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송편 반죽을 하는 옆지기와 딸
올해는 송편 반죽을 옆지기가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아버님이 하셨는데
이제 아들인 옆지기가 한다고 해서
어머님이 올해는 송편을 그냥 사다 먹자 하셨는데
그래도 추석에 송편이라도 해야지요
해서 송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물을 끓여서 익반죽을 해서 쫀득하게 만들면 되지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옆지기는 송편3개 만들도 안만들고
류도 왔다갔다 하면서 송편을 만들었지요
ㅎㅎ
저야 뭐 계속 만들었지요
그래도 송편이라도 있으니 추석같았지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평상시 같지 않았을까요
옆지기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도와주어서 나중에는 혼자 낮잠을 잤지만 그래도 올해는 조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ㅎㅎ
설에는 만두 만들기를 도와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