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고3
이아이가
내일 수능을 본다
마지막관문은 아니지만 중요한하루이다
담담하던아이가 어제밤 펑펑울었다
부디
모든운과행운이 안쓰러운 이아이들에게 함께하기를
고3시작할때. . .절에갈까.새벽기도할까 했지만
코로나가
모든시간과 모듄공간을 막았다
아이근처사람들이 코로나에 무샤하기를 .잘못 하면 논술.면접시험장에 들어가지도 못 한다. .
그럼 어쩌나. .
별의별생각이.나를 버겁게한다
그래도
다시 한번 딸을 믿는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20-12-02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어릴 적 모습을 울보님 사진을 통해 많이 봐왔는데 벌써 수능을 보는군요.
어려운 시기에 수능 준비하느라 정말 큰 일 해낸 류, 내일도 무사히 잘 보고 나오기를 응원합니다.

울보 2020-12-02 14:42   좋아요 0 | URL
네. ,많이 힘든시간과
방황의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담담해지기도 하고.
응원쌔주시는분들마음전해줄게요
감사해요

2020-12-02 2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02 2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연 2020-12-21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그 옛날의 류가 벌써 수능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할게요 울보님!

울보 2020-12-21 00:37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