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10월4일
이제 곧 류의 생일이 돌아옵니다
모두모두 축하해주실거지요
어느새 저렇게 자랐나 싶을정도로 빠르게 커버렸네요
내 몸에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행복해하고 신기해하면서 힘들어했었는데
세상밖으로 나와서 나에게 웃음과 울음을 함께 주던 꼬마아가씨
이제는 저에 말동무도 되어주고
친구도 되어주면서
언제나 제곁에서 하하호호 하는 꼬마숙녀로 자라고 있습니다,
갖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아주아주 많은 꼬마숙녀
그 꼬마아가씨의 생일이 다 되어갑니다,
모두모두 축하해주실거지요
요즘 한참 자기 이야기 좋은이야기쓰면 좋아라하는 꼬마숙녀가 다 되었어요
자기도 글도 써보고 싶다는 류
1004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