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나기 비법공개!
올여름은 참 이상한 여름아닌가요
한참 덥더니 몇일동안은 계속 비만 내리고,,
물난리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이런 여름 나는 뭘할까
고민을 조금 아주 조금 해봤습니다
고민할것도 없더라구요,
올여름은 옆지기 휴가가 8월 중순인데,,
우리집 꼬맹이 류가 학교를 들어가면서
학원이란곳을 다니는데
학원은 방학이 7월 말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때는 옆지기가 휴가를 할 수가 없어서
7월말 제일 더울때는 류 먼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야하고,,
그리고 두번째,,
제일 시원한 도서관을 찾을 예정입니다
도서관에 가면 시원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볼 수 있잖아요,
얼마나 좋아요 일석이조지요,,,,ㅎㅎ
류가 좋아하는 만화책이 하나가득이라서 너무너무 좋데요,,,
그곳에 가면 점심값도 삼천원이거든요 밥도 많이 먹을 수있고 반찬도 4가지에 국도 주고,,ㅎㅎ
그리고 그 휴가가 끝나면 학원이랑 수영장을 다녀야 겠지요,
저는 뭐 ,,
배란다 창문 현관 문 다 열어놓고
바람아 불어다오 하면서
제일 시원한 자리에 의자를 놓고 책을 읽겠지요,
구입해둔 읽고 싶은 책들이 하나가득인데 그 책을 모두 다 읽으려면 시간이 모자랄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박물관에도 가고
영화도 보러 가려고요
방학 숙제도 있고 해서
올 여름은 시원한 영화관이나 박물관에서 보내려고 생각중입니다
도서관은 돈안들면서 좋아하는 책을 많이 볼 수있어서 좋고
박물관은 시원하면서 공부도 하고,,
영화관은 조조를 보려고요,
조조 아니면 너무 비싸서,,
영화도 보고 아이랑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요,
그리고 집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책읽으면서 즐겁게 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쯤은 가까운 계곡으로 놀러 갔다가 와야겠지요,
그럼 올여름은 바쁘게 이 더위를 잊고 지낼 수있을것 같아요,,,ㅎㅎ
여러분도 해보세요,
돈이 많이 들어 시원한 곳을 찾을 수도 잇지만 작은데서 행복을 찾으면서 시원한 곳을 찾아 보세요,,,,
이 더위 냉방병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여름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즐겁게 화이팅하자구요,,
그리고 비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얼른 빨리 좋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