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각을 했습니다
유치원에 이유는 저였습니다
제가 아침에 일어났다 잠시 눈을 감았는데
8시 30분이 넘었더라구요
이런,,
늦었다 싶어서얼른 일어나서 옷을 입고
류 옷을 입히고
이런 오늘 재활용도 해야 하는데
부랴부랴 나갔습니다
재활용을 먼저 하고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류에게 미안하다 엄마좀 깨우지 했더니
"엄마가 너무 피곤해 보여서"라고 말을 하는딸
이런,,
아무튼 5분이 조금 지나서 도착
다행히 아이들이 수업시작전이 었습니다
선생님이 앞에 계셔셔 선생님이랑 같이 들어갔습니다
저는 걸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요

너무너무 미안했습니다
저때문에 지각을 한것이니까요
괜실히 아주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오후에 돌아오면 미안하다 사과를 해야 겠어요,,

투표기간 : 2024-04-18~2024-04-18 (현재 투표인원 :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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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류가 아프고 나더니 조금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문화센타 수업을 할때 제가 없어도 잘하더니만 이제는 슬슬 엄마를 확인하더라구요

한번은 내가 문밖에 없다는것을 알고는 대성통곡을 했다는군요

그리고 아프다고 하고,,

이유없이

이제는 수업을 하러가기전에 문밖에 있으라고 몇번을 신신당부를 합니다,

오늘도 몇번을 확인을 하더라구요

옆에 있을테니 걱정말라고

엄마는 언제나 네 옆에 있다고 말을 하는데요

참,,

왜 그런지,

아무튼 요즘 조금 엄마를 떨어지려 하지 않아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유치원에 갈때는 아니랍니다,

아주 잘떨어져요

안녕하고,

이상하지요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지요

몇일있다 캠프를 가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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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6-29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리불안은 아닌것같은데 왜 그럴까요

울보 2007-06-29 10:58   좋아요 0 | URL
네 분리불안이면 유치원에 떨어질때도 힘들어할텐데,
그런것은 없거든요 그런데 왜 그런지,,그냥 지금은 옆에 있어주려고요,

무스탕 2007-06-29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지요.. 네. 그럴거에요. 문득 그렇게 엄마가 고플때가 있나봐요.

울보 2007-06-29 10:59   좋아요 0 | URL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너무 아픈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엄마가 없다면 이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고요
류가 원하는것이니까 좀 편해질때까지 류가 하자는대로 하려고요,,

책읽는나무 2007-06-30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순간 아이들의 요구가 달라진다고 한더라구요.어떤때는 혼자서 잘 하다가도 또 어떤때는 못하겠다고 엄마가 해달라고,엄마가 곁에 있어달라고 그러더라구요.
요즘 성민이는 혼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유치원을 다니거든요.그런데...가끔은 엄마가 같이 갔음 좋겠다라고 요구할때도 있어요.모든 것이 한때라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지나면 조금 성장하고,또 고때가 지나면 또 성숙해지고 그런대요.
아마도 류가 아팠던 후유증이 아닐까싶어요.왜 애들 한 번씩 아프고 나면 어리광이 좀 늘잖아요.성민이랑 둥이들 가만보면 그렇더라구요.한 번씩 된통 앓고 나면 어리광이 늘어요.또 시간이 지나고나면 좀 괜찮아지고 그렇더라구요.
아니면 혹시 모르니까 문화센터에서 옆의 친구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짝 물어보세요.

울보 2007-06-30 21:04   좋아요 0 | URL
네 책읽는 나무님
아마 아프고 나서의 휴유증같아요
엄마를 떨어지기 싫어하는
몇일 있다가 체능단에서 가는 캠프는 가서 자고 온다는데도 아주 많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엄마는 마음이 그런데 아이는 아주 즐거워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피터팬놀이를 해볼까요,

춘천에 가다보면 휴계소가 몇개 있습니다
그짧은거리를 가더라도 옆지기는 종종 휴계소에 들립니다

류는 이 휴계소를 너무 좋아해요
말타는것이 좋아서,,



잘 날아갑니다,

피터팬이 되어서

저 먼 나라로,,

꿈을 향해 미래를 향해 행복을 향해서,,

혼자서 말을 타고 놀면서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자 날아가자,,

멀리

멀리,,

혼자서 정말 재미나게 노는 아이입니다,

이날도 잠시 휴계소에서 말을 타면서 혼자서 신나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만나고 싶단다

아마 그때는 잠자는 류를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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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06-29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발레를 해서 그런지 저 팔 뻗은 동작이 넘 늘씬해 보이고 유연해 보입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기대할께요^^

울보 2007-06-29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미설님 그런가요,
요즘 피터팬 놀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어제 책을 한권 구입을 했는데

이책에 일기장아니 다이어리라고 해야 하나
하고 같이 들어온 선물이 있었습니다,

유치원에 다녀온 딸

이제 열감기는 안녕인것 같아서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발견한것이 그것

스티커라고 이쁘다고 하면서 열어서 아무곳에나 마구 붙이려는것을

제가 류 손목위에,,



요렇게 했습니다,

너무 이쁘지요

너무 잘 되더라구요

그냥 오려서 붙이고 물을 잠시 칠하니,,

너무 좋아해요 한동안 저것이 잘못될까 손을 저러고 다녔다지요,,ㅎㅎ

오늘 아마 유치원가서 자랑할거예요,,ㅎㅎ



이쁘지요,

그런데 왜 입을 벌리고 있는것인지,

아무튼 만족한답니다,

다행이네요,

4가지가 들어있는데 아무도 주지 말래요 자기가 다 할거라고,,ㅎㅎ

욕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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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6-2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니까 입을 벌리고 있는거지요^^ 정말 예쁜 문신이네요^^;;

울보 2007-06-2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그런가요,
네 너무너무 좋데요,옆지기는 싫어하던데,,

조선인 2007-06-22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저도 탐납니다.

울보 2007-06-22 19:29   좋아요 0 | URL
오늘 나비를 가져다가 다른 친구에게 해주었습니다
오랫동안 있으면 좋은데 벗겨지면 안이쁠것같아서,,

전호인 2007-06-2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깨부분에 세로로 했음 더 멋졌을 것 같네요, 그런 후 나시를 입혀주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오우~~ 뷰리플! ㅋㅋ

울보 2007-06-22 19:30   좋아요 0 | URL
그렇게 해준다니까 싫다고 해서요,,
 

어제 밤에 자다가 일어나,
눈에 눈꼽이 끼었는데 불편하다고 울고불고 난리를치더니 늦게 다시 잠이 들었다
오전에는 그런데도 일찍일어나 엄마는 왜 일찍일어나지 않는거지 하면서 왔다갔다 하다가,
아침을 챙겨먹고 문화센타에 수업을 하러 갔는데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정말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저녁찬거리를 사러 마트에 내려갔는데 갑자기
"엄마 추워"해서 이마를 집어보니 열이 난다
혹시 더워서 일까 싶어서 졸립다고 하기에 얼른 집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이불을 피고 잘준비를 하는데
몸이 심상치가 않다
열을 재어보니 38도가 넘는다
이런 ,,

류는 열이 38도가 넘는것이면

아주 많이 열이 오른것이다

평소에 류는 36도가 되지를 않는다
그래서 다시 병원으로

목이 많이 부었단다

다른 이상증상은 없는데

약을 지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약을 먹고 잠이 들었다

잠을 자는이유는 저녁에 아빠랑 바이킹을 타러가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내일 아빠랑 수영장에 가고 싶어서

그런데 저렇게 아파서 어떻게 하지

자기는 하나도 아프지 않는다고 하지만,

걱정이다

요즘 열감기가 유행이라는데,,

에고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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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6-17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지난주에 감기몸살에 열감기가 곁쳐서 참 많이 힘들었답니다. 류도 많이 힘들겠어요. 입맛도 열때문인지 떨어져서 일주일을 고생했답니다. 류 건강 잘 챙기시고 울보님도 건강 잘 돌보세요.

울보 2007-06-18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네,,
류가 아침에도 토해내고 유치원에 가야한다고 갔는데 걱정이네요,,후후님도 그동안 못드신것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