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는 빵,,

이 빵이름이 뭘까요?
저도 몰라요
도너츠처럼 튀긴빵에 반으로 갈라서
야채를 잔뜩넣은것

빵을 튀겨서 그 고소한맛과
야채와 어우러짐
이름이 있을텐데,

아무튼 이름은 모르지만
처음먹는것인데
한입 크게 베어물고는 행복해 하는모습



야채가 아래로 쏙 빠져나올까
두근두근 거리면서
맛나게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맛이있다고 하네요

저도 맛나게 먹었는데
오늘도 이 빵을 먹고 싶다고 하던데
오후에 마트에 가면 하나 사 주어야 할까봐요

기름에 튀긴것이라 조금 그렇긴한데
매일먹는것이 아닌데요

그렇지요

점심 시간
배가 고프네요
뭘 먹을까
그렇게 먹고 싶은것은 없는데
음,,,,

음,,

음,,

맛난 점심드세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9-13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먹고 싶잖아요.^^;;
저도 요런 거 무지 좋아합니다.^^
에고고... 쌩~~ 마트가서 빵 골라 볼래요.=3 =3 =3

울보 2007-09-14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어제 맛난 빵드셨나요,

대성 2007-09-14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엄마랑 똑같이 생겼네요. 어디서 많이 본 아이라 생각 했는데 문화센테에 다니는 아잉럼마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똑같습니다.

울보 2007-09-14 20:08   좋아요 0 | URL
누구신지,,
 



일요일 오후

아빠랑 둘이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러 갔었습니다,

저는 식당에서 한참 일을 하고 있었지요,

친정근처에는 요즘 도로 공사가 한참 있었습니다,

저곳은 도로 공사완공이 한참 된후인데도 아직 개통을 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아주 많이 저곳에서 인라인을 타더라구요,

류도 그 기대를 하고 인라인을 가지고 갔지요,



옆지기말왈

인라인 타는것에는 관심이 없고

여기저기 꽃이랑 구멍이랑 관찰하고 다니느라 바쁘더라구

흐흐 오늘도 인라인을 배우러 가야 하는날인데

조금후에 인라인을 가지고 가야하는데

그래도 넘어지는것은 잘해요 저번주에 배웠거든요,ㅎㅎ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조선인 2007-09-11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멈멈머 사주셨군요. 저희는 겁이 많아서 아직 안 사주고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할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울보 2007-09-12 11:11   좋아요 0 | URL
올 어린이날에 외할머니가 사주셨어요,
그리고 최근에 들어 체능단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넘어지기며 자세를 배우는것이기에 신청하고 배우고 있어요,
 



얼마전 여름학기를 마치면서 공개수업하는날,,

발레시간에,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 엄마는 박수를 보낸다,



네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선생님 말씀도 언제나 열심히듣고

기특하다,

오늘부터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운다고 너무 좋아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올까 싶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모습

멋지다

엄마는 오늘도 너에게 잘했다라고 칭찬을 한다,

류야 앞으로도 그렇게 새로운일에 즐거워하면서 행복하게 달려보자,,

알았지,,,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9-05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뭐든 열심히 하는 류가 예쁩니다.
그리고 그런 류의 엄마인 울보님도 멋집니다.^.~

울보 2007-09-05 10:53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뽀송이님,,

BRINY 2007-09-05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다리가 쫙~ 유연하네요

울보 2007-09-06 11:08   좋아요 0 | URL
호호 아이들은 하면 다 되더라구요,

세진맘 2007-09-07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딸아이랑 취미가 비슷하네요^^ 요즘 발레에 푹 빠져서 하루에도 몇번씩 옷입었다 벗었다...넘 귀엽습니다^^ 울보님 반가워요.

울보 2007-09-07 12:14   좋아요 0 | URL
네 반갑습니다,
여자아이들은 비슷한가봐요,,ㅎㅎ
 



처음에 수여을 배울때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깊은물에 들어가고 자유영을 배우면서 조금씩 물을 무서워하더니

급기야 배영을 배울때는 물에 빠져죽을것같다는 표현까지 하던 아이인데

이제는 물과 친구가 된것같다,



친구랑 둘이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이날은 아주 신나는 하루였던것 같다,,



역시 우리딸이 제일 까맣다,,,

호호호



배영폼을 잡는 류,,



지금은 아주 심각한 표정이지요,

이제 헬파도 때고 키판도 없이 수영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 얼마나 잘할까요,

그건 비디오로 찍어서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제가 비디오를 올리는 법을 잘몰라서,,

정말 잘했는데,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쥬베이 2007-08-30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귀엽네요^^ 어찌나 행복해 보이는지...
 

화요일

아빠 휴가 기간이라

작년에도 바다를 보지 못한 류가 올해는 바다가 보고싶다고 해서
하루로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일찍 경포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다
얼마나 춥던지,
비는 오지 않았지만 추워서 류는 우의를 입혔다.



보이시지요
너무  추워서 입술이 파래요,


아빠랑 둘이서,



무슨생각을 저리 꼴똘히 하고 있을까요,

두곤 곱게 모으고서,



아빠랑 둘이서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시간이 지나서

도착후에 배도 고프고 해서 아침을 먹고왔다
그,리고 수영복은 입지 못하고

되도록 긴팔옷을 입히고 싶었는데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파도가 참 심한 날이었다

모래를 밟으면 발이 간질간질하다면서 너무너무 좋아한다,



정말 혼자서 열심히 놀았다

엄마는 그냥 앉아있으라고 하더니

혼자서 파도따라 뛰어다니다가 모래성도 만들고 케익도 만들고,,



하늘은 참 좋았는데 바다는 별로

류를 반겨주지 않앗다,,ㅎㅎ



햇님이 사라지면 류는 춥다고 했다
정말 추웠다
바닷물도 차갑고,,

그래서 가자고 하면 싫단다 더 놀고 싶다고,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다
류가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한다

아빠는 피곤해서 차안에서 잠을 잤지만

그래도 바다도 보고

파도도 보고

너무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나

의젓한 딸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행복희망꿈 2007-08-16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간 바다가 류에게는 집에 가기 싫을만큼 좋았겠죠?
좋아하는 류를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

울보 2007-08-17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행복희망꿈님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