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송편 반죽을 하는 옆지기와 딸

올해는 송편 반죽을 옆지기가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아버님이 하셨는데

이제 아들인 옆지기가 한다고 해서

어머님이 올해는 송편을 그냥 사다 먹자 하셨는데

그래도 추석에 송편이라도 해야지요

해서 송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물을 끓여서 익반죽을 해서 쫀득하게 만들면 되지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옆지기는 송편3개 만들도 안만들고

류도 왔다갔다 하면서 송편을 만들었지요

ㅎㅎ

저야 뭐 계속 만들었지요

그래도 송편이라도 있으니 추석같았지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평상시 같지 않았을까요

옆지기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도와주어서 나중에는 혼자 낮잠을 잤지만 그래도 올해는 조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ㅎㅎ

설에는 만두 만들기를 도와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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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이 2007-09-28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자상하신가봐야 저런것도 도와주시고...

울보 2007-09-29 15:33   좋아요 0 | URL
네 자상한 편이지요
참 평안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예요,,ㅎㅎ

하늘바람 2007-09-2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송편 만들어보고 싶은데 한번도 만드는 걸 본적이 없어서요. 류의 손길이 아주 야무진데요.

울보 2007-09-29 15:34   좋아요 0 | URL
저는 어릴적부터 해와서
류도 많이 도와주어요,

2007-09-29 0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7-09-29 15:35   좋아요 0 | URL
저도 간단하면서도 단정한 옷이 좋아요
저는 거의 한매장을 이용해요
블루투라고 가격도 저렴하고 종종 할인도 많이 해서 너무 비싼옷은 부담스러워서,

뽀송이 2007-09-29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류와 류의 아빠가 아주아주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울보 2007-09-29 15:35   좋아요 0 | URL
뽀송이님 네 저때 제가 그런 마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