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총사입니다,
같이 스포츠단을 다니는친구들이지요
류의 친구
지우 류 하연이,,
가운데 앉거나 서는 친구가 주인공이래요,
후후
이날은 수업을 마치고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수업을 하러가기전에
아줌마가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셔 맛나게 먹는데 류는 왜 없냐구요
토마토아이스크림을 주었는데 류가 별로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서,,
ㅋㅋ
그래도 아줌마가 먹어라 하고 주셔셔 받기는 했는데
맛이 없다구 싫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한창 잘 노는 세친구들이지요


요즘 류가 연습중인 것이 있는데 그네 혼자 타기,
혼자 그네타는 친구가 많이 많이 부럽데요
연습이 필요한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잘안되나봐요,,
뭐 그래도 꾸준한 연습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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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7-06-04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감사합니다,,
 

요즘 류가 체능단에서 수영하는것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그동안 깊은물에서도 얕은물에서도 음파연습도 하고 배영연습도 했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수영하기가 싫어졌는지 
수영하기 싫다고 노래를 부른다
자기가 물에 빠지면 어쩌냐는둥 무섭다는 둥
이유가 뭔지 몰랐다
그런데 수요일에 알았다
그동안 배에 달고 있던 헬파라고 하나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겟는데요
아이들이 수영연습을 할대 손에 잡고 하는것 말고 배에도 앞뒤로 붙은것을 물에 뜨는것을 달고 수영을 햇는데
이제는 그것을 안하고 하더라구요
2년차들은 처음부터 하지 않았지만
이제 시작하는 일년차들은 그것을 달고 했었는데
그것이 없어지자 괜실히 두렵고 무서운 모양입니다
그래서 울더라구요
무섭다고 괜찮다고 울지 말라고 해도 선생님도 지켜보고 잘 하기에 물에 안빠질거라고,,
수요일에도 선생님에게 말을 하더니 한번 수영을 해야하는데 뒤로 가더니
나중에는 선생님이 해야한다고 말씀을 하신것 같다
그리고 수영을 시켰는데 울면서도 발차기를 잘하면서 잘 했다
그렇게 잘하면서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집에서도 열심히 연습을 한다
오늘도 괜찮다 하더니 갑자기 물이 무섭다고
내일 어떻게 하냐고 계속 걱정을 한다
몇번을 괜찮다고 말을 해주고 설명을 해주고
정말 몇번을 반복하다보니 갑자기 짜증이 확 났다
그래서 체능단에 다니지 말라고 체능단에 안가면 수영안해도 된다니까
아니라고 한다
수영할거라고
정말로 요즘 잘 모르겟다
내몸이 피곤해서인지 괜실히 류에게 짜증을 낸것같아 미안하다
그런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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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7-05-3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정말 그런가요
요즘은 정말 잘 모르겠어요
그것이 아이가 자라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LAYLA 2007-06-01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을 무서워 하나요? 저는 어릴때 물 많이 무서워했거든요. 그래서 심지어 대중목욕탕 가는 것도 엄청 싫어했어요. 엄마한테 많이 혼나기도 했었고 ^^;;

하늘바람 2007-06-01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무서운 계기가 있었을 것같아요. 갑자기 물을 많이 먹었다든지 몸이 미ㅣㅌ으로 쑥 내려가는 느낌이 무서웠다든지. 물이란게 좋으면서도 한번 무서우면 그 기억이 쉽게 잊혀지지가 않거든요.
저도 그래서 수영 여직 못한답니다.
캐리비안베이가서도 인공파도풀이 아주 악몽이었지요. 조금씩 늦게 배우더라도 겁을 줄여주는 게 좋을 것같아요

울보 2007-06-0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늘바람님 아마 키판하나 들고 물에 들어가는것이 무서운것같아요,,정확한것은 모르겠고 오늘 선생님에게 말씀은 드렸는데,,
아침에 울지 않고 수영할거라고 하면서 갔는데 잘 모르겠네요,,
라일라님 아니요 물 좋아해요,
그런데 왜 그런지 이유를 먼저 찾아야 할것같은데 에고 어려워요,,
 



백설공주랑 일곱난장이를 만나다

그런데 공주가 너무 슬퍼보인다,



영차 영차 같이 나무도 들어주고,,



같이 공구도 들어주고,



귓속말도 나누고

어디서 만냤냐구요

음,,

청계천로 그 건물앞에 있던데

류가 너무너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공주가 너무 슬픈 모양이라구

해서 옆지기랑 너무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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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31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쟁이들이랑 찍은 사진 참 이쁘네요 ^^

울보 2007-05-31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울리지요 무스탕님,

실비 2007-06-01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쟁이들하고 잘 어울려서 찍었네요.. 류 너무 이뽀요.^^

울보 2007-06-01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후후 류가 이제 사진 찍는법을 안다니까요,,,
 



일요일 오후
영풍문고에서 나와서 청계천에 갔다
그런데 류가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왜냐하면,,자기도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싶은데 아빠는 안된단다,
냄새도 나고,,
그냥 보기만하라고 그래서 기분이 영 안좋다,,


그래도 물소리는 듣기 좋은 모양이다
그리고 물가까이 내려주니 기분이 한결 좋은 모양인데,,


이렇게 일요일 오후에는 
엄마 아빠에게 뒷모습만 보여주었다
먼저 걷고 빨리 걷고,
그렇게 걸어갔다,
에고,,
옆지기에게 양보하라고 해도
안된단다,
냄새가 심해서 안된단다,
결국류는 기분이 우울하게 올라왔다,
하지만 청계천에서 거리로 올라온후 류는 기분이 좋아졌다
왜?
그이유는 잠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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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날,
아침에 
노란티셔츠는 어린이날 체능단에서 아이들에게 준 옷입니다,
바지는 더워서 반바지를 입혀보낼까하다가
운동화까지 신고오라고 하는데
그냥 긴바지를 입혓습니다,
저 바지도 단복이지요
그리고 햇살이 좋다고 해서 모자를 
잃어버리면 어쩌나 했는데 잘 챙겨가지고 왔더라구요
정말 설레이는 마음으로 소풍을 갔다왔습니다,
다녀와서도 즐거웠던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토끼 염소 곰. 강아지에게 먹이도 주고
잔디스키도 탔다고 하더군요
영화도 보고
놀이기구도 탔다고 하네요
정말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체능단에 4시40분경에 도착을 했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선생님이 데리고 가도 된다고 해서
둘이서 조잘조잘이야기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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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8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오늘 우리 홍이도 학교에서 체험학습 가는데 체육복을 입고 가거든요. 근데 류처럼 곤색바지에 노란T 세트랍니다. 괜히 반갑네요. ^ ^.

울보 2007-05-28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정말 그러네요,
어쩜이리 ,,
먼 제주랑 서울이랑 날씨가 좋지요
홍이가 즐거워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