요.

울보 2007-09-22 13:11   좋아요 0 | URL
행복희망꿈님도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류가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하네요,

조선인 2007-09-21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씨댕기에 마고자까지, 제대로 한 벌이네요.
류도, 울보님도,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울보 2007-09-22 13:11   좋아요 0 | URL
네 간만에 한벌 제대로 사주었습니다,
조선인님댁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아영엄마 2007-09-21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근사한 한복 입고 명절 인사를 전하는군요. (머리에 한 것이 배씨댕기던가요??) 울보님네도 한가위 잘 보내셔요~

울보 2007-09-22 13:12   좋아요 0 | URL
ㅎㅎ
류가 고맙습니다
하네요,
아영엄마님댁도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비로그인 2007-09-21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설이었음 새뱃돈이라도 쥐어 줬겠네요 ㅎㅎ
참해라~

울보 2007-09-22 13:12   좋아요 0 | URL
설에는 세배할테니 새뱃돈 주세요,,ㅎㅎ

책읽는나무 2007-09-22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제대로 갖춰입은 한복이네요.^^
류와 류의 가족들 모두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뒤에 있는 책들....정말 도서관 수준이네요.부럽~)

울보 2007-09-22 13:12   좋아요 0 | URL
네 책읽는 나무님댁도요,
님댁도 책많은것 아는데,,

프레이야 2007-09-22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처음 입는 한복, 참 예쁘고 잘 어울려요^^
특히 조끼랑 치마가 넘 마음에 들어요. 어디서 저렇게 예쁜걸 장만하셨대요? ^^
울보님, 넉넉하고 즐거운 추석 가족들과 잘 보내세요~~~

울보 2007-09-22 13:37   좋아요 0 | URL
네 혜경님도 즐겁고 넉넉한 추석을 보내세요,
참고로 저 한복은 옆지기랑 류가 고른것이랍니다,
두타에 가서,,ㅎㅎ

세실 2007-09-25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류 많이 컸어요. 한복 참 잘 어울리네요~~~ 새촘한 표정이 동양적인 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보림이가 보면 부러워 하겠어요. 곱네요. 류도 한복도.

울보 2007-09-28 11:02   좋아요 0 | URL
세실님 추석 즐겁게 보내셔지요,

하늘바람 2007-09-28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뻐요

울보 2007-09-28 11:38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창경궁에 다녀왔지요
비오는 일요일에,

둘이서 다정하게 우산을 쓰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었답니다,

저는 먼치에서 사진을 찍고,,



영조 어연례를 구경하려고 자리를 잡고 앉아서,

둘이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류는 식혜를 아빠는 커피를,

지금 류는 아빠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중이라지요

무슨이야기를 저렇게 둘이서 조분조분 하는지,


식혜광고를 하는 중인건지,

후후

비는 내리는데 정말 행복해보인다,



류는 잉어를 부른다,

비가 내려서 그전에는 볼 수있던 잉어가 보이지 않는단다

정말 요즘 창경궁을 갈때마다 비가 내린다,

둘이 먼발치를 바라보는 모습이 참 행복해보인다,



호수를 한바퀴돌고서,

거리를 걸으면서 다시 엄마에게 포즈를,,



이번사진에도 내가 없다
ㅎㅎ

이번에도 내가 카메라를 잡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없다

에이

다음에는 나도 찍어달라고 해야지,

나도 저속에 끼고 싶다

ㅎㅎ



인사동에서,

마지막 사진,

그날 저곳이 마지막이었던가,

아니다 점심을먹고 나오는중이다,

그렇지

오늘도 비가 온다

일요일처럼

그런데 류는 체능단에 옆지기는 회사에 갔다

나만 혼자있다

모두들 내가 부럽단다

그런가,

ㅎㅎ

나도 커 피한잔 하러가야지

어디로

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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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09-18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은 항상 아빠가 카메라를 잡고 있으니 사진에는 늘 엄마만 나와요. ㅎㅎ
사진속의 류와 류 아빠는 정말 그림같은 부녀네요. 아름다워요.

울보 2007-09-18 21:55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전 항상 카메라를 제가 가지고 다녀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류가 아빠의 사랑을 아주 듬뿍 받고 있
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